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원중 : 박가온 통신원] 작전명 '선생님을 감동시켜라!'

스승의날 기념 전교생 대상 행사 진행

지난 5월 13일 남수원중학교에서는 스승의날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이름은 '선생님을 감동시켜라!' 로 학생회에서 진행해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각반 학급회장들에게 공지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해 비밀리에 틈틈이 진행되었는데요. 존경하는 선생님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남수원중 스승의날 기념행사, 이번 기사에서는 여러분께 이 행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스승의날 기념행사는 각반의 모든 담임선생님께 롤링페이퍼와 물품을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에서 배부한 형식에 맞게 롤링페이퍼와 담임선생님께 드리는 재치 있는 상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월 13일 각반 회장을 통해 롤링페이퍼, 상장, 카네이션 뱃지를 배부해 종례 시간에 담임선생님께 전달하였습니다.

 

 

 

저희 반은 모든 친구들이 함께 롤링페이퍼를 정성스럽게 작성하고 '우리들의 우상'이라는 이름의 상장을 만들어 선생님께 드렸습니다. 또 학급회장인 저와 다른 친구들이 따로 롤링페이퍼를 준비하여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물품과 함께 같이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도 직접 롤링페이퍼를 하나하나 읽어보시고 뱃지를 다시는 등 아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22학년도 들어 처음으로 학생들이 선생님을 위해 손수 마련한 행사였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 또한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행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이번 기회에 학생들이 선생님께 짧은 편지를 쓰면서 평소 표현하기 어려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스승의날을 기념해 의미 있는 행사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이번 스승의날 어떤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나요? 그게 어떤 방식이든 선생님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모두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늘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