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고양국제고등학교는 2022년 8월 25일, 26일에 걸쳐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고양국제고등학교의 27개의 동아리가 참여하는 동아리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며 그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행사이다.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동안 동아리 발표회가 중지되었다. 그리고 올해, 2022년에 2년 만에 재개되었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본교에 재학 중인 1학년 12기와 2학년 11기가 참여하였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총 4부로 구성되었다. 25일 17시부터 20시까지 1부가 진행되었고 26일에는 오전에 2부가 진행되고 오후에 3부와 4부가 진행되었다. 18개의 학술동아리는 9개씩 2개의 팀으로 나뉘어 1부와 2부에 진행되었다. 1부에는 글숲마루, 미드틴, 반올림, 테드, 일크, 프로타, 젤코바, 슈프림, 세파 9개의 학술동아리가 부스를 열었다. 각자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부스가 열려 다양한 체험과 사진 부스가 제공되었다. 1부의 행사와 뒷정리를 마친 뒤에 2부를 진행할 9개의 학술동아리가 서둘러 준비를 시작했다. 기획했던 부스 준비를 마친 9개의 학술동아리 유닉, 반크, 마떼, 브레이크아웃, 스코프, 젬,…
2022년 9월, 운양고등학교의 운수대통이 새롭게 오픈한다. 2020년 코로나의 여파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 이후 2년 만이다. 운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의 특색, 우리의 자랑거리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모두가 ‘운수대통’이라고 할 것이다. ‘운수대통’은 쉬는 시간, 점심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운양고등학교의 하나뿐인 매점이다. 운수대통(교육협동조합)은 주식과 비슷하게 투자받아서 이루어지며 1좌당 5,000원이다. 배당금은 들어오지 않지만, 생활기록부에 적힌다. 협동조합은 같은 목적을 가지고 모인 조합원들이 물자 등의 구매, 생산, 판매, 소비 등의 일부 혹은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조직 단체이다. 다른 협동조합과는 달리 학부모와 학생이 협력하여 운영한다.함께 협동조합 행사를 기획한 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협동조합은차질 없는 매점 운영을 위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운수대통은 사업기획분과, 조직 재무 분과, 물품선정분과, 공간기획분과, 홍보분과, 교육분과로 나뉘어있다. 사업기획분과는 운수대통을 이끄는 사업을 추진하고 진행하는 활동을 하고, 조직 재무 분과는 운수대통의 재무 및 회계를 담당하며 상황 분석 및…
지난, 8월 1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상대로 학부모 단계별 연수 마지막 수업을 큰 별 쌤 최태성 강사와 함께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주최한 이 연수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단계별로 연수를 실시하였고 6월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18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자녀와 함께 하는 강연도 있었으나 학생들이 방학 전이라 좋은 강연을 함께 다 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강연을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두 참석하여 매우 뜻깊은 자리를 다녀왔다. 학부모 단계별 연수 마지막 수업인 최태성 강사의 강의 제목은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였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한 강연이다 보니 역사 속의 인물과 함께 우리의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그리고 부모로서 자녀를 어떻게 바라보고 도와주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강연을 해주셨다. 강연 말씀 도중 자녀들을 위한 응원의 말씀을 해주시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해주시는 말씀을 들을 때는 모든 아이가 환호와 함성을 지르며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조선 중기 시대의 문인 독서왕 김득신이라는 역사 속 인물을 아는가? 김득신은 어려서 천연두를 앓으면서 지각 발달이 늦고 아둔했다. 그
지난 7월 19일, 지산중학교에서는 여름 방학식이 진행되었다.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에 입학한 후 처음 맞는 방학이라 더 신나고 좋아했다. 비록 방학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은 열심히 방학 계획을 세웠다. 지금은 방학이 끝난 지 조금 지났지만 학생들에게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 지 물어보았다. 그 중에서는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가족 여행 같은 특별한 활동을 한 학생들도 있었다. 베트남, 경주, 캐나다 등 여행지도 다양했다. 학생들을 인터뷰 해 보니 "방학 동안 가족들과 즐거우 시간을 보냈다.조금 더 쉬고 싶지만 개학해서 친구들을 다시 만나니 반갑다.", "방학이 한 달도 안되다니 너무한 것 같다. 개학한 게 너무 싫다.", "방학 때는 집에만 박혀 있다가 학교에 나오니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등 개학에 대해 의견이 갈렸다. 확실히 방학이 짧긴 했지만, 개학 후 지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운이 없다기 보다는 1학기보다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고 활기차게 변한 듯하다. 또한 2학기가 시작되며 변화한 것들도 있다. 바로 '주제선택' 과목이다. 개학하기 전, 학생들은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강신청을 했다. 이 주제선…
지난 7월 15일 운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탐구 실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탐구 실천 발표회는 각 반에 유튜브로 송출되었다. 탐구 실천 발표회는 자연 부분과 인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자연 부분에서는 복소평면의 이해 및 페이저(Phasor)를 이용한 교류 전류의 표현을 주제로 하여 발표한 조가 있었고, 치의학 연구 동향과 줄기세포의 잠재력, 영화를 통한 과학 지식의 이해, 질병의 원인 DNA 손상, 뇌 호흡, 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바이러스의 양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심장박동, 코로나 전염병 현상을 통해 살펴보는 바이러스와 인류 생존의 문제, 초고층 건물 해체, 진통제 오남용, 친환경 항균제 제작 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또 R2A 배지와 그람염색법을 활용하여 교내 정수기 물의 미생물학적 수질 점검을 주제로 하여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그 탐구를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보여주며 발표한 조도 있었다. 한편, 인문 부분의 학생들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디자인 사례를 통한 디자인의 사회적 기능, 일러스트를 적용한 앨범 표지의 효과, 미술과 심리의 연관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교육과 더불어 학생과 교사의 역할,…
지난 9월 16일부터 광사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9월 16일은 6학년이 운동회를 진행했다. 운동회 팀은 화이트(홀수),블랙(짝수)로 구성 되었다. 몇몇 종목은 홀수, 짝수가 아닌 반 별 대항전이었다. 종목 수는 6개이며, 운동회 순서는 체조, 큰공 굴리기, 계주, 피구, 숫자판 뒤집기, 꼬리잡기, 콩주머니 던지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순서는 체조였다. 체조는 거북이-빙고에 맞춰 진행했다. 체조가 끝나고 우리는 큰공 굴리기를 하기 전에 앞서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듣고 나서 우리는 큰공 굴리기를 진행했다. 큰공 굴리기 팀은 홀수와짝수로 나누어 진행했다. 홀수와 짝수 모두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짝수의 팀워크는 정말 대단했다. 4번 경기를 했는데 홀수는 짝수의 팀워크를 이길 수 없었기에 간발차로 모두 다 지고 말았다. 그래도 결과,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닌 즐기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번째 종목이 마무리 되었다. 다음 종목은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계주(이어 달리기)였다. 계주는 남반 별 대항전이었다, 그리고 여자, 남자를 나누어 2라운드로 진행했다. 1라운드는 여자 계주 경기였다. 여자…
삼송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에 최대 관심사인 2학기 전교임원선거 일정표가 나왔다. 그 전에는 선거관리위원회를 모집하여 2학기의 전교임원선거를 예고했다. 올 해 4학년이 된 학생들은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어떻게 투표해야 하는지를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뜨거워졌다. 4층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장소가 마련되면서 회의도 자주 진행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하느라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각 층의 복도에 후보자의 이름과 몇 반인지 나오면서 후보자들이 자신의이름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작년에는 하지 않았던 공약 검증 회의도 있었다. 공약 검증 회의란 후보자들이 공약을 가지고와서 회의에서 발표해 어떤 점을 수정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다. 공약 검증 회의에는 교장선생님과 현 전교회장, 부회장도 참석해 같이 후보자의 공약을 들었다. 후보자들의 공약 중에서는 화장실에 방향제 설치, 스포츠데이, 피구대회 등 여러가지 많은 공약들이 나왔다. 그리고현재 전교회장이 어떤 공약들이 지키기 쉬운지, 어떤 점이 어려운지 등의 조언도 해주며 후보자들의 공약에 도움을 주었다. 공약 검증이 끝나고 후보자들은 공약을 알맞게
1학기 마지막 개나리회의('개성있는 너, 나, 우리'라는 문장을 줄인 말로, 조종초등학교 정규 전교어린이회의를 뜻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개최된다.) 에서는 제 3회 개나리회의때 나왔던 '복도통행예절 캠페인' 실행과 이번 회장단의 공약, 우산꽃이함 설치 실행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학생 대표들은 모둠을 나누어 한 모둠은 복도통행예절에 관한 표지판을 만들고, 다른 한 모둠은 우산꽃이함 설치를 준비하였다. 먼저 복도통행예절 캠페인은 회장단이 미리 준비한 '안전하게 걸어요' 라는 문구가 쓰여진 종이를 스탠드에 끼워서 복도에 차례대로 설치한다. 일단 표지판이 파손될 것을 대비해 시범적으로 5학년 복도와 4,6학년 복도 두 곳에 설치했다. 이 캠페인은 사진과 같이 표지판을 설치해 학생들이 복도통행예절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복도 한가운데에 설치하므로써 자연스레 복도통행예절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목적이다. 후에표지판을 설치한 후 해당 복도는 질서가 지켜진 모습이 보였다. 이번 회장단의 공약이였던 우산꽃이함 설치는 학생대표들의 도움으로 인해 일사천리로 해결되었다. 대표들은 회의에서 우산꽃이함이 어디에 설치되면 좋을지를 논의하고, 우산꽃이함의…
토론을 해 본 적이 있는가? 9월 4일 새이레 기독학교에서는 논술 수업을 하며 토론하기로 했다. 논술이란 ‘어떤 것에 관하여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함. 또는 그런 서술.’이다. 논술 수업 토론 주제는 ‘자원은 축복인가, 저주인가’였다. 찬성 입장과 반대입장을 나누고, 토론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실 이 문제는 매우 많은 논쟁을 했던 주제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다. 그리고 ‘자원의 저주’라는 공식적인 말이 있을 정도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에 대한 중요한 문제이다. 자원 때문에 많은 전쟁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전쟁이 있었던 만큼 많은 발전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된다. 미국을 살펴보면 자원이 있었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모로코 왕국도 자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은 자원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발전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자원은 축복이 맞고, 이것들이 찬성 측이 주장하는 바이다. 하지만 자원으로 인해 많은 전쟁이 일어났고,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작은 내전 등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나라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전쟁에서 죽었는데 우리…
2022년 9월 1일, 보름초등학교 2대 교장 선생님으로 이경자 교장 선생님께서 부임하셨다.부임하신 첫날, 학교 방송을 통해 학생들과 설레는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방송을 본 학생들은 새로 오신 교장 선생님이 어떤 분이실지 궁금해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새 학기를 시작하며 여러 가지 당부의 말씀을 해 주셨다. 또 매일 아침마다 등굣길에서 따뜻한 인사로 우리들을 맞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동안 없었던 아침 등굣길 인사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보름초 2대 교장 선생님이신 이경자 교장 선생님을 직접 인터뷰해 보았다. Q. 보름초등학교와 학교 학생들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A. 학교가 깨끗하고 규모가 크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송을 통해 만남을 가진 뒤 학생들이 저를 만날 때마다 인사를 잘 해주고 밝게 웃는 모습에서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Q. 초등학교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기초기본 교육을 통해 실력을 겸비하며 인성교육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Q. 교장 선생님으로 부임하신 각오는 어떤가요? A. 보름초
2022년 9월 7일, 한홀초등학교에서 롯데월드로 체험학습을 갔다. 아무래도 현장체험학습 장소가 롯데월드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들뜨고, 흥분했다. 일주일 전부터 학생들이 태풍 '힌남노 때문에 롯데월드에 가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당일날에는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날씨였다.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친목을 다지기 위한 거라는 체험학습 당일, 평소에 8시 50분 경에 학교에 도착하던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가서 그런지 들떠서 8시 30분 경에 도착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차에 타고 롯데월드로 출발했다. 약 30~40분 후 롯데월드에 도착해 표를 예매하는데, 다른 학교도 많이 와서 그런지 인파가 어마어마했다. 선생님들께서 모여야할 장소를 알려 주시고 자유롭게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했다. 많은 학생들이 많은 놀이기구를 탔다. 놀이기구에 기본인 바이킹부터, 자이로드롭, 아틀란티스, 자이로스윙, 회전컵, 거울 미로, 후렌치 레볼루션, 후룸라이드, 정글 탐험, 회전그네, 롤러코스터 등등 각양각색에 놀이기구들을 실내와 야외를 오가며 즐겼다. 태풍이 오면 개장이 불가인 야외 매직아일랜드는 다행히전날 태풍이 지나가서 매직아일랜드에서도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었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해 풍경 만들기 행사와 도서관이란 000이다라는 제목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추가로 도서부원이 봐주는 타로점 이벤트를 도서관 한켠에서 진행하였다. 도서관에서 미리 준비해둔 풍경 만들기 키트에는 실과 나무 판자로 이루어진 풍경 본체와 서로 부딪히면 청아한 소리를 내는 막대 4개로 이루어져 있다. 구비되어있는 색연필과 싸인펜, 매직 등 색채도구를 사용하여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함께 친목도 다지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목적이었다. 직접 만들어보니 실이 잘 꼬이기도 하고 묶더라도 잘 풀리는 경우가 빈번해 조금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만들고 나서 보니 참 예쁘고 소리도 맑아 뿌듯했고 힐링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두번째 행사로는 '도서관은 000 이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데스크에 준비해둔 예쁜 엽서들을 가져가 자신에게 도서관은 어떤 존재인지 적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시들로는, '도서관은 나무가 가득한 숲이다'와 '도서관은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곳이다'와 같은 것들이 있었다. 학생들은뛰어난 손재주로 그린 그림들과 창의력으로 멋진 글귀들을 적어내려갔다. 타로점 이벤…
여느 학교가 그렇듯이 새이레 기독학교도 7월에방학했다. 하지만 조금 특별한 방학식을 했다. 방학식 때 1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성장했던 것을 생각해보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프로젝트는 각 반끼리 진행이 되었고,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즐겁게 준비했다. 1반은 사진전을 준비했다. 1반의 1학기 사진들을 TOP10으로 나누고 각 사진에 관해 설명을 했다. 1반은 성장한 것, 부족한 것,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나누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발표할 때 각자 한 사진씩 맡아서 그 사진을 설명하고 발표했다. 2반은 포켓몬 카드와 비슷한 카드를 만들었다. 카드 캐릭터의 각 부위를 한 명씩 맡아서 개인이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것, 부족한 것을 발표했다. 그리고 2학기 때 새롭게 얻어야 할 아이템도 나누면서 발표했다. 3반은 노래를 개사해서 발표했다. 노래로 발표하니 더욱 기억에 잘 남고, 흥이 났다. 3반의 노래를 통해 모두가 돌아볼 수 있었고, 새롭게 결단할 수 있었다. 녹음까지 해서 완벽하게 준비했다. 그렇게 3반의 아름다운 노래로 발표가 마무리되었다. 이 시간을 가지며 새이레 기독학교 허윤재 학생은4학년 1반)은 정말 재미도 있었고, 감동도 있
중학생들은 슬슬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지금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 고민을 줄여주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한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진로대회를 했습니다. 문제는 30문제 정도 되는데 그냥 바로 퀴즈를 하면 어렵기 때문에 예상 문제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이 자료를 통해 1학년 학생들은 공부하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재밌는 퀴즈에도 참여해서 문제를 맞힐 수 있었습니다. 퀴즈가 많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1학년 학생들은 즐겼다. 진로대회는 1학년 전체가 체육관에서 5교시~6시에 했다. 대회 중 공정한 대회를 위해 2,3학년 선배들은 와서 봉사를 하고 있다. 진로대회 본선을 나가기 전에는 예선 대회가 있었다.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각 반 교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많은 학생들은 예선이 시험 같아많이 긴장했었다. 본선은 60명이 총 진출
청소년 관련 법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청소년이 얼마나 많을까? 알게 모르게 법의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 사회, 요즘 청소년 관련 범죄의 강도도높아지고 있어 청소년 또한 법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우리 청소년은 법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 지난 8월 31일, 양주백석중학교의 도서관 책 나무숲에서는 많은 학생의 법률 교육을 위해'양지열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강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변호사이자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헌법 바로 읽기> 등 쉽게 배울 수 있는 법률책저자인 양지열 작가는참여한 학생에게 자신이 쓴 책을 비롯한 많은 자료로 십대들을 위한 맞춤 법률 수업을 진행했다. 작가는 수업에서 법이 무엇인지, 왜 알아야 하는지 등의 원초적인 문제부터 청소년이 알아두면 좋은 법률 상식, 법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의 심화한내용까지 학생들과 토론하며더 많은 학생이 법을 의식하고 이를쉽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 청소년들이 어려워하는 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낸 책인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를 수업을 듣는 학생이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