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초: 박수지 통신원] 흥미를 준 과학의 날

지난 4월 둘째 주에(4/4~4/8) 영덕초등학교에서 과학의 날 행사를 했다. 학년마다 모두 다른 활동들을 했는데 차례로 바람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빨대 로켓, 자석을 이용한 장난감, 조개 화석 만들기, 자동차 수송 수단 만들기, 홀로그램 장치 만들기를 했다. 

 

 

  

홀로그램 장치 만들기 방법, 필름을 선생님의 지시에 맞게 테이프로 고정한 뒤, 인터넷에 '홀로그램'이라고 친다.

모니터 속 4개의 움직이는 것들 사이에 작은 구멍을 댄다. 자세를 낮추고 공중에 작게 뜨는 홀로그램을 관찰한다.

 

위에 나온 방법을 따라 하면 홀로그램의 결과를 눈에 띄게 잘 확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6학년 1반뿐만 아니라 이 체험을 한 다른 반들에서도 신기하다고 하여 매우 인기가 좋았다. 먼 미래 세상, 드라마와 영화에서만 나올 거라고 상상해오던 것을  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놀라웠다. 투명 필름에 그림들이 반사되어 한 개로 보이게 되는 원리로 이 놀라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이후에는 더 크게 띄울 수 있는 장치를 만들려고 현재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점들의 생각 그 자체가 엄청나게 대단한 것 같다. 꿈이 과학에 관련된 쪽은 아니었지만, 더욱더 관심을 두고 중요성도 잘 알게 된 시간이었다. 아마도 어떤 학생들은 이 계기로 진로가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과학의 날은 과학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고,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좋은 행사였다. 미래에 펼쳐질 놀라운 일들을 상상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독특한 생각들이 놀라운 기술들을 만들어 내는 좋은 원인이 될 수 있는데 그것들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것을 허락해 준 멋진 시간이었다. 이런 특별한 행사에 하는 활동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고 다른 학교도 실행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4차 혁명시대를 꿈꾸는 기회를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