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2년몽골 제국의 고려 침략으로 제2차 여몽전쟁이 시작되었다. 살리타이가 이끄는 몽골군은 빠른 속도로 남하를 진행했고 광주산성을 지나 처인부곡까지진출시켰다. 처인성은 둘레425m도 안 되는 토성으로100명 정도가 물자를 가지고 들어갔을 때 꽉 차는 정도로 작았다. 그리고 이곳은천민들의 거주지이고 성 안에 피난해 있던 사람들은 모두 정규군이 아닌 용인시 일대 수령들이 이동시킨 약간의 병력과 백성들, 그리고 김윤후를 비롯한 승려 100여 명과 다수의 부곡민들이었다.. 몽골군의 처인성 침공으로 백성들은 싸우기를 결정, 승려 김윤후를 대장으로 추대했다. 백성들에게 무기를 나눠 주고 적들의 주요 공략지인 처인성 밖에 저격수수십 명을 배치하는 등 싸움에 대비했다.몽골군이대규모 공격을 했으나 김윤후와 저격병들이 총사령관 살리타이를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지휘관을 잃은 몽골군은 당황해 하자 처인성의 승병과 천민들이 몽골군을 상대로 전투에서 승리했고고려와 강화를 체결하고 철군하게 되었다. 처인성은 흙으로 쌓은 소규모 토성이지만 남쪽 방면으로 나아가는 교통의 길목이었다. 군량미를 보관하는 창고가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군사, 지리적 요충지에 해당한다. 1999년…
삼송초등학교는 2022년 4월 3일에 모든 반이 2시간씩 우정과 협력의 관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셨다. 그 전에 우리 반은 모든 친구들이 노란색 옷을 입고 와서사진을 찍어졸업사진에 넣기로 했다. 노란색 옷을 입은 우리 반은 창릉천에 가서 사진을 찍고 놀기로 했다. 천천히 학교 밖을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니까 창릉천이 나왔다. 창릉천에 도착하자 친구들이 뛰어 다니더니 그늘이 있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했다. 우리는 모두 다른 표정과 몸짓으로 사진을 찍고 다시 친구들 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다. 선생님이 10분 뒤에 모여서 손님 모셔오기, 수건 돌리기 등 여러가지 놀이를 하기로 했다. 먼저 앉아서 손님 모셔오기 라는 게임을 했다. 친구들이 사귀는 것 같다며 웃기도 하고 계속 자리를 이동하는 친구를 보고 놀리기도 했다. 이 게임을 처음 해보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게임의 적응하며 즐겁게 놀았다. 다음 게임으로 수건 돌리기라는 게임을 정했다. 수건 대신 다른 친구가 가져온 천으로 수건 돌리기를 했다. 수건 돌리기는 동그라미로 앉아서 술래를 정한 후 수건을 다른 친구에게 넘겨주는 게임이다. 중간에 뛰다가 넘어져서 다치는 친구가 발생하자 잠
안녕하세요? 풍무초등학교 이승은 기자입니다. 5월 21일은 문화 다양성의 날이어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렸는데요, 우리 지역에서는 김포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김포 문화 마실 Spring Breeze' 이라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동네인 풍무동 새장 터 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여서 부푼 마음을 안고 참가해 보았습니다. 문화 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도 있고 소정의 상품을 받아 갈 수도 있었습니다. 체험은 문화공연, 문화 마켓, 문화강연 이렇게 세 가지 종류로 진행되었는데 문화공연에서는 김포 버스커 엔젤킹(치어리딩)과 재즈공연, 국악 그룹 공연, 마술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좋아하는 노래를 신청할 수 있는 ‘문화 마실 주크박스’가 있었는데 계속 노래가 나오니까 흥이 떨어지지 않아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각자 다른 취향의 노래들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신청한 시민의 주소지와 이름이 소개되어 제 이름으로 신청한 노래가 나올 땐, 신나고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문화 마켓에서는 3D 펜 그
지난 5월 13일 아침 조회 시간, 동두천고등학교 교무실에서는 스승의날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동두천고등학교의 교직원분들과 학생회 및 우애부에 의해 진행되었다. 8시 30분부터 시작된 간단한 행사는 20여 분간 이어졌다. 교직원분들은 각자의 교무실 자리에서 행사에 참여하셨다. 먼저 국민의례를 진행한 후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의 말씀이 이어졌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동두천고등학교 학생들만큼 마음씨 고운 학생들을 본 적이 없다’라고 하시며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셨다. 이후 학생회장의 편지 낭독이 실시되었다. 학생을 대표하여 차분하게 이루어지는 편지 낭독을 교무실의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경청하고, 감동할 수 있었다. 이후 스승의날 기념 축하 케이크를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학생회장단이 함께 자르며 기쁜 분위기의 농도를 높였다. 각 선생님께서는 모두 카네이션과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롤링 페이퍼, 그리고 해당 선생님만의 특징이 재미있게 담긴 상장을 받으셨다. 수업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해주시는 선생님께서는 ‘열정상’을, 부드럽고 달콤하신 성격으로 학생들을 대해주시는 선생님께서는 ‘크루아상’을 받으셨다. 학생
지난 5월 12일, 소하 고등학교에서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체육대회였다. 체육대회 전, 원하는 학급은 반티도 구입하고 각 반별로 체육시간에 체육대회 종목을 연습하는 등 체육대회를 준비했다. 체육대회 당일, 1학년은 오전, 2학년은 오후로 시간을 나눴다. 2학년들은 11시 30분까지 학교에 와서 점심을 먹고 1시 30분까지 학급별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전에 나눈 A (1반, 8반) ,B (6반, 7반) ,C (4반, 5반, 11반) ,D (2반, 9반) ,E (3반, 10반) 팀으로 앉아있다가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하기 위해 운동장 중앙으로 나왔다. 개회식이 끝나고 여자 피구는 운동장에서 , 남자 농구는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대진표에 따라서 여자 피구는 1경기 -A팀과 D팀이 경기했고 D팀의 우승으로E팀과 D팀이 2경기, C팀과 B팀이 3경기를 경기했다.3경기에서는 C팀의 우승으로 결승은C팀과 D팀이 경기했다. 남자 농구는 사전경기로 1경기가 진행되었고, 체육대회 당일엔 2, 3경기와 결승으로 이루어졌다. 2경기는 C팀과 A팀, 3경기에는 E팀과 D팀이 경기했다. 여자 피구와 남자 농구 경기가 모두 끝나고 8자 단체 줄넘…
5월 19일(목)에 포천일고등학교에서 진로체험의 날을 맞이하여 경영과는 서울랜드, 축산과는 양떼목장, 보통과는 아쿠아리움(일산)으로 떠났다. 보통과 3학년 학생들은 8시 30분까지 각 반 교실에 모였고, 9시까지 미션 추첨이 있었다. 미션은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을 조금 더 즐기기 위함이었다. 미션은 3학년 8반, 9반, 10반 중에서 각 반장이 12팀을 무작위로 뽑았고, 미션 상자에는 다양한 장소와 다양한 포즈 등이 적혀있었다. 바다코끼리 앞에서 케이팝 영상 찍기, 입구에서 인어공주 자세 사진 찍기, 해파리 앞에서 짧은 플랫폼 댄스 찍기 등 여러 미션들이 나왔다. 미션 추첨이 끝난 후 운동장으로 이동해 버스에 탑승하였다. 버스는 남자와 여자로 나누어 총 2개의 버스가 이동하였다. 가는 길에는 들뜬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1시간 30분 정도 이동을 하여 일산 아쿠아리움에 도착하였고, 12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아쿠아리움을 구경하였다.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2층부터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이 시작되었다. 2층에는 해파리, 해수 터널, 딥 블루 오션 등이 있고, 3층에는 펭귄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터치 풀도 있었고, 아마존 밸리
지산중학교는 스마트폰에 빠져 사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4월일주일간의 스마트폰 이별주간을운영했다. 스마트폰 이별주간이란, 최근 핸드폰에 빠져 사는 학생들의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과 이별하며 다른 활동을 하는 주간이다. 학생들은 스마트 폰을 멀리 하는 동안 스마트폰 이별 일지라는 것을 작성하고 제출한다. 학생들은 일지 속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무엇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자세히 쓸 수 있다. 이 일지를 잘 작성한 사람은 소소한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새로운 취미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실천하였다. 일주일 동안 스마트폰 이별을 실천하며 무엇을 느꼈는지 반 친구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떤 학생은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스마트폰을 멀리하니 예전보다 정신이 맑아지고 바른 생활을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답했고, 또 다른 학생은 “평소 서로 말을 잘 하지 않는데,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즐겁고 보람찼다”고 답했다. 또, 스마트폰 이별 일지를 정말 열심히 작성하여 상을 받은 학생도 꽤나 있었고, 그들 모두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반면, “일주일 동안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
2022년 4월 18일에 삼송초 과학의 날이 열렸다.6학년은 모형을 만들어서 달걀을 깨뜨리지 않기라는 주제로 과학의 날을 진행했다. 모둠의 팀워크와 아이디어 계획서까지 모두 다 필요한 문제였다. 먼저 선생님에게 계획서를 받고 30분 동안 작성한다. 한 모둠이 가운데에 달걀을 놓고 깨뜨리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니옆 모둠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다. 계획서를 다 작성하고 그림까지 그렸다면 달걀 보호하기 계획서를 선생님에게 제출하고 만들기를 시작해야 한다.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달걀과 빨대, 테이프만 사용해서 만들어야 했다.먼저 빨대를 연결하고 그 다음에 빨대를 테이프로 고정하면 모형을 만들 수 있다. 중간중간 실험을 해보다가 달걀을 깨뜨려서 그 달걀을 먹는 친구도 있었고 일부러 떨어뜨려 보는 친구도 있었다. 중간 실험을 해서 달걀이 깨지지 않고 멀쩡하게 살아있으면 조금만 테이프를 붙여 떨어지지 않게만 하면 된다. 중간 실험도 끝나면 이제 단계별로 모형을 떨어뜨려서 달걀을 깨지지 않게 해야 한다. 1단계는 책상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미션이다. 하나 둘 셋 하면 동시에 6개의 모둠이 모형을 떨어뜨려야 한다. 2단계는…
5월이 오면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점점 느슨해지는 추세를 보였다.5월 초에대청초등학교 전 학년에서 가림판을 떼었다. 또한 5월 2일, 공식적으로 실외 마스크 의무화가 폐지되었기에점점 일상생활로 돌아가려는 시도가 보인다. 이에 대청초 학생들의 생각은 어떨까 인터뷰해 보았다. 최ㅇㅇ (6학년) 학생은 "친구들의 얼굴이 더 선명하게 보여서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하였고,김ㅇㅇ (6학년) 학생은"친구들과 선생님이 더 잘 보여서 그런지 수업 집중도가 높아지고 상쾌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였다.또한 이ㅇㅇ (6학년) 학생은 5월 2일 실외마스크 의무화 폐지에 대해 "코로나 확진자가 더 많아질까 우려가 된다."라고 답하였다. 인터뷰한 학생의 대부분이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하였다. 지난 5월 9일부터 대청초는 코로나19 이전 시간표를 되돌렸다. 2년 전인 2020년부터는 수업을 마친 후에 급식을 먹고 하교하였다. 또 코로나 감염병에 대처하여 급식을 먹지 않고 하교하는 학생도 대다수였다.그러나 5월 9일부터는 일정 교시를 마치고 급식을 먹은 뒤 점심시간이 생기며, 이후 남은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학생들의 하교 시간이 약 1시간 가까이 느려
지난 5월 13일, 삼숭중학교에서는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첫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펜데믹 시대 이후 그 어느 전보다 뜨거웠던 체육대회, 오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이번 삼숭중학교 체육대회는 3가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바로 야외 체육대회, 실내 교실 체육대회, 강당 공연으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야외 체육대회는 미리 연습한 계주 (이어 달리기) 와 짐볼 나르기 예선, 결승전으로 이루어져있었고, 실내 교실 체육대회는 각 반에서 자유롭게 하고 싶은 놀이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공연 관람에서는 난타부, 댄스부, 밴드부 등의 동아리 공연과 학생들의 장기자랑 공연이 있었는데요, 난타부에서는 아리랑을 편곡한 버전의 난타 공연을, 댄스부에서는 다양한 댄스 공연을, 밴드부에서는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이무진의 신호등, 88 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잡고 등의 곡의공연을 준비하여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였고, 장기자랑 팀에서는 개인 댄스, 단체 댄스, 노래 솔로, 노래 듀엣, 피아노 연주 등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끼가 펼쳐진 아름다운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교실과 야외 체육대회에서는 짐볼 나르기와 계주 경기, 주도형 놀이 (마피아, 그 외의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안양외국어고스포츠 데이와 중학교 모교 방문 행사가 진행되었다. 12일에는 1학년, 13일에는 2학년스포츠 데이가 진행되었다. 안양 창박골 배수지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1학년 스포츠 데이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하여 정상적인 체육 대회가 진행되지 않은 만큼, 이번 스포츠 데이는 더욱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응원 속에서 펼쳐졌다. 스포츠 데이에서는 줄다리기, 8자 줄넘기, 피구, 농구(5인제 경기, 자유투), 축구, 계주 종목이 진행되었다. 8자 줄넘기, 피구는 여학생만 참여하도록 했고, 농구 5인제 경기와 축구는 남학생만 참여하도록 했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혼성 종목으로 남녀 구분 없이 참여하도록 했다. 가장 배점이 큰 종목은 농구 자유투 종목이었으며, 최종 점수 합산 결과로 동점 학급발생할 경우 농구 자유투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재개된 첫 야외 행사였지만, 보다 체계적으로스포츠 데이를구성한 덕에 많은 학생이즐겁게 스포츠 데이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순위권에 들지 못한 학급도 기본 상금을 주는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의 참여하도록독려했다. 다음날 13일, 1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21일 산마루초에서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이 열렸다.청소년 의회 교실이란 경기도안에 사는 청소년들이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의회 교실에서는 의원 선서, 자유발언, 안건 처리, 의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설득과 대화를 통한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함께 체험하게 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우리 산마루초가 경기도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청각실에서 학생자치회 의원 31명이 직접 경기도 의원이 되어보는 체험을 해보았다.최가은 학생이 의장이 되었고 대표 선서자인 김하민 학생을 시작으로 31명의 학생도의원들이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준수하고 청소년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였다. ' 학생들의 교내 엘리베이터 이용 허용 ' 이라는 조례안으로 윤서진 학생이 안건발표를 하였고 김다민 학생과 박균희 학생이 찬반 토론을 하였다. 17명의…
석천초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학년별 놀이마당 시간을 가졌다. 4월 27일은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마당 시간을 가졌으며,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학급별로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종목으로는 달팽이 놀이, 복불복 달리기, 피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콩주머니 옮기기 등 여섯 가지 놀이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한 놀이는 복불복 주사위 달리기이다. 이 게임은 각각 A팀, B팀 주사위를 던져 주사위에 나온 색에 맞춰 같은 색 콘이 있는 곳까지 뛰어가는 경기이다. 주사위 색이 빨간색이라면 빨간색 콘을 돌아 출발 시점으로 온 후 다음 사람과 배턴터치를 한다. 다음으로 한 경기는 콩주머니 옮기기였다. 팀은 제비뽑기로 정하고 4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이 게임은 중앙에 콩주머니가 있고 그 콩주머니를 자신 팀 훌라후프에 가져 놓는 게임이다. 중앙에 있는 거뿐만 아니라 다른 팀 훌라후프에 있는 콩주머니를 가져올 수도 있다. 하지만 훌라후프에 콩주머니가 하나밖에 없다면 가져올 수 없다. '다들 1개가 될 일도 없는데 이 룰은 왜 있지?”라고 했지만 한 팀에서 경기 중간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 다행히 팀원들이 힘을 모아 경기가 끝날 때는 많은 콩주머니를 모을 수 있
지난 5월 13일 남수원중학교에서는 스승의날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이름은 '선생님을 감동시켜라!' 로학생회에서 진행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각반 학급회장들에게 공지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해 비밀리에 틈틈이진행되었는데요.존경하는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남수원중 스승의날 기념행사,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이 행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스승의날 기념행사는 각반의 모든 담임선생님께 롤링페이퍼와 물품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에서 배부한 형식에 맞게롤링페이퍼와담임선생님께 드리는 재치 있는 상장을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월 13일각반 회장을 통해 롤링페이퍼, 상장, 카네이션 뱃지를 배부해 종례 시간에 담임선생님께전달하였습니다. 저희 반은 모든 친구들이 함께롤링페이퍼를 정성스럽게 작성하고 '우리들의 우상'이라는 이름의 상장을 만들어 선생님께드렸습니다. 또 학급회장인 저와 다른 친구들이 따로 롤링페이퍼를 준비하여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물품과 함께 같이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직접 롤링페이퍼를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뱃지를 다시는등 아주 좋아하시는 모습
5월 13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위해 마음을 담은 스승의 날 롤링 페이퍼와 카네이션으로 만든 꽃다발을 준비했다. 서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5학년 8반 학생들은 평소보다 빠른 8시 20분까지 등교하여 편지를 쓰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연습했다고 한다. 그리고 8시 30분에 선생님께서 교실로 오시려고 하자, 연습을 마친 몇몇 학생들은 시간을 끌기 위해, 교실 밖에서 선생님께 상담 요청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선생님께서교실로 도착하는 시간을 늦추기도 했다. 그리고 8시 40분이 되자 모든 준비와 연습이 끝났고, 선생님과 시간을 끌던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왔다. 5학년 8반 학생들이 선생님께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 드린 후, 학급 임원들은 학생들의 편지를 담은 큰 종이와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해 드렸다.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선생님도 학생들의 노력에 감동하였고, 많은 학생이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즐겼다고 한다.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이끌던 학급 임원들은 이런 이벤트가 처음이었기에 아침 일찍 등교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열심히 동참해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