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급격히 이슈, 판매, 대여가 늘고 있는 전동 킥보드. 불처럼 우리에게 이득도 주지만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잘못 타면 '공포에 전기 킥보드' 같고, 우리가 안전하게 탈 때는 '즐거운 전기 킥보드' 같다. 우리가 전기 킥보드를 나쁜 쪽으로 밀어붙이지 않게 이 법안들을 한 번 보고 우리가 무엇을 지켜야지 사고가 줄지 알아보자. 1. 통과된 법안 앞으로 전동킥보드를 타려면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전동킥보드의 안전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원동기 면허는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만 16세 미만의 전동킥보드 탑승이 제한된다.또 통과한 개정안에는 안전모 등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거나 정원을 초과하면 범칙금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약물 등을 한 후 운전을 하고, 보호자가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도로에서 운전하게 하는 경우 등도 처벌 대상이다.1 본 글을 보면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몇 달 전에는 만 13세 이상부터 면허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게임기 매출이 올라가고 있다. 뉴스에서도코로나 때문에게임기가 필요할 것이라며 게임기가 많이 팔린 상황도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게임기 중 하나인닌텐도 스위치를 파는 닌텐도에 빗대어 알아보자. 닌텐도는 한 번 가격도 급히 올라갔던 적이 있으며 마스크처럼 품절 현상과 가격 상승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한 번 제대로 알아보자. 1. 히트를 친 작품 7일(현지 시각) 미 경제매체 CNBC는 최근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인기로 닌텐도의 1년간 총수익이 지난해보다 33% 늘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2019년 회계연도 기준(2019년 4월~2020년 3월) 닌텐도의 총수익은 2590억엔(약 2조9688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총매출은 9% 오른 1조3000억엔(14조9015억원)을 기록했다.1 본 기사글과 같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최근 히트를 쳤다. 그리고수익이 신작이 나온 기준 (3월 18일)으로 매우 높은 3%나 증가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2.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학생들의 수 내 친구들(본인 포함) 중 31명 중 17명이 게임기를 갖고 있었다. 꽤 비슷하긴 하지만 절반이나 닌텐도를 갖고 있었다.닌텐도는 아
Q. '무설탕'이라는 이름을 정하게 된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A. 보통 제가 닉네임을 정할 당시에는 많은 스트리머 분들이 당시 책상에 있는 물건이나 그냥 단순하게 짓는 분들이 더 오래 오래 방송을 했었습니다.그래서 저도 뭐로 할까 고민하던중에 편의점에서 파는 간식같은게 있었는데 그 간식 겉 표지에 써있던 단어들 중가장 남자답거나여자답지 않으면서 발음하기 쉽게 써있던 단어가 무설탕이었습니다.2차적으로 유튜브까지 생각을 하였기에 몇가지 후보로 정해두었던 닉네임중 그 당시 무설탕은 유명한 채널이 없었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후보 닉네임중 '지니어스' 라는 닉네임으로 해보려다가, 어느 방송 프로그램중 지니어스 게임 이라는 프로그램이 너무 유명해서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그 영상들만 상단에 노출되기에 후보에서 지웠고 무설탕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이걸로 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누군가 무설탕을 검색했을 때 제가 가장 먼저 나오기를 희망하면서. Q.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이런 저런 직업군들에서 종사해보았고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보던 중어떤 게임 스트리머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나도…
코로나로 인해 등교 대신 하게 된 온라인 수업.그러나 오늘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거나 하는 웹사이트에서 무료 와이파이를중단한다는 메시지가 떴다. 그러나 나는 제공을 하였는지도 몰랐다. 과연 다른 학생들은 알고 있었고,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리고 있을 때는 좋은 점과 없어지면 나쁜 점은 무엇일까? 학생들에 반응은 어떨까? 1.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모든 학생이 무관심했다.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안 해서 상관없어서 상관이 없다. -관심이 없다. -뭔 상관인가? 어차피 스마트폰으로 하는 사람도 없는데. -컴퓨터로 거의 다 하고, 집 와이파이를 쓰면 되는데 그렇게 큰일인가? 2. 계속 있으면 좋은 점. -그래도 나중에 여행이나 와이파이가 없을 때 필요하다. -와이파이를 자기가 써도 되지 않으니 부담이 없다. -와이파이가 약해도지원해주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 3. 없어지면 안 좋은 점.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약한 곳은 계속 끊겨서 공부하기가 힘들다. -컴퓨터나 이런 게 고장 나면 하기가 어렵다. -데이터를 내가 부담해야 한다. (와이파이가 없다면) 4. 학생들은 관심이 있었을까? 7명 중 모두가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1 이렇게 있으면 좋은 점, 없으면…
코로나 19가 일일 확진자 천명이 넘으며 3차 대유행이 되면서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전면 온라인 등교가 되었다. 전면 온라인 등교가 되면서 학생들이 e학습터, 줌, EBS 온라인 클래스로 듣는 일이 3분의 1 등교보다 더 많아졌다. 그런데 우리는 이 온라인 수업을 어떻게 들어야 할 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온라인 수업은 올해 코로나 19 시작으로 개학이 연기되며 시작되었던 수업이다. 4월 초부터 시작하여 8개월가량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 코로나 19가 조금 나아질때는 3분의 1 등교, 더 나아가 3분의 2 등교까지해서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했을 것이다. 우리가 오래 온라인 수업을 듣다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발생하기도 한다.학생들이너무 온라인 수업을 쉽게생각하고막 듣는다는 점,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떨어진다는 점 등의 학업상의 문제와 자세가 비뚤어지는 점, 눈이 피로하다는 점이 있다. 우선, 학업 상의 문제이다. '온라인 수업은 누가 보지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들으면서 딴 짓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하는 경우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 이런 일을 없을 법한데, 온라인 수업이다 보니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렇게 수업을 안 듣고 하다보면 다
요즈음 인터넷에서 흔하게 악성 댓글이 돌아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다.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다.행동에 대하여 지적을 할 때 수많은 욕설을 하는 것이 문제이다.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쓰는 공간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의지해 욕설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다.이러한 현상에 대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여섯명의 생각을 물어보았다. 1. 악성 댓글을 본 적이 있나요? -한 학생을 제외하고 모두 " 예 "라고 답변함. 2. 악성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악플러의 댓글이 보기 안 좋았다. -왜 저런 댓글을 올리는 걸까? -타인을 비하하거나 누구나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은 분명한 악성댓글입니다. 악성 댓글은 사람을 나락으로 밀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을 위험하게 만드는 독 -특정 인물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한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악성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성댓글을 쓰면좋지 않아요. 3. 댓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소통을 할 수 있어요. - 선플은 누군가에게 힘이 됩니다. -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과 공감을 하고 그 의견이 게시자, 즉 글을 올린사람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는 음식점은 모두 다 신선한 재료를 쓴다. 그런데 속이고 유명해지는 집이 있다면 어떨까? 그럼 나도 너도 모두다 거짓말을 치면서 유명해질 것이다. 오늘 가져온 책, 수상한 식당은 내가 방금 얘기한 거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 이름은 이제 말하지만 나여진이 비밀을 알아낼거다. 나여진의 반에 홍기훈이라는 한 아이가 찾아온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서 여자애들한테는 인기를 받고 남자애들한테는 오히려 경쟁상대가 된다. 그런데, 홍기훈은 금보 일식이라는 음식점 사장의 아들이었다. 더 놀라운 건 금보 일식이 생긴 후에는 웬만한 일식 음식점이 문을 닫는다. 전에는 유명했던 은보 일식도. 그리고두식이(여진이 친구)는 은보 일식이 없어진 이유가 금보 일식이랑 관련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여진이는 금보 일식으로 홍기훈이 초대해서 한번 갔는데 한 접촉 같은 냉장고가 뒤에 떡하니 있어 손을 너보니 피가 있었다. 여진이는 두식이가 한 말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건 잊고 그냥 집으로 갔다. 여진이와 여진이의 단짝, 미지는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홍기훈을 만났다. 홍기훈은 서로 요리를 잘하냐고 물어보자 미지는 단짝보다 홍기훈이 더 좋은지 "여진이가…
이번 2020년은 집콕, 집에서 콕하고 지내는 것이 익숙했다. 그런데 한 책, '수상한 읽고 우리에 지금 상황, 평상시에 우리의일상과 같아서 이 책을 가져왔다. 그 주인공들은 여행을 한 섬에 왔는데 공항에 눈이 많이 내려서 갇히게 되고, 우리에 코로나처럼 빵 이야기, 백신이 곧 있으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다. 이 책에 시작은 평범한 도로에서 시작된다. 주인공의 이모와 차와 한 사람의 차가 서로 사고가 났다. 그래서 우리의 평상시에 우리와 같이 보험 처리를 한다. 그런데 보험 매우 늦게 와서 공항에 늦게 가게 된다. 그런데 앞에 있는 비행기까지는 출발에 이상이 타야 하는 비행기는 폭설 때문에 결항이 된다.그래서 공항에 갇히게 되고 식량도 부족해진다. 사람들은 점점 배고픔에 처하고 제설차도 백신처럼 온다는데 계속 안 온다. 그런데 한 빵이 편의점에 남아있다. 편의점의 주인은 빵이 꼭 필요한 사람만 가져가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는 편의점 주인이 유명한 조폭이라는 소문이 돌고 사람들은 다 빵을 가져가지 않는다. 그런데 주인공은처음 만난 친구 한 명과 같이 빵을 가져오려고 한다. 왜냐면 아침에 사고가 난 사람의 아들이 감기에 걸렸
코로나-19로 인해 참으로 생활 속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마스크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하루에 울릴 일도 거의 없었던 안전안내문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의 핸드폰에서 알림을 울리고 있습니다.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인 '교육'에서도 변화는 적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신학년도 개학이연기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었고, 그 늦어진 개학조차 온전한 등교가 아니라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모델로 진행하여야만 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을 통하여, 2학기에도 해야 할 지 모르는 원격수업에 대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과제 수행 중심 수업 시)과제는 수업 시작 전에 미리 올려주세요! 원격수업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지만, '과제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과제형 수업'은 '교사가 교과별 성취기준에 따라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과제 제시 및 피드백'하는 형태의 수업 (인용 : 교육부 보도자료<체계적인 원격수업을 위한 운영 기준안 마련>중 2쪽, 2020.3.27.)으로서, 학생이 과제를 제출하면 출석 인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이에…
'생명살림운동'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생명살림운동'이란, '지구의 생명체를 위협하는 환경 오염, 기후변화, 감염병 확산,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 등을 학생 주도의 운동으로 줄여나가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럼 우리는 이 '생명살림운동'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생명살림운동은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자."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입장에서 근거해 보았을 때, 저는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자원으로 전환하려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기 같은 생활 필수 자원을 만드는 방법에는 원자력 발전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환경오염의 우려가 큰 발전 방법으로 뉴스에 종종 보도되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햇빛이나 물 같은 자원은 고갈될 염려도 적고 기존 대비 훨씬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면서도 자연의 문제를 덜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점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워야 하고,이 계획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이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운동도 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위와 같은 장기적인…
'드론과', '제과제빵과', '경영행정과', ...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시겠습니까? 누군가 보기에는 대학교의 학과 이름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물론 대학교에도 비슷한 학과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여기서 이들이 특성화고 학과명임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지금 저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즉 졸업을 몇 달 밖에 앞두지 않은 학생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성화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전형 준비에 열심이거나, 아니면 특성화고등학교에 생각을 둔 중학교 학생분들을 위해 몇 가지 전하는 글을 [할말있어요]에 게시해 보고자 합니다. 1.2학기까지 내신 공부를 놓치지 마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특성화고가 전기학교로서 일반계고보다 먼저 입학전형을 시행하는 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조정이 어떻게 될지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마 일반계고보다 먼저 입학전형을 시행하는 것은 유지될 것 같습니다. 즉, 내신 성적이 2학기 1차 지필평가 즈음까지의 성적만 반영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께서 1학기 2차 지필평가가 끝나고, 2학기 1차 지필평가만 남겨두었을 것입니다. 부디 2학기 1차 지필평가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내신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를…
청소년기는 성년기로 가는 과도기이자 부적응의 시기라고 말한다. 이 시기에 청소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간을 보낸다. 이러한 과정이 건강하게 표출되지 않는다면 자기혐오, 자기에 대한 자아비판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렇기에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이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너무 중요하다. 즉 청소년 시기에는 부모님, 주의 사람들의 관심이 있어야 한다. 그들을 보호하고, 방향을 찾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더 주의 깊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청소년 시기에 두드러진 사회적 문제는 청소년의 비행과 비행집단이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은 가출 원인을 '부모님 등 가족과의 갈등(70.0%)'으로 꼽았다. (인용: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9/05/20190502375783.html) 비행 청소년들의 무단가출은 단지 가정과 학교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성범죄, 폭력 등으로 이어져 더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오고 싶어도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방황한다. 또한 그들을 바라보
코로나19로 전 세계 모두가 정신없이 살아온 지난 시간들. 새로운 교육방식과 사회적 제도로 인해 새로운 기준을 세워야 했으며 새로워진 사회에 적응해야 했다. 그렇게 지나간 2020년의 7개월. 그리고 벌써 2020년 7월이 끝나고 8월이 시작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많은 변화 중 가장 큰 변화는 교육인 것 같다. 이제까지 단 한 번도 모든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하고 온라인으로 개강을 한 적이 없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이런 일이 발생했다.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격주로 돌아가면서 등교를 하고 있고 등교를 하지 않는 날에는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는데 이젠 당연한 것이 아니게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아마 가장 혼란이 많았을 학생은 고3이 라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초1, 중1, 고1 학생들도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다른 학생들도 혼란스럽겠지만 대입을 준비하는 고3학생들에게 수업제도의 변화가 큰 타격이 되었을 것이다. 이제까지 해왔던 것에서 완전히 바뀐 교육제도에 적응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에 학생 생활…
나는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어서 동물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 한 기사에서 벨루가를 서프보드처럼 탄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벨루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데 사람의 욕심 때문에 벨루가가 많이 죽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나만 동물들을 발 돌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같이 동물들을 보호해주고 챙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다. 그중 강아지와 고양이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이다. 그렇기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돌고래 같은 경우 매일 동물원에 가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들이 아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고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는 동물보호법이 있다.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만든 법이고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민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게 하는 내용을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는 ‘부끄러움’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들은 부끄럽다는 기분 속에 살아간다. 우리들이 우리들의 벌거벗은 피부를 부끄러워하듯이, 우리들은 자신에 대해서, 친척에 대해서, 수입에 대해서, 의견에 대해서, 경험에 대해서 부끄러워한다.” 이와 같이 우리는 부끄러움 속에 살아간다. (참고: https://blog.naver.com/digressionsn/220250695794) 부끄러움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행동에 대해 책임 질 수 있게 만든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의 몫이 되지 않고, 나의 몫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그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찰 하고, 고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요즘 부끄러움을 자신의 몫이 아닌 피해자의 몫으로 돌린 사람이 있다. 바로 경기도 안산의 사립 유치원 원장이다. 지난 달 28일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유치원아이들과 교직원들은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그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인 이유는 ‘햄버거 페티’ 때문이다. 원해 유치원에선 음식을 보존식에 보관한 후에 아이들에게 제공했어야 했다. 그런데 보존식을 걸치지 않은 채 아이들에게 간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