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글씨는 당신의 대사, 파란 글씨는 효과음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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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계절입니다. 선배님들 잘 준비하셨을까요? 입시가 무언지 경쟁은 무언지 나름의 꿈을 꾸며 순수하게 살아온 필자는 입시의 현실을 알아가며 현타라는 현실적 충격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온갖 설명회 들과 주변의 어른들의 말씀들로도 충분히 혼란스러운데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고 실행하는 것은 가히 복잡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노력이 등급으로 나누어지고 친한 친구와의 관계조차도 마냥 편하기만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이렇게 혼란 으로 만 있을 수는 당연히 없지요. 내가 바라는 미래, 내가 원하는 나의 삶, 아무리 지치고 버거울지라도 절대로 멈추거나 약해질 수 없습니다. 이 사회에 역량 있는 사람, 나로 의해 변화될 수 있는 사회, 이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은 나이기 때문입니다.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선택할 때에도 저는 작지만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글 솜씨가 대단하지 않더라도 나의 시도와 도전은 나를 역량 있는 사람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필자의 장래희망은 과학 분야입니다. 동물과 생명, 미생물, 건강, 지구를 위한 과학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과, 과학 분야를 꿈꾸는 제가 칼럼을 쓴
얼마 전 휴대폰에 어떤앱을 다운로드 받아보았는데,앱에서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 제공에 동의하냐는 것을 물었다. 개인정보를 추적하고 다른 앱에서의 정보로 맞춤 광고를 해준다고 하였지만, 개인정보를 넘기는 것이 불안해서 동의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이 질문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구조였다.빅데이터는 어떻게 보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감시하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앞으로는 빅데이터 수집에 있어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 칼럼을 쓰게 되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개인정보 침해로 피해를 받은 국민은 44.3%였다고 한다. 그중 24.8%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겪었고, 무단 수집과 이용으로 인한 피해 또한 24.3%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피해를 받기 전 개인정보 수집, 이용, 제공을 묻는 질문에성인의46.9%, 청소년의 경우 32.8%가 내용을 확인하고, 확인하지 않는 경우에는 번거로워서, 내용과 관계없이 반드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해서,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워서 등의 이유가 있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 앞으로
지난 7월 15일 운양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탐구 실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탐구 실천 발표회는 각 반에 유튜브로 송출되었다. 탐구 실천 발표회는 자연 부분과 인문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자연 부분에서는 복소평면의 이해 및 페이저(Phasor)를 이용한 교류 전류의 표현을 주제로 하여 발표한 조가 있었고, 치의학 연구 동향과 줄기세포의 잠재력, 영화를 통한 과학 지식의 이해, 질병의 원인 DNA 손상, 뇌 호흡, 기후변화로 인해 일어나는 바이러스의 양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심장박동, 코로나 전염병 현상을 통해 살펴보는 바이러스와 인류 생존의 문제, 초고층 건물 해체, 진통제 오남용, 친환경 항균제 제작 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또 R2A 배지와 그람염색법을 활용하여 교내 정수기 물의 미생물학적 수질 점검을 주제로 하여 탐구 활동을 진행하고 그 탐구를 어떻게 진행했는지를 보여주며 발표한 조도 있었다. 한편, 인문 부분의 학생들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디자인 사례를 통한 디자인의 사회적 기능, 일러스트를 적용한 앨범 표지의 효과, 미술과 심리의 연관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교육과 더불어 학생과 교사의 역할,
지난 9월 16일부터 광사초등학교에서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9월 16일은 6학년이 운동회를 진행했다. 운동회 팀은 화이트(홀수),블랙(짝수)로 구성 되었다. 몇몇 종목은 홀수, 짝수가 아닌 반 별 대항전이었다. 종목 수는 6개이며, 운동회 순서는 체조, 큰공 굴리기, 계주, 피구, 숫자판 뒤집기, 꼬리잡기, 콩주머니 던지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순서는 체조였다. 체조는 거북이-빙고에 맞춰 진행했다. 체조가 끝나고 우리는 큰공 굴리기를 하기 전에 앞서 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말씀을 듣고 나서 우리는 큰공 굴리기를 진행했다. 큰공 굴리기 팀은 홀수와짝수로 나누어 진행했다. 홀수와 짝수 모두 이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짝수의 팀워크는 정말 대단했다. 4번 경기를 했는데 홀수는 짝수의 팀워크를 이길 수 없었기에 간발차로 모두 다 지고 말았다. 그래도 결과,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닌 즐기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번째 종목이 마무리 되었다. 다음 종목은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계주(이어 달리기)였다. 계주는 남반 별 대항전이었다, 그리고 여자, 남자를 나누어 2라운드로 진행했다. 1라운드는 여자 계주 경기였다. 여자
서울의 5대 궁이 야간개장으로 역사의 자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어릴적에는 문화재라는 생각보다 서울에 가면 방문해서 옛 우리나라를 볼수 있는 곳, 산책하기 좋은 곳 으로만 여겨왔다면 지금은 역사를 피부로 실감하고 깊이 이해할수 있으며 어릴적 과는 다른 애국심에 마음이 뜨거워지는 곳이 문화재 투어가 되었습니다. 필자는 5대궁 야간투어로 역사공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로나누어 공개하므로 여러분도 날짜와 요일을 꼭 확인하고 참고하셔야 하며 역사 수업을 하는 사설 프로그램 또한 다양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서울의 5대 궁은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으로 존재합니다. 한 여름밤의 궁궐도 아름답지만 가을바람이 부는 이 계절이야말로 궁을 더 깊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필자는 5대 궁 중에 "덕수궁"으로 다녀왔습니다. 역사 설명사님과의 야간투어로 덕수궁을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었는데요 덕수궁이어떻게 쓰인 곳인지 자세히 알아보실까요? 덕수궁은 문화재 제124호에 등록 되어있으며 고종께서 마지막까지 지내신 곳이기도 합니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어광해군 시절에 재건된 궁궐로써 1
한국의 추상미술 작가 유영국의 이름을 들어 보았는가? 지난 6월, 국제갤러리에서 유영국 20주기 기념전이 펼쳐졌다. 유영국 작가에 대해 처음 들어보았거나 몇 작품만 접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추상화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조금은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다녀오고 느낀 유영국의 전시와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이유!!! 와 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먼저, 멀리서 보자. 유영국의 추상화는 모든 사람이 접근하기 쉽다. 미술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관심은 있지만 잘 이해할 수 없어 관심 이상의 흥미는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도 그 자연을 닮은 큰 화면의 색 덩어리 앞에 서면기하학적이면서도감각적인면의 분할에 압도당하게 된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원초적이고 강렬한 색들이 만들어내는 그림 자체의 따뜻한 온도와 분위기가 전시장을 가득 채워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어떤 편안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점점 깨닫게 되고 바로 이런 점이 감상자에게 해박한 미술적 지식이나 어려운 철학 용어 없이도 그림 자체에 몰입하고 빠져들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한 발짝 물러나 그림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멀리서 보면 필자가 어떤 뜻으로 이런 감상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