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글씨는 당신과 적의 대사이다. 위치로 구별했고, 괄호쳐진 대사는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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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데미안을 주제로 칼럼을 쓰게된 이유는 데미안은 세계적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고전이어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이 책을 읽음으로써 세계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하여 삶에대한 깊은 고민을 해보고 싶었으며 내가 성장하기위한 방법을 찾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데미안’으로 글을 쓰게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앞으로 삶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삶에대한 교훈을 얻는 것을 기대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책 속의 인물은 무슨 가치관을 가지고 삶을 바라보는가에대한 기대가 있었으며 책 속의 인물과 나는 사고 방식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 싶다는 기대가 있었다. 이 책을 줄거리를 소개해보자면 주인공 싱클레어는 유복하고 화목하며 사랑을 많이 받으며 자랐다. 그는 좋은 대학을 다니며 학업에 열중하였으나 불량한 동네 형 크로머가 착한 어린 아이들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자 얕보이기 싫은 싱클레어는 자신은 도둑질을 했고 나쁜 짓도 꽤 한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자랑삼아했다. 하지만 크로머는 진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같은 문제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사람들은 늘 지구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말에서 그치는 경우가 실행되는 횟수보다 훨씬 많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구를 위해, 크게 힘들이지 않고 해나갈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필자는 이번 글을 통해 지구를 위해 사소한 것들을 실천해가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먼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환경오염 예방 방법인 재활용이다. 재활용은 일반 시민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여러 기업들도 동참하고 재활용 상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먼저 국내 업사이클링 기업 터치포굿을 알아보자. 터치포굿은 현수막이나 광고판 등의 단기적으로 쓰이고 버려지는 자원들을 업사이클링하여 재탄생시키는 기업이다. 가방이나 신발, 악세사리 등의 가치 있는 상품들을 재활용품으로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의미 있는 것 같다. 다음은, 친환경 소비로 유명한 페어폰에 대해서 알아보자. 페어폰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런 페어폰이 다른 스마트폰 회사와 다른 이유는 바로 친환경에 있다. 사람들은 휴대폰이 고장나면 그냥 바꿔버리기 일쑤이다
12월 16일, 소하 고등학교에서는 2학년을 대상으로 팝송 페스티벌이 열렸다.시험이 끝난 후 12월 7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으며, 각 반마다 모든 연습을 총괄하는 PD와 서포터즈를 뽑아 PD와 서포터즈 중심으로 연습을 이어나갔다. PD는 노래 선곡부터 노래 연습, 안무 짜기, 소품 구매 등 여러 역할을 담당했고, 서포터즈는 PD를 도와 연습에 힘을 쓰면서 동시에 공연 시작 전 틀어줄 홍보영상 제작을 주로 맡았다. 매일 연습 시간이 1,2 교시 또는 3,4 교시에 있어서 이동수업도 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 참여했고, 목요일에는 직접 아티너스홀 (대강당) 에 가서 실제 공연 때처럼 리허설을 하기도 했다. 16일 금요일인 팝송 페스티벌 당일에는 1,2교시에는 리허설을 하고 3,4교시는 각반에서 연습 후점심을 먹고 2시부터 2학년 전체가 아티너스홀 (대강당) 에 모여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사회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는 신청자를 모집해 2학년 학생 2명이 행사의 사회를 담당했다. 2시가 되기 전 모든 2학년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들이 강당에 모여있었고, 2시가 되자마자 교장선생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고 운영위원장님께서 내빈 축사를 진행하시며 페스티벌이 시작되었
지난 11일, 소하 고등학교에서는 휘파람 행사가 진행되었다. 휘파람은 매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해서3학년 선배님들의 수능을 응원하는 행사로, 수능 응원 영상 방송, 수능 전 마지막하굣길응원해 드리기 등을 한다. 소하고 26대 학생회는 10월 말부터휘파람을 열심히 준비했다. 수능 응원 영상은 netflix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 원필- 행운을 빌어줘 뮤비 영상, 응원 영상으로 구성되었다. netflix의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은 26대학생회 중 지원자를 뽑아 직접 내용을 구성하고, 연기했다. 행운을 빌어줘 뮤비 영상은 학생회에서 가사에 맞는 부분을 연기하기도 하고, 학교생활하는 영상, 학생회에서 빼빼로 포장하는 영상, 3학년 선배분들의 단체 사진 등을 가사와 함께 편집했다. 마지막으로 응원 영상은 1-1반부터 2-11반까지 모든 후배들의 응원과, 1학년 부 선생님, 2학년 부 선생님, 3학년 부 선생님, 교장선생님까지 3학년 선배님들을 위해 모든 학교 구성원의 마음이 담긴 영상이었다. 3학년 선배님들~ (다 같이), 1-1 열심히 달려오신 만큼, 1-2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1-3 뒤에서 흘린 눈물과 노력이, 1-4 빛을 발하길 바랍니다, 1-
우리 아파트 이웃 개는 꼬리가 뭉툭한 토끼 같은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너무 귀여워서 엉덩이를 만져주고 싶지만 사나워서 감히 엉덩이 쪽엔 손을 대지 못한다. 왜 이렇게 엉덩이가 예민한가 궁금했는데 꼬리를 자른, 즉 단미(斷尾)를 한 강아지들이 그럴 수 있다는 엄마 말에 깜짝 놀랐다. 그런데 왜 꼬리를 자르는 거지? 예쁘라고 자르는 거라는 말씀에 다시 한번 놀라서 진짜 그런지 알아보기로 했다. 단미(斷尾), 단이(斷耳)는 보기 좋게 하기 위함이나 외과적 치료 그리고 기타 목적을 위해 동물의 꼬리나 귀를 자르는 행위1)를 일컫는 말이다. 단미, 단이는 과거 로마시대 때부터 이뤄져왔다고 하는데, 양치기로 키우던 개들이 늑대로부터 물리는 걸 보호하기 위해 귀와 꼬리를 잘랐다는 실용적인 이유가 정설로 여겨진다.2) 그러나 현대에서도 단미, 단이 수술은 계속되고 있다. 단이 수술은 동물의 귀 옆부분을 자르고, 남은 귀를 지지대에 고정한 뒤 8~12주 사이 동안 방치해놓는 과정을 가진다. 단미 수술은 동물의 꼬리를 잘라내고 남은 꼬리를 봉합하는 과정을 가진다고 한다.3) 이러한 단미, 단이 수술은 독일, 스위스,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동물 학대로 받아들여져 금지됐고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아십니까? 나는공기살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 사건이 세상에 이 사건이 더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해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그저 해결되지 못한 사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죄 없는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잔인한 일을 벌여놓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보상도 해주지 않는 건 비윤리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사가 많이 알려지지는 못하겠지만, 조금이라도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이어진 사건으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구매자들이 폐가 섬유화(폐가 돌덩이처럼 딱딱하게 굳는 현상)되어 집단 살해된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알아야 한다. 가습기 살균제란 가습용 물에 첨가하여 공기 중에 분무되는 상품이다.그럼 이 살균제는 왜 이런 불상사를 낳았을까? 이 사건이 발생할 때 판매되었던 가습기 살균제들은 제대로 안전 평가가 된 제품들이 아니었고, 이 제품들에는 일명 PHMG-P라는 물질이 첨가돼 있었다. 이 물질은 장기간 흡입 시 천식과 폐섬유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사건 때문에 사망한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