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사초 : 손여온 통신원] 광사초 6학년 2반만의 특별한 현장 체험 학습

광사초 6-2반은 지난 9월 13일 화요일에 경기도 융합 과학 교육 북부 교육원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떠나게 되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6학년 전체가 다같이 가는 게 아닌 6-2반만 가는 것이라서 6-2반 학생들은 들떠있었다. 

 

버스를 20분 정도 타니 체험학습 장소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도착하고 나서 안전 교육을 받았다. 안전 교육을 받고 나서는 2팀으로 나누어 체험을 번갈아 가며 진행했다. 첫 체험 시간은에 A팀은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B팀은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천체 관측 관련 영상 시청했다.

 

 

비누 만들기 체험은(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샴푸바 만들기를 시작했다.  담당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샴푸바를 만들고 친환경 수세미, 천연 빨대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니 재미있었던 수업 시간이 어느새 끝이 났다. 

 

첫번째 체험이 끝이 나니 점심 시간까지는 10분 정도가 남아서 1층에 있는 체험 기구를 체험하다 근처 식당으로 이동해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두번째 체험까지 30분 이상의 시간이 남아서 1,2,3층의 체험 기구를 사용하며 지냈다.  특히 2층은 VR 체험이 있어사 인기 만점이었다.

 

두번째 체험은 첫번째 체험을 서로 바꿔서 진행했다. A팀은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B팀은 비누 만들기(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체험은 꽤 흥미로웠다.  별자리 무드등을 만들기 전 별자리 관련 퀴즈를 진행했다.  별자리 관련 퀴즈를 맞히면  건축물 DIY 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해 주셨다.  별자리 무드등을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쉬웠다. 선생님의 안내의 따라 만들다 보니 15분 내에 다 만들었다.  다 만들고 나서는 또다른 체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태양계 관련 영상 시청이었다. 영상을 시청 하고 나니 어느새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6-2반만 가는 것이었기에 더 여운이 남았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재밌는 현장 체험 학습을 더 다니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