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용인 성복중학교에서는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전수하는 진로 코칭 프로그램 “꿈과 나”가 진행되었다. 수업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메타버스 진로 로드 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 세게 문명의 발달 메타버스,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등의 소주제로 이루어졌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배운 내용과 관련된 골든벨 퀴즈, 메타버스 속 상상 공간 만들기, 핵심 역량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나의 아바타 그리기, 미래 인재 핵심 역량 TEST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산업 혁명은우리의 삶에 소소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엄청난 변화를 주어 다시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를 말한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초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로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이기에 우리는 자세히 알고 대비해야 한다. 미래 인재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협업 능력, 호기심, 의사소통 능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핵심 역량과 미래 기술을 접목해 나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람들은 4차 산업 혁명이 불러올 변화 중 하나인가상 현실에 더…
지난 2022년 9월 1일 조용하던 지석초등학교에 아이들이 천천히 모였다.지석초등학교는 학교 화장실 공사로 다른 학교보다 개학식이 늦어졌다. 그래도 개학식이 늦어져 학생들은 좋아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개학식이 늦어진 만큼 겨울방학도 다른 학교들보다 느려졌다. 개학을 한날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방학을 길게 보내서 아이들은 실내화를 못 가져오거나 시간표를 까먹는 등 아직 적응이 안 되었다. 개학을 하면 공부를 안 하고 놀기만 할 줄 알았더니 바로 공부를 하였다. 하지만 체육이 들어있어서 놀기도 하였다. 2학기가 시작하면서 회장과 부회장의 자리가 초기화되었고 우리 반을 위해 일하는 도우미들도 초가 화가 되었다. 회장과 부회장에 출마할 친구들은 회장에 한 명 부회장에 한 명으로 각각 단독 후보였다. 그래서 선생님은 다시 생각하고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후보 신청서를 받는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7월에 방학 계획표를쓰고 방학을 보낸 뒤 얼마나 지켰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개를 못 지킨 친구, 다 안 지킨 친구 등 친구들이 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 수 있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어서 대부분 학교에서 축제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매현중학교에서는 이러한 매현인들을 알고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우리 학교의 대표 축제인 버스킹과 탁구대회를 준비했습니다. 버스킹은 총 월·화·수 3일 동안 진행되었고, 1.2.3학년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탁구대회는 탁구실에서 진행되었고 버스킹과 탁구대회 신청자는 각 학급밴드로 신청받았습니다. 버스킹은 매현인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고 탁구대회는 자신의 탁구 능력을 엿볼 기회였습니다. 탁구대회는 학년별로 나누어서 진행되었고 12시 50분부터 이기 때문에 출전자들은 급식우선권을 내고 급식을 바로 먹었습니다. 그렇게 탁구대회 1학년은 2등이 2명이나 뽑혔습니다.버스킹은 원래 급식실 뒤 야외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날씨가 더워서 체육관 내부 강당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버스킹 4일 전에는 리허설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두 강당 밑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1시부터 1시 20분까지 약 20분 동안 버스킹이 진행되었습니다.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준비해야 하므로 급식우선권을 내고 밥을 먼저 먹었다습니다노래면 노래 박자로 박수를, 기타면 기타 박자대로 박수를, 댄스면 노래에 맞춰…
발레에 대해 아시나요? 발레는 유럽에서 발생한 무용 예술입니다. 여자 무용수는 발레리나, 남자 무용수는 발레리노입니다. 보통 발레 공연은 표를사고 정해진 좌석에 앉아서 관람하는데 수원발레축제는 좌석과 잔디에 자유롭게 앉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발레 공연입니다. 벌써호기심이 생기지 않나요? 수원 발레 축제는 매년 진행 중인 무료 발레 공연으로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야외 공연을 하지 않다가 올해부터 야외 공연을 했습니다. 올해는 2022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연을했는데,공연을 시작하기 전 행사 소개 및 문제를 내고 맞힌사람에게 상품을 전해주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또 야외 음악당 한편에서는 움직이는 조각전, 토슈즈 신어보기, 발레복 입어보기 등의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움직이는 조각전은 발레리나, 발레리노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19일에는 클래식의 밤이라는 주제로 무대가 꾸며졌는데,순서는 와이즈 발레시어터의<베니스 카니발>, 유니버셜발레단 주니어 컴퍼니의<봄의 소나타>, 서 발레단의<잠자는 숲속의미녀 중 보석의 춤>,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의<THE Line of Scene>, 국립발레단의<지젤…
6월 22일에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햄 뚜껑 반납 운동을 시작했다. 시작은 6학년 1반이었는데 6학년 1반은 5월부터 반에서 햄 뚜껑을 모았고, 이 활동을 학교 전체가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사용하지 않는 책상과 바구니를 층마다 설치해 두고 1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터를 위에 붙여 햄 뚜껑 반납 운동에 대해서, 왜 해야 하는 지 등을 설명해 두었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이 활동을 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했고, 햄 뚜껑 반납이라는 활동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했고, 더 알아보고 싶어하였다. 더 많은 친구들이 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 지 알아야하고, 그 활동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그 지식을 만들기 위해1반 선생님이 햄 뚜껑에 대해 가르쳐 주신 내용에 대해 알려주겠다. 햄 뚜껑 반납 운동이란 말 그대로 햄 뚜껑을 모아 제조 회사에 다시 반납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햄 뚜껑이란 햄을 구매했을 때 볼 수 있는 노랑색 뚜껑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 뚜껑이 한 번 먹고 다음에 다시 먹기 위해 사용하는 보관용 뚜껑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겉
7월 19일, 동탄중앙초 6학년 1반에서 음식 만들기를 실행했다. 3, 4개 반은 그 전에 이미 했었고, 이제 1반의 차례였다. 이 음식 만들기는 실과 시간에 있는 교육 중 하나인데 5학년 때는 코로나 때문에 음식 만들기를 하지 못해서 6학년 학생들은 더욱더 들떠있었다. 음식을 만들기 1, 2주 전에 무엇을 만들기 결정을 하고 준비물을 준비해야 했다. 메인 요리는 토스트였는데 필자는 모짜렐라 치즈 토스트를 만들었다. 모둠에서 1인 1개 토스트를 만들고 모둠끼리 화채 1개씩 만들었다. 필자의 모둠은 수박과 망고 등과 매실청, 그리고 톡 쏘는 음료를 넣었다. 생각보다 조합이 정말 좋았다. 다른 모둠은 밀** 등을 넣었다. 하루종일 음식 냄새가 풍겼다. 음식을 만들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이 모두 다 스스로 하였다. 집에서 개인적으로 가져온 프라이팬에 토스트를 구웠고, 또는 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전자레인지에 구웠다. 음식을 다 만들고 학생들은 바로 옆에 있는 ' 하늘 정원 ' 이라는 실외로 나가서 다 같이 먹었다. 최대한 떨어져서 먹기 위해 모둠끼리 먹었는 데 친구들과 먹어서 그런 지 꿀맛이었다. 모짜렐라 토스트는 치즈의 짭짤한 맛이 너무너무 맛있었고,…
수내초등학교에학교 버스킹이 열렸다. 수내초등학교의 버스킹은 지원하는 학생들이 하는 것으로 버스킹은 1학기에 3번 진행되었다. 첫번째 버스킹은 학교 본관의 앞문에서 진행되었다. 그때에 굉장히 많은 인파가 되엉켜있었다. 버스킹은 구경하는 사람들이 앞문을 막는 것은 물론 1층과 2층 계단에도 많은 사람들이 서서 보고 있었다. 그때의 6학년 6반 친구들의 반응은 '덥다', '들어가지 마라', '정작 버스킹하는 사람의 소리는 안 들린다.'등이 었다. 실제로 6학년 6반 친구가 버스킹을 했었는데, 이때 정신없었다고 했다. 두번째 버스킹은 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각 반의 회장과 부회장이 진행 요원으로 하고, 버스킹 참가자들은 미리 체육관 강당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실제로 강준서 통신원도 이때 버스킹을 친구와 같이 하였다. 체육관에서의 버스킹이 시작되자 많은 인파가 체육관 안으로 들어왔다. 다행히도 첫번째 버스킹보단 질서있게 진행되었던 것 같다. 먼저 다른 팀이 무반조 랩을 하였다. 그다음에는 강준서 통신원과 친구의 차례였다. 그때 친구와 Left and Right를 불렀다. 버스킹을 본 6학년 6반 친구의 반응은'잘하지는 않았던 것 같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
무봉초등 학교에서 백일잔치를 하였습니다. 이번 백일잔치에는 1학년만이 참여했습니다. 1학년들의 백일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학교에서 준비 한 이벤트 였습니다. 1학년들 외에도전교 회장과 교장 선생님 그리고 1학년 담임 선생님들이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1학년들은 100일 때부터 교장 선생님과 전교 회장의 얘기를 듣고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다른학년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다른 학년학생들은 자기들 때는 100일 잔치가 없었다며 불만을 호소하며 애정어리 질투를 보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1학년 학생들은 100일 잔치가 매우 재밌었다고 합니다. 몇몇의 친구들의 인터뷰를 한 결과 어떤 친구는 노래가 좋았다고 하며, 본인들의 생일인것 같아 신나고 학교에 고맙다는 답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무봉초등 학교의 또 다른 행사는진로 체험에 관한 것입니다. 진로 체험에는 수많은 직업 체험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직업 체험중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음식과 관련된직업에는 쇼콜라티에라는 직업 체업인데 학생들이 좋아하는초콜릿을 만들어 인기가 치열한 진로 체험 이었습니다.제과 제빵사에게서는 케이크 를 만들어보고…
고양시 양일초 6학년 학생들은 8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이탈리아에서 온 손님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했다. 간단한 이탈리아인사를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미리 알아온 학생도 있고, 이탈리아에대한 책을 읽어보고 온 학생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저현고-이탈리아 국제교류 글로컬(Glocal)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팀이 한국을 방문한 교류기간동안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학교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저현고등학교는 2020년 8월부터 이탈리아의 갈리레이(IIS Galilei) 고등학교와 파트너쉽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데, 2021년 10월에는 한국의 발견(Discover South Korea)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국제컨퍼런스를 가졌었고, 올해는 양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이탈리아 문화를 공유하는 수업을 함께했다. 이에 저현고 학생들과 이탈리아 학생들이 함께 양일초 6학년 각 학급을 방문하여 한시간씩 영어로 창의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방문팀은 인솔교사 1명, 이탈리아 학생 4명, 저현고 학생 4명 총9명로 구성되어 있었다.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었지만 저현고 학생들이 번역을 해서 어렵지 않게 수업을 해갈 수 있었고,…
다산한강초등학교는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면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1학년~6학년까지 73학급 수업과 교과전담 수업, 보건, 특수학급의 모든 교육활동을 공개한다.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실시되는 ‘대면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인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졌다. 대면 공개수업을 한다는 소식에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들떠 있는 모습이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1학년 입학식마저 늦어졌던 3학년 학생들은 처음 경험해 보는 공개수업에 더욱 호기심을 가졌다. 공개수업이 시작될 무렵, 각 교실 앞의 복도에는 학부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저학년의 경우,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참관할 정도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참관하셨다. 공개수업에 온 학부모들의 얼굴은 반가움과 기대감이 가득한 밝은 표정이었다. 3학년 학부모는 공개수업을 참관한 후,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어요. 입학 후 처음으로 대면 공개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정말 기뻐요.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복도에서 만난 3학년 학생은 “이렇게 많은 엄마들이 학교에 오신 것을 처음 봐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얼마 남기지 않은 8월 26일, 학교 수업이 끝난 동두천고등학교에서는 모의 면접과 진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바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2022 동두천양주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이었다. 동두천고등학교의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마다 두 명의 학생들이 컨설팅에 참여하였다. 2학년을 대상으로는 학생부종합컨설팅이, 3학년을 대상으로는 대입모의면접컨설팅이 진행되었다. 모의 면접은 두 명의 면접관과 한 명의 학생이, 학생부 컨설팅은 담당 선생님과 학생이 1대1로 각 30분씩 이루어졌다. 면접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미리 예행연습을 통한 좋은 대비가, 학생 생활 기록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2학년 학생들에게는 생활 기록부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좋은 기회가 되는 시간이었다. 컨설팅은 관내 학교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외부 컨설팅 강사 및 진학지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직접 고등학교 학생들을 자주 마주해오셨던 분들이셨기에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학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했다. 컨설팅을 신청한 학생들도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관련하여 진지하게 컨설팅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략 30분의 짧은 시간이었던 만큼 짧고
다산한강초등학교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2022학년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을 위해 다산한강초 학생자치회는 3회 이상의 학생회의를 실시하였다. 일부 학생자치회회의에는 학부모 회장단이 참여하여 캠페인 참가 일정을 조율하고, 캠페인에 활용할 손팻말의 문구를 고안하고 제작하였다. 다산한강초 학생회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는 시간이었어요. 손팻말의 문구를 정할 때 친구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 캠페인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현재 다산한강초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교통안전 교육, 걸어서 등교하기, 전학년 모든 가정 1회 녹색 교통봉사, 학교 앞 주정차 금지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학생에 한해 자전거 통학 운행 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헬맷 쓰는 거 어렵지 않아','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요','자전거 NO! 킥보드 NO!',…
다산한강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다산한강 독서마라톤」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마라톤’은 독서와 마라톤을 합성한 말이다. 마라톤은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운동이다.학생들이 마라톤을 하듯이 꾸준히 독서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독서를 즐기는 습관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책 읽기 운동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독서 마라톤의 운영 기간은 2022년 4월 18일(일) ~ 2022년 11월 13일로 주말, 공휴일, 학교자율휴업일 등을 포함하여 총 210일이다.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코스로 진행한다. 참가 코스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독서마라톤 표지·일지와 기록장 작성 마감일에 표지·일지와 기록장을 묶어 도서관에 제출한다. 누적 쪽수와 기록장 심사 후 완주 인정 완주자에게 완주증서 및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록 방법은 마라톤일지에는 날짜, 책 제목, 지은이, 읽은 쪽수, 누적 쪽수, 부모님 확인 싸인, 3줄 감상평 작성을 작상하고 참가 코스별로 기록장을 제출한다. 정성껏 기록한 기록장만 인정하며 독서마라톤 표지·권수가 아니라 누적 쪽수만 인정 같은 책은 2번까지만 인정한다.…
지난 7월 12일 6교시, 운양고등학교에서는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교생들은 문자로 공개채팅방 주소를 받고, 그 주소에 접속하여 자신의 학번과 이름으로 로그인하였다. 인류 멸망의 심각성을 인식시켜주는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영상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였다. 첫 번째 문제는 ‘인류 멸망의 원인이 무엇인가?’였고 정답은 ‘인간’이다. 두 번째 문제는 ‘얼음이 사라지면 안 되는 까닭은 무엇인가?’ 였고 정답은 ‘얼음이 사라지면 태양에너지를 대기로 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구 멸망? 언젠가 하겠지. 인류 멸망? 당연히 언젠가 하겠지. 근데 설마 내가 살아있을 때 하겠어?”라며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알고 있었지만 크게 느끼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공개채팅방에서 퀴즈를 진행해 상품을 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많은 참여를 불러일으켜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며 어리석고 무지한 생각을 했던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더욱 확실히 일깨워 줄 수 있었다. 많은 환경 문제를 보면, 환경 문제라기보다 그 지역의 사회 경제 문제인 경우가 많다. 환경 문제를 단순히 환경 문제로만 보는 시선을 넘어 먹고 사는 사회 경제적 문제라는 접근으로 다가가…
지난, 8월 24일(수)부터 양일초등학교의 여름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맞이하며 새로운 2학기가 시작되었다. 새 학기 첫날, 양일초 정문은 새 학기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품고 등교한 학생들로 붐볐다. 곧이어 등교 시간이 끝나자 학생들은 새 학기 첫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다. 1교시(8 : 50~9 : 30)에는 전교생 모두 아침 조례 시간을 가졌다. 평소처럼, 국기에 경례와 애국가를 부르는 형식적인 절차를 거친 후 학생들은 새로운 2학기 학생회장과 부회장들의 임명식을 지켜보았다. 2학기 학생회장과 부회장들은 선거관리위원회장으로부터 차례대로 임명장을 받은 후에 간단한 소감을 전하였다. 2022학년도 2학기의 새로운 회장이 된 6학년 신태0 학생은 소감을 전한 후 돗자리 마켓, 양일 음악회와 같이 기존에 있던 행사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행사를 추가하겠다는 둥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었다. 새로운 학생회장과 부회장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훌륭한 학생회장과 부회장이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개학하며 학생들은 선생님, 친구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개학하며 곧 헤어지게 되는 분들도 있었다.양일초 김은0 교감 선생님은 아침조례 시간을 통해 9월 1일부터 인근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