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이 쉽고 재미있게 MBTI 제작: 일산동고, 장연우
우리들은 지금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달려가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목표나 목적을 정해놓고 그것들을 이루어내어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면 힘들지만 참고 견디고 있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닐 것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이런 힘들고 버티기만 하는 삶을 사는 동안은 과연 우리는 행복할까? 이런 삶을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현재 아주 드물 것이다. 영화 [소울]은 이런 우리들의 삶과 행복에 대해위로와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 음악 선생님 '조'는 늘 최고의 밴드와 함께 재즈 연주를 하는 것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그는 최고의 밴드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무대 데뷔를 앞두게 된다.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귀가하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조'는 맨홀에 빠지게 된다. 그가 눈을 뜨자 그가 있는 곳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져 있었고 다시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조'는 온갖 방법을 쓴다. 그 도중, 그곳의 관리자가 조를 멘토 영혼으로 오해하게 되고 그곳에서 영혼 '22'를 만나게 된다. '22'는 지구가 싫어서 오랫동안 지구에 가기 위해 필요한 지구 통행증을 얻지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위안부는 "강제동원 된 것이 아니다"라는 논문을 내놔 파문이 일었던 것을 기억하는가? 하버드대를 넘어 이 논문을 비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하버드대에 다니는 한국인 학생들이 올린 성명에서 주장하는 바는 이러하다. 학생들은 램지어 교수의 주장은 부정확하고 왜곡됐으며 중요한 목소리를 빼고 역사를 모호하게 서술하는 것은 학문의 역할이 아님을 강조한다.1우리는 이 사건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 걸까. 우리는 위안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지식의 깊이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위안부가 무엇인지는 모두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일제 강점기 시절 어린 나이로 일본군에게 끌려가 강제로 성 착취를 당해야 했던 어린 소녀들은 시간이 지나 모두 노인이 되었다. 아직도 일본은 위안부에 대한 사과를 한 적이 없고, 위안부피해자들은 일본의 진실한 사과만을 원하고 있다. 문제가 되는 하버드 논문에서는 위안부는 강제로 끌려간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이처럼 위안부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이번 사건은 많은 의미가 있다.아직도 위안부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얼마나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일인지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마스크가 보지 않는 것, 그건 무엇일까? 제작: 안양여중, 박황매이
코로나 19로 너무 많이 달라진 나의 일상, 제작: 대화중 김연서
Q. 독자들을 위해 각자 닉네임에 대한 설명과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주반장: 우선 저는 팟캐스트를 함께 시작하자고 제안했던 사람으로서 뭔가 리더 역할을 넣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걸 할지 고민하다가 '반장'을 넣고 이름 한 글자를 넣어서 '주반장'이 되었습니다. JTBC 정치부회의 '사건 반장'에서 모티브가 되어 주반장입니다. 이타코: 저는 이타코로 활동하고 있고요. 멕시코 음식 타코 인거고요. 제가 이미지가 약간 이국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사실 예전에도 타코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적도 있고 해서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그러다 결국 돌고 돌아 익숙한 별명 "이타코"로 돌아왔습니다. 상디: 저 같은 경우에는 원래 어렸을 때 별명이 상디였구요. 원피스의 상디 아시죠? 제가 처음에 이쓔-스 시작할 때 포지션을 짤 때 제가 디자이너 포지션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 디자인은 이타코님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본명이 상보다 보니까 상보 디자이너를 줄여'상디' 이렇게 발전했어요. 군시: 군시렁 군시렁 거린다고해서 그 말을 따와서 '군시' 라고 정했고,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링고: 주반장님이 팟캐스트를 시작하자고 했을 때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집인 '링고'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맨유가 4대0으로 레알 소시에다드를 잡으며 16강행에 청신호를 켰다. 맨유가 원정이었다는 점에서, 최소 5대0의 스코어를 거둬야 레알 소시에다드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셈이다. 솔샤르의 맨유는 자신들의 강점을 살리고 대응 전술을 완벽히 준비하여 소시에다드를 잡아냈다. 빠른 역습과 압박을 무기 삼아 레알 소시에다드를 무너뜨렸고 빌드업 과정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위기에 강한 남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이 날 경기 솔샤르가 어떻게 소시에다드를 잡아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그린우드와 래시포드, 제임스와 같은 빠른 자원들을 기용하여 소시에다드의 뒷공간을 공략하려 했다. 후에 자세히 서술하겠지만 소시에다드는 점유를 중시하고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펼치기 때문에 당연히 수비 라인이 높다는 점, 그리고 센터백의 뎁스가 얇고 아리츠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소시에다드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기 전 워밍업 중 아리츠의 부상으로 수벨디아가 대신 출장했으며 최근 폼이 좋은 오야르사발과 이삭이 라인업에 포함되었다. 맨유의 1선 압박- 맨마킹 시스템 맨유
최근 엄청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투자자가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국 주식을 팔며 급락세가 이어지자 이에 맞서 개인투자자들이 적극 매수하는 것을 의미1하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일명 ‘동학개미운동’이다. 외세에 대항하여 일어났던 동학농민운동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치열한 상황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주식이 도대체 뭐길래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빠지는 것일까? 필자는 사회 시간에 예금, 주식, 채권 등 여러 금융 자산에 대해 배웠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경제 파트를 공부하면서 이 내용을 접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중에서 예금과 주식을 한 번 비교해보자. 예금은 정해진 이자를 받기로 하고 금융 기관에 돈을 맡기는 상품이고, 주식은 투자자에게 회사 소유권의 일부를 주는 증서이다. 예금은 안전성과 유동성은 높지만 수익성이 낮고 주식은 수익성은 높으나 안전성이 낮다. 즉,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한정되어 있는 예금과 달리 주식 투자로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하냐, 안전
기다리자, 기다려보자, ... 올거야 끝없는 기다림 그 끝엔... 제작: 선부고등학교, 김성빈
인천의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장애아동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건을 알고 있는가? 이들은 발과 손으로 몸을 밀치고 때리는 행위와 자폐증이 있는 아이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는 행위를 200차례 지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를 사물함 안으로 밀어 넣은 뒤 문을 닫거나 머리채를 잡아 넘어뜨리는 비도덕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1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고 보듬어야 할 직업군에서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살면서 직업을 가지고 생활한다. 직업을 가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생계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직업을 가진다는 것은 민주사회에 참여한다는 의미도 가지는데 이를 통해서 우리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 뒤이어 생계도 유지할 수 있다. 두 번째, 삶의 원동력과 행복을 가지기 위함이다. 하고 싶은 꿈은 직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고,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을 살 게 된다. 스스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내가 가진 직업을 사랑하며 우리는 더 발전된 사람으로 성장한다. 그렇다면 직업의식이란 무엇일까? 직업의
또 다른 선택이 보여주는 내 삶의 모습, 하루하루 감사히 살아갑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제작: 안산국제비니지스고, 최서진
최근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설날 연휴를 지내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관한 뉴스가 지속해서 나왔다. 아무래도 고향에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설 명절에는 편하게 가족을 못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줄어든 상황에서 특별한 날에 가족을 만나는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또 없겠지만, 오히려 이럴 때 그런 마음을 배제하고 '국가'를 위해 참아야한다니 참으로 안타까웠다. 국가를 위한 개개인의 삶의 희생이 요구되는 지금에 이르러 개인의 자유는 국가의 안위를 위해 어디까지 제한되어야 하는지 문득 고민하게 된다. 개인과국가,다시말해 개인과 전체 간의우선순위를 정하기란 어려운 일이고, 이와 유사한 사례를 한 소설을 통해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이카로스'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아버지와 함께 탑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비행 장비를 만들어 탈출하던 날, 호기심에 새파란 하늘로 치솟던 인간의 모습은 과거부터 꿈꿨던 비행의 소망을 보여주는 것 같다. 필자 또한 어린 시절커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곤 했다. 자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그 누가 직접
경기미래교육은? 이 영상 하나로 설명 끝 나를 알자 ✨함께 가자✨내일을 열자✨ 2025년 예은이는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 배울까요? 학교란 무엇일까요?
많은 청소년은 연말이 되면, 새해 연휴에는 가족들과 무엇을 하며 지낼지 행복한 생각을 하곤 한다. 가족도 없이 보육원에서 지내던 한 청소년이 있었다. 그러나 그곳에서 지낼 수 있는 기간마저 끝이 나, 퇴소를 얼마 앞두고 힘겨운 삶을 뒤로 한 채 2021년이 오기 3일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고 한다.1 이 기사를 읽고 정말 깜짝 놀랐다. 보육원생들이 이렇게 빨리 퇴소하는지 몰랐다. 열여덟에 홀로서기라니 상상만으로도 막막해진다. 죽음을 선택한 그 고등학생의 마음이 어땠을지 감히 예상해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이해되었다. 의지할 수 있는 어른도 없이 낯선 사회로 나가 홀로 서는 것은 너무 가혹한 것 같다. 보호 종료 아동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이도 많을 것이다. 그만큼 사회에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 같다. 보호 종료 아동이란 보육원에서 자란 아동들이 아동복지법에 의해 만 18세가 되면 보호조치가 종료되면서 퇴소하고 독립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2 현실에서 보호 종료된 아동들이 자립 교육이라고 경제와 일상생활 기술 등을 배우기는 하는데 실용적인 것은 많이 배우지 못한다고 한다.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충분한 교육도 없이 사회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