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초 : 마시은 통신원] 22학년도 자치회 돌아보기

 

 

2022년, 1년간의 자치회 생활을 돌아보며 자치회가 진행했던 행사들과 그에 따를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자치회는 학생회장과 학생부회장, 5학년 학생부회장 2명을 중심으로 각 반 회장/부회장에 해당된다. 이들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나리회의'(개성있는 너, 나, 우리의 약자) 를 개최하여 학생의 편의와 안전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캠페인과 행사 진행을 해왔다. 1학기에 진행한 행사로는 '스승의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복도통행예절 캠페인' '아침마루 책잔치' 그리고 공약인 '양심우산 설치'가 있다. 2학기에 진행한 행사는 '독서의 달 맞이 아침마루 책잔치'와 '영어페스티벌' '운동회 응원 준비' 가 있었다.

 

1년간 자치활동에 참여했던 임원들의 활동 소감을 들어보았다.

 

A.6학년 1반 2학기 부회장 이연수- 자치회 생활이 이번에는 처음이였어서 감회가 새롭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보아서 뿌듯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나이 상관없이 자치회원들이 모여 회의하는 것을 보고 활동범위가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B.6학년 3반 회장- 새로운 경험을 해서 너무 좋았고 뿌듯했습니다. 

 

C.6학년 1반 1학기 회장- 한 학기도안 여러 자치회 활동을 하며 긴장되는 일, 재미있었던일 조금은 힘들었던 일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즐거운 일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졸업을 하여 이러한 활동을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참여할 수만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기억속에 남기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는 기자이자 학생회장인 내가 자치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활동하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바쁜 학교 생활 속에서 자치회 활동을 잘 해내는 것은 어지간히 쉬운일은 아니였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우리학교 학생들을 위해 땀을 흘리는 일과 학생들이 행사들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뿌듯한 일이였다. 그리고 같은 자치회 임원들끼리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였다' 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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