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옥정초등학교에서는가을 놀이터 만들기행사를 하였다.정문 바로 옆 데크에 위치한 가을 놀이터는등하교, 쉬는시간에 누구나 구경하고 싶을 때 마다 구경할 수 있기 떄문에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자주 찾아오게 된다. 먼저 입구에는 인조 단풍잎으로 만든 날개 모양의 포토존이 있다. 날개모양 포토존 옆에 LOVE라는 말풍선 팻말도 있어서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이 포토존의 장점은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포토존 옆쪽에 앉을 수 있는 이동식 의자도 준비되어 있기 떄문에 키가 크거나 서 있기 불편한 학생들은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이러한 면에서 옥정초등학교가 얼마나 따뜻하고 배려심이 많은 학교인지 알 수 있을 것 이다. 다음으로 바로 옆쪽에 최대 20명 가까이 앉을 수 있는 큰 규모의 데크가 있다. 옥정초 가을 놀이터 행사를 하기 전에는 평범한 데크였지만 옥정초 가을 놀이터 행사를 시작하면서 3학년 학생이 열심히, 예쁘게 손수 색칠한 가을풍경 모빌을 데크 천장에 줄로 묶어 놓았다. 그냥 보아도 아름답지만 3학년 학생들이 만든 모빌들에 가을 바람이 불어와 살랑살랑 움직이면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뒤에는
2022년 11월 16일, 한홀초등학교에서 '화내도 되는 날'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 이벤트는 인성소통협회 분들께서 한홀초에 직접 방문하셔서 진행한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에서 우리는 화를 내는 방법, 화가 나게 하는 것들을 풍선에 쓰고 터트리는 등 다양한 것을 배웠다. 행사의 순서는, 9시부터 9시 반까지 화내도 좋은 날의 취지 설명, 베이스 안내 등 과정을 안내했다. 그 후 9시 반부터 10시 55분까지, 나의 분노 점수는?, 화를 풀어라!, 걱정 마!, 무지개빛 분노조절, 화 꼼짝 마!, 화 찰칵!, 화 부셔 부셔!의 다양한 베이스를 체험하며 진행되었다. 베이스 나의 분노 점수는? 에서는 사전에 전달받은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 체험, 베이스 화를 풀어라! 에서는 물에 녹는 종이에 화가 났던 일을 작성하여 물에 풀어 없애는 체험을 했다. 또 베이스 걱정마!! 에서는 걱정인형을 만드는 체험, 베이스 무지개빛 분노조절에서는 스크래치 페이퍼에 나만의 분노조절법을 작성하는 체험을 했고, 베이스 화 꼼짝 마!! 에서는 풍선에 화가 난 이유를 적고 발로 풍선을 터트리는 체험을 진행했고, 베이스 화 찰칵!! 에서는 준비된 소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체험
자신의 할 일을 다 하면서 양심에 그릇된 일을 하지 않고 남을 돕는 책임 있는 사람이 되자는 교훈 아래 꿈을 키우는 학생. 열정을 펼치는 교사.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상동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수요일 6교시 하교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인드클릭 홍보물을 배포하고 QR 설문을 완료한 학생에게 간식을 증정하는 행사를 학교 정문과 후문 앞에서 했다. 1388 마인드클릭(Mind Click)은 부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이버상담 센터와 연계하여 온라인 심리 건강 검사(스트레스, 우울, 사회불안), 심리 건강 도움서(청소년용, 부모용, 감염병 경험자용)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가출, 폭력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요즈음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학교폭력은 잦아들었으나 학교 밖에서나 온라인상에서 사이버폭력은 늘어나는 추세이다. 청소년기는 아직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마음속에 담아두고 마음에 상처받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학교 안에서는 위(Wee…
2022년 옥정초등학교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학예회를 열었다. 300명이 넘는 학부모님들 앞에서 모든 학년들이 차례로 춤, 합창, 컵타, 수화, 악기연주 등등 다양한 종목의 학예회를 선보였다. 11월 8일에는 1학년과 2학년들이1부와 2부로 나누어서 학예회를 하였다.1부에서는1학년들이컵타, 헨드벨, 탬버린, 탈춤, 합창, 부채춤, 댄스, 율동 등 10차례의 무대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2학년들이 줄넘기, 복고댄스, 수화, 소고춤, 율동 등 9차례에 걸쳐 무대를 선보였는데1, 2학년들이 다른 학년에 비하면 아직 어린나이인데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어서 옥정초의 학생으로서 너무 뿌듯했고, 부모님들께서는 입학 후, 처음하는 학예회 발표를 보시면서 많은 감동을 받으신 표정들이였다. 2일 뒤, 11월 10일에는 4, 5학년들이 학예회를 선보였는데 1, 2년과 똑같이 1, 2부로 나누어서 1부에서는 4학년들이 댄스, 카드섹션, 깃발춤, 수화, 뮤지컬, 치어리딩 등의 총 10개의 무대를 선보였고, 이어서 2부에서는 5학년들의 음악줄넘기, 댄스, 컵타, 악기연주, 합창, 깃발춤 등 9개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학년이 높으니 무대의 퀄리티도 다른 학년들보다 높은 것 같
어느덧 맑고 화창한 봄날이 가고 낙엽이 저무는 가을이 왔습니다. 초등학교에서의 또 다른 한 해가 저문다는 말입니다. 이번 연도가 끝나면 6학년 학생들은 정들었던 초등학교를 떠나 양일 중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 그 때문에 기자는 6학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느낀 감정들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Q. 올해가 끝나가는데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나*하 학생: 중학교 입학 직전이라 설레기도 하는 동시에 6년 동안 다니던 학교를 떠나 많이 아쉬운 것 같아요. 이*욱 학생: 6년 동안 아주 즐거웠고 특히 친구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새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더욱더 좋았던 것 같아요. 김*서 학생: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중학교 입학이 코 앞이기 때문에 살짝 긴장되는 것 같아요. Q. 한 해 동안 가장 즐거웠을 때는 언제인가요? 나*하 학생: 반 전체가 함께한 국어토론이 가장 즐거웠어요. 왜냐하면 제 생애 첫 토론이었거든요.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고요. 중학교 가서도 토론할 일이 많을 테니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이*욱 학생: 친구들과 점심시간에 함께 놀았을 때가 소소한데 가장 즐거웠던 것 같아요. 김*서 학생: 롯데월드…
2022년 11월 4일, 낙생초등학교 강당에서연주회가 열렸다. 연주회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공연했고, 바이올린과 트롬본과 같이 우리가 흔히 오케스트라에서볼 수 있는 악기가 연주되었다. 좀 색다른 연주는 성악이었는데, 다른 연주처럼 악기를 이용하지 않고도 아름다운 연주를공연해 아주 매력적이면서도 기억에 남았다.연주한 곡은 '또 다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문어의 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영화 OST, 동요, 그리고 크래식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학생들과 선생님들도 흔히 아는 노래여서 더욱더 깊이 감상하며 즐길 수 있었던 거 같다. 연주회를 감상한 낙생초등학교 학생들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는 것처럼 흥미로웠다.', 반 친구들과 이런 공연을 봐서 아주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에서 이러한 연주회나 공연을 더 많이 열면 학생들도 행복감이 올라가고 친구들과 더 많은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다.또한, 이런 연주회의 공연을 들으면 음악에도 접하며 예술에 흥미를 느낄수 있으니 일거양득인 것 같다.'등 흥미로운 감정을 표현했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여러 학교를 방문하며이러한 연주회를 공연하며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수다날'을 아는가? 수다날은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의 줄임말로 매주 수요일 거의 모든 전국의 학교에서 실시된다.수다날은 학교 급식의 엄청난 잔반량을 줄이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전국의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수다날은 잔반을 줄이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학생들이 먹고 싶어 하는 급식을 학교에서 급식을 통해 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학교를 정할 때 급식의 만족 여부를 고려하는 학생들의 수가 증가하는만큼 수다날의 중요성은 대두되고 있다. 시흥 가온중학교의 급식은 본래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이로 인해 급식잔반 문제는 시흥 가온중학교의 큰 골칫거리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급식 잔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사 선생님과 급식담당 선생님께서 머리를 맞대어생각한 결과 시흥 가온중학교에서는 수다날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다. 시흥 가온중학교의 수다날은 대부분의 메뉴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나온다. 또한 매주 수다 날마다 최대 60% 정도의 급식 메뉴가 급식 건의함을 통해 나오는 학생 제안 급식 메뉴로 제공된다. 실제 시흥 가온중학교의 수요일 메뉴는로제파스타(학생 소리함 반영), 고메 불고
친구들이 아침에 등교 할 때 재미있는 캐릭터가 친구들을 반겨 주었는데요. 그 캐릭터의 이름은 코리요 입니다. 우리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이기도 입니다. 코리요가 무봉초에 온 것은 학생들이 등교 할 때 재밌게 등교 하기를 원하고 안전하게 등교 하는 것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5학년 1반 친구들의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5학년 1반 친구의 대답입니다. "코리요가 아침에 갑자기 나타나 있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재밌었꼬 열쇠 고리와 지우개도 주었는데 저는 열쇠 고리를 받았습니다. 그 열쇠 고리가 불빛을 빛 추면 빛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친구는 지우개를 갖고 싶었는데 못 가져서 실망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코리요 때문에 다시 반에서 나와 코리요도 친구들과 같이 한번 더 봤습니다." 네, 이처럼 코리요 덕분에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즐거웠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 입니다. 학교에서 코로나 때문에 누리계단에서 못 했던 교육과정 발표회를이번에 오랜만에누리계단에서 합니다. 5학년 1반 친구를 인터뷰 해 모았습니다. 5학년 1반 친구의 대답입니다. "반에서 하는 꿈자랑으로는 살짝 아쉬웠는데 이번에 누리계단에서 하다니 정말 설랩니다. 또 이번에 공간 프로젝트로
1학년 얼리버드& 배움일기 프로젝트 공감열기 프로젝트 시사탐구 프로젝트 2학년 얼리버드 & 돋움일기 프로젝트 공감더하기 프로젝트 시사탐구 프로젝트 3학년 얼리버드 & 성장일기 프로젝트 공감나누기 프로젝트 시사탐구 프로젝트 기대효과 부지런한 생활 습관 정착(8시 등교) 및 꾸준한 일기를 통한 지성과 인성을 함양 학생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과정 운영, 학생 주도적 문제 인식 및 공감과 표현 능력 배양 시사에 관심을 갖는 민주시민으로 서의 자질 함양, 대입 전형에서 자기 소개서 및 면접 대비 자료로 활용 상동고등학교에서는 주인이 되는 삶을 실천하는 학년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 배움일기, 2학년 때 돋움일기, 3학년 때 성장일기를 작성하는 3개년 프로젝트이다. 성실히 참여한 학생에 한하여 생활기록부 자율항목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했다는 내용을 기록해주고 있다. ‘얼리버드’는 학교에서 전통적으로 실행되는 활동인 만큼 많은 학생에게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스태킹(스피드스택스)라는 스포츠가 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학교에서 많이 하는 스포츠이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빠르게 쌓고 허물면서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이다. 이 스포츠는3-3-3 스태킹, 3-6-3 스태킹, 사이클 스태킹 등 세 가지 형태로 경쟁이 이루어진다. 우리 학교는 10월 말부터 사이클 스태킹으로 각 반 대표를 선정하여 반 대항으로 경쟁을 펼쳤다. 사이클 스태킹은 3-6-3 스태킹으로 시작하여 6-6 스태킹 변형 후 1-10-1 스태킹을 한 후 3-6-3 상태로 다시 만들면서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반 대표는 각 반에서 기록이 가장 좋은 순서로 남자 3명, 여자 3명이 총 6명이 뽑혔다. 이 6명이 한 팀이 되어 반을 대표하여 다른 반과 경기를 한다. 다른 반과의 대진은 체육부장끼리 제비뽑기로 하거나, 가위바위보를 통해 정해졌다. 이제까지 다른 반과 두 번 경기를 한 상태인데, 우리 반은 정말 우연히 두 번 다 3반과 경기를 하게 되었다. 첫 번째 경기와 두 번째 경기 모두우리 반이 이겼다. 우리 반 대표들은 경기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쉬는 시간뿐만 아니라 심지어 집에 가서도 연습했다. 나도 우리 반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고, 내 기록도
고등학생이 되고 4번의 시험 중 이제 마지막 기말고사만 보면 고등학교 1학년의 아쉬운 생활이 끝난다. 학기 초에 미디어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방송활동을 추천해주신 유관우 선생님이 계셨기에 지금 내가 학교 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1학년 한국사와 2학년의 세계사를 가르치셨던 선생님은 안경을 낀 곰돌이 푸우같은 얼굴에 키가 아주 크셔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존재였고 가끔은 무서운 이야기도 들려주시면서 졸고 있는 아이들에게 지루하지만은 않은 수업을 진행하셨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끝나고 피구와 축구로 지친 우리에게 달콤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주시며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어주셨다. 1학기가 마무리되어갈 무렵, 우리 반의 원래 담임선생님은 이은경 선생님이셨고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유관우 선생님은 상동고등학교를 떠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현실에 1학년 7반 아이들은 선생님을 위해 ‘어떤 깜짝 파티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끝에 롤링 페이퍼와 반 학생들의 사비를 모아 선생님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준비해 송별회를 열었다. 철저히 비밀리에 진행된 이벤트는 들킬 뻔했지만, 다행히도 성공리에 끝났다. 선생님께…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지난 11월 16일 창업 한마당이 열렸다. 63개의 팀이 자신의 기업 활동을 소개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창업 융합 박람회는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2층, 3층, 5층의 교실과 특별실에서 기업의 활동 결과물을 소개하거나 자기업의 상품을 체험하게 하는 부스 형태로 운영되었다. 부스를 돌아다니며 참여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받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복돋았다. 그동안의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가 반영된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도 이뤄졌으며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각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설명듣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양국제고등학교는 매년 1학기에 인문학 프로젝트와 세계 시민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창의 진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창의 진로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기업이나 상품을 만드는 창업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와 관련된 진로는 탐색할 수 있는 융합적 성격의 팀 프로젝트이다. 지도 교수의 피드백으로 이루어지는 창업이 아닌 아이디어부터 기업 설립까지 모두 학생들의 주도적인 계획에 따라이뤄진다. 한 학기에 걸쳐 이루어지는 창의 진로 프로젝트는학생들의기업가 정신, 자기 주
이번에 무봉초에서 국악 수업과 장구 수업을 하였습니다. 국악 수업은 1~2학년이 하였고, 난타 수업은 5~6학년들이 하였다고 합니다. 난타 수업에서는 6번의 수업동안 베토밴 바이러스를 배우고 완벽하게 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두고 하였습니다. 1차 수업에는 가장 기본 적인 채 잡는 방법, 치는 방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첫 날의 학생들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그 이후의 수업들은 배토벤 바이러스를 6단계로 나누어 진도를 나갔다고 합니다. 5학년 1반의 학생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5학년 1반 찬구의 대답입니다. "난타 수업은 재밌었어요. 제 옆에 친한 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와 살짝 쉬는 시간에 노는 것도 재밌었어요. 근데 40분 동안 일어서 있어야 해서 다리가 아프고 어떤 친구는 선생님이 설명 하실때 앉아 있는 친구도 있었어요. 하지만 재밌었고 친구들이 반에서도 난타 수업때 배운 것을 연필로 쳤어요." 다음 번에는 저학년들이 했던 국악 수업에서는 선생님과 국악 수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국악 수업에서는 국악에 대해서 배웠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1~2학년들도 6번의 수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 학생의 인터뷰를 들어보겠습니다. 2학년 학생의 대답입니다. "국
11월 7일부터 방과 후 교실 발표회가 열렸다. 2층 중앙계단과 체육관앞에서 진행되었고 도서관 앞에는 포토존도 있었다. 방과 후 교실 발표회는 크게 학부모 공개수업과 전시로 이루어졌는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전시였다. 단순 전시가 아니라 각각 방과 후 교실별로 특성을 살려서 전시회를 기획했다. 방과 후 발표회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기 전에 초롱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에 관해 잠깐 소개하려 한다. 초롱초등학교의 방과 후 교실에는 드론 항공, 창의 미술, 컴퓨터, 수학, 웹툰, 방송 댄스, 생명과학, 독서 논술, 스토리 한자, 음악줄넘기, 요리 교실, 융합 코딩, 창의 로봇, 프라모 델, 영어, 토탈공예와 미니어쳐, 축구가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과후 교실이 있는만큼 전시회도 화려했다. 예시 작품과 포트폴리오를 같이 전시한 팀도 있었고 포트폴리오만 전시한 팀도 있었다. 또한 각자의 동아리에 맞는 디자인도 있었다. 예를 들어 축구 방과 후 같은 경우 실제로 축구장의 형태로 선수 포지션에 사진을 배치하는 형식을 사용했다. 이렇게 각 팀의 특색을 살린 전시가 매우 인상 깊었다. 필자도 취재하며 하나하나 작품을 감상했는데 아이들의 흥미, 열정, 그리고…
햇살이 온 누리에 가득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상동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8일 금요일에 현장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 장소를 정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반별로 가는체험학습이었는데 체험학습 가기 3주 전 수요일 5교시와 6교시에 시간을 내서 반 친구들과 학급 회의를 통해 장소를 정했다. 1반, 2반, 3반 , 6반은 대학로 및 서울대 연건캠퍼스에 가서 공연 관람 및 대학 탐방을 하였다. 그곳에 갔던 한 친구는 " 처음에는 대학로에 간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제대로 노는 느낌이 들지 않아 불만이 있었지만, 막상 다녀오니 자신의 꿈을 이룬 대학생들을 보며 감명과 공부 자극을 제대로 받을 수 있어 알찼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4반과 5반은 더 현대 쇼핑센터에 갔다가 여의도 한강 공원에 갔다. 더 현대 쇼핑센터는 지금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해서 홀에는 예쁜 트리와 통나무로 된 미니 집들이 자리한다고 한다. 그곳에서 친구들은 시험 기간에누리지 못했던 낭만을 찾았고 힐링도 했다. 또 9반은 볼링장 및 중앙공원에 갔다. 부천에 있는 볼링장에서 볼링을 치고 근처의 중앙공원에서 산책하고 뒤풀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