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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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를 고찰하다

정치계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라

현대 사회에서 동성애(同性愛)는 아주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페미니즘과는 별개로, 동성애 문제는 개인적인 신념이나 가치관, 또는 종교적인 문제 등으로 찬반 의견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종교적인 문제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일종의 논증을 하고자 한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 글은 독자들을 설득시키고자 함이 아니며, 본 필자 또한 특정 종교를 변호 내지는 대변할 수 있으나 중립적이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자 노력하였음을 명시하겠다. 또,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폭넓은 대상에게 정확하고 기탄(忌憚)없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직접 성경 구절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는 작문법은 채택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동성애의 주요 논제는 '차별금지법'이다. 차별금지법은 성별, 성 정체성, 장애(신체조건), 병력, 외모, 나이, 출신 국가, 출신 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출신 지역, 혼인 여부, 성 지향성,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와 가족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범죄 전력, 보호 처분,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


[한지유의 학생자치칼럼4] 우리가 사회와 학교에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

간접 민주주의에서 시작된 정치적 무관심, "투표에서 시작"한 정치 참여만이 예방 방법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뭘 먹을까?", "뭘 입을까?"와 같은 간단한 선택부터 "어느 학과에 갈까?", "어떤 직업을 가질까?"라는 깊이 있는 선택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우리는 이러한 선택에 있어서 의도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눠볼 수 있다. 신기하게도 우리는 내가 의도하고 선택한 결과가 부정적이라면 후회한다. 반대로,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결과가 그렇게 되었다면 후회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사회에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유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민주주의'의 원리에 따라 운영이 된다. 이 민주주의 중에서도 직접이 아닌, "간접 민주주의"1와 대의제2를 채택하고 있다. 이 원리들에 따라국가의 주인인 국민이 선거로 선출한 대표들에 의해서 국정을 운영하게 된다. 정치적 무관심은 의외로 이 원리들에서 나오게 된다. 내 손으로 뽑은 대표가 올바르지 못한 사람이라면큰 후회를 하게 되지만, 그 대표들이 모여서 잘못된 결과를 도출해낼 때에는 큰 후회가 동반되지 않는다. 본인이 생각하는 올바름과는 다르게 국가와 단체가 운영되는데도, 본인은 큰 후회가 들지 않는다는 모순이생긴다

[이채연의 시사/심리 칼럼] 깊어진 한일 관계, 현재 불매 운동은?

2019년,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운동이 있었다.국산품 장려 운동, 노 재 펜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이 운동은 현재에 있어서 우리에게 '일본 불매 운동'이라는 이름이 가장 친숙하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물량 공급이 부족해진 시장 위에서 불매 운동은 그 열기가 한풀 꺾이게 되었었다. 그러나 혼란한 상황 속에서 일본이 한국에 대한 입국 금지를 시행하자, 그에 대한 반감으로 다시 불매 운동에 주목을 받고 있다. 처음 이 운동이 시작될 시점 많은 일본인은 일본 불매 운동이 장기화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이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그러나 일본 불매 운동이 시행되면서 많은 것이 변화했다. 일본 물건에 대한 소비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다. 일본 불매 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 후 약 반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것을 수치로써 확인해 볼 수 있다. SBS NEWS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14년 만에 일본의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한국이 한 단계 내려간 4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일본 측의 수출 규제와 더불어 한국 내의 불매운동이 만든 합작이다. 불매운동에서 맥주, 자동차와 같은 주요 품목의 판매 정도가 무너지면서 전체 수출에 타격을 준 것이다. 관세청이 보도한



우리의 개학, 시작이 반이다

늦어졌어도 우리의 새로운 시작은 변하지 않는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였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는 비상에 걸렸고 우리나라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휴교령을 내렸다. 원래 학교의 기존 개학일은 대게 3월 2일이었으나 확산으로 인해 주간이 계속 늘어나면서 학생들은 4월6일에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개학이 연기가 되지 6일에 개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범유행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만큼 현재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 않기에 개학이 더 미뤄 있는 상황이다. 되면 방학이 줄어들거나 시험체제가 변동, 대체 되어 기존의 운영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학교가 운영될 것이다. 이 때문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휴교령이기에 찬성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엇하나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일정은 없으나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은 있다. 4월 6일에서 더 개학이 연기가 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개학은 하게 될 것이다. 설령5월이 된다거나 오프라인이 아닌개학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2020년올 것이다. 원래 기존현재 새 학기에 대한 설렘으로 3월을 보내고 있

'자기검열' 시대 속의 나를 넘어서야 한다

검열과 결재의 시대 속에서 창조적인 나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한겨례TV 유튜브영상 중충주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김선태 씨의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pVbbEQOtDlw&t=560s)이 있었다. 이 영상에서 보듯이, '대박 유튜브'의 비결은 결재 없는 업로드에 있다고 말한다. 담당자의 최대 자율이자유로운 결과물를 가지고 온다는 말이다. 실제로 어려움을 고백하기도 하는데, '문제 발생 시에는 결과를 오롯이 담당자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조직의 보수적 분위기가 창조적 결과물을 낼 수 있는 담당자의 변화적 자율을 막아서고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실제로 이러한 조직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속에서 못 꺼낸 말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사회참여를 하는 청소년이라면이런 저런 제안을 생각하다가 지방자치단체나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미리 그 가능성을 차단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학생자치회 임원이라면 이런저런 학생자치회 행사를 생각하다가 예산을 받기 어려워 좋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었을 수도 있다. 물론, '책임의 여부'가 누구에게 있느냐도 중요한 문제이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에서 '전결'1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즐기고, 소비한다! 정보 다양화 시대의 역설

정보와 매체의 증대로 인한 프레이밍 확대

청소년을 비롯한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이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매체는 무엇일까? 국내에서 최장 시간 이용하는 앱으로 유명한 '유튜브'가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들은유튜브의 파급력이매우 크다는 점을 추측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뉴스를 전하는 매체가 TV와 라디오, 신문에 그쳤던 과거와 달리,"정보의 홍수" 시대라는 말에 맞게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엄청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뉴스를 전달하던 통로가 좁던 기존의 대중매체는 어젠다 세팅(의제설정)과 프레이밍을 통해서 뉴스를 접하는 대중을 유혹했다고 볼 수 있다. 어젠다 세팅은 쉽게 말해, 언론에서 다룰 주제를 정하는 것을 말하고, 프레이밍은 한 주제에 관해 바라볼 시선을 말한다. 예를 들어보자.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4.15총선의 이 두 주제가 주로 다루어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어젠다 세팅이 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두고 정부의 대응책이 적절했느냐라는 주제를 가지고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으로 기사를 작성한다면, 이것이 바로 프레이밍이 될 수 있다. 즉, 틀(프레임)을 가지고 가두어서 주제에 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것이 프레이밍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