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정자초 : 방현아 통신원] 우리가 만들어가는 성남정자초 학생자치회

 

2022년 성남정자초 학생 자치회는 기존의 자치회때와는 다르게 새로운 자치회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2학기부터 학생자치회의 새로운 임원들과 이명재선생님 지도하에 3개의 부서가 만들어 졌다. 생활인권부,창의 지성부,문화 예술부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각 부서에서는 학교와 학생들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사실 학교에서 기존의 활동에 변화가 쉽지 않은데 성남정자초 자치회 이명재선생님께서는 어떠한 마음으로 변화를 시도하셨는지 인터뷰를 해보았다

 

1.2022년 2학기부터 학생자치회가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생활인권부,창의지성부,문화예술부라는 부서가 만들어진건데요. 계기가 무엇일까요?

--> 2학기때는 “학생자치회 법교육 신청을 통한 우리끼리 만들어 가는 법교육을 받고 학교생활시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을 제안한 내용을 안내 및 학교에 전달하여 개선점,해결방안 구상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인권부,각종 행사 추진 및 학교축제 운영하는 창의 지성부,학교 오케스트라,합창부,꿈끼 발표회등 문화예술부로 나눠 활동의 효율성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하여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자 부서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2.내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에게 받게 하고 싶은 교육이 있으신지요?

--> 모두가 행복한 교실 프로그램입니다. 법무부에서 개발한 교육부 인증 우수인성 교육 프로그램 7종을 수업시간을 활용하여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질서와 배려가 넘치는 교실 만들기’를 도모하고 싶습니다.

 

3. 2022학년 학생 자치회 활동이 끝나가는데요. 자치회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2022년 6학년 자치회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함에 있어 책임감을 갖고 임하여 든든했습니다.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칭찬 많이 해주셨고, 학기말 설문조사결과 학생들이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되어 이로웠으며 학급회의도 한학기 5회이상 실시되어 바람직 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학교의 변화를 꾀했으니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사랑하고 참여하는 과정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늘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자치회 이명재선생님과의 인터뷰는 즐겁게 마무리 하였고, 이제 열심히 달려온 자치회 친구들의 인터뷰를 짧게 해보았다.

 

1.학기부터 다양한 부서 활동을 하면서 즐겁기도 하고 부담도 되었을텐데 힘들었던점, 좋았던점은?

--> 서로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활동을 하나하나 만들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서로 친해질수도 있고 의지할 수 있어 좋았다. 자치회 일을 나누어서 하다보니 훨씬 집중할수 있었고 일하기가 수월했다.반면에 처음 하는 활동이라 얼마동안은 많이 분주했었다.

 

2. 자치회에 하고싶은 이야기는?

--> 자치회가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렵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등학교시절에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수 있으니까 도전해 보았으면 좋겠다

 

이것으로 자치회 친구들의 안터뷰까지 마쳤다. 너무나 멋진 성남정자초 학생 자치회 친구들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응원하며 내년에도 그다음해에도 쭉 발전할수 있는 학생자치회가 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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