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한강초 : 김정현 통신원] 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찰이 함께 하는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다산한강초등학교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2022학년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학교 정문과 후문 근처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활동을 위해 다산한강초 학생자치회는 3회 이상의 학생 회의를 실시하였다. 일부 학생자치회 회의에는 학부모 회장단이 참여하여 캠페인 참가 일정을 조율하고, 캠페인에 활용할 손팻말의 문구를 고안하고 제작하였다. 다산한강초 학생회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는 시간이었어요. 손팻말의 문구를 정할 때 친구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어 캠페인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현재 다산한강초는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하여 교통안전 교육, 걸어서 등교하기, 전학년 모든 가정 1회 녹색 교통봉사, 학교 앞 주정차 금지 홍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학생에 한해 자전거 통학 운행 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헬맷 쓰는 거 어렵지 않아',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지켜요', '자전거 NO! 킥보드 NO!', ' 야! 너도 헬멧 쓸 수 있어!',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 등과 같은 문구의 손팻말을 손에 들고, 안전하게 걸어서 등교하기, 정문 앞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아이들, 선생님들이 한마음으로 캠페인을 하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도움을 주신 여러 경찰관님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일조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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