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맑은 날씨가 한창이었던 지난달 7일, 코로나 19로 개최되지 못했던 가을운동회가 2년만에 개최되었다. 운동회 초반부터 오랜만에 열리는 운동회라 전교생 모두가 들뜬 분위기였다.운동회에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애국가 제창, 묵념, 선서를 진행하였다. 이번 운동회 준비운동은 '팡팡 샤르르르'라는 율동이였는데, 준비운동을 제일 열심히 한 학급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 덕분인지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였다. 운동회 경기 종목 중에는 개인달리기, 각 학년별 단체경기, 또 행복학교, 배움학교, 소통학교 각각의 경기,(1,2학년), (3,4학년), (5,6학년) 와 1,2,3 단체경기 그리고 4,5,6 단체경기, 계주 달리기 등이 있었다. 개인 달리기는 백팀과 청팀 점수에 들어가지 않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경기였고, 계주 달리기는 각 반의 백팀 청팀 대표들이 바턴을 패스해 가며 달리는 경기였는데, 계주는 유치원 대표부터 6학년 대표까지 모두 참여하였다. 고학년 경기 성적을 중심으로 본다면 5학년 단체경기와 6학년 단체경기, 5-6학년 단체경기와 4,5,6 단체경기(줄다리기)는 백팀이, 계주는 청팀이 승리하였다. 백팀은 압도적인 기세로 많은 경기
11월 3일, 갈매고등학교 5층에 1학년을 위한 쉼터인 ‘우리자리’ 오픈식이 열렸다. 비록 2층에 ‘스마트 가든’이 있긴 하지만 주로 2~3학년 선배들이 이용하고 주로 5층에서 지내는 1학년들을 위한 쉼터가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발코니에 쉴 수 있는 벤치, 의자, 화단을 배치하여 꾸미고, '우리자리' 오픈식 후에 공간을 1학년에게 주었다. 오픈식의 시작은 '우리자리'의 주인이 될 1학년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발코니로 모였다. 모인 학생들은 책상에 준비된 과자들을 먹으며 공연을 감상했다.공연이 끝난 이후, 학년부장 선생님의 간단한 말씀이 있었고, 곧이어 공모전에서 '우리자리'를 추천한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우리자리'를 추천한 학생은 표창장과 선물을 받았다.표창장 수여식이 끝나고, 이벤트 추첨을 했다. 발코니 입장 전에 나누어준 숫자 표를 이용하여 추첨을 통해 여러 가지 상품을 받았다. 몇몇은 환호를 했고, 몇몇은 탄식을 했다.추첨이 끝난 후, 마무리공연을 했다. 오픈식을 마치기 위한 공연이 끝나고, 발코니는 '우리자리'라는 이름으로 새로 열렸다. '우리자리'라는 이름은 공모전을…
2022년 11월부터 청곡초등학교 신관 복도는 전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로 가득 찼다. 신관이 국기로 가득 찬 이유는 외교관 프로젝트 때문이다. 작년에도 진행한 외교관 프로젝트는 6학년 반마다 대륙을 정하고 모둠마다 그 대륙에 맞는 나라를 골라 조사하고 자료를 만들면 그걸 다른 반 친구들에게 소개도 하고 퀴즈도 하며 여러 나라에 대해 알 수 있는 여러 반 친구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그래서 6학년 학생들은 사회 시간에 태블릿을 사용해 각 나라에 위치, 수도, 관광지 등을 찾아보며 자료를 만들고 소개하는 글과 퀴즈도 만들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고 2022년 11월 14일 월요일 학생들은 모든 준비를 다 마쳤다. 외교관 프로젝트는 11월 15일 화요일 1~5교시까지 진행되며 6교시에는 반마다 다른 교과수업으로 마무리한다. 학생들은 다음날을 위해서 열심히 책상과 의자도 옮기고 대본도 수십번 읽었다. 드디어 당일인 2022년 11월 15일 학생들은 9시까지 모두 교실에 등교하였고, 9시 20분까지 준비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9시 20분이 되자 각 반에 A조와 B조로 나뉜 학생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각 반을 먼저 돌…
지난 23일, 보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중학 생활 이야기” 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인근 중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신곡중학교 이승민 선생님께서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많은 학생들의 관심거리인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부터 중학교 교복과 수업 시간, 고등학교 배정을 위한 내신관리, 수행평가 등이 설명회의 주 내용이었다. 학생들은 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질문도 열심히 했다. 그중 몇 가지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 보았다. Q. 내신 중 비교과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이 있습니다. 특히 봉사 활동은 중학교 기간 3년 동안 15시간을 필수로 채워야 합니다. 또 교내 대회 수상, 학급임원 활동 등은 특별 점수로 인정됩니다. Q. 과제나 수행평가 준비 등을 관리하는 비법이 있나요? A. 자기 관리 철저히 하기, 교과목에 따른 공부 전략 세우기, 선생님 말씀을 항상 메모하기 등이 있습니다. Q. 새로운 친구들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요? A. 중학교에는 여러 초등학교에서 온 친구들이 모일 것입니다. 서로 다른 성향을 인정하고, 좋은 친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한
화성시 송라초등학교는 11월 25일 유순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였다. 유순희 작가님은 <우주호텔>, <지우개 따먹기 법칙>, <우리들의 비밀클럽>, 등을 지으신 분으로 작가님이 지으신 책 중 <우주호텔>, <지우개 따먹기 법칙>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유명하신 유순희 작가님과의 만남을 기쁘게 맞이하였다. 강연에서는 유순희 작가님께서 작가 일을 하게 된 계기와 책을 읽으면 좋은 점 등을 알려주셨다. 강연 중간에는 유순희 작가님과 강연한 내용 중 몇 가지를 퀴즈 문제로 제시하여 맞힌 두 명에겐 <우주호텔> 책을 나누어 주셨다.유순희 작가님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유순희 작가님이 지으신 책을 소유하고 있는 학생에게 사인을 해주셨다. 그리고 유순희 작가님께 인터뷰 취재를 해보았다. Q. 먼저 자기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A. 저는 유순희 작가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지우개 따먹기 법칙>, <우주호텔>, <진짜 백설 공주는 누구인가>라는 책이 있어요. Q. 작가를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A. 엄마가 돌아가셨고 어
어느새 훌쩍 다가온 겨울, 11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그중 11월 11일은 바로 빼뺴로 데이다. 빼뺴로 데이는 2월 14일의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는 날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11월이니만큼 올해고마웠던 사람들이나 새로 사귀게 된 친구들,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등 그 범위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런 빼빼로 데이를맞이해 양주백석중학교의 학생자치회와학부모회의 임원들은 지난 11월 11일 금요일 빼빼로 데이 당일 아침 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초콜릿, 사탕과 휴대용 물티슈, 손 세정제를 포장하여 나누어주었다. 비록 빼빼로는 아니더라도, 학생들이 심심할 때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깃거리나 코로나 19 대비 겸 위생을 깔끔히 해주는 손 세정제, 물티슈는 이 시기를 대표하면서 가장 센스있는 선물이 아닐까 싶다. 이등교 행사를 통하여 여러 학생들, 특히 빼빼로를 받지 못한 학생은 이런 배려심이 깃든선물로 인해 무언가를 받았다는 설렘과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어 그 인기가 매우 대단했다. 또학부모님 또한여러 학생을 직접 챙겨줄 수 있어 그에 대한 만족도도높았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학생이 오가는 등굣길에서 정신없이 한 행사…
운양고등학교 학생회 11대 회장단의 공약 이행 프로젝트에 더불어, 학생 자치회 체육부와 체육과가 함께 운양고 스포츠 클럽 대회를 진행한다. 스포츠 클럽은 운양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운양관)에서 진행되며또한 10월 31일 월요일 부터 11월 11일 금요일까지 1부, 11월 21일 월요일부터 12월 2일 금요일까지 2부, 12월 15일 목요일 부터 12월 23일 금요일까지 3부, 이렇게 총 3부로 이루어져 진행된다. 스포츠 클럽 대회 종목으로는 축구를 시작으로 농구, 피구, 배드민턴이 있다. 우선 축구는 반대항 토너먼트로 각 팀당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0월 26일 수요일 점심시간 학생회실에서 각 학급 회장이 직접 대진표를 추첨하였다. 2학년 축구 경기는 1부 (10월 31일 월요일 ~ 11월 11일 금요일)에 진행하며 1학년 축구 경기는 2부 (11월 21일 월요일 ~ 12월 2일 금요일)에 진행한다. 농구는 반대항전인 축구와 다르게 팀대항으로 진행되며 각 팀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추후 학년,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팀을 지원받은 뒤 출전 확정 팀 수에 따라 일정 및 대진표를 조정한다고 한다. 한편 피구는 축구와 동일하게 반대항 토너먼트로…
매현중학교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음악 실기대회와 미술 실기대회가 있습니다.학생들의 다양한 활동과 진로활동에 도움을 주고 성취를 느낄수 있는 교내 행사입니다.그래서 음악.미술에 특기가 있는 친구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2022년에는 9월에 음악 실기대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대회를 하기 전에는 몇주전에 학생들에게 공지를 하고, 신청을 받는데의무는 아니기 때문에 희망 학생들만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받습니다. 그래서 신청서를 8월 마지막 주에 작성한다음, 연습 기간을 줍니다. 그렇게 총 27명 정도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참가한 학생의 20%만 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 뜨겁게 연습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음악 실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종목들은 대체로 보컬, 피아노, 기타 독주 연주가 많았고 그 중 오카리나나 일렉기타를 연주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결과는 3주 정도 뒤에 나옵니다. 참가자들은 상을 받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고. 특히 아침에 일찍 와서 연습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실을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쟁률이 심했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연습하기 위해서 점심을 빨리 먹는 친구들도 많았다. 마침내 결
상동고에서는 매년 2학기 때 자기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아울러 진로 목표에 대한 설계를 통하여 삶에 대한 뚜렷한 꿈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신나게 하기 위하여10월 31일~11월 중 진로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3층 시청각실에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하면 가산점을 받고 생활기록부에도 입력해준다. 나의 꿈 발표활동 원고 내용으로 1. 나의 꿈은 무엇이며 2. 나의 좌우명은 무엇이며 3. 꿈을 갖게 된 동기 4.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학업적인 노력과5. 다양한 활동을 어떻게 성취해야 하는지(동아리, 봉사, 연구, 취미, 기타활동)6. 희망 대학 및 학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한다. 상동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K 학생은 범죄심리학자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 꿈의 대학에서 범죄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고 했고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에 들어가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했다. U 학생은 어려서부터 레고와 로봇 만들기에 관심이 있었고 초등학교 때 로봇조립대회에 나가 우승을 한 계기로 로봇…
안양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로 가는 수학여행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다. 첫 수학여행은 나에게 기대감과떨림을 갖게 했다. 1일 차 주요 행선지는 '아르떼 뮤지엄'이다. 아르떼 뮤지엄의 '아르떼(Arte)'는 '예술과 기술'을 뜻한다. 아르떼 뮤지엄은 몰입형 미디어 예술 전시장으로 넓은 공간에 폭포, 바닷가, 정원, 오로라 등의 다양한 배경에 들어가서 마치 관람하는 사람이실제 장소와비슷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도록만들어준다. 수많은 종이 모인 사파리,아나몰픽 영상과입체 사운드를 통해 펼쳐지는 새로운 차원의 작품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도록 해준다. 2일 차 주요 행선지는 '성산일출봉'이다. 성산일출봉은 제주의 천연기념물로 큰 사발 모양의 분화구가 특징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이 아름다워,성산일출봉으로 이름 지어졌다고한다.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는데 너무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달하면서 성산일출봉의 웅장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푸른 분화구 너머로 보이는 제주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다. 3, 4일 차 주요 행선지는 '마라도'와 '비체올린'이다. 마라도는 우리나라 가장 아래쪽에있는섬이다.
지난 10월 31일, 조종초등학교 아침마루 강당에서 영어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원래 영어페스티벌은조종초등학교에서 매년 개최되던 행사이지만 올해의 행사가 더욱 특별했던 것은 영어실과 학생자치회가 협력하여 기획했다는것과 각 부스 진행을 학생 자치회의 학생들이 맡았다는 것이다. 영어페스티벌은 10월 31일(할로원 데이) 당일에1-2교시는 5학년과 6학년, 3-4교시는 3학년과 4학년이 참여하는 행사였다.이태원 압사사고 추모 기간으로 행사가 축소되고 할로원을 기념하는 페이스페인팅 부스 진행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고학생 모두가 사고를 추모하는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영어페스티벌의 목적은 학생들이 각 부스 내에서 영어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드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서 각 부스들은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부스 1은 '영어 끝말잇기' 부스로 영어 단어를 사용해 학생들이 끝말잇기를 하는 부스이다. 그리고 부스 2는 '단어 5개 이상 말하기( 특정 주제 단어 말하기)'로 예를 들어서, 부스 진행자가 '동물'이라는 주제를 제시했을 때 참가자가 동물이란 주제에 맞게 동물 5개를 영어로 말하는 것이다. 또 부스 3…
2022년 11월 23일,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전국 연합 학력 평가가 시행되었다. 11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학생들이 각자의 집으로 발을 돌리고 텅 빈 운양고등학교를 채운 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였다. 경기 김포 교육 지원청 운양고등학교는 2022년 11월 23일, 오후 6시 본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개회하였다. 설명회는 운양고등학교 방송부'소나기' 가 제작한 홍보 영상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2025학년도부터 시작되는 고교 학점제의 책임지도에 걸맞은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한다. 특히 학생의 성장을 위한 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진학 선택에 따라 학생을 중심으로 편성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안내하고자 하였다.설명회는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교장 선생님 인사말씀, 교육 과정 소개, 주요 교육 활동 소개로진행되었다.이어서 진로 진학 지도 프로그램 및 대입 결과를 안내하였으며 2022학년도 졸업생 두 명이 학교 선택 및 학교 생활 사례에 대해 설명하였다. 운양고등학교는 2013년에 개교하여 개교 10년 차 되는 학교이…
등굣길에 아름다운 연주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저희 신풍 초등학교에는 s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s 오케스트라는 2-3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연주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관악기는 마스크를 벗고 불어야 해서 레슨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행히2022년부터는 단체 합주연습을 하고 그룹 레슨도 받았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 정기 단체 연습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등굣길 연주회를 앞두고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등굣길 오케스트라를 하기 위해 자리 배정 오디션과 주 역할 단원 선발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평소에도 열심히 연습하였지만 더욱더 열심히 연습에 임했습니다. s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곡은 '라데츠키 행진곡, 오솔길, 가을길'입니다. 그중 라데츠키 행진곡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곡이 빠르기도 하고 클라리넷, 플루트, 오보에,호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타악기와 같이 여러 악기들이맞추어 연주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오솔길과 가을길은 4, 5, 6학년 음악시간에 배운 곡이어서5학년 1반과 8반 그리고 다른 학년 반이 함께합창을 했습니다. 음악회 당일,관악기를 부는단원들은…
2022년 9월에는 미술 실기대회도 개최되었습니다. 주제는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평면 또는 입체로 작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미술 실기대회도 음악실기대회처럼 신청을 받는다. 왜냐하면 평면을 할지 입체로 할지 조사를 해야 준비물을 준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각 반에 신청정목중에 입체는 종이컵과 종이를 활용하여 만들 수 있기에 더욱 더 어려운 주제 였습니다. 그래서 평면을 선택한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평면을 선택한 친구들은 자신의 진로를 주제로 타이포그래픽이나 짧은 만화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들은 평면에서 타이포그래픽을 많이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짧은 만화를 선택한 학생들도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짧은 만화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술 실기대회에서 상은 받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작품은 복도에 전시될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이 되게 좋은 점 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미술 실기대회는 미술실에서 화, 수, 목요일을 나누어 방과 후에 대략 2시간~3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만약 화요일에 끝나고 안되는 친구들은 수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 2일 동안 진행 할 수 있고 수요일만 가능한 학생들은 수요일만 참
언남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0월 1주간 창의 체험주간을 만들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창의 체험주간의첫 번째 날에는 스포츠데이를 두번째달에는 어울림 데이를 세 번째 날에는 창의 공작 데이를 했습니다. 우선 스포츠데이에서는 모든 반이 함께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체육대회의 경기종목은 이인삼각, 피구, 스틱스를 가지고 하는 게임들입니다. 이인삼각 게임은 2명이 각자의 한 발을 친구와 묶고서 구령을 붙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게임입니다. 피구는 각반의 여자아이들이 먼저 경기를 뜁니다. 인원수가 적은 팀이 있으면 적은 수만큼 목숨을 더 줍니다. 그리고 경기는 한 팀의 인원수가 3명이 될 때까지 경기합니다. 3명만 남은 팀이 있으면 그 팀은 지고 남자아이들이 그다음 경기를 뛰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렇지만 졌다고 더 이상 경기를 뛰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져도 그전에 뛴 팀이 아니라면 또다시 경기를 뜁니다. 마지막으로 스틱스를 가지고 하는 게임은 스틱스를 반마다 10개씩 쌓아놓고 10m 정도뒤쪽에서 반별로 줄을 섭니다. 그리고 쌓아놓은 스택서 뒤에 다른 반이 앉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시작하면 각반의 아이들이 나와서 스택서 뒤에 앉아있는 다른 반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