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는 인종차별, 성차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성별 혐오, 성 소수자 혐오 등 다양한 혐오와 차별이 존재한다. 오늘날 혐오와 차별은 더욱 심각해졌으며 증오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중 성별 혐오는 여성 혐오와 남성 혐오로 나뉘는데, 오늘날 여성 혐오와 남성 혐오가 심해졌다. 특히 관련 신조어들이 나오면서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으며 논쟁이 더 불붙었다. 페미니즘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던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권리와 주체성을 확장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이론 및 운동을 가리킨다.1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하지만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닌 성에서 기인하는 차별과 억압으로부터의 해방, 성 평등의 주장이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지지한다. 오래전부터 지금까지도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오늘날 더 심화되었다. 현재 도쿄 2020 올림픽이 진행 중이다. 양궁 선수인 안산 선수는 혼성 단체, 여자 단체, 여자 개인전에서금메달을 따냈다. 올림픽을 보면서 양궁 선수로서 잘해주고 있고 안산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
최근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동양인 차별이 더 극대화되고 있다. 그래서 난 인종차별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최근 며칠간 인종차별에 대해 관심이 생겼고, 최근 며칠간 인종차별에 대한 기사나 자료를 조사해 보았다. 이 기사를 씀으로써 사람들에게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종차별이란 인종족 편견 때문에 특정한 인종에게불평등을 강요하는 일이다. 예를 들면 사회적, 경제적, 법적 등이 있다. 나치스의 유대인 핍박, 백인의 황인종 배외, 미국과 남아프리카의 흑인 차별이 대표적이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람들을 여러 인종으로 나눠특정 인종에게불이익이나 불평등을주는 것이다.1 최근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32강전에 출전한 그리스 선수가 한국 탁구 대표팀 정영식에 패한 직후, 디모스테니스 카르미리스는 ERT가 운영하는 ERT1채널의 한 방송에서 한국 탁구 선수들의 기량을 묻는 말에 "눈이 작아 공이 왔다 갔다 하는 걸어떻게 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방송 직후 디모스테니스 카르미리스는 ERT에서 해고되었다고 했다.2 이런 사례처럼 인종차별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인해 온갖 교내행사는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다. 학창시절을 한창 즐겨야 할 학생들은 자그마한 모니터 앞에 하루종일 앉아 수업을 듣고,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로 서로를 알아봐야 한다.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인간관계의 형성에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학교들은 체육대회, 축제와 같은 행사들을 방역지침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실시할 필요가 있다. 성일고등학교는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등교시 발열체크와 온라인 수업, KF94마스크 상시 착용, 급식실 칸막이설치, 대화 자제, 3분의 2 등교 등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은 친구의 얼굴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서로 자주 볼 수 없는 등 온전한 학창시절을 즐길 수 없게 되었다. 성일고등학교 학생회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성일고등학교에서 학생회 주관 E-스포츠 대회가 7월 26일 부터 8월 8일 약 2주간 개최된다. 대회 종목은 League of Legends라는 게임으로 진행되며 학년별로 5명씩 총 42개의 팀이 경기를 치룬다. 코로나 상황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동학대란 보호자 또는 성인이 아동에게 신체적ㆍ정신적ㆍ성적 폭력을 가하거나 아동을 돌보지 않고 유기ㆍ방임하는 일1이다. 아동학대에는 신체적 학대, 정신적 학대, 성적 학대, 방임 등 여러 형태의 학대가 있다. 아동학대 가해자의 상당수가 자신은 훈육하기 위해 한 행동일 뿐이라며 훈육을 핑계로 학대를 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렇다면 훈육과 학대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 경계선은 생각보다 모호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제삼자의 입장에서도 훈육인지 학대인지 정확히 판단하지 못해 쉽게 아동학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제삼자는 훈육과 학대의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피해 아동은 신고했다가 혹시나 보복당할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에 아동학대가 신고되지 않아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뉴스를 볼 때 정말 아동학대 뉴스를 많이 보곤 한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아동학대 사건은 ‘정인이 사건’이다. 정인이 사건은 2020년 서울특별시 양천구에서 발생한 아동…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능을 앞둔 고3학생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 9월 모의고사 신청자를 수능 응시자로 간주하고 화이자 백신의 우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이로인해 실제로 수능을 치룰 의사가 없는 모의고사 지원자들이 나타나면서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수험생에게 있어 1년에 단 두 번 있는 평가원주관 모의고사는 자신의 현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연계교재의 직접연계가 간접연계로 전환되고, 국어, 수학 영역에 선택과목이 생기는 등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번 9월모의고사의 허수 지원자들로 인한수험생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다. 성일고등학교에서는 7월 26일, 고3학생들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성남종합스포츠센터 A동에서 이루어졌다. 이곳 성남종합스포츠센터는 현재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임시 개편되어 내부 체육관에 예진, 접종, 이상증후 관찰시설이 들어서 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안내자에 의해 일정 거리 유지가 지켜지고 있으며 발열체크 등이 이루어진다. 백신 접종 전 접종예정자는 본인 증명을 위한 사진이…
'님비'라는 말이 있다. 이는 'not in my back yard'의 약자로, "내 뒷마당에는 안돼."를 뜻한다.(1)이 말은 자신의 것에는 안되지만, 남의 것에는 된다라는 말이므로 사익을 이유로 공익을 침해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도 한다고 본다. 이번에 나 스스로 정한 탐구 주제인 <공익과 사익의 충돌>을 잘 풀어줄 수 있는말이라고 생각하여 님비 현상에 관해서 탐구해보게 되었다. 내가 탐구해 본 사례는 님비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사례는 혐오 시설을 반대하는 대구 주민들과 그 시설을 설치해야만 한다는 견해와의 충돌이 담겨있다. 주민들은 동물화장장이 생긴다면 시설의 설치로 인해서 땅값 하락과 마을의 이미지 실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 견해는 사체를 처리할 장묘시설이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2)나는 이 이야기에서대구주민들의 혐오 시설은 자신이 거주하는동네에 들어올 수조차 없다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생각과 동물화장장 부족의 심각성에 대해 외면하는 점,반대 관점에서의 시설의 설치를 지나치게 강조한다면 거주자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가능성과 대구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이 소홀해질 수 있다는 점이 공익, 사익 서…
나는 사회 이슈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선택과목 '사회문제 탐구'와 '정치와 법'을 공부하며 자연스레 도덕적인 국가란 도대체 무엇으로 정의가 될까 고민하게 되었고, 따라서도덕적인 국가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에 관해 생각해보았다. 그 결과, 나의 견해에서 도덕적인 국가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는 '평등', '존중'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국가는 개인이 아닌 여럿이 모여있는 공동체이며 사회 구성원들이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가는 공간이기 때문에 구성원 간의 '평등'이 떠올랐으며 그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필수적인 가치라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난 우리 사회에서 도덕적인 국가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를 어긴 경우들에 대해 탐구해보게 되었다. 첫째,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국가가 그들의 동의 없이 거주지를 제한하고 감금하며 그들의 노동력과 연금 등의 경제권을 착취하는 경우이다. 따라서 나는 이에 대해 해결 방안을 떠올려보았다. 우선 국가 차원에서는, 장애인복지법을 강화하여 장애인들의 권리를 법적으로 강력하게 보장해야 하고 장애인들의 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미디어를 통하여 비장애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움직임이 확장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개인의 차원에서는 자…
저작권이란, 창작물에 대하여저작자가행사하는 권리를 말한다.(1) 저작권의 정의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겠지만, 창작자로서 무언가를 창작한 적이 없다면 저작권을 지켜야 하는 의무를 간과할 때가 많고, 작성자 또한 그랬다. 그 중에서도 요즈음 일상생활에서 모든 이들이 귀에 에어팟 혹은 버즈를 착용하고 감상하는 '음악 저작물'에 중점을 둬서 말하려고 한다. 음악 저작물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창작이란 것은 너무나도 힘들고 고된 작업이다. 자신의 동의 하나 없이 자신의 작품이 인터넷에 풀려 마음껏 돌아다닌다면 그 어떤 창작자도 반가워 할소식이 아닐 것이다.게다가 수익 창출, 즉 돈을 벌기 위해 창작한 작품일경우에는작품이 아무 대가 없이 무료로 사용되고 있다면 창작자가 쏟아왔던 그동안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꼭 눈에 보이는 물건만이 재산이 아니다. 지적인 부분도 재산이며, 지켜줘야 할 소중한 존재이다. 음악 저작물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 정정당당히지급을 하여 합법적인 곳에서 음악을 듣는 것이다.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는 매우 다양하고 많다. '멜론', '벅스', '바이…
"하루하루가 그저 나를 스쳐 가고 있을 뿐, 나는 그 속에서 무던히 애쓰고 있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흘러가고 있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 이런 말을 하고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면 대부분 나를 위로하면서도 속으로는 나를 아주 비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실 요즘 부쩍 짜증이 늘고 말투도 거칠어졌다. 그런데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학교에서 만나니 나만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냥 순수했던 초등학생에서 중학교로 넘어올 때, 그 1년 사이에 한 사람이 완전히 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서히, 매일매일 조금씩 학생들은 변해간다. 말을 거칠게 하고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일으키며, 자신을망가뜨린다. 이런 현상은 가장 표면적으로 보았을 때자연적인 이유로 일어난다. 사춘기, 즉 이차 성징이 찾아오고 반항심이 커지며 흔히 말하는 '중2병'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이차 성징이 일어날 때특정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겉으로 볼 때는 갑자기 사람이 변했다고, 전의 순수함은 찾아볼 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시기에 어떤 잘못을 하면, 이 애가 사춘기구나... 하고 이해하는 투로 넘어가자고 하는…
나는 셧다운 제도를 반대한다. 모든 인간은 행복추구권을 갖는다. 이는 헌법 제 10조에 명시되어 있으며,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으로 여겨진다. 학업이 중시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로 많은 청소년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만약 학생들이 게임을 통해 행복을 느낀다면 누구도 그 행동을 막을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청소년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제도라고 본다. 또한 허점이 많다. 셧다운 제도는 ‘심야 시간의 청소년 게임 접속에 제한을 두는 것’인데, 실제 셧다운 제도를 적용한 베트남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밤 11시 이후 온라인 게임 금지, PC방 영업 금지가 주된 내용이었지만 11시가 넘어서도 불법 영업을 하는 피시방들, 온라인 게임 대신 모바일 게임을 하기와 같은 결과였다.(1)이는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다. 모바일 게임 제제 불가, 주민등록번호 도용 등의 방법들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에서도 이 제도를 실행했지만, 실효성이 없어 다시 폐지됐다고 한다.(2) 따라서나는 게임 과몰입 해결을 위해 학교별 게임 분야 특화 전담 상담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 과몰입 해결을 위해서는 게임 자체에 문제의 쟁…
공유 전동킥보드가 요즘 여기저기 길거리에 많이 보인다. 그리고 이용자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럼에 따라 사고율도 높아지고 있어서 뉴스나 신문에도 자주 볼 수 있다. 최근 전동킥보드 법 개정 (2021년 5월 13일)이 되었는데, 사람들은 새로운 법을 잘 지킬까? 먼저 기자 학교 주변 사정을 알아보겠다. 기자 동네의 중학생 중에는 하교하면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오는데 초등학교 쪽으로 내려온다. 하지만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지 않고 다닌다. 안전모 같은 보호장비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사고가 날까 불안하다. 2인 이상 주행을 하고, 차도에서 역주행하는 등 법률에 어긋나는 행동을 많이 한다. 관련법을 살펴보면 전동킥보드는 자전거도로로 통행을 해야 하고, 보행자 구간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또한, 차도에서 탈 때는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타야 한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전동킥보드를 탄 후 아무 곳이나 던져버리듯 두고 가는 것이다. 행정 안전부에 만든 안전 수칙에는 ‘운행 종료 후 정해진 곳에 주차한다’라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법 개정에 없어서인지 지키는 사람이 많이 없다. 그래서 동네를 걷다 보면 여기저기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서 보행자,
요즘 학생들은 코로나 거리 두기 4단계로 인해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요즘 학생들의 시험 성적이 2019년도보다 더 낮다고 합니다. 물론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성적이 낮아지지도 높아지지도 않습니다. 저희들은 핸드폰보다는 취미생활, 또는 해야 할 것, 또는 노는 것 들을 골고루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이 코로나 때는 일정이나, 하루 시간표나, 계획표를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 저는 계획표를선택했습니다. 일정은 하루 시간표나 일정을 통틀어서 말하는 게 계획표이기 때문에 계획표를 하셨으면 합니다. 계획표는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활동들이나, 해야 할 활동들을 넣어서 실천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계획표는게임과, 공부, 밥 이런 뻔한 것들보다는 사소한 그림 그리고 놀기, 종이접기, 무슨 무슨 운동하기 등등으로사소하고 안 써도 될 것 같은 거를 많이 써야 합니다. 그래야지 사소한 것들까지 다 하죠. 이것들까지 완벽히 하였다면 실천을 먼저 하기보단 연습 3 일을 먼저 해봅니다. 그리고 잘 지키는 것 같으면 바로 1주일 동안 실천을 해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1주일이라 조금 안 지키는 게 생겼다면 다시 계획을 짭니다.…
지난 26일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센터') 임원단 오지라퍼(대표 서가영)는 학교 밖 청소년의 부족한 복지 개선과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장님과만남을 가졌다. 정담회가 시작되고 최용덕 시장님께서는 '나도 학교 밖 청소년이었어요.그렇기에 여러분들의 마음이 다른 사람들보다도 더 이해가 갑니다.혹시 이 정담회가 끝나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나를 찾아와서 이야기 해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이해해주시고 청소년들의 이야기까지 귀기울여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각자 맡은 주제를 조사하고 조사한 자료를 공유하며 제안서를 완성해 나갔다. 그렇게 완성된 제안서와 함께 '꿈드림 센터 선생님의 고용 안정화', '꿈드림 센터의 공간 마련',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지원', '청소년 바우처',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참여 수당', '검정고시합격축하금', '관내 청소년들의 인턴십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안하였다. 이에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님께서는 당장 올해부터 모든 것을 실현하는 것은 힘들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학여행 지원', '검정고시합격축하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겠…
코로나19가 2019년도 12월에 처음 발견되었을 때대다수 사람들은, 이리 오래갈 줄은 몰랐다고 답한다. 그러나코로나19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점을 고려해서 많은 사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콕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부도 해야 하고, 회사도 가야 하고, 시험도 봐야 하는 할 일 많은 우리의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온라인 매체를 이용해서 코로나 팬데믹에 빠진 코로나19라는 특별한 환경에서도,전과 다름없는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한 온갖 노력들로 인하여 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온 온라인 매체에 익숙해지면서, 이를 활용해 코로나 시국에도 안전하게 소통하는 방법들을 알게 되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 보자 한다. 첫째로는, 화상 회의 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앱으로는 "ZOOM"이 있다. 기본적인 음성지원과 카메라로 비추는 장면이 보이고 현재 사용 중인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로그인해야 회의를 열 수 있지만, 참여는 앱이 설치되어 있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다고 볼 수 있다. 화면 공유 중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는 원격 조종과 주석 작성이 있
요즘 수포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수포자란? 신조어로 '수학을 포기한 자' 라는 뜻이다. 그래서 나는 가남초 6학년 학생을대상으로 수학을 싫어하는가, 좋아하는가?두 가지 선택지로 나눠 투표를 시행하였다. 투표 결과는 싫다. 약 70%, 좋다. 약 30%로 두 선택지의 차이는 40%으로 크게 차이가 났다. 투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계산 때문에 수학이 싫다." (가남초등학교 6학년 박승준) "수학이 아주 어려운 만큼 많이 재밌기도 하다. 그래서 난 수학이 좋다." (가남초등학교 6학년 노연희) 그럼 이제 수학이 왜 싫어지는지, 왜 수학 포기자가 되는 건지 알아보겠다. 첫째는 점점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는 단원들이다. 저학년 때까지만 해도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같은 쉬운 단원들이었는데 점점 학년이 높아질수록 분수, 소수, 제곱, 세제곱, 부피, 겉넓이 등 계산하기 어렵고 풀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원들이 나온다. 두 번째는 과거에는 주관식 문제가 많이 나오고 서술형이 중간중간 껴있었다면 요즘은 주관식과 서술형 문제 수가 둘 다 비슷비슷하다. 서술형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