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Good Bye 2020년

끝나가는 2020년, 2020년에 철산초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어느덧 2020년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다.

2020년은 20이라는 숫자가 두 번 들어갔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기대하던 해였다. 하지만, 코로나 19바이러스의 확산으로 2020년은 재앙의 해가 되고 말았다. 또한 어딘가에 놀라가지도 못하고, 학교도 못가니 조금은 우울한 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철산초 학생들에게는 2020년이 그냥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었던 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철산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예전보다는 많은 행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을 위한 많은 일을 하였다.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많이 오지못하자, 이를 이용하여 체육관 건설 및 별관 중축 공사를 하였다. 학생들이 많이 올때 공사를 하며 불편함이 많았을 것이지만,학생들이 조금씩만 오니 학생들이 겪는 불편함이  확실히 적었다.

 

 그리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속에서 고마운 사람들께 마음을 전하는 '토닥토닥 데이' 라는 행사를 처음 하게 되었다. 또한 기자단의 활동도 2020년에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그리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교자치회의를 진행하기 위해서 줌으로 회의를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의 온라인 개학을 하는 등 2020년은 모두에게 어색한 해였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철산초는 학생을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그 점이 좋은것 같다.  만약 2021년 까지도 코로나가 지속된다면, 물론 여전히 당황스럽고 어렵겠지만, 한번 경험해 봤기에  코로나 상황에서의 학교 생활을 더 알차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백신 개발만 서두르는 것이 아니고, 모두가 힘을 합쳐 방역수칙을 지킨다면 2021년은 모두에게 조금은 더 편한한 해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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