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생초 : 유하정 통신원]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

5월 13일 금요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이 다가오는 스승의 날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5월 13일, 낙생초등학교 5학년 8반 학생들은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위해 마음을 담은 스승의 날 롤링 페이퍼와 카네이션으로 만든 꽃다발을 준비했다.

 

서프라이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5학년 8반 학생들은 평소보다 빠른 8시 20분까지 등교하여 편지를 쓰고, 『스승의 은혜』 노래를 연습했다고 한다. 그리고 8시 30분에 선생님께서 교실로 오시려고 하자, 연습을 마친 몇몇 학생들은 시간을 끌기 위해, 교실 밖에서 선생님께 상담 요청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면서 선생님께서 교실로 도착하는 시간을 늦추기도 했다. 그리고 8시 40분이 되자 모든 준비와 연습이 끝났고, 선생님과 시간을 끌던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왔다.

 

5학년 8반 학생들이 선생님께 『스승의 은혜』 노래를 불러 드린 후, 학급 임원들은 학생들의 편지를 담은 큰 종이와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해 드렸다.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다. 선생님도 학생들의 노력에 감동하였고, 많은 학생이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즐겼다고 한다.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를 이끌던 학급 임원들은 이런 이벤트가 처음이었기에 아침 일찍 등교하고, 연습하고, 준비하느라 힘들었을 텐데도 열심히 동참해준 친구들에게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또한, 선생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친구들도 재미있어해서 열심히 준비한 것에 아주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열심히 동참해준 친구들은,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가 끝난 후, “기뻐하시고, 감동하신 선생님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노래 부르는 것과 친구들끼리 협동하며 준비하는 것 등 여러 가지의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었다.” 등 신이 나고 기쁜 소감을 말했다. 친구들과 협동하며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으며, 나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며 만든 스승의 날 서프라이즈가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

 

5학년 8반에서의 스승의 날은 선생님의 감동 및 학생들의 행복함과 즐거움보다 더한 것을 일으켰는데, 그건 바로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모든 학생이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다. 난 이번 스승의 날 행사가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는 것과, 선생님을 향한 더 큰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던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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