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봄이 만개했다.
벚꽃이 떨어질 때 쯤, 마스크도 벗을 수 있길.
저작권자(c) 미디어 경청,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교실 바닥을 쓸면서 나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청소는 같이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수업이 끝나면 반 친구들이 다 같이 쓰레기 10개 씩 줍고 갔었던 기억이 났다. 그 선생님께서는 우리 반을 위해 우리 다 같이 노력하고 가꾸자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던 것같다. 그것을 보면서 아이들은 청소가 더럽거나 귀찮은 것이 아니라 다 같이 하는 협동의 한 종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 외에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공통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바로 교내 청소이다. 다들 한 번쯤은 지각하면 초등학교 선생님부터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다 똑같은 대사를 하신다. "○○아 오늘 청소다."라고 말이다. 그럼 우리는 똑같은 생각을 한다. "아 망했다. 오늘 일찍 가긴 글렀네!". 12년 동안 이런 대사를 주고받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는 교실 청소는 벌 또는 지각한 애들이 하는 귀찮은 것이라는 생각이 박혀버린다. 그러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기도 하고 놀기도 하는 모두의 공간을깨끗하게 하는 일이 정말 지각을 했을 때 하는 지겨운 일이던가? 학교는 학생들이 인성과 독립성을 키우는 공간이다. 학교에 학생이 없으면 더는 학교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학교의 주
코로나 19로 많은 사람들이 외출과 실내운동을 자제하면서 ‘확찐자’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이는 ‘확진자’와 비슷한 발음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기 어려워져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다 보니 체중이 증가한 이들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다보니 자신의 몸매를 더욱 예쁘게 가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2021년이 된 지금, ‘다이어트(Diet)’는 단순히 체중을 감소시킨다는 의미로 국한되어있지 않고, 마른 몸이 콤플렉스인 사람들에게는 살을 증량시키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개인의 개성이 중요시되며 많은 인식이 변화한 지금, 건강한 다이어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집에서 하려면 어떤 제품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될까 탐구해보았다. 위 사진처럼 한 그릇에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들과 요거트를 담아 요거트볼이라는 새로운 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전용 카페가 생길 정도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매일 구매해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한 가지 음식을 먹는 것을 자주 질려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를 많이 받지 못했다. 여기서 1인 가구 증가와 미니멀 화 되고 있는 살림살이, 배달음식의
지난 1월 13일에는 영덕중학교에서 제 23회 졸업식이 열렸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 전면 학교 원격수업으로 됨에 따라 졸업식은 온라인인 줌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학교별 졸업식, 학급별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학교별 졸업식은 학교에서 미리 촬영해둔 영상을 선생님께서 줌으로 보여주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국민의례, 학사보고, 교장선생님 축사, 졸업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줌으로 영상을 보고, 졸업식 전날(12일)에 받은 졸업장을 각자보며 졸업장을 수여받는졸업식이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은 각 반별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각 반별로 학급 임원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학급별 특색활동도 하였다. 학급 특색활동에는 반별로 롤링페이퍼 쓰기, 어릴적 사진 보고 맞추기, 자기가 좋아하는 책 소개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이 있었기에 많이 보지도 못했고, 추억이 없는 친구들과 여러가지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졸업식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면으로 하던 졸업식에서 느끼던 그런감정들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함께하고 하는 것으로 따뜻한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농사할 때 무조건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씨앗이다. 씨앗들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바로 '토종 씨앗'과 '수입 씨앗' 이다. 수입 씨앗과 토종 씨앗은 무엇이 다를까? 그리고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어느 것이 더 좋을까? 한 번 알아보자. 1. 토종 씨앗과 수입 씨앗의 다른 점 토종 씨앗은 우리나라에 씨앗, 즉 우리나라 품종에 씨앗을 말한다. 그렇다는 뜻은 수입 씨앗은 말 그대로 외국에서 수입한 씨앗을 말한다. 2. 수입 씨앗을 수입하는 곳과 단점 우리는 수입 씨를 대부분 어디에서 수입할까? 우리가 수입하는 씨앗들에 대부분은 모두 미국 씨앗 회사인 '몬산토'에서 수입을 한다. 단점은 우리가 한 번 농사를 지으면 다시 씨앗을 거둘 수가 없다. 토마토나 파프리카, 청양고추들은 수입 씨앗으로 농사하는 비율이 높거나 아예 다 수입 씨앗으로 키운 식물들이다. 아까 한 번 농사를 지으면 다시 씨앗을 거들 수가 없다고 하였다. 그 말인즉슨, 한 번 농사하면 또 씨앗을 사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수입 씨앗에 예산을 들이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토종 씨앗을 되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 토종 씨앗을 지켜야 하는 이유 토종 씨앗을 지켜야
나는 고속도로에 갔을 때 겪어본 싫었던 일 중 하나가 교통 체증이었다.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도 늘리고, 지루하게 만드는 교통체증! 우리나라에 문제점 중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왜 교통 체증이 있을까? 한 번 교통 체증이 왜 일어나고, 다른 나라들은 다 우리나라처럼 같은 이유에서 일어나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1. 교통 체증에 뜻 교통체증은 자동차, 버스, 트럭 등과 같은 교통수단이 많아 길이 막히는 것을 말한다.1우선 교통 체증에 뜻부터 알아가자. 교통 체증은 교통수단이 많아 길이 막혀 일어나는 것이다. 이제부터 교통 체증을 알아보자. 2. 나라별 교통체증 대표적으로 중국, 미국에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이유를알아보자.중국의 경우 인구 증가의 여파에 따라 대도시 지역에서의 교통 체증이 오히려 심하며, 장거리 도로에서의 교통 체증 현상은 극히 적다. 미국의 경우 대도시권이나 간선 고속도로망에만 교통 혼잡이 심각하며 산불이 잦은 캘리포니아주와 같은 서부 지역에서는 주로 큰길의 혼잡이 아주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항공편과 여객선, 열차 등으로 분산 수용되는 이동수단을 갖추고 있는 교통 시스템을 준수하는 체제로 자리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