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남초 : 김가림 통신원] 메타버스로 하는 세계여행프로젝트

 

 

언남초등학교에서는 지난 9월부터 현재 10월까지 메타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메타버스 교육은 세금 내는 아이들 프로젝트 중 세계여행프로젝트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 메타버스 교육을 세계여행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용하냐면, 자기 팀이 맡은 대륙 중에서 한 나라를 선택해서 그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메타버스 교육을 이용하여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반에서 발표하는 방식의 수업을 할 것입니다. 게임의 종류는 슈팅 게임, 퀴즈 맞히기 게임, OX 게임 등이 있습니다. 우선 게임을 만드는 방식을 알아야 하니까 메타버스 수업을 9월부터 현재 10월까지 수업하면서 게임 코딩하는 방법들을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틀을 바탕으로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천천히 수업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수업부터는 세계여행프로젝트팀대로 모여서 지금까지 배웠던 수업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대륙의 나라 중 원하는 나라를 골라서 문제 상황을 여러 종류의 게임으로 만듭니다. 메타버스 수업 때 사용 할 지식이나 문제 상황들은 국어 시간에 조사해서 그 나라의 문제상황에 맞는 뉴스를 만들어보고 해결방안도 써보며 발표하고 그 발표를 들으면서 뉴스에서 말하는 그 나라의 문제상황과 해결방안을 씁니다. 뉴스에는 기자, 앵커, 피해자, 전문가 등의 역할을 넣어서 뉴스에서도 역할을 나눕니다. 그다음에 종이에 뉴스 기사를 옮겨쓰는데 그때 자신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합니다. 그 뉴스에는 한 칸에는 뉴스 제목을 다른 한 칸에는 사진을 넣고 또 다른 칸에는 문제 상황을 넣고 마지막 한 칸에는 해결방안을 씁니다. 그리고 만약 내용을 다 쓰고 난 뒤 칸이 조금 남았다면 남은 칸에 뉴스와 관련된 그림을 예쁘게 그려서 채우면 됩니다. 이런 식의 조사를 끝마치면 메타버스 게임 만들기를 할 때 국어 시간에 조사한 문제상황을 넣어서 게임을 완성하면 됩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