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효자 최루백을 만나다.

학교에서 열린 효자 최루백을 만나다 문화공연 과연 무슨 내용일까

 

봉담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학교 교육에 지역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해  공연을 실시하는 문화 활동을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유튜브 영상으로 대체되었다.

2020년 12월 2일 '효자 최루백' 이라는 주제로 연극을 하게됬다. 

공연의 목적으로는 화성문화유산에대한 관심 확산을 및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애향심과 문화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이 지역에는 최루백 효자각이있며  세종실록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되어있는 만큼 우리 동네의 대표 문화제라고 소개하고있다. 이 공연에는 고유의 농요, 상여소리 장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최루백의 효가 잘들어나는 공연 이었으며 최루백의 행동과 농요 상여소리, 장단 등이 잘 어울러지는 공연이었다고 평가되었다. 

과연 최루백은 어떤 사람 이었을까?  최루백은 고려시대 사람으로 고려 의종대에 기거사인,국자사업,한림학사를 지낸 사람으로 효자하면 대표적으로 불리는 사람이다. 최루백의 아버지는 최상저로  사냥을 나갔다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혔다. 15살 지금 우리보다 2살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도끼 한 자루를 들고 호랑이의 뒤를 밟아 호랑이를 도끼로 내려쳐 죽인다. 호랑이의 배를 갈라 아버지의 뼈와 살을 골라내어 그릇에 담아 홍범산 서쪽에서 장사를 지내었다고 한다. 

이를 보듯 최루백의 효심은 아주 깊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최루백의 효심을 본 받아 부모님께 효도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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