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현중학교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음악 실기대회와 미술 실기대회가 있습니다.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진로활동에 도움을 주고 성취를 느낄수 있는 교내 행사입니다.그래서 음악.미술에 특기가 있는 친구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9월에 음악 실기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대회를 하기 전에는 몇주전에 학생들에게 공지를 하고, 신청을 받는데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희망 학생들만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받습니다. 그래서 신청서를 8월 마지막 주에 작성한다음, 연습 기간을 줍니다. 그렇게 총 27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참가한 학생의 20%만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뜨겁게 연습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음악 실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종목들은 대체로 보컬, 피아노, 기타 독주 연주가 많았고 그 중 오카리나나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3주 정도 뒤에 나옵니다. 참가자들은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고. 특히 아침에 일찍 와서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실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률이 심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연습하기 위해서 점심을 빨리 먹는 친구들도 많았다. 마침내 결
상동고에서는 매년 2학기 때 자기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아울러 진로 목표에 대한 설계를 통하여 삶에 대한 뚜렷한 꿈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신나게 하기 위하여10월 31일~11월 중 진로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3층 시청각실에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면 가산점을 받고 생활기록부에도 입력해준다. 나의 꿈 발표활동 원고 내용으로 1. 나의 꿈은 무엇이며 2. 나의 좌우명은 무엇이며 3. 꿈을 갖게 된 동기 4.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학업적인 노력과5. 다양한 활동을 어떻게 성취해야 하는지(동아리, 봉사, 연구, 취미, 기타활동)6. 희망 대학 및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한다. 상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K 학생은 범죄심리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 꿈의 대학에서 범죄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고 했고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에 들어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했다. U 학생은 어려서부터 레고와 로봇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고 초등학교 때 로봇조립대회에 나가 우승을 한 계기로 로봇…
대한민국 10대들이 빠짐없이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하면 아마 스마트폰일 것이다. 반에서 모든 친구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고, 없는 학생이 많아야 1명꼴로 21세기 스마트폰은 우리와 떼려와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학교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설문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 중독 실태조사인데, 그중 어느 질문과 그 보기가 인상깊었다. 하루 평균 몇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었고, 그 보기로는 30분 미만부터 5시간 이상까지 천차만별이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다. 도대체 청소년으로서 어느 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는게 가장 적절할까? 함께 알아보자. 우선 가정을 해보자. 대한민국 고등학생 A는 유튜브 구독 채널은 10개 정도, 웹툰 보기를 좋아하고, SNS는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하고, 친한 친구들과 따로 연락하는 단체 채팅방 3개에서 활동한다. 아마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A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과연, A는 하루에 어느정도 휴대폰을 쓸 수 있을까? 일정에 대해서 알아야하는데, A의 하루 일정은 학교에 가기 위해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8시 30분에 학교에 도착해 수업을 마치면 오후 5시다. 오후 7시부터는 학원에 가서 수업…
오늘 뉴스를 보다가 적잖이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스위스에서 조력 자살 캡슐인 “사르코(sarco)”라는 기구가 도입된 것이었다. 사진을 보니 긴 타원형 캡슐 모양이었는데 언뜻 보기에 큰 뚜껑이 있는 커다란 안마의자 같기도 하고 1인용 첨단 선탠 기구 같기도 하였다. 여하튼 이 기구는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질소를 투입해 저산소증으로 사망하게 하는 원리”라고 한다.1) 과연 이런건 누가 왜 개발을 했을까? 아니 그것보다는 이런 것을 개발했다는 것도 신기하거니와 이렇게 첨단 기구 속에 들어가서 스스로 죽음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 게 와닿지가 않아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 보면, 조력 자살이란 의료진의 도움으로 기구나 약물을 제공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2)인데, 여기서 “스스로”라는 말이 아주 중요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점에서 의사가 행위자가 되는 안락사와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세히 보니 스위스는 1942년부터 자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조력 자살을 허용했다고 하며 이 기구가 도입되기 전에는 약물을 환자 근처에 두어 스스로 입에 가져갈 수 있게끔 하는 방법으로 조력자살을 허용했다3)고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경기도 어디까지 가봤니?::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추천하는 지역 문화 탐방기! 경기도 방방곡곡 유쾌한 청소년 리포터들이 추천합니다. -광명동굴 1편 *MC : 김도윤, 윤재영 *리포터 : 양정원, 윤재영…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가는 수학여행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수학여행은 나에게 기대감과떨림을 갖게 했다. 1일 차 주요 행선지는 '아르떼 뮤지엄'이다. 아르떼 뮤지엄의 '아르떼(Arte)'는 '예술과 기술'을 뜻한다. 아르떼 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 예술 전시장으로 넓은 공간에 폭포, 바닷가, 정원, 오로라 등의 다양한 배경에 들어가서 마치 관람하는 사람이실제 장소와비슷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만들어준다. 수많은 종이 모인 사파리,아나몰픽 영상과입체 사운드를 통해 펼쳐지는 새로운 차원의 작품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도록 해준다. 2일 차 주요 행선지는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의 천연기념물로 큰 사발 모양의 분화구가 특징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이 아름다워,성산일출봉으로 이름 지어졌다고한다.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는데 너무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달하면서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푸른 분화구 너머로 보이는 제주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다. 3, 4일 차 주요 행선지는 '마라도'와 '비체올린'이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가장 아래쪽에있는섬이다.
지난 10월 31일, 조종초등학교 아침마루 강당에서 영어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원래 영어페스티벌은조종초등학교에서 매년 개최되던 행사이지만 올해의 행사가 더욱 특별했던 것은 영어실과 학생자치회가 협력하여 기획했다는것과 각 부스 진행을 학생 자치회의 학생들이 맡았다는 것이다. 영어페스티벌은 10월 31일(할로원 데이) 당일에1-2교시는 5학년과 6학년, 3-4교시는 3학년과 4학년이 참여하는 행사였다.이태원 압사사고 추모 기간으로 행사가 축소되고 할로원을 기념하는 페이스페인팅 부스 진행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고학생 모두가 사고를 추모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영어페스티벌의 목적은 학생들이 각 부스 내에서 영어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드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각 부스들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부스 1은 '영어 끝말잇기' 부스로 영어 단어를 사용해 학생들이 끝말잇기를 하는 부스이다. 그리고 부스 2는 '단어 5개 이상 말하기( 특정 주제 단어 말하기)'로 예를 들어서, 부스 진행자가 '동물'이라는 주제를 제시했을 때 참가자가 동물이란 주제에 맞게 동물 5개를 영어로 말하는 것이다. 또 부스 3…
우리는아동학대에대해얼마나알고있을까?최근들어뉴스와기사들을통해아동학대와관련된범죄들이알려지고있다.여러사건들이알려짐에따라우리사회가아동학대에대해이전보다많은관심을갖게되었다는것은사실이다.사람들의관심이증가하면서아동학대에대한인식들도많이바뀌게되었다.하지만그럼에도아동학대사건은끊임없이일어나고있고여전히사람들의눈을피해아동들은학대를당하고있다.우리사회가이전보다더많은관심을가지고아동학대에대한사람들의인식도바뀌었는데아동학대가계속해서일어난다는것을보며아동학대는우리가알고있는것만큼쉽게해결될문제가아니며우리의생각보다더많은관심과인식의변화가필요하다는생각이들기시작할수밖에없다. 이전보다아동인권에대한사회적관심이높아지긴했지만,여전히아동학대사건의수는증가하고있다.작년, 16개월아이가양부모의학대로세상을떠난정인이처럼아동학대와관련된사건들이일어나며여러대책이나왔지만,아동학대는줄어들지않고있다.실제로2021년신고된아동학대건수는약3만7천건정도로2020년대비무려21.7%증가했을만큼아동학대에관한관심이증가한것에비해심각성은여전하다.물론아동학대에관한관심이높아지며신고율이높아진것도신고건수가높아진원인이되었지만,그것을고려하더라도21.7%의증가율이높다는것을부정할수는없다.1 그렇다면아동학대의원인은무엇일까?오늘날일어나는아동학대는대부분부모나가족의무관심…
2022년 중학교에 입학하여 다시 신입생이 되었다. 초등 방송부 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들이 많기에 중학교 방송부에도 내 자리는 있다며자부하였고멋진 도전은 탈락의 맛을 느끼게 해주었으며 탈락의 소식이뜻밖의 소식을큰 기회로안겨다 주었다. 경기도 교육청 청소년 방송 미디어 경청을 학교 공지로 접하게 되었고 자기소개서를 준비하여 합격이라는 큰 쾌거를 이룬 것이다. 미디어 경청에는 기자부터 영상 엔지니어 방송 칼럼니스트가 있는데 나는 칼럼니스트로서 1년이라는 활동을 하게 되었다. 모든 합격자들이 결정되고 첫 만남을 온라인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그날에 유명하신 칼럼니스트가 오셔서 좋은 말씀을 주시고 응원해 주셨었다.그날 나에게는 그분께서 해주신 말씀이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 "나를 드러내는 용기, 미움받을 용기, 평가받을 용기를 지니고 자신 있게 활동하라"라는 것이었다. 글쓴이와 독자와의 시공간 거리, 공감할 수 있는 독자 관점의 글을 써야 한다 등 모든 말씀들이 큰 힘이 되었고 용기가되어 칼럼을 쓰게 된 것이었다. 첫 칼럼을 써내며 자신감이 생겼고 학교생활과 칼럼니스트 생활이 시간으로부터 피곤하긴 하였어도 나에게 글을 쓰는 시간은 달콤하고 힘이…
2022년 11월 23일,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전국 연합 학력 평가가 시행되었다. 11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학생들이 각자의 집으로 발을 돌리고 텅 빈 운양고등학교를 채운 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였다. 경기 김포 교육 지원청 운양고등학교는 2022년 11월 23일, 오후 6시 본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개회하였다. 설명회는 운양고등학교 방송부'소나기' 가 제작한 홍보 영상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시작되는 고교 학점제의 책임지도에 걸맞은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한다. 특히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진학 선택에 따라 학생을 중심으로 편성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하였다.설명회는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교장 선생님 인사말씀, 교육 과정 소개, 주요 교육 활동 소개로진행되었다.이어서 진로 진학 지도 프로그램 및 대입 결과를 안내하였으며 2022학년도 졸업생 두 명이 학교 선택 및 학교 생활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운양고등학교는 2013년에 개교하여 개교 10년 차 되는 학교이…
여러 쇼핑몰에서 식용 곤충을 파는 모습을 보았다.미래의 식량 자원이 곤충이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 다가온 줄은 몰랐다. 곤충을 먹는다는 것이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지금의 식량 자원을 유지하다보면 미래에는 인구수를 감당하기도 힘들 것이고 기후 변화로 식량난을 겪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미래의 식량 자원으로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고, 환경에도 좋고, 동물들과 인간에게도 좋은 미래의 식량에 대해서 알리고 싶어서 칼럼을 쓰게 되었다.1 첫 번째는 식용 곤충이다. 식용 곤충은 현재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식량들을 충분히 대체할 만큼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 칼슘, 철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고 비타민 함량,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되어있다. 미래의 식량으로 식용 곤충을 사용하는 것이 영양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식용 곤충은 환경적으로도 좋은 선택이다. 소, 돼지와 같은 가축들은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특히 소의 방귀에는 메탄가스가 많이 들어있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도 온실 효과가 좋은 가스이다. 하지만 곤충들은 가축들보다 훨씬 적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2002년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린 이후로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린 월드컵이다. 또 최초로 중동에서 겨울에 열리는 월드컵이기도 해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기고 일본이 2:1 로 독일을 이기는 등 여러 이변이 일어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런데 즐겁기만 해야 하는 이란월드컵에서 크고 작은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다. 첫 번째로 개최 과정에서 일어난 뇌물 논란이다. 전 아시아 축구 연맹회장카타르의 월드컵 유치를지지 하면서 FIFA 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전달했다고 한다.1 두 번째로 노예 노동과 노동자들의 대규모 사망이다. 카타르는 사막이라 건설 현장이 50도가 넘어간다. 이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과로와 더위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을 지은 이후로 지금까지 무려 67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사망하였다.2 한국 시간으로 11월 23일 23:00 개막식이 시작하며 지금 경기가 진행 중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노동 착취와 노동자들의 대규모 사망을 두고서도 월드컵이 진행되는 것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한다. 월드컵 같은 세계인
여러분은 청소년증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청소년증이란재학생이라는 신분과는 상관없이청소년임을 인정하는 신분증을 말한다.청소년증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신분증이므로 공적 신분증으로서의 법적 지위가 인정된다. 성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이 자신을밝힐 수 있는 신분증이 있지만 성인이 되기 전 청소년은 다르다.우리나라 청소년들은 대다수가 학교에 다니므로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학생증을 사용한다. 그러나학생증은 통일된 기준이 없고, 학교마다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어서 신분증으로 인정받기 힘들다. 그리고 대게의 학교들이 각 학교의 양식에 따라 종이에 작성하고 코팅을 해서 나눠준다. 그러므로 위조하기도 쉽고, 공식적으로 신분증으로서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 본 기자는 얼마 전 성인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개념으로 청소년증이 있다는 점을 알고 놀랐다. 청소년증에 대해조사를 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알아 갈수록 왜 이렇게 좋은제도를 뒤늦게알게 되었나 하는 점이다.여성가족부라는 정부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인데 많은 학생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홍보가 부족했고, 하나의 정책으로서만 끝난 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컸다. 청소년증은학교에 다니지 않아뚜렷한 신분…
등굣길에 아름다운 연주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희 신풍 초등학교에는 s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s 오케스트라는 2-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연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관악기는 마스크를 벗고 불어야 해서 레슨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2022년부터는 단체 합주연습을 하고 그룹 레슨도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정기 단체 연습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등굣길 연주회를 앞두고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등굣길 오케스트라를 하기 위해 자리 배정 오디션과 주 역할 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평소에도 열심히 연습하였지만 더욱더 열심히 연습에 임했습니다. s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곡은 '라데츠키 행진곡, 오솔길, 가을길'입니다. 그중 라데츠키 행진곡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곡이 빠르기도 하고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호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타악기와 같이 여러 악기들이맞추어 연주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오솔길과 가을길은 4, 5, 6학년 음악시간에 배운 곡이어서5학년 1반과 8반 그리고 다른 학년 반이 함께합창을 했습니다. 음악회 당일,관악기를 부는단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