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과 1일 광교호수초(교장 박정숙)에서는 4학년을 대상으로 ‘사서선생님과 함께 하는 그림책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사서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는 선생님께서 반으로 오셔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온라인 클래스로 독후활동을 하는 수업이었다. 이날 학생들은 사서선생님과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책을 함께 읽었다. 선생님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것과 연결해서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 해 주신다고 했다. 그 책에 등장하는 가족들은 예절을 지키지 않고 자신들만 행복한 이기적인 행동을 보였다. 예절 수칙을 지키지 않고 누군가를 배려하거나 이해하지 않았다. 선생님은 책 속 ‘행복한 우리가족’의 모습을 내 가족, 나의 모습과 비교해보며 생각해보게 하셨다. 우리반 친구들이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지는 않다며발표하며 웃기도 했다. 그렇다면 이 가족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까? 어디든 모두가 지켜야 할 예절 수칙이 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는 제한 속도를 지키고 박물관에서는 뛰어다니면 안 된다. 하지만 이 가족은 이런 예절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가족은 행복해도 상대는 피해
수영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힘써주시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된 국민참여형 의료진 응원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전파와 공유를 하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도 관내 학교들이 릴레이로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도 다양한 활동들로 의미 있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11월 23일~12월 4일까지 각 반과 학교 곳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우리 학교 600명의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참여하였다. 수영초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은, 1. 코로나19의 대응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해 알아보기 2. 포스트잇에 의료진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써서 응원게시판에 붙이기 3. 덕분에 캠페인 모션을 하며 단체 인증샷 찍기 4. 활동 과정과 내용을 모아 동영상으로 만들어 유튜브에 탑재하여 공유하기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만들어진 유튜브 영상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3반…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화요일. 학교에 등교하는 날이다. 작년에는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매일매일 등교했는데, 올해는 함께 등교하지 못하고 혼자 등교해야 한다. 그것도 주1회만. 등굣길이 신나지 않고 심심하다. 가끔은 등교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다. 등교를 하기 위해서는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 등교 준비로 바쁜 나를 대신해 오늘도 원격수업을 하는 오빠가 자가진단을 해주었다. 마스크를 쓰고 무거운 가방을 들었다. 허리가 아프다. 그렇지 않아도 작은 키가 더 작아질까봐 걱정이 된다.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니고 싶다. 하지만 일주일 중 하루만 가는 학교.. 나머지 요일들은 집에서 공부해야 하므로 교과서를 두고 올 수 없다. ▲현관에서 체온을 체크한 후 교실에 들어갈 수 있다. 정문을 들어서니 친구들이 보인다. 달려가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할 수 없다. 거리두기를 하며 친구들과 떨어져 현관에 들어선다. 현관도 1,2학년이 들어오는 곳과 3~6학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다. 조금 돌아가야 하지만 내가 이용할 수 있는 현관으로 들어갔다. 현관에서는 열을 재고 있다. 차례를 기다려서 체온 측정을 한 뒤 통과했다. 열이 나면 학교에 들어갈 수 없다. 교
운암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마련했다. 기존에 있던 기술실을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학생 스스로 상상,창작 공유, 할 수 있도록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폭넓은 수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드릴링머신, 벨트 샌더기 등이 구비되어있고 ‘오산 학생 STEAM-MAKER 대회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이수연 학생 외의 4인이 ‘센서를 이용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현’을 위한 기계를 제작하면서 수업 일과 외 방과 후 시간에도 희망 학생에 한하여 개방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아크릴 LED 조명 만들기, 코딩·목공·3D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음으로는 2021년 구축 예정인 ‘에듀테크실’이다. ‘에듀테크실’은 ‘에듀테크 사업’을 통한 스마트교실, 온라인 스튜디오, 인터넷 학습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스마트교실은 이동식 책걸상 및 노트북을 구비하여 정보 교과 수업 및 타교과 수업 시 모둠수업, 토론수업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스튜디오는 방
지난 8일,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 이라는 백신을 처 음 접종하였다. 이 백신은 투약 방법을 조절하면 면역효과가 9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 1건이 있엇고, 4도에 이르는 고열이 나기도 하였다. 국내 도입은 내년 2~3월에 도입될 예정이고, 취약계층, 필수인력등 3600만명에게 우선 접종 될 계획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마스크를 벋고 거리를 누비고 다녀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대 90%예방을 해주는 건 맞지만, 1005는 아니기에 마스크를 벋고 다닐수는 없다. 또, 무증상 감염 상태로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평소 독감철에 예방 주사를 맞더라도 조심하는것처럼 마스크를 끼고 조심 해야한다.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한 해를 마스크와 함께 보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는 것, 학원에 가는 것 등 익숙했던 것을 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운암고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를 대처하고 있다. 등교를 할 때 학교 선생님께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며 2m 거리에 표시를 해둔뒤 간격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시고, 점심식사를 하러가기 전 체온계로 학생들의 온도를 측정한다. 학생들 또한 코로나를 대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독서실에서 공부하던 몇몇 학생들은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여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어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들고 있었고, 생활패턴이 바뀌어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어 하던 학생들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자신에게 맞는 생활패턴을 찾아 코로나를 대처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만의 취미가 생기고, 다양한 심리테스트와 성격테스트 등이 유행이다. 꽃 가꾸기, 그림 색칠하기, 뜨개질 하기, 평소 본인이 다루고 싶었던 악기를 독학으로 배우고 연습하기 등 학생들은 다양한 취미 생활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리테스트를 진행하며…
우리가 아는 산타의 모습은 배가 불룩하고, 빨간 옷을 입고, 흰 수염이 풍성한 모습이다. 이렇게 익숙한 산타의 이미지는 누가 만든 것일까? 놀랍게도 산타는 실존 인물이었다고 한다. 산타는 원래 성 니콜라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오늘날 터키의 주교였다. 그는 몰래 선행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가 죽은 뒤 그의 이야기는 유럽 전역으로 퍼지면서 그의 선행을 기념해 가난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함께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19세기에 전 세계로 퍼지면서 산타 클로스라고 불리게 됬다고 한다. 그렇다면 빨간 옷을 입는 것은 어디서 유래 된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1931년 미국의 한 콜라 회사가 겨울에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서 이를 막기 위해 산타에게 붉은 색 옷을 입혀서 백화점 홍보에 나선 것이 크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전에도 산타가 붉은 옷을 입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럼 굴뚝으로 들어가는 유래는 어디서 온 것일까? 4세기 경가난해서 결혼을 하지 못하던 세 자매가 살고 있었다. 그래서 니콜라우스가 세 자매를 도와주려고 금 주머니를 굴뚝으로 떨어트렸다. 금덩이는 자매가 걸어놓은 양말에 들어갔고 금을 받은 세 자매는 그 돈으로 결혼을 할
2020년이 끝나가는 해 매탄고동아리를 고민하고 있는 신입생들을 위해 우리 학교의 방송부를 취재해 보았다. Q1. 방송부는 어떤 동아리 인지 설명해 주세요! A. 기장 : 방송부는 학교의 큰 행사 이산과거제나, 학교축제,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도움을 주는 동아리입니다 Q2. 방송부의 장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A. 기장 : 방송부는먼저 다 같이 활동하는 데에 있어 협동심이 중요하게 여겨지는데요, 협동심이 자연스레 늘어나고, 방송부에서 일을 하다보면 여러가지를 외워야 돼서 암기력 또한 올라갑니다. 또한 방송부에서의 각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리더십 또한 늘어납니다! Q3. 방송부가 주로 담당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A. 부원 :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사 준비를 도맡아 행사에서 필요한 마이크 설치와 음향 설정 등, 행사가 원활하게 이루워 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4.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다면 무엇을 준비해서 가는 게좋을까요? A. 부원 : 우선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저희 동아리는 면접을 통해 부원을 뽑는데요, 자신감과 큰 목소리가 중요합니다. 준비된 개인기가 있다면 좋다고 하네요 (찡긋☆) 또한봉사심, 합동심 등
한윤섭 작가의 '봉주르, 뚜르'는 제1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남북 분단의 현실을 담은 책이다. 주인공 봉주는 프랑스의 한 시골 도시 뚜르로 이사를 왔는데, 자신의 방에서 책상에 적힌 '사랑하는 나의 조국, 사랑하는 나의 가족', 그리고 '살아야 한다'라는 글자를 발견한다. 봉주는 집 주인 듀랑 할아버지를 통해서 그 집에는 한국 사람이 단 한명도 산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봉주는 이 낙서의 주인을 찾는 데 더욱 호기심이 생긴다. 봉주는 자신이 다니는 뚜르의 학교가 마음에 들고, 그 학교에는 밝은 친구 디디에와 일본인 학생 토시가 있다. 봉주는 토시와 왠지 모를 갈등이 있고, 디디에 할아버지와 아랍인 가게 아저씨를 통해서 토시가 자신의 집에 전에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토시가 자신의 방 낙서의 주인을 밝혀내면서 북한 사람들이생각보다 우리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친구 사이의 우정에 대해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토시와 봉주 사이의 우정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도 알 수 있다. 프랑스라는 타지에서 봉주의 생활도 살짝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종종 북한 사람들을 먼 존재…
봉담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학교 교육에 지역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해공연을 실시하는 문화 활동을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2020년 12월 2일 '효자 최루백' 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하게됬다. 공연의 목적으로는 화성문화유산에대한 관심 확산을 및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애향심과 문화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이 지역에는 최루백 효자각이있며 세종실록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되어있는 만큼 우리 동네의 대표 문화제라고 소개하고있다. 이 공연에는 고유의 농요, 상여소리 장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최루백의 효가 잘들어나는 공연 이었으며 최루백의 행동과 농요 상여소리, 장단 등이 잘 어울러지는 공연이었다고 평가되었다. 과연 최루백은 어떤 사람 이었을까? 최루백은 고려시대 사람으로 고려 의종대에 기거사인,국자사업,한림학사를 지낸 사람으로 효자하면 대표적으로 불리는 사람이다. 최루백의 아버지는 최상저로 사냥을 나갔다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 15살 지금 우리보다 2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도끼 한 자루를 들고 호랑이의 뒤를 밟아 호랑이를 도끼로 내려쳐 죽인다. 호랑이의 배를 갈라 아버지의 뼈와…
운암고등학교에서는 지나가면 잊어버리게 되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친구들이 힘을 합쳐 문집을 제작하였다. 올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학교의 대부분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각 반 학생들 간의 협동 기회가 사라지게 되었다. 따라서 학생들 간의 협동 기회를 제공하여 친밀감을 높이려는 의도 또한 포함되어 있다. 각 반마다 주제을 잡고 교지를 제작하였다. 순서대로 교지의 주제는1반은 잡지, 2반은 백과사전, 3반 인스타그램, 4반은 EBS 수능특강 패러디, 5반은 응답하라 시리즈, 6, 7, 8반은 창작물로 최근 유행하는 SNS나 우리에게 친숙한 책을 패러디 또는 창작을 통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문집의 내용은 각반의 행사 사진이나 컨셉 사진 같은 단체 사진, 친구들에게 쓰는 롤링 페이퍼, 부모님의 편지, 졸업 후 나에게 쓰는 편지, 친구들의 진로 탐구 등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내용. 자신의 미래에 대한 생각도 알 수 있어 문집을 통하여 반마다 특징 뿐만 아니라 학생 하나하나의 개성 이 드러나 있다. 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반마다 다른 개성 있는 콘셉트를 짜서 제작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가 명확하지 않은 학생은 진로에 대해 생각해…
골든벨 오산 운암고에 오다 오산 운암고에 열린 영어 골든벨 대회 2020년 11월 16일에 오산 운암고에서 '영어 골든벨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지정된 책을 읽어 와서 골든벨처럼 칠판에 답을 적는 형식으로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 대회를 만든 주최측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 형성 및 교내 독서문화확산과 교재로서의 영어 소설을 접함으로써 어학 능력을 발전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 대회를 만들었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공부라고만 생각했던 영어 원서 읽기를 퀴즈를 통해 공부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배울 수 있었다. 이 대회에 참여한마지막까지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았던 정소은 학생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여러 교내행사와 대회가 취소되어 영어관련 대회를 찾고 있었는데, 다행히 영어독서골든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선 독후감 과제이자 골든벨 문제출제범위였던 Oliver Twist, O.Henry’s short stories, Frankenstein은 처음에 어렵게 느껴졌으나, 여러 번 읽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예선 과제였던 독후감은 수월하게 작성하였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본 대회 당일
오산 운암고의 궁딩빵빵 행사 장기화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운암고등학교에서 '궁딩빵빵 행사'를 열었다. 이 궁딩빵빵 행사는 잘할 때 토닥거리는 궁디팡팡이라는 신조어를 모티브로 해서 2학년은 시험 전 힘내라는 의미로, 1학년은 시험 끝나고 수고했다는 의미로 빵을 주었다.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학생회는 운암뜰을 돌며 적합한 빵집을 찾았고 코로나로 지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프렌차이즈 빵집이 아닌 동네 빵집에서 빵을 샀다. 또한 음료도 같이 나눠주기로 계획 했는데 담임 선생님들이 직접 나눠주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했고 결국 담임 선생님들도 궁딩빵빵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더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를 구상하신 강윤정 선생님은 "힘든 상황 속에서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는데 아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마음이 따듯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궁딩빵빵 행사로 학생들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아침에 전해준 빵과 주스로 학생들에게 힘든 등굣길에 큰 힘을 받아 더 활기찬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 궁딩빵빵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와 강은정 선생님의 추진력과 아이디어로 코로나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