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고 : 서지원 통신원] 아침의 시작을 의미있게 해주는 얼리버드 프로젝트

일찍 일어난 새가 연필을 잡는다

 

 

 

1학년 얼리버드& 배움일기 프로젝트 공감열기 프로젝트 시사탐구 프로젝트
2학년 얼리버드 & 돋움일기 프로젝트 공감더하기 프로젝트 시사탐구 프로젝트
3학년 얼리버드 & 성장일기 프로젝트 공감나누기 프로젝트 시사탐구 프로젝트
기대효과

부지런한 생활 습관 정착(8시 등교)

및 꾸준한 일기를 통한 지성과

인성을 함양

학생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

과정 운영, 학생 주도적 문제 인식

및 공감과 표현 능력 배양

시사에 관심을 갖는 민주시민으로

서의 자질 함양, 대입 전형에서 자기

소개서 및 면접 대비 자료로 활용

 

상동고등학교에서는 주인이 되는 삶을 실천하는 학년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때 배움일기, 2학년 때 돋움일기, 3학년 때 성장일기를 작성하는 3개년 프로젝트이다. 성실히 참여한 학생에 한하여 생활기록부 자율항목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했다는 내용을 기록해주고 있다.

 

‘얼리버드’는 학교에서 전통적으로 실행되는 활동인 만큼 많은 학생에게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먹는다.'라는 속담에서 감명받고 이름 지은 이 프로젝트는 사전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아침 8시 5분에 호학관으로 등교하여 학년별 일기를 작성하고 8시 45분에 교실로 입실하면 된다. 워낙 인기가 많은 프로젝트이기에 8시 5분까지 입실하지 못하면 3번까지는 넘어가지만, 4번째에서는 다른 학생에게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는 삼진아웃제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얼리버드를 하는 김 모 양은 “무조건 8시 5분까지 학교에 가야 하니 본 수업에 지각할 일은 없고, 규칙적인 기상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이전보다 덜 피로감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더군다나 배움일기라는 공부 일지를 통해 그날 공부한 것들을 기록해 제출하면 엄선해 상장을 준다고 한다. 학생들의 꾸준한 얼리버드 활동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하루를 맞이하고 자신의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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