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탑중학교는 9월 8일 목요일 하탑중학교의 체육대회인 ‘체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 만의 체육대회에 학생들은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육대회의 꽃이라 볼 수 있는 형형색색의 반티는 학생들의 단합심과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특정 직업을 코스프레하는 반티가 금지되었는데, 그런데도 학생들의 귀여운 발상으로 다양한 양상의 반티를 볼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파도타기, 줄다리기, 이인삼각 이어달리기, 계주, 8자 마라톤 줄넘기가 있었다. 모든 종목은 학년별로 진행되었으며, 학년별로 점수를 매겨 순위권에 든 반들에 소정의 상금을 주었다. 체육대회 도우미 학생들은 모든 경기마다 승패를 판단하고 점수를 기재하는 등의 과정을 선생님들과 함께해야 했기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점심시간 이후에는 운동장 한가운데서 짧은 댄스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학년별로 한 조씩 준비되었으며 3학년 학생자치회 또한 3학년 대표로 축하공연에 나섰다. 방송기기의 문제로 춤을 여러 번 다시 시작해야 하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으나 학생들의 호응과 응원으로 인해 일사천리로 마무리될 수 있…
지난 9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이틀 동안 양일초 6학년 학생들의 롯데월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6학년 학생들에게는 코로나 -19 이후 첫 현장 체험 학습이었기 때문에 더욱더 뜻깊은 현장 체험 학습이었다. 현장 체험 학습 당일 학생들은 물, 간식(도시락), 비닐봉지, 물티슈, 휴지, 여분의 마스크, 우산, 멀미약 등 기본적인 준비물들을 넣은 가방을 메고 오전 8시 30분까지 운동장으로 집결하였다. 집결 후, 8시 50분부터 9시까지 각 반 담임 선생님들께서 인원 점검을 마친 후 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을 품은 채 버스에 탑승하였다. 그렇게 약 1시간 40분 동안 버스를 타고 달려 롯데월드에 도착하고 인원 확인 및 "개인 물건은 사비로 사기", "1시간에 한 번씩 팀장이 확인 문자 보내기"와 같은 주의 사항 안내를 한 뒤 6학년 학생들은 자유롭게 모둠 활동 놀이기구 탑승 및 체험하였다. 기자도 직접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며 현장을 체험하였다. 비록 긴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 놀이 기구 1개를 탈 수 있었지만 6학년 학생들 모두 한 학기 동안 한 교실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함께 체험했기에 더욱더 즐거워하였던 것 같다…
2022년 9월 24일부터 9월 25일 이틀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2022 양주 천일홍 문화 축제가 열렸다.2년동안 코로나 사태로 축제를 열지 못했다가 2022년에 드디어 축제가 다시 열리게 되어서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를 기다렸던 양주 지역 주민들과 타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기대를 가지고 축제를 즐기러 찾아왔다.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는 체험농원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천일홍 축제가 점점 유명해져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게된 축제이다. 우리 양주시의 천일홍 문화축제는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을 자랑하고, 양주시는 물론, 나리농원까지 홍보해주고 있다. 2022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의 주인공 천일홍을 조금 소개하자면 보통 7월~10월 사이에 꽃이 핀다. 천일홍은 매혹, 변하지 않는다 등의 꽃말이 있고, 꽃잎은 부드럽기보단, 까칠까칠하다.천일홍은 보라색, 연한 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고, '천일홍' 이란 꽃 이름은 1000일 동안 꽃의 색이 변하지 않는 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천일홍 꽃만 있는 줄 아는데 실제 양주 천일홍 문화축제에는 꽤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예를 들어 백일
양주시에서는 2022년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양주 관아지 일대에서 양주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했다.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야간 전등 불빛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먼저 정조대왕 행렬이 이어졌다. 호의무사들과 내관들이 정조대왕을 지키고 있었고, 뒷쪽에는 중전과 상궁들이 있었다. 그리고 맨 앞 줄에는밝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종과 북, 꽹과리 등 전통타악기들을 연주하며 행렬하고 있었다. 전통 등 만들기 체험은 목재도안을 색칠한 후 조립을 해서 전통 등을 만드는 체험이다. 이렇게 완성한 전통 등은 아름답고도 불빛도 은은해서 밤에 잘 때 켜놓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손수건 만들기 체험은 흰색 손수건에 여러가지의 색과 모양이 있는 도장들을 찍어서 꾸미면 완성이다. 다양한 모양의 도장들을 꾹꾹 직접 놀러서 찍으니 더 재밌고 생소했던 것 같았다. 스탬프 투어는 신비한 시간여행의 길, 관아의 길, 양주목사의 길, 정조의 길, 임꺽정의 신비한 숲길, 관민동락의 길, 양주골 풍류의 길, 충효의 길 이렇게 8개의 길에 있는 8개의 스탬프들을 모두 찾아 찍어서 종합안내소에 내면 선착순으로 사은품(머그컵)을 주는…
2022년 9월, 분당 수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이벤트가 찾아왔다. 여름이 끝자락에 다다른 만큼 현장학습 같은 여러 야외 활동들이 시작되었다. 수내리그는 반 대항으로 진행되는 경기이므로 많은 학생이 등교 전에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을 하는 등 모두가 진심으로 참여하는 행사이다. 수내리그는 보통 이긴 팀만 계속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토너먼트식 축구 경기와 달리, 경기에서 지더라도 여러 반들과 다시 경기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래서 학생들은 이기든 지든 서로를 탓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참여하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한다. 6학년 한 선생님께서도 경기는 무리해서 할 필요 없고, 재밌게 즐기고 추억을 쌓는 것에 만족하라고 하셨다. 수내리그를 앞둔 시점에서, 축구가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을 위해 체육 시간에도 체육 선생님께서 축구 경기의 규칙과 드리블, 패스 같은 플레이 방법들을 가르쳐 주셨다. 축구를 처음 해보는 친구들도 체육 시간에 하는 축구 수업 덕분에 규칙이 어느 정도 이해되고, 경기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수내초 6학년 친구들에게 수내리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 같은지 물어보았다. 엄0민 친구는 축구에
지난 9월3일 특별한 대회가 열렸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스포츠대회로 성남관내 초.중등학교의 학교대표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였다. 여자는 플라잉 디스크 남자는 농구였고 우리학교는 플라잉 디스크와 농구를 선택하였다. 올 5월 멋진 체육관이 생기면서 농구연습을 편안히 할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회까지 연습시간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 농구는 일주일, 플라잉 디스크는 3주였다. 2주 먼저 대회가 잡힌 농구는 주말을 빼면 5일이란 시간밖에 없었고 학교가 끝나면 모일수가 없어 아침시간을 이용해 다같이 모여 30분씩 연습을 하였다. 모두들 1등을 하고싶은 마음이 통했는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맞았다. 드디어 대회날이 되었다. 긴장반 설레임반 가득한 얼굴로 성남정자초 농구대표친구들이 하나둘씩 모였고 성남정자초 체육선생님이신 강찬수 선생님 인솔하에 멋지게 파이팅을 외친후 대회장으로 들어갔다. 많은 초등학교가 참여를 하였고 경기장 안에는 많은 학생들, 학부모님들이 응원하기 위해 자릴를 잡았다. 조금뒤 성남정자초 친구들이 선수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와주었으며 서로들 눈이 마주지차…
요즘 청소년이 생명을 대하는 태도는 어떠할까? 물론 많은 청소년이 생명을 소중히 하려고 노력할 것이다.하지만생명인 친구들을 소중히 하지 않는 학교폭력 건수가나날이 늘어가고, 식물이 자라나는 땅에 함부로쓰레기를 버리는 등 지금 당장만 봐도 청소년의 생명 존중태도는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막기 위해, 매년 9월은 생명을존중해야 함을 되새기기 위한 '생명 사랑 주간'이다. 이러한 생명사랑 주간을 맞이하며, 양주백석중학교의 Wee 클래스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행사'를 하였다. 테라리움이란라틴어로 '흙'을 의미하는 'terra'와 '어항과 같은 작은 용기'를 의미하는 'arium'의 합성어로투명한 용기 속에 흙을 채우고 여러 종류의 다육 식물을 심어 기르는 활동이다. 이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은많은 청소년이스스로직접생명을 가꾸면서그 소중함을의식하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하며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어항 속에 여러 가지 종류의 흙을넣고, 자신이 고른 다육식물을 심으며,그 위에 다양한 데코용 모래와 조각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이 활동은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식물을 만듦으로써 그 생명에 대한 특별한…
장당중학교에서는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은 영상을 보면서 했다.첫 번째로 본 영상은 알쓸범잡 이라는 TV 프로그램의 영상이었다. 그 영상에서 다룬 내용은 천안 캐리어 사건과 울산 서현이 사건에 관한 이야기였다. 천안 캐리어 사건은 의붓어머니 A 씨가 본인이 옮기고도, 친 자식의 게임기를 9살 아이가 만졌다고 의심을 하며 아이를 여행용 캐리어에 들어가라고 했다. A 씨는 가방을 세웠고 그 안에 있는 아이의 머리가 바닥을 향해 목이 눌려있는 자세가 되어 숨이 안 쉬어진다고 말을 하자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말했고 아이가 평소처럼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A 씨의 추궁에 거짓말을 했다고 허위로 인정하고 만다. 아이는 너무 힘들어 가방 내부의 박음질을 뜯어 나가려고 했고 그렇게 가방이 뜯어진 부분으로 손을 내밀자 A 씨가 손을 넣으라고 말하였음에도 넣지 않자 자신에 대한 반항과 진정한 반성이 없는 행동으로 여겨 그 당시 73kg의 체중으로 그 가방 위에 올라가서 앉았다가 뛰거나 밟았다. 그렇게 아이는 7시간 넘게 여행용 캐리어에 가둬져 숨지게 되었다. 울산 서현이 사건은 아동학대 최초 살인죄 적용 사건이다. 계모는 서현이가 2300원…
우리 동네 양주에는 정말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지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번 9월 23일 부터 9월 25일까지 양주시에서는 이런 양주시의 유명한 문화재 중 하나인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에서 "양주 문화재 야행"이라는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은 이 행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9월 23일 부터 9월 25일까지 양주 관아지에서는 양주 문화재 야행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양주 문화재 야행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고,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결합된 다양한 부스체험, 500년 전 양주골의 거점 교육 기관인 양주향교에 모여 전문 선생님과 함께 생활 문화 체험도 하고 양주관아지를 주제로 과거시험도 보는 색다른 체험인 "양주목 학당 체험" 등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또한 양주 관아지에서는 다양한 모양을 한 등과 함께 멋진 불빛 야경을, 양주 향교에서는 평소에 공개하지 않았던 대성전을 공개해 사람들이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또 문화체험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과거 시험에서는 양주 관아지와 향교의 관련된 다양한 객관식 문제들 5문제와 마지막 문제 "시 작성" 까지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장원 2명은 각각 5만원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모든 참
수내초등학교에서 수내리그가 열렸다. 수내리그는 수내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 경기이다.학급 학생 전체가 선수이고, 담임 선생님들이 심판을 맡으셨다. 남자, 여자로 나뉘어 학급별로 축구 경기를 진행하고, 학급별 남, 여 학생들이 각각 4경기씩 운영한다. 총 2개의 조로 나뉘며 조끼리는 리그전으로 진행하고, 각 조의 우승팀끼리 결승전을 진행한다. A조에는 2, 3, 4, 5, 8반이 있고, B조에는1, 6, 7, 9, 10반이 있다. 수내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은 학교 전과 방과 후에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을 한다. 학교 전에 축구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지자 요일별로 운동장을 쓸 수 있는 반을 나눠났다. 6학년 6반 아이들은 방과 후에 모여서 같이 축구 연습을 한다. 학교의 하교 시간이 2시 20분인데, 평균적으로 3시까지 축구를 하고 헤어진다. 방과 후에 축구를 하면 발생하는 문제점도 없잖아 있다. 축구 골대가 2개 밖에 없어 다른 반과 싸우기도 한다. 현재 진행된 경기는 ( 9월 23일 기준 ) 5반 대 8반, 1반 대 6반, 2반 대 3반, 4반 대 8반, 7반 대 9반이 진행되었다. 5반 대 8반의 스코어는 남 1 : 0, 여 2 :…
백남준은 한국 출신의 비디오 아티스트이다. 1960년대 플럭서스 운동(1960~1970년 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인 전위 예술 운동)의 중심에 있었으며,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비디오 예술에 선구자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정의와 표현의 범위를 확대시켰다. 기자는 지난 토요일(24일) 가족과 함께 백남준 아트센터를 관람하였다. 아쉽게도 1층은 공사 중이라 관람이 불가했고, 2층에서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바로크 백남준’이란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백남준의 전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것을소개해 보겠다. 먼저 ‘시스틴 성당’이라는 작품인데 백남준은 천장이 높은 독일관의 가운데에 비계(飛階)를 쌓아 올리고 프로젝터를 매달아 영상이 벽으로 투시되도록 했다. 물고기 떼와 성조기, 요셉 보이스 등의 다양한 영상이 무작위로 재생되는 느낌을 준다. 따라서 관객들은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뜻하지 않는 영상과 사운드에 파묻히고 만다. 이것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차고 넘치는 정보들 중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영상과 다양한 소리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다
지난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김포시 청수초등학교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반 티셔츠를 제작하였다.10개의 각 반에서 학생들이 투표로 문구와 색상을 정하고, 그 문구를 티셔츠에 새기는 작업을 진행하였다.티셔츠의 색상은 하늘색, 검은색, 흰색, 주황색 등 여러 색 중에서 선정되었다.색상 후보 중 각자 마음에 드는 것에 1차 투표하였고 그중 투표수가 많은 것끼리 다시 2차 투표하여 최종 선정하였다. 티셔츠를 꾸미는 방법은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문구를 만들어 새기는 것이었는데 이것도투표를 통해서 선정하였다.그림이나 문구를 새겨넣는 방법은 채색 도구를 이용하여 직접 티셔츠에 일반적으로 그리는 것이 아닌 '공판화'라는 기법을 사용하였다.공판화 기법은 종이에 구멍을 뚫어 물감을 통과시켜 그 아래에 놓인 종이나 천에 원하는 그림이나 글자를 나타나게 하는 판화기법이다. 본 통신원이 속한 6학년 6반의 경우 색상 선택 시 하늘색, 검은색, 분홍색이 1차 후보군이 되었는데 그 중 하늘색이 최종 선정되었다.그리고 티셔츠에 새겨질 문구에서는 6반을 의미하는 숫자 '6'과 '남의 집 귀한 자식' 중에서 '남의 집 귀한 자식'이 최종 선택되었다.6학년 5반의 경우 하늘
2019년 코로나 19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서전국 초등학교의생존수영 교육이 중지되었다.3년이 지난 2022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완화되어, 옥정초등학교에서는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의 자기 생명 보호 능력 강화를 위해 3~4학년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3학년은 9월 8일 부터 10월 5일까지 9개 반이 교육을 받고, 4학년은 9월 23일 부터 11월 3일 까지 10개 반이 차례로 생존수영 교육을 받을 계획이다. 그 중 9월 22일 옥정초 3학년 1반 아이들이 드디어 동두천 플라이키즈 수윔으로 생존수영을 배우러 가게 되었다.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첫 생존수영을 배우러 가는 날이다.사진을 보면 3학년 1반 아이들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 이후로처음 수영을 배우러가는 날이여서 그런지 아이들은 모두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있는 표정이였다.물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것 이라 교육담당 선생님께서도 힘드실텐데, 아이들 모두큰 사고 없이 다녀왔으면 좋겠다. -…
지난 8월 29일에서 9월 16일, 인덕원 고등학교에서는 농구 리그전이 열렸다. 1학기에 진행됐던 남자 축구와 여자 피구 이후 두 번째 리그전이다. 경기는 8월 29일을 시작으로 주말과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운영됐다. 기본적인 리그전의 구성은 토너먼트식으로, 하나의 리그당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10번의 경기가 열렸다.1학년은 12시 10분부터, 2학년은 12시 35분부터 여자 경기와 남자 경기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경기 시간은 전반과 후반 각 7분씩으로중간에 2분의 휴식 시간이 제공되었다. 팀은 각 반에서 주전 선수 4명과 후보 선수 3명으로 조직됐다. 반코트 4:4 농구로 진행된 이번 리그전은 남, 여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었다. 우선 득점은 3점 라인 안에서의 득점은 1점, 3점 라인 밖에서의 득점은 2점으로 인정된다. 골이 들어가면 공격권이 바뀌고, 드리블 또는 패스로 3점슛 라인 밖으로 공을 운반하여 나갔다가 공격해야 한다. 여학생의 경우는 체크볼을 진행한다. 만약 공격팀이 리바운드를 잡으면 3점 라인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예선 경기 결과무승부 시 자유투를 실시하고, 결승인 경우 승패가 갈리지 않으면 연장 2분을 부여하며…
수내초등학교에 찾아가는 공연 POP콘 프로그램이 열림에 따라 수내초 체육관에 모든 6학년이 다 모였다.. 그중에서도 우광혁 교수와 함께하는 세계 악기 여행이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1부, 2부, 3부로 나누어지는데, 시간상으로 수내초등학교에서는 3부는 진행되지 않았다. 1부는 악기와 떠나는 세계여행으로,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 유럽의 팬플루트, 인도네시아의 실링, 페루의 께나 등이 소개되었다. 교수님은 뒤에서트럼펫으로 경쾌한 음악을 연주하시면서 등장하셨다. 그리고 교수님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듯이 이야기를 해주셨다. 처음은 영국으로 갔는데, 이때 스코틀랜드의 백파이프를 연주하셨다. 또, 이번에는 유럽과 미국의 원주민 마을로 가서 팬플루트를 연주하셨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로 가셨다. 인도네시아에는 슬링이라는 악기가 있는데, 원래는 높은 소리밖에 못 내서 별로 쓸모 있는 악기는 아니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교수님이 그 슬링을 이용하셔서 꾀꼬리가 우는 소리를 담은 곡을 작곡하셨고, 현재 그 곡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다고 소개해 주셨다. 2부는 한 여름밤의 꿈 이야기로 우광혁 교수님의 따님이신 이다현 선생님이 성우로 나오셨다. 이다현 선생님이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