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수요일, 서연고등학교 시청각실에 김동식 작가가 방문했다. 서연 인문학 아카데미,김동식 작가의 특강을 듣기 위해일찍 하교할 수 있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많은 학생들이 시청각실에 모였다. 김동식 작가님은강연회에 참석해주어서 너무 고맙다는 인삿말과 함께 강연을 시작하셨다.김동식 작가님의 강연 주제는 "이런 사람이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였다. 책에 대한 이야기보다 김동식 작가님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그렇게 '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김동식 작가님은 원래의 직업이 작가가 아니라 공장 노동자였다.벽으로 막힌 지하에서단순 노동을 반복할 때면 여러 망상과 상상에 빠지곤 하셨다. 당시에는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단정지었지만 후에 단편 소설을 쓸 때 아이디어의 원천이 되었고, 세상에 쓸모없는 일은 없구나를 느끼셨다고 한다. 글을 쓰게된 계기도 독특했다. 바로 '댓글이 좋아서'였다. 사람들의 댓글이 좋아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그렇게 천재 작가의 조금은 특별한 단편소설이 만들어졌다. 김동식 작가님은 자신이 작가가 되는 데 큰 영향을 준 요소들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첫번째는 운. 서로 연결되어 있고,힘이 될수 있는 세상에 태어났다는 행운. 공
이번 한홀초등학교에서는 방송부를 결성했다. 5월 23일부터 서류를 나누어주기 사작하여, 5월 24일까지 접수를 받고, 5월 26일에는 필기 시험을 보았다. 6학년중에서 2명, 5학년중에서 4명을 뽑아서 최종적으로 방송부를 결성한다. 나도 이번 방송부에 지원했다. 나는 처음에 방송부를 하는지도 모르고 친구를 만나러 5반에 갔다가 우연히 방송부 신청 지원서를 보게되었다. 원래부터 학교에 가면 방송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당일 서류를 작성해서 5반 선생님께 재출했다. 많은 학생들이 방송부에 지원하는것 같아서 놀라기도 했다. 6학년이 9명이나 지원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방송부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은 몰랐다. 5월 26일날에는 방송부 필기 시험을 보았다.학교가 끝난후 6학년 5반교실로 향했을때, 5학년 친구들이 시험을 보고 있는것을 보았다. 총 27명이 시험을 보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서류를 가져가는 친구들 수만 보았을때는 10명 정도 보여서 별로 많지는 않구나 싶었는데, 27명이라서 너무나도 놀랐다. 5학년 시험이 끝나고, 시험을 보러 들어갔다. 선생님께서는 인원채크를 하시고 시험시간을 알려주신뒤 시험지를 주셨다.…
지난 6월 11일 토요일, 성남에 있는 둔촌 선생 재실에서 둔촌 청소년 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내빈 소개 및 축하 말씀이 있었고, 2부에서는 경기도 내 초(4학년 이상)·중·고에서 선발된 61명의 수상자에 대한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둔촌 청소년 문학상은 고려 말 대학자이셨던 둔촌 이집 선생의 학문과 뜻을 선양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문인협회 경기도 지회와 광주 이씨 문중이 함께 시행하는 문학상이다. 올해는 총 1,200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61명의 작품이 선발되었으며 광주 이씨 대종회 관계자분과 성남 문인협회, 그리고 시인, 수필가분들께서 시상해 주셨다. (사)한국 문인협회 경기지회 이예지 회장은 “매년 열리는 백일장 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초중고 학생들은 자신의 문학적 기량을 뽐내고, 둔촌 선생님의 충과 효를 기릴 수 있게 됩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됩니다. 매년 6월에 시상식을 하는 이 백일장 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로 3번째로 참가하고 있는 기자…
우리나라의 한해 일 인당 쓰레기 배출량은 88kg이며 미 해양보호 협회에 따르면 세계 3위다. 학생의 신분 이를 바로 멈추게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작은 한 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위례초등학교는 6/12~6/19동안을 "환경 주간"으로 지정하여 의미 있는 행동을 시작하고 있다. 행동을 하기 전에는 인지가 먼저다. 우리는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들 환경 관련 키워드를 배웠다. 지구온난화란 환경오염으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말하고, 탄소 중립은 쓰레기의 배출을 줄여 탄소 (이산화탄소)를 "0"에 가깝게 하는 것이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위례초 학생들은 학교정문, 운동장과 놀이터에서 플로깅을 했다. 5학년, 6학년 총 19개 반 이 모두 쓰레기를 치워야 해서 없을까봐 걱정했지만 쓰레기는 널려 있었다. 운동장 농구 스탠드 뒤에 쓰레기가 제일 많았다. 다음에는 교내 숲 체험을 했다. 학교에 숲은 비록 나무 몇 그루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생물이 살고 있었다. 클로버에서 살고 있던 벌레의 흔적, 지네 애벌레, 잎벌레 그리고 무당벌레 알을…
시흥가온중학교 학생들이 3년만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모두가 만족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오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4월 초 부터 학생회를 기점으로 여러장소 후보를 정하고, 투표를 한 결과 1학년은 에버렌드로2,3학년은 롯데월드로 장소가 정해졌다. 이후 날자, 복장, 시간 등 여러가지 세부사항을 정한 끝에 5월 31일에 1학년 에버렌드로 2,3학년 롯데월드로 가는것 으로 정해졌고 복장은 치마, 노출이 심한 옷 을 제외한 사복으로 정해졌다. 5월 31일 현장체험학습 당일 학교 앞을 지나가자 여러대의 큰 관광버스가 운동장에 주차되어 있었다. 9시에 2학년 전체가 다 모이자 2학년 1반 부터 차례대로 버스에 탑승했다. 롯데월드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걸렸는데 그동안 버스에서 학생들은 서로간식을 나누어먹고, 수다를 떨다보니 금세 롯데월드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린 후 티켓을 나누어 받고, 모두 개별 조로 흩어져 놀이긱구를 탔다. 화자는 바이킹과 귀신의 집, 롤러코스터 등 5개의 놀이기구를 탔는데 모두 줄이 길어서 줄을 기다리는 동안 슬러시, 핫도그, 콜팝, 구슬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수다도 떨다보니 지루하지 않았다. 이후 시간이 조금 남아서 설빙에서 딸기빙
지난, 6월 14일(화) 하루 동안 양일초에서 6학년 학생들의 졸업 앨범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다. 사진은 학교 근처 아파트 단지 내에서 1반부터 9반 중 홀수 반은 1단지(107동 뒤편 공원), 짝수 반은 2단지(202동과 203동 사이 공원) 내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다. 그중 기자는 짝수 반 학생들의 2단지에서의 앨범 촬영을 취재하였다. 짝수 반 학생들은 2단지 내에 도착하자마자 2단지 공원 내 입주민 공용 쉼터에서 단체 사진과 그룹 사진을 촬영하였다.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는 4줄로 자리를 잡아, 각자 1가지의 자유 포즈를 취해서 촬영하였고, 그룹 사진을 찍을 때는 혼성으로 1조당 7명의 인원으로 균등하게 분리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브이, 하트 등의 포즈들을 취해 예쁜 그룹 사진을 남겼다. 단체 사진과 그룹 사진을 촬영한 뒤 학생들은 옆에 있는 놀이터로 이동하여 개인 프로필을 촬영하였다. 개인 프로필은 1 포즈당 5컷으로 개인당 총 2가지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하필 사진 촬영 당일에 바람이 많이 불어 사진을 찍는 것이 어렵고 사진을 찍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다른 반과 동선이 겹치는 등의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촬영하는데 더…
분당 수내초등학교는 거리두기 완화로 많은 학생이 모여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미니 올림픽이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추어 있었던 교내 행사들이 다시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교내 행사를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많은 학생이 기대에 차 미니 올림픽에 관해 이야기하며 이날을 기다려왔다. 행사하기 전날부터 반 분위기가 들썩였다. 미니 올림픽은 여름의 무더위로 인해 수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분들이 오셔서 큰 공 굴리기, 림보 게임, 파라슈트, 판 뒤집기, 롱 터널, 플레이 스틱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경기를 진행하였다. 경기는 반 대항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반 학생들은 모두 하나로 뭉쳐 경기에 온 힘을 다했다. 학생들은 열심히 응원하며 어떤 반이 지게 되더라도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강사분들도 진 반이 속상해하지 않도록 미니 올림픽은 승부를 가리는 것보다 이 순간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말씀하셨다. 미니 올림픽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소감이 어떤지 인터뷰해 보았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서 게임을 하니 즐거웠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우리 반에서는 1시간을 빼서 축하해 주거나 수업 끝나고 시간이 남을 때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생일 축하 준비는 생추위에서 하는데 생추위라는 것은 생일축하위원회로 친구들의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반은 8명이 생추위로 활동하고 있고 선물이나 포장지는 직접 구매해서 선물한다. 물론 돈도 필요하지만 친구들을 위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돈이다. 포장지는 한 명이 많이 있어서 그 포장지로 포장하고 간식은 생추위 사람들이 하나씩 챙겨와서 넣어준다. 생추위가 직접 준비해야 하는 거라 선물이 항상 같을 수는 없지만 친구들이 간식과 편지를 받으면 좋아한다. 지금은 편지를 한 사람이 다 쓰지만 최근에 롤링페이퍼로 편지를 쓰자는 의견이 나와서 롤링페이퍼도 추진 중이다. 생일인 친구는 앞에 나가서 축하를 받아야 하는데 쑥쓰러워 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4월은 3명 6월은 1명 있었는데 6월에 혼자여서 엄청 쑥쓰러워 하는 경우가 있어서 대책을 고민 중이다. 생추위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 와서 칠판에 "생일 축하해!" 라는 문구를 써주거나 그림을 그려서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친구들이 칠판을…
지난 6월 8일부터 대경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의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리그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5월 중순부터 3학년이 먼저 시작하여 경기를 진행하다가 3학년이 모두 경기를 끝마치자 6월 8일부터 1학년과 2학년이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리그전은 각각 학년과 성별에 나뉘어 경기를 치르는데 1학년 반은 1학년 반과 2학년 반은 2학년 반과 경기를 합니다.여자 학생은 피구를 남자 학생은 축구를 하며 균형이 맞는 경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는 점심시간 동안 진행하며 학생들이 점심을 먹기 전 시간대와 후 시간대, 총 하루에 두 경기를 진행합니다. 피구 리그전은 본관 오른쪽, 체육관 왼쪽의 분리수거장 앞에서 경기를 진행하며 축구 리그전은 학교 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1학년은 피구 경기를 진행하고, 2학년은 축구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6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1학년이 축구 경기를 진행하고, 2학년이 피구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6월 10일에는 원래 1학년이 피구 리그전을 진행하여 1반은 4반과 2반은 3반과 경기를…
금교초등학교 통신원 차한율입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금교초등학교에서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학부모회 주관으로 “의류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실제 행사를 진행하는 금교초등학교 1층 학부모 상주실에 가보니 학부모회 부모님들이 학생들에게 작거나 입지 않는 옷을 기부 받았으며 감사의 마음으로 기부한 학생에게 솜사탕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인 금교초 학부모회는 사용할 수 있지만 자신에게 쓸모없는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물품이 될 수 있다는 자원의 소중함과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위기의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음을 학생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행사라고 하였습니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매년 9,200만 톤의 의류 폐기물이 버려지는 데 문제는 이 중 70% 이상이 썩지 않는 합성섬유로 단, 12%만이 재활용된다고 합니다. 이 옷들은 대부분 매립지에 묻히거나 소각되는데 매립지에 묻히면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 유독가스를 배출하고 소각 처리하면 온실가스가 발생하여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시킨다고 합니다. 매년 직물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소각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까지 합해서 의류에서 발…
지난 6월 7일(화)과 8일(수) 2~3교시(9:35~11:00) 이틀 동안 교내에서 양일 돗자리 마켓이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양일초 학생들을 위하여 양일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의 주관하에 진행된 행사로, 3학년 68팀, 4학년 67팀, 5학년 25팀, 6학년 44팀이 판매에 참여해 큰 행사가 되었다. 판매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동장 스탠드 및 뒷마당 등에서 100원 이상부터 2,000원 이하의 판매 물품, 가격표, 돈 넣을 통, 거스름돈 등 개인 준비물을 돗자리에 올려 두고, 판매하였다. 반면, 구매 학생들은 가져온 5,000원 이하의 돈으로 돗자리 마켓에서 자신이 사고 싶은 판매 물품을 구매하였다. 판매 학생들 또한 가격표와 돈 넣을 통을 준비하여 양심 가게가 가게를 운영해주는 동안 다른 가게의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판매 학생들도 소비 활동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었다. 덕분에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더 좋았던 행사였다. 양일초 돗자리 마켓에는 행사 속 또 다른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양일초 학부모회는 돗자리 마켓 기부함을 만들어 원하는 판매 학생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와 같은 사회 복지 센터로 기부될…
이번에 안산 양지초에서 2022년도 5월 11일과 5월 25일 10:30~10:50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랜선으로 하게 되는 안산 양지초만의 도전 드림업이 시작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여러 가지 분야로 자신의 끼를 뽐내며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발산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분야에서는 노래, 춤, 연주, 요리, 레고, 그림, 낭송 등이 있고,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뽐낼 수 있는 분야가 모두 가능하다. 이 행사를 통해안산양지초 학생들은[도전 드림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끼를 많이 방출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들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원래와는 다르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랜선으로 하여 원래 도전 드림업과는 다른점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도 너도나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할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느낌이 매우 궁금하다.그래서 학생들에게 도전드림업에 대한 생각들을 인터뷰을 해보았다.학생들은 보통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보여주는 것이 도전드림업같다."또는"이번 도전드림업은 랜선으로 하게되어 아쉽지만 대면으로 하는 것과 비슷한 기억에 계속 남는 행사가 될 것이다."…
선동초등학교는 지난 6월 8일 학생자치회 (회장 김민주)와 학부모회(회장 민영미)의 주최로 '행복나눔 벼룩시장'이 열렸다.이 행사는 6월 23일 선동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서로 다름을 배워요. 베트남 문화 바로 알기’를 주제로 어울림 마당 사전 활동으로 진행했다. 벼룩시장 물건 기증 방법은 가정에서 작아지거나 싫증 난 물건, 나눠 썼으면 하는 물건 등 학생들이 학교에 제출했다. 또한, 벼룩시장에 판매자로 참여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기증한 물품의가치를 정하고 판매하는 것을 통해 활동에 재미를 느끼며 경제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어울림 마당'행사를 위한 기금 마련으로 학생은 5천원, 학부모님들은 금액한도 제한없이현금을 가지고 물건을 구매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이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여는 첫 학교 행사라 참여율이 낮을 것 같아 걱정했지만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행사를 마쳤다. 이렇게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활동하면즐겁게 잘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행사였다. 물건을 기부한 학생에게는 학부모회에서 ‘기부천사증서’를 발행하였고,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은 곧 있을 어울림…
지난 5월 23일부터 대경중학교에서 도서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도서 마라톤 대회가 진행 중이며 이 대회는 한 달 동안 진행되어 6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대경중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모두이므로 학년과 성적 등에 관해 상관없이 참여를 원하는 전교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도서 마라톤 대회 참여 방식은자신의 반에 도서 마라톤 독서록 종이를 배부하고, 날짜를 확인하는 '독서록 관리자'에게 독서록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독서록에 자신이 읽은 책 제목과 읽은 날짜, 책 작가와 출판 날짜와 출판사를 기본적으로 작성합니다. 그 후에읽은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3줄 이상 작성해야 하며 그 외에도 교훈(좋은 점, 배울 점, 앞으로의 다짐 등)과 아쉬운 점(내가 작가라면 어떤 내용을 쓸지 등)에 대해서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독서록의 상단 우측 빈 정사각형 공간에도서관 사서 선생님께 그 당일에 날짜가 표시된 도장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독서록을 작성한 당일 내에 독서록 관리자에게 독서록을 제출해야 합니다.(독서는 방과 후에도 가능하나, 독서록 작성은 학교에서만 가능합니다.)
5월 12일부터12일 부터 "용기 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용기(Courage)를 갖고 용기(Container)를 내!"라는 뜻으로 "[다회용기를] 더 쓰고, [일회용품을] 덜 쓰고 [지구환경을] 함께 쓰자" 라는 프로젝트이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용기 내 활동 중 하나를 하고 인증샷을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마일리지가 쌓인다. 용기 내 활동에는 총 7가지의 종류가 있다. 텀블러를 사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줄이면 200원이 적립되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비닐봉지를 100원이 적립된다. 음식 포장 즉 유리 바구니등을사용하여 음식을 포장하며 비닐봉지와 플라스틱을 줄이면 300원이 적립되고, 일회용 수저를 받지 않아 플라스틱을 줄이면 100원이 적립된다. 다회용품을 사용하면 200원이 적립되고, 플로깅을 하며바닥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사람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알리면 500원이 적립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분즉, 올바른 분리수거를 하면 200원이 적립된다. 올바른 분리수거에는 택배 상자에 붙어있는 스티커 떼서 버리기 등이 있다. 용기 내 프로젝트의 '함께 쓰자' 와 관련된 활동은 새집 만들기인데 요즘 신도시나 건물들이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