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초 : 노채영 통신원] 예체능 사교육비 안드는 우리학교

화성시에 위치한 송라초등학교는 7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소규모의 작은 학교이다. 학생수가 적지만 송라초등학교에는 끼와 재능을 살릴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가 주어져있다 .

 

 

저학년 학생들에게 가장인기가 많은 인라인수업이다. 인라인수업은 저학년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가 기다리는 체험활동시간이기도 하다. 전문외부 강사선생님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시며 학생들 또한 적극 협조하여 사고 없이 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라인수업은 저학년부터 수업이 이루어져 송라초등학교의 학생들이라면 인라인을 못타는 학생들이 없을 정도이다.

 

 

현악기를 접해볼 기회가 되는 바이올린수업이다.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현악기인 바이올린을 학교에서 체험해 볼 수있다. 바이올린은 학교에 구비되어 있어 개인의 부담없이 학생들은 현악기라는 바이올린을 접해 새로운 재능과 끼를 발견하기도 한다. 또한 학생들은 학예회준비를 바이올린 연주를 하겠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만큼 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접하며 현악기에 대한 부담감과 거부감또한 사라진 듯하다. 피아노를 잘치거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바이올린 수업시간을 굉장히 좋아하며 만족해하고 있다.

 

 

요즘 가장 핫한 코딩수업이다. 코딩 수업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코딩 수업은 두 분의 선생님께서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오셔서 환경오염과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를 주제로 코딩 수업을 진행하신다. 코딩 수업을 참여하며 6학년 학생들은 환경오염과 생태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며 코딩 수업에 흥미를 느낀 학생들은 코딩과 관련된 진로를 꿈꾸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배드민턴과 영화수업이 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측에 배려로 인해 꿈많은 73명의 학생들은 끼와 재능을 키워가며 성장하고 있다. 이 모든 수업들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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