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고통스러워하는 바다거북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영국 해양연구팀에 의해 발견된 바다거북의 코에는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있었다. 미국 통계청의 자료에서는 전 세계 연간 쓰레기 배출량이 7억 5천만 톤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만은 없다. 그런데 쓰레기 문제 심각성과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는것이 있다. 바로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영어 단어 조깅과 스웨덴어 플로카 업의 합성어로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되어 이미 해외에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플로깅은 여러 면에서 우리 삶에 긍정적영향을 끼친다. 먼저 환경보호에 효과적이다.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면 자연히 쓰레기가 줄어들어 환경을 지킬 수 있다. 또한 이는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 런지나 스쿼트 같은 하체 운동과 비슷해 하체에 큰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로깅이 평소 조깅을 할 때 보다 200㎈ 정도를 더 소모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볍게 달리며 플로깅을 하면 도파민이 분비…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안 알려주던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해주는 책. 바로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이다. 이 책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거나, 공부 때문에 불행했던 적이 있는 학생들에게격려와 용기를 주는 힐링 에세이이다. 요즘 학생들은왜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또 지금 배우는 이것은 도대체 어디에 써먹을 것인지 영문도 모르고그냥 꾹 참고 공부를 해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공부를 하는 '방법'이나 특수한 '비법'이 중요하다기보다는 무엇보다도 공부를 하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봤자 자신이 공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가 공부라는 장거리 달리기를 할 때 마음을 꽉 잡아줄, 뿌리 같은 역할을 해준다. 이 책의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전라도 시골마을에서 자라 주변에 학원과 같은 마땅한 교육 시설이 잘 갖춰져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그는 서울대 법대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를 동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대체 그 비법이 무엇일까? 그러나 이 책의그 어디에서도 그의 공부법이
인간은 사흘동안 아무것도 마시지 않고 살 수 있고, 3주 동안은 먹지 않고 살 수 있다. 3주. 이 기간이 지나면 우리 몸은 급속도로 쇠약해진다.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면역체계가 망가지고 설사로 고통은 가속화되며 근육이 파괴된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것이다. 지구에는 현재 인구의 2배도 거뜬히 먹여 살릴 수 있는 식량이 생산된다. 하지만 왜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거실까? 이 조그마한 행성 지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부잣집 쓰레기 더미를 뒤져가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오늘날 지구의 많은 사람들은 비만이 원인이 되어 각종 질병들과 싸우고 있으며 식량이 남아돌아 과잉 영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또한 있다. 하지만 3천만명 이상은 심각한 기아 상태에 있으며, 8억 5천만명은 굶주리며 살고 있다. 제 3세계라고 불리는 나라들에서는 근본도 없는 내전을 벌여가며 유엔의 식량원조까지 방해하고 있다. 이런 전쟁을 부추기는 선진국들, 그 아래 고통 받는 국민들은 기아로 죽어갈 뿐이다. 유엔과 같은 긴급구호 단체들이 있지만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Sub-characters boom in Korea Entertainment Bumgye M.S. Seonghun Kang Have you ever heard of sub-characters? In Korea entertainment field, many entertainers are making a debut with another character. This trend derived from a famous MC, Jaeseok Yoo. At the television show “Hang out with Yoo”, he comes out with his another ego, Sanseul Yoo, who is a trot singer, and also Yoo-Dragon, who is a member of an idol group Ssakthree. The point of this show is that the star does not imply about the real image and acts as if he was a different person. The result of this show was much more successful th
겨울에 우리의 손을 따뜻하게 해주는 핫팩은 어떤 원리로 열을 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핫팩의 종류에는 똑딱이 핫팩으로 불리는 액체형 핫팩, 흔들어 사용하는 가루형핫팩, 충전하여 사용하는 휴대용 손나로 등이 있다. 먼저, 액체형 핫팩은 핫팩 안에 들어있는 단추처럼 생긴 금속판을 똑딱하고 눌러 따뜻하게 만드는 핫팩이다. 핫팩에 들어있는 액체는 아세트산나트륨 과포화 용액이다. 이 액체형 핫팩에는 아세트산나트륨이 너무 많이 녹아 있어 불안정한 상태이고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과포화 상태가 깨지게 된다. 과포화 상태가 깨지게 되면 용액이 굳어지면서 결정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액체에서고체로 변하면서 에너지가 방출되고 그로 인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핫팩 안에 들어있는 단추가 바로 용액에 충격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체 상태로 굳어버린 핫팩은 끓는 물에 데우면 다시 아세트산나트륨 과포화 용액으로 변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가루형 핫팩의 원리는 핫팩 속에 들어있는 소재를 통해 알 수 있다. 핫팩 속에는 철가루 활성탄, 소금, 수분 등이 들어있다. 진공 속에 포장되어 있던 핫팩을 꺼내 공기에 노출시키면핫팩 속에 들어있는 철과 산소가 산화…
지난 11월20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우리학교의 대표적 행사인‘제 4회 이산과거제 ’가열였다. 본교 도서관사서선생님께서기획하셨던 이 행사는 해마다 점점규모가커져1학년전체학생들을대상으로예선을치루고지성관에서예복을갖춰입고본선이진행됐다. '이산'은조선제22대왕정조의이름으로,'이산과거제(과거제재현행사)'를통해학생들이우리의소중한문화유산을보존·계승하고정조대왕의효심및애민사상에대한이해를바탕으로리더십및효정신을함양하고자시행하고 있다. 1학년전체학생들을대상으로소과(예선)에서33명을선출하고선출된학생들은지성관에서1000자의논술형식의글을작성하는대과(본선)에응시하게된다.올해의주제는"정조의업적을바탕으로한 리더로서의자세"이었다.한신대김준혁교수의강의와'리더라면정조처럼'책의내용을참고하여논술하는것이었다. 코로나 시국인 만큼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성관에서 과거에 응시하고, 그 외의 학생들은 교실에서 실시간 TV시청을 하였다. ▲ 예복을 입고 과거제 재현 행사를 하고 있는 이산과거제 인턴십 학생들과 교장 선생님 나 역시 이번이산과거제에직접참여하였는데가장기억에남는부분은과거제재현행사였다.교장선생님과이산과거제인턴십학생들이예복을입고다 같이행차하는장면이 마치 과거 조선 시대로 돌…
Rarest Occasion: Kim Jong Un Apologizes Bumgye M.S NaYeon Kim Kim Jong Un, North Korea’s leader, has apologized to President Moon for killing a 47 year old South Korean official via a letter. According to South Korea’s Defense Ministry, a 47 year old official had been on an inspection vessel, floating near the Northern Limit Line (NNL), when he was identified by North Korean soldiers. The ministry claims that he was then shot 10 times and subsequently incinerated. However, the letter sent by Kim Jong Un tells a different story from what South Korea has declared. The leader called the inc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의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관련 사고들이 언론에서 자주 보도 되고 있다. 현재 거리에서도 많은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볼 수 있다. 이들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현재는 2종 보통 혹은 원동기 면허를 소지한 만 16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면12월 10일부터는 면허 없이도 만13세 이상이면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헬멧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처벌 받지 않는다. 지금도 길거리에서 헬멧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두명이한대를 같이 타는 등의 위법행위들도 많이 보인다. 12월 10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하여사람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중 6명은‘개선책 마련이 필요한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또 3명은‘경각심을 가져야할 정도의 문제’라고 답하였다. 10명중 9명이 공유형 전동킥보드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도 전동킥보드 사고는 계속하여 발생하고있다. 하루 빨리 정부는 관련법을 개정하고 안전장비 미착용 등의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The case of being shot of a public officer in Soyeonpyeong Island Bumgye M.S Nahyeon Kim On the 21st, a South Korean government official who went missing in Soyeonpyeong Island was shot dead by a North Korean soldier and burned to his body.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nnounced on the 24th that a 40-year-old man in his 40s, the first mate of the West Sea fisheries management team of the Ministry of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 and an eighth-grade public officer, went missing at 12:51 p.m. on the 21st, and was shot and burned at sea by a North Korean military crackdown boat. It is th
Suga Yoshihide's telephone conference with the 3 countries Bumgye M.SYoon Chae Won On September 24, Korea and Japan had telephone conference. About the compulsory draft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Suga Yoshihide kept the same attitude as Abe Shinzo's political power. It seems Suga Yoshihide succeeds to Abe's power. So, it's hard to resolve differences between Korea's and Japan's opinions and Suga Yoshihide, prime minister referred to Korea as a very important neighboring country. Although this reference can be considered a solicitude,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 seem not to b
EMMYS 2020, The Lowest Viewing Rate 30119 Ryun Seo Lee EMMYS Awards have been held since 1949, and the latest awards were broadcasted on September 21st, 2020. EMMYS Awards is the largest television broadcasting award just like the OSCAR Awards. It holds the awards in various categories, such as sports, dramas, news, documentaries, and even broadcasting skills. Due to Corona 19, EMMYS Awards in America progressed 2020 EMMYS Awards online. However, despite the EMMYS Awards’ effort, AP communication reported that it resulted in the lowest viewing rate among all the online EMMYS Awards. Accor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대안여중 학생회는 여전히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은 직접 발로 뛰고, 온라인 상에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학교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1학기에 이어 2학기 또한 모두가 열심히 활동에 임하고 있는데, 우선 여러 활동들 중 1학기에 진행한 활동들을 살펴보겠다. 1학기 학생회에서는 ‘학교폭력 영상제작’, ‘친구사랑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우선, ‘학교폭력 영상제작’은 말 그대로 1학기 학급임원들이 직접 각본부터 촬영, 편집까지 맡아 한 편의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었다.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총 4개의 영상들이 제작되었으며 10월 23일 전교생들에게 상영되었다. 두 번째, ‘친구사랑의 날 행사’는 각 학년의 등교일에 다른 학년 학급임원들이 학교에 가 환영해주는 캠페인이다. 1학년은 3학년에게, 3학년은 2학년에게, 2학년은 1학년에게 강한 시위 컨셉으로 빨간 띠를 두르고 사탕을 나눠주며 환영하였다. 이것과 더불어 1학년 등교날엔 3학년 선배들이 등굣길에 춤을 추며 입학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 바가 있다. 아쉽게도 1학기엔 워낙 등교일이 적어 계획되어 있던 행사가 모두 진행되
제12회 인성 클린콘텐츠 정직 UCC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일 오후 3시 국내 최초로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정직한 인성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회장 안종배),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이사 박경배), KBS미디어(사장 문보현),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회장 조태봉)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직과 인성, 가치와 아름다운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UCC 영상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응모가 진행되어 전국에서 1820명이 355개 작품이 응모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유치원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영상전문인, 실버세대 등 다양한 층이 응모하는 등 참여 폭이 대폭 넓어졌다. 이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거쳐 40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최고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3편, 한동대와 국민대 및 서울예술대 총장상 등 총장상 6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기관장상 15개, 주관기관장상 4개, 국회의장상과 교육부 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과학기술정통신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교생 응원 메시지 쓰기와 #덕분에 단체인증샷 찍기 활동으로 대한민국 의료진을 응원 ◦유튜브를 통해 #덕분에 챌린지 활동을 함께 공감, 소통 경기도 화성 소재 수영초등학교(교장 고희정)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수영초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600명의 전교생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학교간 릴레이 응원 행사로서 대한민국 국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 관한 뉴스를 통해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다졌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선정한 수영초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응원 메시지 쓰기’ 와 ‘덕분에 모션 단체인증샷 찍기’ 활동으로 정해졌다. ▲수영초 학생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응원 메시지 쓰기’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의료진을 응원하는 각자의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하여 응원게시판에 붙여 전시했다. 또한 ‘덕분에 모션 단체인증샷 찍기’활동에서는 각 반마다 다양한 인증샷 포즈를 준비하여 함께 촬영해
광지원초등학교(교장 백원렬)는 지난 12월 2일 학교 소개 영상기사를 제작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인터넷신문 담당자가 학교를 직접 찾아와 영상기사 제작 및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영상기사 제작형식은 리포터 학생이 학교를 소개하는 영상과 인터뷰 질문 주제를 선정하여 학생과 교원의 생각을 들어보는 영상을 혼합하여 촬영했다. 영상은 ▲오프닝 ▲학교 전경 소개 ▲광지원농악 소개 ▲체험학습 소개 ▲문화예술교육 소개 ▲문해교육 소개 ▲학생자치회 소개 ▲외국어교육 소개 ▲학교폭력예방교육 소개 ▲클로징 순으로 제작했다. 5학년 공예준 학생 기자는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가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학교에서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행복을 가꾸는 학생으로 자라겠다”라고 했다. 6학년 김민찬 학생 기자는 “학교 소개 영상을 촬영하면서 학교에 대하여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이 생긴다”라고 했다. 조은미 인터넷신문 담당교사는 “이번 학교 소개 영상기자 제작은 인터넷신문 기자단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학교의 장점을 파악하여 애교심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