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중학교 진로부에서는 그동안 학업, 친구 관계, 진로 등으로 인해스트레스받았을 학생들을 위하여'마음약방'을 열었다. '마음약방'은 조남중학교 진로부에서 이제 곧 마무리되는 한 해를기념하며그동안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와 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진로 동아리의 학생들이 약사로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1층 학부모 상주실 옆에서 진행되었다. 약방을 방문한 학생이 여러 증상이 적혀 있는 종이에서 자신이 해당하는 증상 하나를 선택해 평소에 자신이 힘들었던 점을 약사에게 얘기하면 약사가 그에맞는 달콤한 약을 찾아와 처방을 해주는 형식이었다.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 더욱 효능이 좋아지는 달콤한 약은 학생들의 지쳐있던 마음을 위로해 주기에 충분했다.툭하면 화가 난다,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다, 외롭다, 연애해도 금방 헤어진다, 자존감이 낮다 등 학생들은 다양한증상들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며 약의 효능과 복용법을설명해 주는 약사들의 모습으로 마음약방의 분위기는 훈훈했다. 마음약방 옆에서는 약 처방을 받은 후에 포스트잇으로간단한후기를 남겨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덕분에 이벤트 진행 내내 학생들의 발길은
최근 들어 소년들의 범죄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년들인 촉법소년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를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는 무거워지고 있다. 그만큼 사회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에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해야 하고 이들에게 좀 더 무거운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에 관해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소년심판>이라는 드라마는 미디어 영역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영역인 소년부 판사에 대해 파헤친 드라마이다. 주인공인 심은석 판사는 소년범을 혐오한다. 이에 대해 차태주 판사는 소년범들을 교화시키고 기회를 주자는 입장이다.1 이는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는 형사퍼분을 받지 않는다는 소년)에 대해 말해주며 살인을 저질러도 법에 의해 감옥에 가지 않는다는 법을 이용하여 범죄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여준다.2 이에 대해 촉법소년의 연령을 하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뉘고 있는 상황 가운데 차태주 판사처럼 '교화'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의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연령을 하
여러분들 모두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무언가에 중독되어 보았을 것이다. 중독은 때론 좋을지도 모르지만, 단점이 더 크다. 사람이 무언가에 중독된다면 다른 일에는 소홀해지고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게 되거나 중독된 일을 하지 않으면 사람이 불안함을 느낀다. 다시 말해, 중독은 사람을 피폐해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 자신을 떠올려 보았을 때, 무언가에 중독되어 보았다면, 중독된 일을 할 때만큼은 행복했을지도 몰라도 그 일이 끝나면 다시 기분이 안 좋아졌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무언가에 중독된 사람의 모습이다. 그런데 요즘 게임이나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중독은 그들의 생활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자세히 알아보자. 먼저 게임 중독이다. 게임 중독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게임에 심각하게 몰입한 상태를 말하는 의학적 용어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다고 한다.1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게임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게임회사의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만드는 게임에 쉽게 빠져들 수 있게 만든다. 그에 따라 수익이 더 늘어나니 게임회사 처지에서는 당연
얼마 전 이금이 작가의 <주머니 속의 고래>를 읽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진로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요즈음 진로에 대해 부쩍 고민이 많아진 내가 공감을 하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일 것 같기도 했고 이 소설을 읽으면 교훈을 얻고 나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주머니 속의 고래>는 각자 다른 사정과 속마음을 지닌 중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얼굴 덕분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오디션에 가게 되었던 민기와 그런 민기를 따라 오디션에 같이 참여했던 친구 현중, 민기네 집에 세 들어 살고 있는 가난한 집의 여학생 연호, 공개 입양아인 준희가 등장한다. 민기는 연예인을 꿈꾸지만, 얼굴을 믿고 도전했다가 탈락하고 만다. 현중도 민기를 따라갔다가 탈락한다. 그리고 노래를 잘하는 여학생인 연호를 떠올리게 된다. 준희는 기획사 대표의 친아들이고 공개 입양된 아이이다. 랩을 잘하는 준희는 연예인을 꿈꾸는 민기와 현중을 만나게 된다. 연호는 엄마가 노래 부르는 일을 하겠다고 집에 자주 오지 않아서 거의 할머니와 함께 사는 소녀이다. 노래 부르는 것을 잘하고 좋아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노
필자의 학교인 용인 홍천중학교는 일년에 한 번, 10월 1차 지필고사이후 '홍천제' 라는 축제를 진행한다. 홍천제는 홍천중학교에만 있는 전국 유일한 축제로 홍천제와 운동회가 연달아 있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원만한 교우관계에 도움을 준다. 홍천제는 전국 유일한 만큼, 개성도 뚜렸하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들의 손을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 따라서 필자는 홍천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한다. 홍천중학교의 대표적인 축제 홍천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공연과 부스가 그 종류들이다. 공연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랩, 노래, 댄스공연, 마술 등을 공연하는 자리를 말한다. 또한, 부스는 반별로 자신들이 원하는 게임부스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을 뜻한다. 홍천제의 공연은 학생들이 꾸미고 학생들이 개최하는 온전한 학생들의 공연이다. 마술공연, 케이팝 댄스, 한국무용, 노래, 랩 등 다양한 끼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다.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면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고 관객들은 친구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지난 2021년 댄스부 학생들
수내리그가 시작한 지는 벌써 1달이 넘었다. 수내리그를 하며 처음에는 축구가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이미 축구가 몸에 밴지 오래였다. 시작은 편하게 즐기는 분위기의 경기였지만 끝이 다가올수록 더 진지한 분위기가 되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4반 학생들은 결승전에 참가해 트로피를 타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참여했다. 마침내, 2022년 10월 24일, 수내초등학교 6학년 4반 9반 남자부, 4반 7반 여자부의 화려한 결승전으로 수내리그는 막을 내렸다. 운동장에는 출전 반들을 응원하기 위해 6학년 학생 전체와 전담 선생님들이 관전하러 모였다. 경기 진행은 교장 선생님께서 해주셨고, 심판은 체육 선생님께서 해주셨다. 처음은 여자 전,후반 전이었다. 두 반 모두 수비를 공격과 수비를 굉장히 잘한 탓에 전 후반전에 승부가 나지 않는 아슬아슬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승부가 나지 않을 때는 승부차기를 한다. 승부차기는 오직 골키퍼와 공격수 한 명으로만 진행되는데 공격수가 다른 수비수 없이 골로 공을 차는 것이다. 만약 골키퍼가 공을 막지 못하면 상대편이 득점한다. 승부차기는 7반의 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가 끝나고 관전 석으로 돌아온 4반 여학생들의 대부분은 슬픔을 감
다산한강초 6학년 2반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학년과 6학년이 만나 '가르치며 배우며 함께 하는 우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고학년과 저학년이 함께 하는 수업시간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첫 번째활동은지난 6월 실시한 '종이접기 가르치고 익히기' 활동이다. 6학년 2반 친구들이 1학년 학급으로 가서 1학년 동생들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었다. 6학년 학생들은 1학년 학급에 가기 전에 1학년 동생에게 어떤 종이접기를 가르쳐 줄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종이접기 과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마다 비행기, 집, 딱지 등 의 종이접기 활동을 준비하였다.이 과정에서 6학년 2반의 한 학생은 "1학년 수준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종이접기로 정하였어요."라며 1학년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1학년 한 학생은 "나는 외동이라 종이접기를 혼자 많이 하는데, 오늘은 형이 알려주니깐 더 재밌어요."라고 말했다. 6학년 2반 학생들이 1학년 교실에 가서 일대일로 종이접이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이 화기애애했다. 두 번째 활동는 지난 9월 실시한'줄넘기 함께 하기' 활동이다. 6학년 2반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1학년을 만나 줄넘기를
지난 10월 28일, 인덕원 고등학교에서는 축제가 열렸다. 축제 이름은 인덕 대축제로, 2019년까지 사용하던 축제 이름인 다이제는다 함께 이루는 축제라는 뜻을 담은 부제로 사용했다. 3년 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분위기 또한 매우 뜨거웠다. 오전 시간에 열린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인덕원 고등학교의 동아리들이 각 부의 특성을 담은 부스 체험과전시를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미술 동아리 '아를'은 학생들의 손이나 얼굴에 그림을 그려 주는 페이스 페인팅을 준비했고 심리학 동아리 '혜윰'은 성격 유형 검사인 MBTI를 인덕원 고등학교 식으로 해석하여 선보였다. 경찰 군인 동아리의 사격 체험이나 과학 실험 동아리 '노헤드'의 마그누스 컵 실험도 눈에 띄는 이색 체험이었다. 오후 시간에는 인덕원고방송부 'IBS'의 오프닝 영상을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었다. 인덕원고 댄스부 'GG' 1학년들의 무대부터2학년 학생들의 노래와 랩 공연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었다.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는 축제만을 위해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준비한콜라보 무대로,같은 곡에 맞추어 춤을 추었지만 1,2학년 각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 1부에 준비된
인덕원 고등학교에서 흥미로운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활동 내용은 바로 명화 속 인물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기입니다. 우리가 아는 수많은 명화 속 인물들은 그림 자체만으로도 다채로운 모습들을 지니고 있지만 아무래도 평면에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에 입체성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활동은 인물들이 명화 밖으로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지, 예를 들어서 뒷모습은 어떤 모습과 색깔일지 상상해서 입체적으로 표현해 보는 활동입니다. 어떤 명화 속 어떤 인물을 표현할 것인지는 각자 원하는 대로 정하면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해 보았는데요. 저는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인 ‘절규’ 속 인물을 선택하였습니다. 곡선으로 표현되어 입을 길게 벌리고 절규를 하는듯한 이 인물은 그림상으로 봐도 꽤 역동적입니다. 이러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나타내면 절규하는 듯한 모습과 역동성이 더 잘 드러날 것 같아서 선택하였습니다. 우선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뼈대 작업부터 해주어야 합니다. 철사를 이용하여 인물의 형태와 취하고 있는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뼈대 위에는 클레이를 잘 붙게 해주는 포일을 붙여줍니다. 그 후 클레이를 붙이면서 디테일한 표정과 질감
클래식은 어렵다, 악기를 다룰 줄 모른다 어렵지만 알면 재미있는 음악이야기 -MC : 이지효, 이연지 -지도 : 문산 수억고 서현선 선생님/ 나레이션 청소년방송 mc 고병찬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학교에서 보는 첫 시험이었으며, 모든 과목 만점이라는 목표와 달리 3문제를 틀리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오면서 겪었던 혼란과 실패들을 이겨내고 얻게 된 결과였습니다. 힘들고, 인내해야 했던 과정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까지 다양한 경험과 도전, 그리고 실패와 극복을 통해 계속 성장하는 나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간을 돌아보며 미래의 목표를 잘 준비하고자 내 의지를 상기시키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이 꼭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은나름의목표를 가지고 학생으로의 본분을 다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만, 학업 스트레스, 주변의 기대와 강요, 교우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이 되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좋은 결과를 주지 못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견디는 것보다는 극복하고 성장하여 적응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은 “resilience”의 번역어로 시련과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여 다시 일어설 힘을 말합니다.1 나를 잘 알고 나에게 집중함으
청소년들의 시점으로 바라보고 나누는 솔직한 이야기 ★출연 : 김세은, 신지해, 최수민, 최수아, 구승유, 김도윤, 이지효, 양희송, 이유나, 전소연
2022년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리포터 및 MC를 소개합니다 산남중학교 김도윤, 평촌중학교 고혜원, 장당중학교 이시현
2022년 4월 21일 산마루초에서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이 열렸다.청소년 의회 교실이란 경기도안에 사는 청소년들이 도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회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의회 교실에서는 의원 선서, 자유발언, 안건 처리, 의회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설득과 대화를 통한 건전한 토론문화를 배우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함께 체험하게 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실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올해 우리 산마루초가 경기도 의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청각실에서 학생자치회 의원 31명이 직접 경기도 의원이 되어보는 체험을 해보았다.최가은 학생이 의장이 되었고 대표 선서자인 김하민 학생을 시작으로 31명의 학생도의원들이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준수하고 청소년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맡은 바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였다. ' 학생들의 교내 엘리베이터 이용 허용 ' 이라는 조례안으로 윤서진 학생이 안건발표를 하였고 김다민 학생과 박균희 학생이 찬반 토론을 하였다. 17명의
여러분들은 진로가 있으신가요? 우리 청소년들은 아직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살아갑니다. 미래에 여러분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요? 미래에 우리는 모두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오늘도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이 많거나 아예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없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는 이제좋아하는 것을 찾고 자신의 미래를 선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청소년은 진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진로가 미정이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아직 미래에 대한 확신이 부족합니다.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움 되는 조언이 필요합니다. 청소년들은 경험은 부족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또 어떻게 꿈을 향해 나가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진로에 관련된 사이트나 진로 상담 등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진로를 찾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은 수도 없이 많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합니다.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많은 학교의 프로그램이나 지원들이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진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