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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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도시만 물에 잠길까

2022년 여름, 강남을 물바다로 만든 홍수 사태의 원인과 해결책은?

얼마 전 엄청난 폭우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에 일부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기상청의 서울 본청 자동 기상관측시스템(AWS)에 따르면 서울에는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의 호우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까지 올렸으며 이는80년 만에 나타난 기록적인 폭우이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요 도심 일대가 물에 잠기고 지하철역까지 물이 차 지하철 운행에도 차질이 생기는 등의피해가발생했다. 하지만 이러한 도시의 폭우로 인한 피해는 이번이 결코 처음은 아니다. 과거 2010년 9월 21일에 발생한 폭우는 서울에 시간당 259.5mm의 비를 뿌려 광화문 광장이 물에 넘치는 피해를 주었다.1또 1년 뒤인 2011년 7월에는 호우로 인해 광화문 광장은 물론 강남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6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호우 및 홍수로 인한 피해를 살펴보면 유독 도시의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피해가 도시에 집중될까?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원인은 도시가 아스팔트로 뒤덮인 탓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도로 건설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아스팔트는 석유 아스팔트로 이는 방

아름다운 우리말, 순우리말

인터넷 발달에 따라 인터넷상에서 쓰이는 줄임말, 신조어 또한 계속해서 새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신조어, 외래어 등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면서 순우리말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다. 순우리말이란, 우리말 중 예로부터 쓰인 우리말인 고유어만을 이르는 말이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자랑스러운 우리말이다. 훈민정음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백성들이 쉽게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또한 느낄 수 있다. 한글은 여전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1997년에는 훈민정음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글은 다른 나라의 언어를 쓰지 않고 새로 만들어냈으며 과학적이며 체계적이고 효율성까지 지니고 있다. 일제강점기 당시 민족말살정책으로 일본이 우리말, 우리글을 사용하지 못하게 탄압하였다. 일본어로만 수업하게 했으며 창씨개명령을 공포했고 언론을 탄압, 한글로 된 신문과 잡지를 폐간하였다. 조선어학회는 일제가 우리말 사용 금지하자 우리말 큰사전 출판 준비했다. 그러나 조선 총독부가 치안 유지법 적용해 회원을 구속하고 큰사전 원고를 압수하였다. 하지만 일제에 탄압 속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고 해방 직후 우리말 큰사전 발간하여 끝


[안혜영의 역사 칼럼] 소리 없는 저항

만일 누군가가 일제강점기 때 활동했던 시인의 이름을 물어본다면 많은 이들이 윤동주 시인이라 답할 것이다. 그만큼 윤동주 시인의 시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현재의 우리에게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또는 은밀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오늘 나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시인인 윤동주 시인과 그의 작품에 대하여 말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윤동주 시인은 1917년 북간도의 명동촌에서 태어났으며 다양한 시를 창작하다가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되며 1945년 2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이후 윤동주 시인의 죽음의 원인이 일제의 생체실험때문이라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윤동주의 사망 원인은 뇌일혈로 높은 혈압으로 인해 뇌혈관에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뇌일혈은 뇌출혈이라고도 불리며 대게 고령의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당시 젊은 나이였던 윤동주 시인이 갑작스러운 뇌일혈로 사망한 것은 다소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결정적으로 윤동주 시인을 비롯하여 후쿠오카에 있던 사람들은 수상한 주사를 맞았다고 한다. 주사를 맞은 이들은 아프고 죽어갔으며 이는 일제가 생체 실험을 벌였다는 주장에 불을 붙였다. 나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인 '하늘과 바

[박지수의 사회 칼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불법 시위, 이대로 괜찮은가

지난 2021년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지하철을 점거하여 시위를 벌였다. 이로 인해, 대구 도시철도가 30분 지연되고, 서울 1호선이 110분 지연, 2호선 50분 지연, 4호선 45분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스크린도어가 파손되는 등 철도는 막대한 피해를 받았다. 그 외에도, 탑승객이 지나갈 수 없도록 승강장과 지하철 사이를 가로막거나, 승강장의 벽에 스티커를 도배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행위 때문에, 여러 일반인 탑승객들은 지연되는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고립되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어떤 승객은,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여 그 자리에서 울부짖기도 하였다.이들은 장애인 탈시설 예산 24억 원을 6224억 원 수준으로 증액, 시내버스 대폐차시 저상버스 도입 의무화 등을 요구하였다.1이들의 이러한 행위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반응은 천치만별이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평생을 불편하게 사시는데 불쌍하지도 않으냐" 등등이 있지만, "왜 시민들을 인질로 삼아 시위를 하느냐?", "왜 피해는 일반 시민이 받아야 하느냐?" 등등으로 갈린다.2필자가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지하철을 막아가며 지연시켜가면서 승객들을 방해하고, 승강장

[강예서의 영화 칼럼] 영화로 다시 한번 되새기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

며칠 전인 8월 15일은 제77주년 광복절이었다. 광복절이라는 날을 지내면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몇 년 전 개봉한 '봉오동 전투'와 '말모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몸을 바쳐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되새겨 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영화들을추천하게 되었다. 영화 봉오동 전투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1920년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한 획을 긋게 된 봉오동 전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홍범도 장군을 필두로 한국의 독립군이 봉오동에서 일본과 맞서 싸운 전투이다. 전투를 주도했던 홍범도 장군은 봉오동의 지형을 이용하였다. 산지로 둘러싸였으나 안은 평평한 분지였던 봉오동의 지형은 독립군의 부족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비록 봉오동 전투로 인해서 죄 없는 민간인 수십 명이 살해당하기는 했으나, 독립군 부대가 일제 추격대를 격퇴하였다는 것에서 의의가 있었던 전투이다.1 이제 영화 봉오동 전투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 영화는 1920년의봉오동 전투를 다룬 것으로, 일본군을 봉오동으로 유인해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려 하는 독립군들의 이야기이다. 실


[한홀초 : 서지원 통신원] 한홀초에서의 금연 캠페인

이번 한홀초등학교에서는 금연 캠페인을 실행하였습니다. 4~6학년 대상으로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심각성을 주제로 공부했습니다. 각 학년끼리 다른 날에 체육관에 모여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6학년의 금연 캠페인에 관해서 기사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6학년이 금연 캠페인을 실행한 것은 7월 14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행사를 잘 알고 있는 친구들만 알고 있어 대부분 학생들이 금연 캠페인을 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6학년은 마지막 교시에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6학년 학생들이 체육관에 모이니 아는 얼굴을 봐서 반가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선생님께서 흡연의 심각성과 담배의 성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집어주셨습니다. 보건 수업 시간에 배웠던걸 다시 한번 되새겼습니다. 두 번째로 골든벨에 나갈 사람을 선발했습니다. 전체 6학년 학생 중에서 OX 퀴즈를 풀어서 최종적으로 남은 사람이 골든벨에 진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골든벨에 참가한 사람을 뽑고 남은 인원을 채우려고 춤을 춰서 잘 춘 사람, 특별한 일이 있는 사람 등으로 재미있는 방법을 통해 선출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골든벨을 진행하였습니다. 담배에

[낙생초 : 유하정 통신원]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운중천 및 마을들 살펴보기

지난 8월 8일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운중천과 운중천 산책로, 그리고 마을들 살펴보기

지난 8월 8일 이후 집중 호우로 인해 전국이 인명 피해, 도로 유실, 산사태 등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서판교 역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그중 서판교에 있는 운중천과 운중천 산책로, 그리고 근처 마을들이 피해를 살펴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운중천 산책로 진입 계단입니다. 피해를 보기전에는 곧게 뻗어있던 난간이 심하게 휘어진 형태로 변형되었고, 갈대들은 힘을 잃어 계단에 기대거나 누운 상태입니다. 이렇듯 피해가 심각해지자 예전보다 운중천을 벗 삼아 산책하는 인구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운중천 산책로 중 한 부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산책로의 일부가 붕괴되고, 전봇대는 쓰러져 있습니다. 또, 흙과 산책로 일부가 내려앉아 물이 고인 곳도 있습니다. 이처럼 운중천 산책로의예전처럼 아름답고, 깔끔한 모습은 사라지고, 많은 피해를 입은 모습이 여러 곳에서 관찰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붕괴된 도로가 있기 때문에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나,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이 외에도 운중천에는 맑은 물이 뿌옇고 더러운 흙탕물로 변하거나, 나무들이 뿌리째뽑히는 등의 피해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근처

[현암고 : 황상보 통신원] 고3 배드민턴 대회 만족도 조사

고3 배드민턴 대회 만족도 조사 및 건의

올해 역시 고3학생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나름대로 수험을 준비하였다. 그 과정에서 학생마다 다르겠지만 당연하게도 미래에 대한 걱정과 각자만의 고민,걱정,스트레스가 있었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그런 고3학생들에게 어떤 복지(?)를 제공해줄 수 있을까? 현암고등학교에서 제공했던 고3복지는 지난 6월에 있었던 배드민턴 대회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고3은 다른 학년에 비해 한 번 뿐인 스포츠대회였지만 많은 학생들이 즐겼던 대회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고3학생들 중 일부는 아무리 고3이라고 해도 스포츠관련 대회가 1년에 단 한 번 뿐이라는 것에 불만을 가진 학생들도 있었다. 아무리 소수의 인원의 생각이라고 할지라도 이 역시 우리학교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학교로 나아가기위해서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대다수 학생들의 구체적 여론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했다. 그래서 작성자는 직접 여론조사를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질문 내용은 이번 2022년 배드민턴 대회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향후에는 어떤 방향으로 고3을 대상으로하는 대회를 이끌어가야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조사결과를 토대로 직접 학생부에 건의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약 50명 정


버림받은 괴물들의 아름다운 내면에 대한 이야기

팀 버튼 특별전 소개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 프로듀서, 각본가이면서 예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팀 버튼의 흥미로운 전시가 2022년 4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가위손, 배트맨, 유령신부, 비틀쥬스 등 들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인지도 있는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그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작업한 여러 스케치부터 아주 어렸을 때 그렸던 작품,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작가만의 흥미롭고 독창적인 세계를 엿볼 수 있어 굉장히 뜻깊다. 어릴 적에 하던 기묘한 상상들과 꿈에서 주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밝힌 그는 사람들은 잘 귀 기울이지 않는 괴물들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해 그것을 시각화시키고 감상자의 공감을 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직접 그의 전시에 가서 작품들을 관람한 후 감상 포인트 몇 가지를 뽑아보았다. 우선 팀 버튼이 만든 그의 캐릭터들의 눈은 모두 비슷한 모양이었다.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상대를 두렵게 하려고 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이 겁에 질린 듯한 눈동자를 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들은 각각 다른 형태의 몸을 가지면서도 모두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유현서의 언어 칼럼] 언어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 ‘거짓말하다’ 와 ‘거짓말 치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세대별로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한다. 우리는 흔히 이런 상황을 '세대 차이'라고 부른다. 세대 차이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나타난다.특히 유행이 빠르게 변하는 요즘에는 세대 차이들이 자주 발생한다. 예를 들어 언어에 대한 인식이나 옷차림, 심지어는 식습관에서도 세대차이를 발견 할 수 있다. 나는 이 중, 가장 많은 세대 차이를 볼 수 있는 언어에대한 인식 차이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거짓말을 하다' 와 '거짓말을 치다' 두 표현 중 어느것 이 맞는다고 생각하는가?인터넷에 올라온 글을보다 보면 "선생님께 '거짓말 치지 마세요'라는 표현을 했는데 혼났어요. 잘못된 표현인가요?", " 얼마 전 아이가 저에게 '거짓말 치지 마세요'라고 하길래 너무 놀라서 화를 냈어요" 등 '거짓말 치다'라는 표현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거짓말 치다'라는 표현보다 '거짓말하다'를 선호하는 어른들이 많고, 그에 비해 '거짓말 치다'를 자주 쓰는 10대 학생들이 많다. 실제로 직접 10대에서 40대 사이의 사람들 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본 결과, 10대는 11.8%가, 4






[민백초 : 배혜찬 통신원] 포켓몬 빵의 인기, 직접체험하기

포켓몬 빵 얼마나 구하기 힘들까?

요즘 포켓몬 빵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켓몬 빵이 언제 오는지 알고 제시간에 들어와야 했지만 살 수 있다. 5분이라도 늦어도 못 산다. 그러면 아이들이 이 포켓몬 빵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먼저, 스티거 (띠부띠부 실) 때문이다. 얼마전 스티커 중에서 캐릭터 '뮤 ' 아니면 '뮤츠' 를 뽑으면 닌텐도 게임기를 준다는 선착순 이벤트를 했었다. 그래서 아이들은 더 포켓몬 빵에 관심을 가졌다. 두 번째, 20 30대가 사는 이유는 예전에 나온 추억 때문이다. 포켓몬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옛날을 생각하며 스티커를 모으고 있어서이다. 예전 포켓몬 빵은 널리고 널려서 사람들이 한 번 즘은 살 수 있었다. 그땐 얼마나 널리고 널렸으면 띠부띠부실도 버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찾으려고 해도 절때못 찾는다. 찾으면 면코라는별명이 생길 수도 있다. 기자인 나도 포켓몬 빵을 사서 먹어봤다. 포켓몬 빵의 평가를 해보자면 가격도 좋고 맛도 괜찮은 편이다. 이 포켓몬 빵은 파리바게트 회사와 같은 곳에서 만들었다. 그래선지 빵이 생각보다 많이 맛있었다.우리 학교에서도 이 포켓몬 빵 때문에 애들이 포켓몬 카드 7만 원자리랑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