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중 : 박윤지 통신원] 성복중학교 진로 코칭 프로그램

 

지난 8월 30일 용인 성복중학교에서는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전수하는 진로 코칭 프로그램 “꿈과 나”가 진행되었다. 수업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메타버스 진로 로드 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 세게 문명의 발달 메타버스, 미래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 등의 소주제로 이루어졌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배운 내용과 관련된 골든벨 퀴즈, 메타버스 속 상상 공간 만들기, 핵심 역량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나의 아바타 그리기, 미래 인재 핵심 역량 TEST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산업 혁명은 우리의 삶에 소소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엄청난 변화를 주어 다시 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를 말한다고 한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초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로 우리의 삶이 변화될 것이기에 우리는 자세히 알고 대비해야 한다. 미래 인재는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 협업 능력, 호기심, 의사소통 능력, 컴퓨팅 사고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핵심 역량과 미래 기술을 접목해 나의 진로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람들은 4차 산업 혁명이 불러올 변화 중 하나인 가상 현실에 더욱 관심을 쏟고 있다. 코로나가 심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히 지켜졌을 때 사람들은 가상현실의 아바타를 통해서 회사로 출근하기도 하고, 대학생들의 입학식을 진행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했다고 한다. 가상 현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기에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얼굴과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범죄나 악용의 사례도 많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수업을 듣고 난 후, 4차 산업 혁명이 우리 삶에 어떤 변화를 초래하게 될지 자세히 알게되었다. 수업 전에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진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떤 진로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틀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을 잘 대비하고 좋은 점을 활용하여 더욱 나은 세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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