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운암고의 새로운 시도들 – 학생들의 꿈을 향해!

운암고의 새로 생긴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에듀테크실’

 운암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마련했다.

기존에 있던 기술실을 '메이커 스페이스'라는 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학생 스스로 상상,창작 공유, 할 수 있도록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폭넓은 수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에는 드릴링머신, 벨트 샌더기 등이 구비되어있고 ‘오산 학생 STEAM-MAKER 대회 프로젝트’에 참여한 2학년 이수연 학생 외의 4인이 ‘센서를 이용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현’을 위한 기계를 제작하면서 수업 일과 외 방과 후 시간에도 희망 학생에 한하여 개방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당 장소는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아크릴 LED 조명 만들기, 코딩·목공·3D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음으로는 2021년 구축 예정인 ‘에듀테크실’이다. ‘에듀테크실’은 ‘에듀테크 사업’을 통한 스마트교실, 온라인 스튜디오, 인터넷 학습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스마트교실은 이동식 책걸상 및 노트북을 구비하여 정보 교과 수업 및 타교과 수업 시 모둠수업, 토론수업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온라인 스튜디오는 방송실, 수석 교사실, 2층 운암 카페 탈의실 공간 등을 방송시설을 갖추어 온라인 수업시 필요한 동영상 제작 및 실시간 수업공간으로 만들 예정이어서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 3, 4층의 라운지 공간에 PC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도를 높일 목적으로 제공될 것이다.

 

이처럼 공부뿐 아니라 학생들 각자의 진로와 개성에 맞추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질 예정인 만큼 계획대로 잘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지 기대된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센서를 이용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현’ 기계 실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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