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빈의 독서 칼럼] 공부하기 싫은 당신에게 책 한 권 소개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끝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 중학교 3학년인 나는 적어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을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학생과 사람들은 공부하기 싫어한다. 싫어한다면 공부를 잘 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공부를 했고 우연히 만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 내가 공부를 더 좋아지게 했다. 따라서 독자들도 공부를 좋아하면 공부가 한결 쉬워진다는 점이 흥미로울 것 같아 소개하게 되었다.

 

먼저 책 소개를 하자면, 이 책은 청소년 분야 최초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전국 서점 청소년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이다. 학교 선생님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또한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이 7개의 언어 (중국, 일본, 대만, 마카오, 베트남, 태국, 홍콩)으로 번역되어있다. 공부의 본질, 공부의 필요성,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 등을 각 주제로 다루고 있다.1  저자 박성혁 님은 사방이 논밭과 바다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깡촌 시골 마을에서 자랐다. 중학교 시절 초등학생용 문제집을 사서 푸는 굴욕을 맛보았다. 눈물 콧물 한 바가지를 쏟아내며 치열하게 공부에 매달렸다. 그 덕에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 동시 합격자가 되었다.2

 

책의 시작은 독자에게 전하는 저자의 편지로 시작된다. PART1부터 PART 4까지 13개의 주제로 나뉘어있다. 각 주제를 시작할 때 2개의 명언이 적혀져 있어서 공부하기 전 책을 읽고 스터디 플래너에 명언을 찾지 않고 적을 수 있는 자세한 디테일이 좋았다. 이 책은 작가가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고 시작하게 된 계기 시작하며 알게 된 것들과 마음가짐 등을 다루고 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다스릴 수 있고 빨리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제목 “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에 공감하게 되었다. 끝부분에는 공부의 의욕을 부르는 힐링 포스트잇이 있다. 힐링 포스트잇을 잘라 책상이나 책 표지에 붙여 공부의 의욕을 불러 모을 수 있다. 공부의 의욕을 불러 모으기 위해 많이 고민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공부하기 싫을 때나 공부의 필요성을 모르겠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지필평가가 끝난 지금 시점은 대부분 학생이 공부를 가장 소홀히 하는 시점이다. 그래서 더욱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한 번의 읽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두고두고 공부의 본질, 공부의 의욕을 세기고 싶을 때마다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공부를 소홀하게 하지 않고 공부의 필요성에 대해 읽을 때마다 새기고 있다.
 

참고 및 인용자료 출처

1.인용: https://book.naver.com/bookbookdb/book_detail. raven?biddetail.naver?bid=8736562
2.인용: https://book.naver.com/bookbookdb/book_detail. raven?biddetail.naver?bid=873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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