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6일(목) 도당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여서 김치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하여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만들어진 김치는 주위에 필요하신 분들께 전달함으로 나눔을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전날부터 기대가 되어서 잠을 설쳤습니다. 와서 직접 만들어 보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라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회 회원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서로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하고 나누며 참된 삶을 가꾸는 미래의 주역’을 키우는 도당초등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웃라이어’의 사전적 의미는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나서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표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지은이 말콤 글래드웰이 이야기하고 싶은 ‘아웃라이어’란 보통 사람들의 범주를 넘어서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다. 일반적으로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들은 타고난 지능과 재능을 가지고 성공했을 것으로 판단하기 쉽지만 이 책에서는 그 사람들이 가질 수 있었던 ‘기회’와 ‘유산’이 성공의 이유라고 설명한다. 먼저 기회에 관하여 예를 들어보면 캐나다에서 하키를 잘하는 선수들의 프로필을 조사해보니 대부분 1, 2, 3월생이 가장 많았고 조사한 25명의 선수 중 10월 이후 출생한 선수는 단 2명뿐이었다고 한다. 그 이유를 분석해보면 캐나다는 1월 1일을 기준으로 나이를 헤아리고 그에 맞춰 하키팀이 꾸려진다. 그 때문에 같은 해에 태어난 1월생이 12월생보다 신체 조건이 좋고 기술을 더 많이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누적된 능력으로 프로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시작점이 달랐다는 이유만으로 풍부한 경험이 쌓여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월 1일이 나이의 기준이 되기 때문…
김포시는 지난8월 3일~ 9월 29일간 제 20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실행했다. 공모부문은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총 18명을 시상한다. 응모방법은 선정도서 중 한권을 읽은 후, 지정된 분량 및 양식에 따라 독서감상문을 작성하여 표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장기초등학교 5학년 3반 채예원 학생이 '유전자 조작 반려동물 뭉치' 라는 책으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4일, 채예원학생을 인터뷰했다. Q.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A. 학교 알리미에 탑재된 포스터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았고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수상소감이 어떤가요? A.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는데 막상 상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뿌듯했습니다. Q. 앞으로의 독서관련 다짐이나 계획이 있나요? A. 많은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더 많은 종류의 책을 읽을 예정입니다. 또한 제 꿈이 교사인데 교사관련 책들도 읽어보고 싶습니다. 성의있는 답변을 해준 채예원 학생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급식에 늘 등장하는 김치. 김치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밑반찬 중 하나이다. 또한 요즘은 김장을 많이하는 시기인 터라 김치에 대하여 많이 알게된 학생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김치에 대하여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존하고 잃지 않도록 김치에 대해 알아보자. 김치의 유래 옛날에는 겨울에 채소를 먹기 어려웠다. 그러므로 겨울에도 채소를 먹기 위해 무와 배추와 같은 채소를 절여 겨울에도 채소를 먹었다고 한다.이후 우리 조상들은 절인채소를 양념하여 먹었고, 또한 고추가 들어오고 난 뒤에 갖가지 새로운 재료들을 넣어우리가 먹는 매운 김치가 되었다. 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 김치의 종류에 따라 만들어지는 과정은 다르지만, 가장 대표적인 김치인 배추김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아보자. (같은 배추김치에 따라서도 만들어지는 집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배추를 하루정도 소금에 절인다. (절인 배추를 사는 방법도 있다.) 절인 배추를 깨끗이 씻어준다. 씻은 배추의 물기를 제거한다. 속재료(무, 양파, 생강, 파, 미나리 ,갓, 마늘, 찹쌀풀, 까나리 액젓, 설탕, 고춧가루, 굴 등)를 준비한다. 속재료들을 모두 섞고,절인 배추를 버무려준다
11월이 되면서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진 탓에 사람들은 두꺼운 옷차림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려는 옷의 길이는 어느정도인지, 후드가 있는지 등 많은 궁금증을 가진 다. 의류 회사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의류의 종류가 무엇인지 분석한 후 사람들이 원하는 디 자인, 가격의 의류를 만들어 판매한다. 많은 사람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은 어 떤 디자인의 스타일을 선호하 는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겨울 의류는 양털로 만들어진 자켓이다. 부드러운 양털 재질의 자켓은 포근한 느낌이 들어 따뜻하였고, 디자인도 예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부드러운 질감의 양털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고, 중 고등학생들은 교복과 잘 어올리는 양털 자켓에 관심을 보인다. 학생들은 작년보다 양털 자켓을 더 많이 찾고 있다. 양털 자켓의 색깔은 주로 하얀색, 아이보리색, 베이지색 등 따뜻한 웜 계열의 톤이며, 파란색 같은 쿨 계열의 톤보다 따뜻한 느낌을 보인다. 다음으로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겨울 의류는 기본적인 패딩이다. 작년에는 무릎가지 오는 롱패딩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이번 년도에는 짧은 숏패딩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하남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진로체험의 날이 1~6교시까지 전일제로 진행되었다. 1, 2교시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직업에 어떤 것들있는지 설명해주는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미래에 사라질 직업과 새로 등장할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을 정리해보는 활동지를 작성하며 미래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3, 4교시에는 자신의 직업 적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커리어넷이라는 사이트에 각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접속하였다. 그리고진로 심리 검사를 통해자신의 강점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그것에 맞는 추천 직업군을 살펴보면서 흥미롭게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였다. 5, 6교시에는 총 6명의 직업 체험 강사 선생님들이 하남중학교에 오셨다. 1반은 압화공예, 2반은 워킹로봇, 3반은 전기 자동차, 4반은 휴대폰 영상 편집, 5반은 도자기 공예, 6반은 고체향수공예, 이렇게6개의 교실에 각각의 직업 강사님이 강의를 하셨다. 학생들은각자 하고 싶은 것,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선택해서 그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날 진로 체험의 날에 다양한 활동과 강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