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이라는 청년실업률. 그런데 수치가 통계에 따라 제각각이다. 왜 이런 차이가 존재하는 것일까? 바로 '실업자'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정했느냐에 따라 수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국제노동기구(ILO)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따라 공식실업률을 사용해왔다. ILO는 ①지난 1주일 동안 일을 하지 않았고(Without work) ②일이 주어지면 일을 할 수 있고(Availability for work) ③지난 4주간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수행(Seeking work)한 사람을 실업자로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실업자로 규정되기도 '까다롭다'보니 직업이 없어 구직활동 중인데도 공식 통계에는 잡히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통계청이 지난 4월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실업자 수는 125만7000명으로 2000년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실업자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동월 기준으로 실업자 수가 가장 많았다. 실업률은 4.5%로 2001년(5.1%)에 이어 가장 높았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11.6%에 달했다. 통계청에서 조사·발표하는 실업률 통계는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
6월 27일(수)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안산지역)가 본교 대강당에서열리게 되었다.이 설명회는 공무원 및 공직자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성공 전략을 위한 설명회였으며, 본교생은 96명 그리고 안산공고에서 48명의 학생 총 134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물론 나도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였고 참 많은 깨달음이 있었던 공직 설명회였다. 이날의 주요 내용은 공직현황과 공무원이 되는길, 그리고바람직한 공무원인재상, 배경 블라인드채용소개, 공무원 면접 관련 내용들을 안내해주는 시간이었다. 인사혁신처 인재정책과 조재운 서기관 강사 및 멘토 선배 지역인재 안산출신 이해원 주무관 등 총 4분 이 2시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무원되기 위한 공부 방법 및 노하우를 질의와 응답을 통한 열띤 공직 설명회를 실시하였으며 개개인 1;1 맞춤형으로 궁금점을 지도 상담해주었다. 본교 졸업생 중에도 최연소 지역인재 공무원에 합격한 선배님도 있다고 말씀하셨다. 강의를 듣는 본교 학생들은 모두 자부심이 생기고 더불어 선배님들이 자랑스러웠다. 이 날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입사지원서 특강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모의 면접 도 실시했다. 본교 학생들의 지역인재 공무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박수진·최남순 교수팀이 '늘어나는 배터리'에 적합한 '늘어나는 분리막'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분리막은 양극, 음극, 전해질과 더불어 배터리를 구성하는 핵심요소 중 하나다. 양극과 음극 사이를 분리함으로써 단락 현상을 막고, 이온의 이동통로를 제공한다.기존 '늘어나는 배터리' 연구는 전극 물질이나 배터리 시스템 변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때 분리막은 주로 ‘겔(gel) 고분자 전해질’이나 ‘부직포 형태’를 썼는데,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비쌌다. 연구진은 간단하고 값싼 방법을 이용해 분리막 자체를 늘어나는 형태로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배터리를 분리하고 적용한 최초의 사례는 앞으로 웨어러블 기기에 다양하게 사용될수 있을 것이다.
2018년 6월 25일부터 새이레기독학교의 2박 3일간의 역사여행이 시작되었다. 학생들 모두는 설레는 마음과 기대되는 발걸음으로 모여 역사여행을 가게 되었다. 새이레기독학교만의 역사여행은 특별하다. 단순히 학교에서 배우는 한국사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우리가 배웠던 역사, 그 현장으로 가서 만져보고, 조사해보고, 함께 질문해가며 알아가는 것이 새이레기독학교만의 특별한 '역사여행' 이다. 하지만 이번 역사여행은 보통 역사여행과는 사뭇달랐다. 원래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며 직접 떠나서 만져보고 조사하며 조별로 더 특별한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더 나아가서 단순히 역사 지식을 배우기 위한 여행이 아닌 역사란 무엇이고 역사를 배우는 우리들의 자세는 또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성찰해 보는 여행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2018년 1학기 역사여행의 주제는 거대한 시계 속 오감역사여행 '띵동~ 거대한 시계야 역사를 부탁해 2' 이다. 작년 2017년 2학기 역사여행의 '역사를 부탁해 1'에 이어서 '띵동~ 거대한 시계야 역사를 부탁해 2'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 '거대한 시계'란 무엇일까? 바로, '자연'을 의미한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본머스와의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이골드센즈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11000여명의 팬들로 만원관중을 이룬 가운데 결국 2016-2017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첫 승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져갔다. 경기 초반, 양팀간의볼점유와 공중 제공권싸움이 이어지며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고. 첫골이 터진것은 전반 38분,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관계로 논란이 되고있는 후안 마타(28)의 발끝이였다.골이 터지기는 했으나 양팀 모두 부진한 경기력으로 아무 소득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 후,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안토니오 발렌시아(32)의 크로스가 박스 안쪽 안토니 마샬(20)에게 흘렀고 마샬의 부정확한 슈팅을 주장 웨인 루니(32)가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맨유에 두번째 득점을 안겼다. 이후 후반 63분 터진 '신입생'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의 환상적인 중거리슈팅으로 추가득점을 더한 맨유는 올시즌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 '이적생' 핸릭 미키타리안(27)을 투입하여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지만, 후반 68분 아담 스미스의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골을 내주고 말았다. 본머스는 이후 빠
폴 포그바(23)이 돌아왔다. 그의 고향 올드 트레포드로 말이다. 지난 2012년 8월 유벤투스행 이후 3년만의 복귀다. 지난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유수의 빅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잔류를 선택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도 이적설에 휘말리며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페인 마르카 등의 언론을 그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예상했으나 그의 최종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그의 발언으로 볼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 조세 무리뉴(55)의 존재가 그의 복귀에 큰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당초 5년계약에 이적료는 비공개라 밝혔으나 그의 원 소속팀 유벤투스는 1억 500만 유로(한화 1295억)에 옵션 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공식 발표함으로서 폴 포그바는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로 남게되었다. 이는 가레스 베일의 1억 75만 유로의 기존 기록을 뛰어넘는 것이였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라는 타이틀로 인해 극심한 부담감과 압박감에 시달려 부진과 부상을 일삼았던 가레스 베일의 지난 시즌과는 상반된 모습을 포그바가 OT 팬들앞에서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모든 것이 역대급이었던 제3회 KDMUN, 학생들에게서 미래를 보다. 지난 8일 오후, 남양주시 장현에 위치한 광동고등학교 운악관에서 광동고 모의 국제연합이 주관하는 제3회 모의 유엔총회가 열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명 정도가 늘어난 약 700여 명의 학생들,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열띤 회의의 현장에 함께 하였다. 이번 KDMUN의 의제는 ‘국제적 테러리즘에 대한 규제 강화 모색’으로, 전 세계의 공통된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이전의 모의 유엔회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1, 2회 KDMUN을 통해 국제 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학생들이 많아져 모의유엔총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KDMUN 사무국 지원자가 전년도 대비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뽑힌 사무국 학생들은 회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본인이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날 테러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테러리즘은 더욱 위협적으로 발전하였고, 발생 장소 또한 항공, 해상 등 지구촌 많은 영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무고한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으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대한민국이 월드컵 무대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차군단' 독일을 꺾고 승리를 거뒀다.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승리는 지난 2010 남아공 대회 그리스와의 1차전 경기 이후 자그마치 8년 만이다. #쉽지 않았던 월드컵 도전, 아시아의 호랑이는 아직 이빨이 빠지지 않았다. 이번 월드컵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축구대표팀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객관적인 전력이 뒤처진다는 평가는 기본이고 신태용 감독의 머릿속에 있던 선수들은 줄줄이 부상을 당해 러시아행 비행기를 보지도 못했다. 러시아에 가서도 계속해서 문제가 생겼다.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무리하게 인플레이를 만들어보려던 박주호(울산 현대/31)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잔여경기에 아예 출전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캡틴' 기성용(스완지 시티/29)은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전치 2주를 진단받으며 사실상 월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경우의 수를 다시 따져가며 한 골, 한 골이 중요했던 축구대표팀이었기에 주축 선수의 이탈은 너무나도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승리에 배가 고팠고, 기성용은 벤치에서 선수들과 함께 뛰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였던 손흥민(토트넘 홋
플라잉디스크 공감 으로 우뚝 서다! 지난 6월22일 효자중학교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스포츠클럽축제 공감’ 플라잉디스크남자 중학생 경기가 진행 됐다.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는 원반을 이용하여 각 7명의 선수가 골라인 구역에 원반을 가지고 들오가면 득점으로기록되는 경기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효자중,부용중,발곡중 총3개의 학교가 3번의 경기를 치렀다부용중과 발곡중 경기는 7 : 5로 부용중이 예선 승리 하였고발곡중과 효자중 경기는 4 : 6으로 효자중이 예선 승리하여부용중과 효자중이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서 효자중이 부용중을 11 : 3으로 완전 승리를 얻었다. 다음은 이 경기를 관람 하러 오신 윤계숙 교육장님과의 인터뷰이다. 질문: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관람하시면서 느낀 소감은 무엇 인가요? 교육장: 굉장히 생소한 스포츠 종목이긴 한데 액티브하고 운동량도 많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그러한 경기 인거 같아 앞으로 확산이 되면 좋겠습니다. 질문: 또 스포츠클럽 주제를 ‘공감’으로 정한 이유는 무엇 인가요? 교육장: 학교 스포츠 클럽은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입니다. 잘하는 학생도/ 못하는 학생도/이기는 학생도 /지는 학생도/ 다 같이 즐기는 것이 우리
효순이 미선이16주기 추모식에 참가하다 2002년 6월13일 주한미군이 전투력 훈련을 위해 장갑차를 타고 가던 중 여중생이 장갑차에 압사 당했는데 모르는 척 지나간 주한미군이 미국으로 도망쳤다. 이 사건은 당시 붉은악마로 떠들썩했던 2002년 월드컵 축구와 6월13일 지방 선거로 널리 알려지지 못해 안타까웠다. 미군은 두 소녀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는 문구를 담은 추모비를 세워 놓았고, 국민들은 역사상 처음으로 촛불을 들고 진상규명과 미군의 처벌, 미국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 했다. 국민들은 두 소녀를 결코 잊지 말자고 추모 10주기가 되던 2012년 시민 추모비 “소녀의 꿈” 을 제작 하지만 사고 현장에 추모비를 세울 땅을 마련하지 못해 지난 5년간 추모비는 트럭에 실려 이곳 저곳으로 떠돌아 다녔다. 그리고추모 15주기가 되는 작년에 드디어 사고현장에 추모비를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16주기 추모식에서는 시민들이 사고현장에 설치된 추모비에 종이로 만든 촛불을 걸고 16년전 친구 효순 미선에게 보내는 여중생의 편지, 인간문화재의 행위예술 등으로 추모식을 진행하였고 시민들은 사건진상이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빨리 평화공원 조성이 되기…
여러분은 '역사'라고 하는 단어를 제시하면 어떤 내용을 생각하는가? 역사(History)의 정의는, 인류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사건에 관련한 기억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역사는 현재 21세기의 문물, 과학 기술이 발달할 수 있던 원천이자, 밑거름이다. 아까 말한 현재 21세기의 문물, 과학 기술이 발달할 수 있었던 원천이자, 밑거름이다 라는 말은, 기초가 있어야, 발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요즘은 도시화로 인한 교통 문제, 환경 문제, 인간 소외 현상 등이 일어나고 있다. 이 이유로 인해 서로 갈등이 쌓이고, 평화롭지 않은 사회가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다. 여러분이 역사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갑자기 쓰게 된 이유는, 이 글을 작성한 날이 6 25 사변이 일어난 날이기 때문이다. 주변 친구들에게 이렇게 물어봤다. "오늘이 625 사변일인거 몰라?" 그 친구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앗! 오늘이 그 날 이였어?" 이것은 이런 일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 썼다는 것 아니면, 깜박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것은 도시화의 문제의 피해 중 하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생
지난 2018년 6월 21일 상수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스포츠 대회 중 얼티미트 경기를 하였다.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학생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스포츠클럽 학생의 자율 역량 강화를 통한 심신이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스포츠 중 얼티미트는 플라잉 디스크를 가지고 실시하는 것이며 각 양쪽의 엔드 존에서 플라잉 디스크를 잡으면 1점을 득점 하는 것이다. 이번 스포츠클럽 대회 중 얼티미트 경기에는 상수초등학교, 남면초등학교, 삼숭초등학교, 보산초등학교, 지행초등학교가 참가하였다.이 대회가 좀 더 활성화 되고 많은 학생들이 이 얼티미트를 즐기기를 바란다.
간혹가다가 자동차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나 "초보운전 입니다" 등의 뒷차에게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부착한 차량을 볼 수 있다.실제로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서 뒷차에게 자신이 언제나 급 정차 등의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알려주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아이 스티커의 경우에는 차가 사고가 났을 경우 아이를 먼저 구출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 정도를 넘어선 메세지를 자주 볼 수 있다."까칠한 자매가 타고 있어요, 미래 판검사가 타고 있어요." 나 "무서워요? 저는 두려워요." 등의 부탁이 아닌 요구로 넘어간 조금 과한 메세지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양해를 부탁하는 입장이 되려 요구를 하는 입장이 된다. 그러면 당연히 양보를 해 주려고 하던 뒷차는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부착 방법도 잘못되었다. 원래 아이가 타고 있어요는 깨지기 쉬운 유리가 아닌 차 몸통에 부착하여 사고시 구급대원이 발견하여 사전에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요즘에는 유리에 붙이고 있어 차주의 위치 변경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다른나라에서는 어떻게 시행하고 있을까? 먼저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이러한 체계가 잘 갖추어져…
청소년 언어, '문화'일까 '문제'일까?그렇다면 과연청소년들의 생각은어떨까? 안녕하십니까 성일고등학교 바른말누리단 단장 이현준기자입니다. 저희 성일고등학교 바른말누리단은 앞서 말씀드린 고민거리(청소년 언어, '문화'일까 '문제'일까? )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이 궁금해져, 6월 8일 (금)요일에캠패이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성일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었고, 설문조사 방식은 간단했습니다. 바른말누리단 단원에게 스티커를 받은 후, 설문조사지에 붙이기만 하면 됐으니까 말이죠. 설문조사는 '청소년 언어 '문제'다! '문화'다!'라는 주제부터 진행됐습니다. 설문조사를 진행하기 전,'아무래도 문화쪽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막연히 했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요? 위에 보이시는 사진처럼 저의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ㅠ.ㅠ) 보이시는 바와 같이 두 보기 모두 비슷한 표를 얻었습니다. 정확히 구분은 되지 않지만 '문제다!'쪽 의견이 미세하게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청소년 언어가 가지고 있는 각종 문제들(ex욕설, 문법파괴 등등) 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 같습니다. 설문조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청소년의 언어에서 더 나아가 '언어' 그 자체에 대해서
지난 14일 드디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했다. 개막전으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결에서 러시아가 5: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이틀 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1점을 내주고 패배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다음 상대인 멕시코를 이기고 위해 이 악물고 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멕시코전에서 승리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멕시코와의 경기는 이번주 일요일 0시 0분에 진행된다. 늦은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 줄 것이다. 우리나라는 F조로 일정이 이번 멕시코, 다음은 독일 순서로 경기한다. 우리가 16강에 진출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선수들 역시 열심히 경기를 뛰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