지난 4월 5일 조남중학교 학생 자치회는 식목일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행사 시간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였습니다. 조남중 페이스북 페이지 조남중 대신 전해드립니다와 점심시간 학생 자치회 일부 학생들이 복도에 마이크와 팻말을 들고 직젓나서 직접 홍보를 하였습니다. 행사 일시는 4월 5일부터 4월 8일이였고 학생 자치회실에서 진행하었습니다. 행사는 두분류로 나누어졌습니다. 첫 번째는 포토존에서 사진찍기였습니다. 식물 관련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각종 머리띠로 친구들과 함께 사진으로 추억을 만드는 행사였습니다. 선착순으로 사진도 인화해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3행시였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큰 종이에 삼행시 관련 단어로 포스트잇에 삼행시를 작성하여 작성하면 젤리를 증정하였습니다. 또 학생 전체에서 우수 3행시를 작성한 학생들을 1, 2, 3위까지 선정하여상품을 증정하였습니다. 1위 상품은 꽃 무드등 이였고 2위 상품은 과자 세트, 3위는 꽃무늬 컵이었습니다. 식물일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식물의 소중함을 또 한 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머리띠를 쓰고 사진을 찍은것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또 삼행
2022년 5월 21일, 수내초등학교 아버지회에서 3년 만에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5학년 아빠와 캠프>라는 이름으로 1박 2일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5학년을 위한 행사였는데, 원한다면 다른 학년도 참가할 수 있어서 4학년들도 꽤 많이 왔다. 첫째 날 오전에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암벽등반을 했다. 청소년 지도 선생님께서 재미있고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모두 안전하게 끝낼 수 있었다. 그 후에는 숙소로 이동해서 조별로 요리대회를 했는데, 수내초 아버지회 회원들께서 직접 시식을 하시고 평가하셨다. 마지막에는 선물도 수여했다. 그러다가 선물에서 간식거리가 아주 많이 나와서 친구들과 봉지째로 바꾸어 먹었다. 저녁시간이 끝난 후 1시간 30분동안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우리들은 자유롭게 친구들과 함께 야영장 이곳 저곳에서 놀고, 아빠들께서는 뒷정리를 하시고 벤치에서 쉬셨다. 얼마 뒤, 이번 캠프를 담당하시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부르셨다. 우리는 다 같이 강당으로 이동해서 조별 게임을 했다. 마지막에는 직접 준비하신 선물까지 뽑기로 정해서 주셨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끝난후, 수내초등학교 일행은 불멍을 하러 다른 곳
5월 4일에 6학년들이 1학년들을 위한 작은 어린이 날 파티를 해주기로 했다. 우리 반은 4월 20일에 회의로 결정된 5가지의 게임으로 1학년들을 놀아주기로 했다. 게임의 종류는 얼음 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땅따먹기, 왕관 만들기, 노래에 맞춰 춤추기로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기로 했다. 어떤 부스를 맡아서 운영할 것인지 선택하고 그 다음에 포스터를 만들었다. 포스터를 만드는 동안 남은 8명은 1학년들을 위해 주의사항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직접 찍고 만드느라 시간이 걸렸고 포스터는 금방 만들었다. 드디어 5월 4일 8시 부터 체육관에 포스터를 붙이고 부스에서 준비한 장식도 했다. 거의 완성되어 1학년들을 체육관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2학년이 체육관에 들어와서 체육관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2학년은 체육관을 사용한다는 말이 없어서 안쓰는 줄 알았는데 사용한다고 해서 당황했다. 어쩔 수 없이 일찍와서 준비한 포스터와 소품을 다 가지고 운동장 옆길에서 하게 되었다. 많은 친구들이 열심히 만들었는데 갑자기 와서 열받고 화가 난다고 답했다. 운동장에 급히 포스터를 붙이고 1학년을 불러왔다. 1학년이 운동장에 오더니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 우리는
안양시에 있는 안양덕현초등학교는 지금 체육관과 급식실 및 교실을 증축하는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안양덕현초등학교가 이러한 공사를 하는 이유는 학교 주변의 아파트 공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학교와 가까이 있는 안양 호계 시장을 중심으로, 주변에서는 현재 대단위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 아파트가 완공되면많은 사람이입주를 할 것이고 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가 많이 증가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과 더 많은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기 위해, 체육관, 식당 및 교실 증축 공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 공사는 체육관, 식당, 특별교실(2실)과 일반교실(9실)을 5층 건물로 증축할 예정이며 공사는 2022년 2월에 시작해서 약 1년 정도의 공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의 공사장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등교, 하교 시에는 정해진 인도와 출입구로 다니고, 장난하며 다니지 않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당부 사항을 전하고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주말에 학교 공사장 주변에서 놀지 않고 공사장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양덕현초등학교의 모
2022년 6월 1일 한홀초등학교 강당에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서울특별시장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국민의 힘의 오세훈, 정의당의 권수정, 기본소득당에 신지혜, 무소속인 김광종이 나왔고, 서울 종로구청장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유찬종, 국민의 힘의 정문헌, 코리아당의 류승구, 무소속의 고남철이 나왔다. 또, 서울 종로구제1선거구 시의회의원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에 채행숙, 국민의 힘의 윤종복이 나왔고, 서울 종로구가선거구 구의회의원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여봉무, 김금옥과 국민의 힘의 이응주, 최경애가 나왔다. 이어서 비례대표 서울특별시의회의원의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소라, 박강산, 아이수루, 이원형, 최재란, 강윤택, 고은경, 한기성, 이샛별이 순서대로 나왔다. 그 다음으로, 비례대표 서울 종로구 종로구의회의원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자, 국민의 힘의 박희연이 나오고,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자로는 최보선, 윤호상, 조희연, 박선영, 조전혁, 조영달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후보자로는 부공남, 강동우가 나왔다. 본 기자의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대통령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은, 강력한 야당인 더
청수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의 사연을 읽고 고민 상담을 해주는 방송부가 있다. 청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6명으로 구성된 <사운드 오브 청수>이다. 수업 시작 전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신청 곡을 들려주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방송부를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 19일 김정인 선생님과 방송부원들을 만나보았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방송부원들은 6학년 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5학년 말쯤에 지원 및 선발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선발은 기본 소양과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면접과 작문을 중심으로 평가하였고 동영상 제작 및 활용 능력에 대해 가산점이 주어졌다고 한다. 방송부원들에게 왜 지원했는지를 인터뷰하였는데 방송부원들 대부분이 목소리를 드러내거나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원하였다고 답변하였으며 방송 장비와 같은 기계 조작에 대한 흥미 때문에 지원하였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또한, 장래 희망으로 아나운서나 PD가 되고 싶어 하는 부원들도 있었는데 방송부 활동을 통해서 미리 경험하고 적성에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지원하였다고 한다. 방송부의 활동 및 제작과정에 대해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꿈 퀴즈 온더 청수]와 [사연 신청 프로그램]을…
이 기자와 이 기자의 가족들은 5월 22일 일요일,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인 英陵에 다녀왔다. 주차장에서 입구로 들어가면 고즈넉한 자리에 ‘스승 카페’와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이 나온다. 이 카페의 이름은 세종대왕의 생신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민족의 큰 스승인 것이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은 세종대왕 집권 시 편찬 된 책들이나 당시 사용했던 물건들을 보관해 놓은 곳이다. 훈민정음으로 된 책들과 해석을 볼 수 있고, 세종대왕의 어진도 볼 수 있다. 카페와 박물관을 지나 왼쪽 출입구로 들어가면 세종대왕릉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입장료는 어린이는 공짜, 어른은 500원이다. 세종대왕릉 내에는 ‘위토답’이 있는데 이곳에서 재배한 쌀을 팔아 관리비로 충당하기 때문에 비싼 관람료를 받지 않는다고 한다. 표를 구매해 처음으로 들어가면 세종대왕이 살아있을 때 만들었던 발명품들과 그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는 야외 전시장이 나온다. 보통 교과서를 통해 알고 있는 혼천의, 앙부일구 등의 발명품도 있고, 우리가 잘 들어보진 못했던 일성정시의, 천평일구 등의 발명품도 자세히 나와 있다. 일성정시의와 천평일구를 간단…
이번 한홀초등학교에서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학년별로 반 대항전을 했다. 그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채육대회를 한 6학년의 체육대회에 관련하여 기사를 써보려고 한다. 이번 6학년 체육대회 종목은 피구, 8자 줄넘기였다. 피구는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운동장에서, 8자 줄넘기는 4교시에 체육관에서 했다. 이번 피구 할 때 특징은 3개에 코트에서 리그 방식으로 피구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반과 B반이 1 코트 경기장에서 한다면, C반과 D반은 2코트 경기장에서, E반과 F반은 3 코트 경기장에서 하는 방식이었다. 여자, 남자 나누어서 피구 경기를 진행하고, 6학년은 반수가 홀수라서, 한 반은 다른 반이 피구를 할 때 쉬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당일 아침에는 선생님들이 아침 일찍 나오셔서 운동장에 피구 경기장을 그리고 있었고, 학생들은 다른 반을 돌아다니며 반 티 구경하고 있었다. 반 티 색깔이 아주 다양했다. 특히 3반의 반티가 핑크색이라서 아이들이 깜짝 놀란 모습도 보였다. 피구 경기를 할 때는 아이들이 자기 팀을 응원하고 힘내라는 소리도 많이 들렸다. 아이들은 이번 체육대회에서, 8자 줄넘기가 기…
5월 13일에 장당중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열렸다. 작년에는 코로나 19가 심해 반에서 작게 했었는데 코로나 19 상황에서 오랜만에 큰 체육대회를 열었다. 종목은 하트 줄넘기, 삼각 줄다리기, 줄다리기, 놋다리밟기, 공굴리기, 협동 릴레이, 계주가 있었다. 하트 줄넘기는 모든 학년이 참여했다. 같은 학년에 모든 반이 한 번에 나가서 2분 동안 하트 줄넘기를 했다. 하트 줄넘기는 예선이 없이 한번에 끝냈다. 다음으로 한 종목은 삼각 줄다리기였다. 삼각 줄다리기는 한 학년의 3개의 반이 한 번에 줄다리기를 한 후 깃발을 뽑아 2점을 먼저 딴 반은 결승에 올라간다. 마지막 결승에서 최종으로 남은 2개의 반이 일반 줄다리기로 시합을 한다.그리고 1학년들만 참여하는 놋다리 밟기를 했다. 놋다리밟기도 예선으로 3개의 반씩 대결하여 1,2등으로 들어온 2개의 반은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에서는 총 4개의 반이 시합하였다. 공굴리기는 2학년만 참여하였다. 공굴리기도 위와 같이 예선으로 3개의 반씩 대결하고 1,2등으로 들어온 2개의 반은 결승에 진출하고 4개의 반이 결승에서 대결하였다.협동 릴레이는 3학년만 참여하였다. 협동 릴레이도 예선과 결승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각자 줄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조종초등학교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4월 23일이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와 도서관이 힘을 합하여 준비하였고,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다. 코너는 '북 퀴즈 온더 블록', '책갈피 만들기', '책 플리마켓' 총 3가지가 준비되었다. '북 퀴즈 온 더 블록'은 퀴즈 토크쇼'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따온 이름으로 책에 관련한 퀴즈를 플면 소정의 상품을 주는 행사이다. 두번째로, '책갈피 만들기' 코너는 책갈피를 마음대로 꾸며 만들 수 있는 코너로, 주로저학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세번째로는 책을 서로 교환하고 간식까지 받을 수 있는 '책 플리마켓' 코너가 있다. 이 코너같은 경우는 행사 첫날에 참여율이 저조하였으나 둘째 날, 셋째 날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행사 첫 날에는 '책갈피 만들기' 코너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차례대로 1,2,3학년과 그 다음날에는 4,5,6학년이 참여하게 되었다. 교직원들은 모든 날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인파가 가장 많이 몰렸던 코너를 얘기하자면 단연 '북 퀴즈 온 더 블록'이다. 참여만 해도 간식을 주고, 문제를 맞추면 뽑기…
지난 4월 한 달간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하중동에 위치한 연꽃테마파크에 찾아왔다. 저어해는 대한민국에서 멸동 위기 1급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되어있고 국제적으로는 세계 자연 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종, 버드 라이프 인터내셔널(BirdLife Internatiional) 적색목록에 등재 되어있는 정말 귀한 조류이다. 1988년 당시 저어새는 전 세계에 200마리도 채 남아있지 않았지만 보전 노력을 꾸준히 펼친 결과 지금은 동아시아에만 3,941마리가 발견되었다.1저어새는 이들만의 독특한 행동을 하는데 바로 부리로 얕은 물속을 휘휘 젓는 것이다. 이는 부리의 민감한 감각을 이용해 먹잇감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위한 것이다. 저어새는 먹잇감의 위치가 파악되면 길고 넓적한 무리로 덮쳐서 잡아먹는다. 이렇게 특이하고 귀한 새인 저어새는 4월에서 5월까지 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먹잇감을 잡아 먹으며 살다 간다. 이맘때 연꽃테마파크에 가면 저어새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신기하다고 큰소리를 내거나 가까이가면 저어새는 금방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조용히 멀리 떨어져서 관찰해야한다. 저어새가 오면 반드시 따라오는 사람들도 있다, 바로 저어새를 찍으러 오는…
시흥가온중학교의 도서관이 스승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하여 많은 학생들도 도서관을 방문하여 이벤트를 참여했다. 도서관에서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200여 권 이상의 책을 홍보하는 동시에 평소에 알지 못한 선생님을 알게 되거나, 기존에 알던 선생님과 더욱 친해지게 하기 위한 진행하였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1. 도서관에서 새롭게 들어온 신간 도서를 2권 빌린다. 2. 책을 빌리면 학교에 있는 다양한 선생님의 성함이 적힌 종이를 뽑는다. 3. 자신이 뽑힌선생님께 가서 밝은 얼굴로 인사를 한 후 종이에 사인을 받는다. 4. 도서관에서 사인이 받은 종이를 인증 후 과자 2개를 받는다. 5. 과자 2개 중 한 개를 사인을 받은 선생님께 가져다드린다.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선생님을 알게될뿐만 아니라 새롭게 들어온 책을 읽게되읽게 되는데 이때 읽은 책에 관하여 독후감을 써서 우리가 흔히 '생기부'라고 부르는 '생활기록부' 에 등재가능하다. 화자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였는데, 친구들과 같이 도서관에 내려가서 책을 빌리기위해 책꽃이를살펴보니 우리가 흔히 어려운 책이라 아는 '총 균 쇄'…
요즘은 당근마켓, 중고 나라 등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사람들에겐 필요한 물건이 되므로 중고품 거래가 활발하다. 그런 활동이 지난 5월 13일 5학년 6반에서도 이루어졌다. 이 활동은 어린이 회장단의 공약으로서 학교 내 학급에서알뜰장터가 열린 것이다. 본 통신원도 행사 개최 일주일 전부터 들뜬 마음을 안고 중고품 거래에 내놓을 물건을 살펴보고 찾아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고, 이런 의미 있는 공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회장단에게도 고마웠다. 아이들은 다양한 물건들을 가지고 와서 알뜰 장터가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표정도 사뭇 진지하고 즐거워 보였다.학생들은 이렇게 알뜰 장터 활동을 하면서 긍정적인 면을 많이 느꼈다는 사실은 취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Q:알뜰시장을 하면서 무엇을 느꼈나요? A:이나연(가명) 나에게 중고 물품은 다른 사람의 보물이라는 걸 느꼈어요 윤소아(가명)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파니까 뿌듯했어요. Q: 어떤 계기로 아나바다 활동을 개최했나요? A:이진아(가명)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요 마지막으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봐 주신 담임선생님께 학생들이 알뜰장터를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느끼셨는지 물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금교초등학교는 매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에는 봄을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를 했는데 많은 학생의 참여와 호응으로 전시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금교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이번 오는 6월 행사로 6월 2일부터 9일까지 "금교초를 빛낸 N명의 N행시"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금교초를 빛낸 N명의 N행시" 행사는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3행시와 같은짧은 글짓기를 하는 것인데 여름이나 환경에 관련된 단어로 자신만의 N행시를 짓는 것이 다르다.금교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참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학교 2층 게시판 앞에 있는 바구니 안에 있는행사 용지에 자신만의 N행시를 작성한 후, 2층 게시판에 붙여야 한다. 추후 시상을 위해서는꼭 반, 번호, 이름을 써야 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내부 회의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여목걸이 선풍기(최우수상-3명), 텀블러(우수상-5명), 펭귄 얼음 깨기 게임(장려상-10명)상품을 주고 참여하기만 해도 음료수를 준다고 하니 금교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번 행사를 위해 금교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관련 홍보영상을 만들었…
5월이 되면서 답답했던 코로나가 풀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광사초에서도 현장 체험 학습을 가기 시작했다. 그 중 6학년은 승마장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가게 되었다.승마장은 광사초 근처에 있는한성 승마장으로 버스를 20분 정도 타고 가는 거리이다. 학생들은 점심을 학교에서 먹고 승마장으로 출발했다. 승마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안전 교육을 먼저 실시했다. 담당 선생님은 고삐 잡는 법을 비롯해 주의할 점을 배웠다. 그리고 4조로 나누고 번갈아가면서활동을 했다. 먼저 1조와 2조는 말타기와 끌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3조는 마차를 끌고 4조는 말에게 먹이를 줬다. 1조와 2조는 서로 짝이 되어 한 명은 말을 끌고 한 명은 말을 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말을 끄는 학생은 말 앞에서 말을 끌어줬다. 타는 학생은 고삐를 잡아당기며 조종했다. 3조는 먼저 마차를 한명씩 끌었다. 마차는 선생님 한분과 함께 달리면서 조작법을 배웠다. 한명 당 2바퀴를 도는 동안 나머지 학생들은 뒤에 앉아있었다. 마차 끄는 법은 어렵지 않았지만 빨라서 그런지 무서웠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또 뒤에 앉은 학생들 중에는빨라서 스릴이 넘쳤다는 학생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4조는 말한테 먹이를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