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20년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다. 2020년은 20이라는 숫자가 두 번 들어갔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던 해였다. 하지만, 코로나 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2020년은 재앙의 해가 되고 말았다. 또한 어딘가에 놀라가지도 못하고, 학교도 못가니조금은 우울한 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철산초 학생들에게는 2020년이 그냥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었던 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철산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예전보다는 많은 행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을 위한 많은 일을 하였다.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오지못하자, 이를 이용하여 체육관 건설 및 별관 중축 공사를 하였다. 학생들이 많이 올때 공사를 하며 불편함이 많았을 것이지만,학생들이 조금씩만 오니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이 확실히 적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고마운 사람들께 마음을 전하는 '토닥토닥 데이' 라는 행사를 처음 하게 되었다. 또한 기자단의 활동도 2020년에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교자치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줌으로 회의를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의 온라인 개학을 하는 등 2020년은…
지난 11월 20일 고색고등학교 동아리 일부에서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구’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는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문제점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 교육이었다. 우선 교육은 UNESCO와 세계화에 관해 설명하며 시작되었다. UNESCO가 교육, 과학, 문화 등의 지적 활동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촉진하여 세계평화와 인류 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임을 알리며, 이는 현재 세계 곳곳에서 세계유산을 보호하고, 교육, 과학, 문화 분야의 국제 규범을 제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렸다. 또한 세계화로 인해 국제사회가 연결되며 생기는 장점과 국제사회가 연결되며 생기는 단점에 관해 이야기하였으며, 단점을 해결하려하는 목표인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를 알렸다. 지속가능 발전 목표란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의 주목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최대 목표로 삶을 살아가며 한 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 후 학생들에게 학생들 개개인이 환경문제에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 이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라 하며, 폐기물의 양을…
지난 11월 14일, 2020 세계 관용의 날 기념 중앙도서관과 아시아평화를 향한 이주 MAP 가 협력하여 온라인 행사 '난민과 함께하는 사람책 도서관 [우리의 옆집에 ‘난민’이 산다]'를 열었다. 본문은 사람책내용의 일부분이다. Q.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이집트 난민이고 함디라고 합니다. Q.이집트를 떠나게 된 이유가 뭔가요? 이집트에서 약대생이였어요. 학생회에 들어가 활동을 했었는데 정부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저를 10개월 동안 구금시켰어요. 그 후 더 이상은 이집트에서 살 수 없다고 느끼고 이민을 하기로 결정했어요.Q 한국으로 오게 된 경위가 어떻게 되나요? 수단이 이집트와 사이가 좋아 비자가 필요 없거든요? 그래서 2015년도에 수단으로 내려가 2년 반 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수단 안보실에서 저에게 이집트가 연락을 취했다며 돌아가라는 전화를 했어요. 결국 수단에서 유럽을 갈 계획을 세웠지만 비자가 없어 학업을 이어갈 수 없어 고등학교 과정을 다시 해야 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한 상황이 찾아와 비자 없이 3개월 동안 머무를 수 있고 관광지라 위험하지 않은 탄자니아에 가게 됬어요. 하지만 탄자니아 쪽에서도 나가라는 입장을 취해서 결국
영일초 X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 캠페인 영일초에서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 생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세이브더칠즈런 모자뜨기 캠페인'을 원격 수업으로 진행했다. 영일초 교사들이 등교 수업 때 나누어준 준비물로 학생들은 즐겁게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 모자뜨기 캠페인은 비영리기구 세이브더칠즈런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직접 모자를 떠 그것을 세이브더칠즈런에 보내면 모자를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에게 전달해주는 캠페인이다.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이 모자가 필요한 이유는 아프리카는 덥지만 일교차가 커 신생아들이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이브더칠즈런의 자료에 따르면 태어난 그날 사망하는 신생아들이 100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모자로 신생아들의 체온을 1~2℃ 높임으로써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의 수가 70% 감소했다. 모자를 뜨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대바늘로 뜨는 것이 아닌 '니팅룸'이라고 하는 모자 틀로 뜨는 것이다. 따라서 바느질이 미숙한 사람들도 쉽게 모자를 떠 봉사할 수 있다. 모아진 모자는 아프리카의 국가 말리와 세네갈로 전달된다. 말리와 세네갈에서 신생아의 사망률은 각각 1000명 당 32명,…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고 곧 2021년이다. 2021년은 무슨 해인지 알아보자. 띠는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순서다. 일화에 따르면 신이 동물들에게 새배를 하러 오는 순서대로 상을 내리겠다고 해, 쥐가 1등, 소가 2등, 호랑이가 3등 이렇게 순서가 정해졌으며 고양이는 13등을해 십이지신 12간지에 들어올 수 없었다고 한다. 2020년은 경자년, 쥐띠의 해이다. 그리고 2021년은 신축년 소띠의 해이다. 한해의 이름을 정하게 되는 기준은 10간과 12간지에 따라서 정해지게 된다. 10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이고12간지는 십이지신에 따라자(쥐) 축 (소) 인(호랑이) 묘(토끼)진(용) 사(뱀) 오(말) 미(양)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 순서다. 10간에서 그리고 12간지에서 각각 하나씩 글자를 따와서 해를 짓는다. 예를 들어 2020년은 10간의 경 자와 12간지의 자로 경자년이였다. 그리하여2021년은 그 다음인 신축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2022년은 임인년이 된다. 역사속에서도 10간과 12간지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갑신정변이라는 사건은 갑신년에
올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 길거리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음악 방송은 무관객으로 진행되고 노래방이나 PC방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줄었다. 그 중에서 가장 우리와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바로 지난 4월 부터 시작한 온라인 비대면 수업이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은 한달 가량 등교일이 연기되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끝에 도입된 새로운 수업 방식이다.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 아닌 집에서 EBS사이트에서 강의를 듣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가 도입되고 몇 달 동안은 여러 시행착오를 반복했다. 동시 접속량이 늘어나서 서버가 터지는 것은 일상이었다. 게다가 아무리 수업을 들어도 진도율이 오르지 않는 오류도 심심치않게 나타났다. 이러한 오류들을 수정하는 작업을 여러번 작업하면서 비대면 수업을 시작한지 약 8개월이 지난 지금은 원활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매일 아침 학생 자가진단을 하고, 그날 시간표에 맞게 온라인 수업을 듣는 생활이 약 한달 정도 지속 되고 난 후였다. 하루 확진자수가 점점 감소하자 교육부는 전교생의 3분의 2까지만 등교…
동성중학교에 있는 많은 동아리 중 보석십자수 동아리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모였다. 코로나 19 때문에 부족했을 동아리 홍보에도 불구하고 31명의 많은 학생들이 모였으며 신청 기간이 지났거나신청인원 제한으로 인해 동아리에 들어오지 못한 학생들은 아쉬워하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을 본 선생님들 께서도 참여하고 싶어하셨다. 이렇게 큰 관심을 끈 보석십자수가 아직 뭔지 모르는 학생들도 있다. 보석십자수란 고체접착제를 붙인 펜으로 비즈를 붙여 도안을 완성시키는 작업이다. 도안은 손바닥보다 작은 것들 부터 가로와 세로 60cm가 넘는 큰 것들 까지 있다. 이번에 학생들이 완성시킨 도안들은 비교적 큰 도안들이다 도안도 크고 활동한 기간도 부족했을텐데 동아리 학생들은 벌써 도안들을 반이상 채워나갔고 벌써 아름다운 작품들을 완성한 학생들도 생겨났다. 내년인 2021년에도 동성중학교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동아리들이 더 생기길 바란다.…
코로나19 유행 중 2학기의 절반 가량이 지나고, 이른 추위가 찾아왔다. 고색고에선 11월 13일에 전염병 유행 속 지친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달래주고자 가을 음악회와 가을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먼저 가을 음악회는 1~3학년 학생들의 듀엣곡과 프리랩, 성악, 악기 독주와 고색고의 자랑거리인 윈드 오케스트라의 음악연주로 마무리되었다. 2학년 학생들의 듀엣으로 시작한 연주회로 급식실을 나서는 학생들의 이목을 끈 후 윈드 오케스트라의 ‘Ob-La-Di Ob-Ra-Da’와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마친 공연으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가을 미술 전시회는 2층 앞 건물과 뒷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 사이에 여러 그림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메모지를 통해 소감을 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고색고 윈드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김범수 선생님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가을 음악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 음악회를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과 고색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고색고 가을 음악회와 미술 전시회를 처음 경험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The Travel to Get Rid of Corona Blue Bumgye M.S 20503 Do Yoon Kim Today, people are spending terrible days being forced to stuck indoor even if we want to enjoy the fresh air outside. Since this situation has continued for such a months, people are looking for the suitable trip which is relatively safer than others. Thus, what I want to introduce is CAMPING, which will give us proper freedom. The camping, the trip that lives or stays outside using survival materials such as tent, which is getting popular among people desiring for the new experience. Because most of the regions for the camp
What about your class Bumgye M.S An Soo Min What kind of school life do you have now? Offline classes? Unfortunately, our school is conducting oneline classes because of serious infectious diseases. There are two kinds of online clsasses that our school utilizes. Zoom and the Wedoorang. How do you think about the two classes? Let's think objectively. Was there anything uncomfortable? I'm going to compare the pros and coms of the Wedoorang and Zomm class. The biggest advantage of Wedoorang is being free of time. The Wedoorang can be usesd at a convenient time for students because they can s
Title:Fresh tomatoes in the South Pole Bumgye M.S 30205 Chae Hyeon Kim The scientists in the South Pole seems to be having a scrumptious meal. In the South Pole Sejong science station, the scientists finally gets to grow and consume fresh vegetables. Now, they can grow Chinese cabbage, lettuce, chilli, tomatoes, cucumbers and pumpkins. This is all thanks to the new plant farm which is being sent in almost 10 years. It is anticipated that this change will nourish the scientists as they couldn’t eat vegetable for a while. The new plant farm is bigger than the original and it has techn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