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7월 19일 아침이 밝았다. 이 날은 현암고등학교의 여름방학식이 있었다. 2교시 수업만하고 하교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는데, 2교시가 끝나고 교문 밖을 나오는 학생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나왔다. 대부분 1,2학년 학생들이었다. 물론 모든 고등학생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특히나 3학년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그다지 즐거운 시간이 아니다. 수능시험(대학 수학 능력시험)을 약 4개월 앞둔 7월의 여름방학은 고3학생들에게 사실상 자신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남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개인 차에 따라서 조금 씩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고3학생들은 이 마지막 남은 여름방학을 한눈 팔 새 없이 보낸다. 수시원서를 쓰는 학생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일까? 이에 대해서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일목요연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시 원서를 쓰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지난 2차 지필평가가 끝나면 조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2차 지필평가가 끝난 이후가 더욱 바빴고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2차 지필평가가 끝난 후 수시 지원 학생들은 여름방학식이 있는 7월…
지난7월 19일, 지산중학교에서는 영어 합창 페스티벌이 열렸다. 영어 합창 페스티벌이란, 각 반이 영어로 된 노래를 정하고 안무를 짜서 공연하는, 일종의 축제라고도 할 수 있다. 이 페스티벌엔 1학년들만 참여했는데, 10개의 모든 반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상의 종류는 다르지만, 모두가 상과 상금을 받을 수 있어 공평했던 것 같다. 영어 합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다른 반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안무까지 맞춰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연습이 시작되니 다들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각 반에서 정한 팝송에는 주토피아의 ost, 썬더, 겨울왕국 ost 등등 유명하고 좋은 노래들이 많았다. 또한, 페스티벌을 즐기려면 재미있는 진행을 해 주는 진행자가 필요할 것이다. 영어 합창 페스티벌이기 때문에, 영어로 잘 말할 수 있는 진행자도 필요하다. 우리 학교의 1학년 중 꽤 많은 아이들이 지원했고, 마지막에는 진행자 두 명이 뽑히게 되었다. 이 진행자들이 유쾌하고 즐겁게 진행을 해주어서 페스티벌이 더 재미있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생긴…
혹시 ‘자기주도학습’을 들어보았는가? 자습이라고 줄여서도 불리는 자기주도학습의 표준 대국어 사전 정의는 ‘학습자가 학습 참여 여부 결정, 학습 목표 설정, 학습 프로그램 선정, 학습 결과 평가 등 학습의 전체 과정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는 학습 형태’이다. 이처럼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하는 공부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알아본 자기주도학습을 새이레 학교에서는 많이 한다. 지금부터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자기주도학습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자기주도학습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냥 나 스스로 계획 세우고 그 계획대로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이 기사를 읽고 나서 독자들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생각이 바뀔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이제부터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쉽게 짜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자. 이 방법은 굉장히 간단하고, 빨리 계획을 짜는 방법이다. 물론 계획 방법이 각자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새이레 기독학교 학생들은 거의 다 이 방법을 쓴다. 첫 번째는 할 일 리스트를 쫙 적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 걸리는 시간을 적는다. 이것을 통해 일단 머릿속에만 있어서 쉽게 잊어버렸…
화성시 송라초등학교에서는 방학에 실행하는 독서 캠프를 7월 25일과 7월 26일 이틀 동안 진행하였다. 독서 캠프는 송라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전문 외부 강사가 찾아와 진행하는 활동이었다. 7월 25일에는 손을 주제로 해 <손손손>이라는 책을 읽었다.전문 외부 강사와 학생들은 앞표지와 뒤표지까지 꼼꼼히 살펴보며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ㆍ대화ㆍ토론ㆍ논쟁하며 진리를 찾는 교육 방법으로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 방법인하브루타를 하며 손이 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주제인 손과 관련해 손에 석고 붕대를 붙여 손 모형 예술 작품도 만들었다. 학생들은모두 전문 외부 강사의 수업에 집중하고 독서 캠프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태도를 보였다. 7월 26일에는 독도와 강치라는 주제로 <바다사자의 섬>이라는 책을 읽었다.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바다사자의 섬이였던 독도를 조개, 소라, 해마, 불가사리, 물고기 등의 파츠들로 아름답게 만들었다. 이번 독서 캠프 덕분에 학생들은 하브루타를 배울 수 있었고, 손에 대한 고마움과 우리나라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 또한 한 층 높아지게 되었다.실제로 독서 캠프에 참여한 한 학…
다 쓴 종이 팩, 폐건전지 그냥 배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물품들을 생필품들과 교환하면 종이 팩, 폐건전지를 교환한 사람에게도 이득이 될 것이고 재활용도 장려할 수 있다. 그래서 교하동 행복마을 관리소와 초롱초등학교가 힘을 합쳤다. 자원 순환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미래의 세대와 함께하기 위한다는것을 목표로 두고 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더욱 환경에 관해 깊이생각할 수 있도록 그리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개인 가정에서 많은 양의 폐건전지와 종이 팩을 모으기 어려우므로 각 학급에서 한 달 정도의 시간 동안 각 물품을모은 후6월 8일에 다 같이 교환 행사를 가졌다. 폐건전지 40개에 종량제 봉투 1매, 종이 팩 10팩에 두루마리 휴지 1매가 제공되었다. 필자가 재학 중인 오삼불고기 반에서는 종량제 봉투 4매 정도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 6매 정도와 폐건전지 그리고 종이 팩을 교환했다. 교환한 물품들을 학급에서 쓰며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은 사람에게 빌려주고 있다. 또한 재활용 방법과 교하동의 다양한 공동체 지도 등의 내용을 담은 팸플릿도 다양하게제공해주셔서 우리 마을에 대해서 그리고 재활용에…
작년 이맘때쯤 뜨거웠던 여름날 있었던 전교회장단 선거 이후 1년이 지났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된 회장단은 1여 년간 우리 현암고등학교를 위해서 정말 많은 일을 해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추억이 된 거의 모든 행사는 그들과 학생회 학생들의 머릿속에서 나와 실현되었다. 1년간의 그들의 노고에 정말 고마움을 느끼는 바이다. 시간이 1년이 지나고, 대부분의 학교행사는 1, 2학년에게 초점이 맞춰진 지금, 현암고등학교의 미래를 새롭게 짊어질 전교회장단을 선출해야 할 시간이 왔다. 이번 주제는 '6월 3일2022 전교회장단 선거'이다. 이번 선거 역시 1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출 인원은 현재 2학년 전교 회장 1명, 2학년 전교 회장 1명, 1학년 전교 회장 1명이다.선거방식 역시 회장, 부회장에 출마한 개개인을 따로 뽑는 것이 아니라 출마하기 전 후보들끼리 회장단을 구성하여 출마 선언을 하여 학생들은 회장단을 뽑게 된다. 이에 따라 현암고의 선거는 회장단끼리의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2학년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이 회장단을 구성하여 출마하고 1학년 전교 부회장은 개별적으로 출마 신청을 하여 선거를 치렀다. 투표방식 역시 동일했다.…
배드민턴 대회 등 잠시나마 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었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다시금 학생들을 긴장하게 만든 2차 지필평가의 시간이 다가왔다. 학교 내신성적은 1차 지필평가, 수행평가, 2차 지필평가로 구성되는데, 3월부터 수행평가가 진행되었고 5월 달에 1차 지필평가가 종료된데 이어 2차 지필평가가 다가온 것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교가 3학년 2학기 내신성적은 반영되지 않고 1학기에서 성적, 생기부 등 모든 활동이 마감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더욱 더 이번 2차 지필평가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학생들은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3주도 채 남지 않은 2차지필평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2차 지필평가에서 평가하는 과목 수도 타 학교보다 많은 7개이니만큼 학생들은 부랴부랴 준비하여야 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이번 2차 지필평가를 보는 학생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머릿속으로는 2차 지필평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몸과 마음은 그렇지 못한 학생들도 존재했다. 수시원서를 지원함에도 날씨도 차츰 더워지고 체력도 한계에 부딪혀 1차 지필평가 등 이전에 봤던…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조금은 학생들의 긴장이 풀어질 무렵, 현암고등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반 대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작년 축구대회 이후 3학년 학생들에게 있어서 오랜만에 개최된 반 대항전이었다.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3학년 체육의 교과과정과도 연관이 있었다. 3학년 체육교과('스포츠생활')시간에 배드민턴을 배우고 수행평가를 보기때문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그렇기에 각 반 대표선수들을 선정하는 과정도 모두 체육시간에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각 반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하면서승패여부에 따라 차등점수를 받는 수행평가를 치룸과 동시에 그 반에서 어떤 학생이 가장 배드민턴을 잘 치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배드민턴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이었으며 복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반에서 남자선수 3명, 여자선수 3명을 선출하고 경기는 2대2 복식 경기로 진행되었다. 점수는 3판 2선승제로 남녀 합산 스코어가 아니라 남녀가 따로따로 대회를 치루는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같은반에서 남학생들은 다음 결승에 진출하고 여학생들은 1차전에서 탈락할 수…
지난달 27일, 가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여자피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의 정식 명칭은 '2022 조종지구 학교 스포츠클럽' 으로, 조종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하는 학교 팀은 연하초등학교, 조종초등학교, 상면초등학교, 율길초등학교 총 네 개의 팀이었다. 경기는 대진표대로 진행되었고, 심판의 역할은 각 학교의 코치님들이 돌아가면서 맡았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경기는 대진표대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경기한 끝에 연하초등학교, 조종초등학교와 상면초등학교는 무승부, 그리고 율길초등학교 순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조종초등학교 대표팀 코치이신 정랑기 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사실상으로 순위가 없는 친선경기라고 한다. 만일 이번 대회가 순위를 매기는 대회였다면 선수들이 성적에만 열중하여 이 대회의 취지인 협동과 즐기는 모습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조종초등학교 대표팀 코치 정랑기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Q .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A . 피구 지도자로써 아이들이 피구라는 운동경기를 좋아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선수들이 다들 지각이나 결석없이 성실하게 참여하고, 모두 열정…
1학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는 주중에 현재 삼송초등학교 전교회장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공약을 실천할 준비가 된 것 같았다. 여기저기에 포스터도 보이고 너튜브에서도 삼송초등학교 학생자치회라는 채널도 새롭게 보였다. 모두 전교회장에 공약 내용이다. 우리 반에서는 전교회장이 준 보드게임 파일과 영상으로 5교시에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다. 보드게임 이름은 써니데이이다. 써니데이는 1학년도 참가할 수 있는 아주 쉬운 게임이라 전교생에게 파일과 영상이 갔다. 전교회장의 공약은 대회였기 때문에 4,5,6학년은 대회를 하기로 되어있다.대회 진행내용은 써니데이 보드게임을 모든 교실에 뿌리고 7월 19일까지 각 반에서 1등한 학생은 20일에 결승전에 참가해 1,2,3등을 가린다. 1,2,3 등은 모두 똑같은 선물을 받고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조그만한 선물을 주기로 했다. 4학년과 5,6 학년의 급식 시간이 달라서 4학년은 7월 20일 아침 8시 30분에 대회를 시작하기로 했고, 5,6 학년은 20일 점심시간에 하기로 했다. 총 대회는 2번 있고, 회장
매년 여름은 늘 덥지만, 올 여름 역시 사상 유례없는 폭염이 닥쳐온다고 한다. 현재 유럽과 중국은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다. 방학과 휴가철인 요즘 시원한 산과 바다로 피서를 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나 붐비는 인파가싫다면 집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는 방법도 있겠다. 그마저도 치솟는 전기세가 부담된다면 돈 안 드는 피서 꿀팁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고자 한다. 돈 한 푼 안 들고,세상 그 어느 곳보다 시원하며, 심신까지 건강해지는 피서지 중에 도서관만 한 곳이 또 있을까? 부천에는 시립도서관 15개, 공립작은도서관 22개, 사립작은도서관 62개 등 100여 개가 넘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부천 전역에 골고루 퍼져있다.부천의 도서관 역사는 부천시의 역사와 길을 같이 했다고도 볼 수 있다. 1985년 심곡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새로운 도서관을 신축 중이며, 전철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위해 칙칙폭폭도서관, 무인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는가 하면,권역별 여행, 영어 등 특성화 주제 전문도서관, 매년 부천의 책 선정(2022년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독서마라톤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1 그중 올해 7월개장한 부
지난 7월 15일 남수원중학교에서는 등교길 맞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남수원중학교 솔리언 또래 상담 동아리에서 기획, 진행했던이번 행사는 1학기 마지막 솔리언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 있었습니다. '친구 사랑 등교길 맞이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즐겁고 의미 있었던 등교길, 이번 기사에서는 남수원중학교의 작은 음악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전 8시 10분부터 8시 50분까지 중앙 현관과 구령대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행사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벨과 밴드 연주로 진행되었던 음악회는 등굣길에 많은 학생이 모이면서 조금 혼잡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행사의 '친구사랑 등굣길 맞이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과 취지의 걸맞게 연주가 시작되면집중하고, 끝나면 뜨거운 호응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음악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주회뿐만 아니라 행운권 추첨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행운권은 아침 등굣길에 계단 앞에서 작은 간식과 함께솔리언들이 나누어준 것으로행운권 마다 각자 다른숫자가 적혀 있었습니다. 당일 점심시간에 행사에서…
부천교육청에서는 2022년 1학기 비대면 스포츠클럽 축제를 주최하였다. 1학기 축제 참가 신청은 5월 17일부터 24일까지였다. 축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1학기 참가종목은 방송 댄스, 줄넘기, 스포츠스태킹이다. 참가종목 참가 세부 종목 세부사항 방송댄스 개인전 커버댄스 또는 방송댄스 창작 단체전 (2~4인) 줄넘기 양발 모아 뛰기 1분 내 150개 연속 수행 2단 뛰기 1분 내 30개 연속 수행 스포츠스태킹 3-6-3 스태킹 6초 내에 수행 사이클 스태킹 20초 내에 수행 우리 반에서는 방송 댄스와 줄넘기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이 있었다. 나를 포함한 두 명이 방송 댄스 개인전으로 참가하였고, 나머지 한 명은 줄넘기 2단 뛰기에 참여하였다. 영상은 반드시 학교에서 촬영해야 하며 무편집본만 인정된다. 그리고 방역 수칙 조항으로 마스크를 끼고 촬영한 영상만 인정된다고 한다. 참여 학생은 동일 종목 내 한 팀으로만 출전할 수 있으며,타 종목 간 중복참여는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스트릿 우먼 파이터
지난 7월 20일(수) 하루 동안 양일초 학생자치회 임원 선거를 진행하였다. 이번 선거는 2022학년도 2학기 전교 회장 1명(6학년), 부회장 2명(6학년, 5학년 각각 1명)을 선출하는 선거로 이번에는 총 4명의 학생회장 후보, 2명의 부회장 후보가 출마하였다. 전교 어린이회장과 부회장 후보들은 학생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급식실과 체육관으로 가는 복도 길목에 개인당 1개씩 홍보용 플래카드를 세워두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하였다. 홍보용 플래카드에는 각각 후보자들의 기호, 얼굴 사진, 공약에 대해 간단히 적어두었다. 그 후에도 후보자들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대에 홍보용 표어를 들고 직접 홍보 운동원들과 홍보에 나서는 등 자잘한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갔다. 마침내 투표 당일인 7월 20일이 다가왔다. 이날 1교시에는 방송으로 선거 공약 등 후보자의 소견 발표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기호순으로 진행하였고, 회장 후보들이 먼저 발표를 마친 후에 부회장 후보들이 발표하였다. 소견 발표회가 끝나자마자 2교시에는 4학년~5학년~6학년 순으로 교내 체육관에서 투표를 진행하였다. 투표 순서는 다음과 같았다. 1. 선거인명부에 선거인 날인하기- 2. 투표용지 노
7월 13일 5교시부터 6교시까지전교생이 학교 체육관에 모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이라는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각자 학년과 반 별로 나누어서 일자로 쭉 앉아서 관람하였다.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은 직접 배우분들이 우리 학교로 오셔서 공연을 해주셨다. 내용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주인공과 저승사자가 계약을 하고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간략한 줄거리로는 주인공 권이슬은 자신의 시한부 인생이 어짜피 바뀌지 않을 운명이라면 남은 인생을 헛되게 보내지 않고 자신이 원하고 너무나도 하고싶었던버킷리스트를 해보면서 살아가기로 마음을 먹게된다. 그런 주인공 권이슬의 버킷리스트는 바다위로 지는 예쁜 노을 바라보기, 수중발레 관람하기, 소개팅하기 이다. 그렇게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행복하게 생각하고있던이슬이는 갑자기 자신을 데려가기위해 온 저승사자를 만나게 되었다. 저승사자는 자신의 마지막 명부인 이슬이를 지금 당장 데려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이슬이는 버킷리스트도 하나도 못해보고 지금 당장 죽을 수 없기 때문에 저승사자에게 죽을 수 없다고 따지기 시작하고 그런 이슬이에게 흥미를 느낀 저승사자는 이슬이에게 계약을 맺자고 한다. 처음에계약을 맺지 않겠다는 이슬이에게지금 당장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