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우리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미래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가? 로봇은 교대 없이 24시간 생산이 가능하고 매우 적은 오차로 정밀한 작업도 수행하여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모든 일을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져인간은노동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인간은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공포가 커져가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거론되고 있는 것이 바로 '로봇세 (robot tax)'이다. 우선 로봇세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게 될 로봇에 부과하는 세금을 뜻한다. 즉, 인간 대신 일을 하는 로봇으로 생산을 하는 경우 고용된 로봇에 일정 세금을 매기고 이를 로봇의 고용주나 소유자가 내는 세금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로봇세'는 현재찬성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찬성 측 "인간은 일을 하면 그 수입에 비례하는 소득세와 사회 보장비를 내는 것처럼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면 이에 같은 세금을 매길 수 있다" 로봇세 부과의 대표적 지지자인 빌 게이츠의 주장이다. 빌 게이츠를 중심으로 찬성 측은 로봇세를거둔다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3종류 수출 규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수출 규제 품목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작에 쓰이는 리지스트, 반도체 세정에 필요한 에칭가스(불화수소)에 대한 규제로 한국의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큰 타격이예상됩니다. 수출규제 발표 다음날 일본 정부의 아베 총리는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언급하며 " 한국이 청구권을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무역에 있어 우대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실상 이번 수출규제가 경제적 보복 조치라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한국 국민들은 SNS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항하고자 '일본 제품 사지 말고 일본 여행 가지 말자'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을 소비하지 않는 일본 불매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일본 제품 리스트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 제품 리스트를 공유하고 일본 여행을 취소한 것을 인증하며 서로에게 불매운동을 격려하며 일본 불매운동의 열기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수입 맥주를 이끌었던 일본의 아사히 맥주는 점차 매출이 줄어
열대 이동성 저기압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어려운 말이라 생각이 들지만 매년 여름만 되면 일기예보에서 빠지지 않고 들을 수 있는 용어입니다. 그럼 혹시 태퐁, 사이클론, 허리케인은 들어보셨나요? 열대 이동성 저기압의 다른 이름이 바로 태풍, 사이클론, 허리케인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태평양에 인접한 북반구 국가들은 열대 이동성 저기압을 '태풍' 이라고 부릅니다.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인도양에 인접한 국가들은 '사이클론' 이라고 부르고 미국, 멕시코에서는 '허리케인' 이라고 명칭합니다. 과거에는 호주 북동부 해안의 열대 이동성 저기압은 '월리월리' 라 이름 붙여졌지만 현재는 이 명칭이 사라지고 '사이클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열대 이동성 저기압이 한번 발생하면 풍수해를 비롯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간에게 자연재해라 생각되는 열대 이동성 저기압은 적도에 과잉으로 축적된 에너지를 분산 시켜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적도에서 남는 에너지를 축적한 후
정든 2018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한 해 2019년이 찾아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세계 여러나라는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우선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는 1월 1일 흰 가래떡을 썰어 국을 끓인 후국을 먹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합니다. 가래떡의 긴 모양은 장수를 의미하고 흰 색깔은 순수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 가래떡을 둥근 모양으로 썰어 국을 끓이는 이유는 둥근모양이 동전 모양을 닮아 재물운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은 새해에 떡국을 주로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프랑스의 새해 음식은 갈레트 데 루아 라는 밀가루로 만든 동그란 모양의 파이입니다.이 파이를 만들 때 '페브' 라고 하는 작은 도자기 인형을 넣는데 이 파이를 나누어 먹으며 인형을 찾아낸 사람은 모두에게 축복을 받고 1년 동안 행운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는 신년 종소리를 들으며 포도 12알을 먹는 전통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 1알은 각각 1년의 1달씩을 상징하고 이를 먹음으로써 무사히 일 년을 보내고 싶은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재료로 만든 '오세치'라는 새해 음식을 1월 1일부터 3일동안 먹는다고 합니다. 장수를 의미하는 새우, 자손의 번영을
과일 '키위'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습니다.바로 남태평양에 위치한 나라뉴질랜드입니다. 뉴질랜드산 키위가 가장 유명하고 또 키위가 많이 재배되는 곳이기도합니다.하지만 키위의 원산지가 저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가 아니라 대한민국 바로 옆 중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키위는 중국 양쯔강 유역이 원산지로 오래전부터 중국에서 키위를 재배하였습니다.중국에서 키위는 '양도'라고 불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참다래' 또는 '양다래'라고물려지기도합니다. 그럼 원산지가 중국인 이 과일이 어떻게 뉴질랜드에서 재배되고 또 '키위'라는 이름을얻게 된것일까요? 20세기 중국에서 뉴질랜드로 전해졌고 열매의 모습이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날지 못하는 새 '키위'와 닮아 '키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오늘날까지여러 번의품종 개량을 통해 지금의 키위가 되었습니다.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고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기 건강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 키위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륨,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숙면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숙면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는 다재다능한 과일 '키위'의 원산지는 뉴질랜드가
TV 수신료를 알고 계신가요?TV 수신료는 흔히 KBS 수신료라 불려지기도 합니다. 방송법 제 64조에 명시된 '텔레비전 방송을 수신하기 위하여 수상기를 소지한 자는 수상기를 등록하고 수신료를 납부하여야 한다'라는 내용에 근거해 월 2,500원씩 TV 수신료가 징수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TV를 소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TV 수신료가 징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TV가 없으면 수신료가 부과 되지 않겠지'라고 생각할 뿐더러 TV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되어 징수되어서 관리비 명세서에서 쉽게 찾을 수 없습니다. 방송법 제 38조와 제 40조에는 '수상기가 있는 사람은 이를 스스로 신고해야하고' '신고하지 않는 경우 공사나 지정받은자가 이를 확인해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먼저 수상기를 소지한 사람이 신고해야 하지만 신고되지 않은 경우 수신료를 징수 하는 한국 전력에서 수상기 소지 여부를 확인해 수신료를 징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국전력은 모든 가구에 TV 수상기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전기료와 함께 월 2500원 수신료를 징수해갑니다. TV 수상기가 없는 가구는 KBS나 한전에 TV 말소 신청을 해야만 수신료를 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소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벌써부터 세계의 많은 축구팬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이번 기사에서는 월드컵이 무엇인지 또 월드컵의 진행 방법과 역사 그리고 이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자 제일 먼저 탄생한 세계선수권 대회입니다.먼저 월드컵이란 국제축구연맹( FIFA)이 4년마다 한번씩 개최하는 축구 세계선수권 대회로서 단일 종목으로는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월드컵은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월드컵의 진행 방법을 알아볼까요?월드컵에는 FIFA 회원국 중 32개 국가가 출전할 수 있는데 아시아, 유럽과 같이 대륙별로 32개의 본선 진출 티켓을 나누어 예선 경기를 진행한 후 본선에 올라갈 32개 팀을 정합니다.참고로 개최국은 개최국의 특권으로 자동 본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본선에 올라간 32개국이 정해지면 4개의 팀씩 8조에 편성하여리그전의 방식으로 각조의 모든 팀이 각각 돌아가면서 한 차례씩 대전하여 그 성적에 따라 각 조의 1등 2등 팀이 다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집니다.16강부터는
요즘 프로야구의 열기가 한창 뜨겁습니다.덩덜아 프로야구 사인 거부 사건에 대해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실망스러운 팬 서비스에 대한 논란은 예전부터 제기되었던 문제입니다. 물론 팬들을 위하고 잘 챙겨주는 선수들도 있는 반면 심지어 선수들 보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린 팬뿐만 아니라 선수들을 우상으로 생각하는 어린 야구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을 차갑게 거절하는 모습을 일부 선수들이 보여주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반면 미국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는 대부분 모든 선수들이 팬들의 사인 요청 사진 요청을 흔쾌히 받아줍니다.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팬들의 사랑 덕분에 야구가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사인과 사진 요청에 응하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의 간판스타 마이크 트라 웃은 "사인하는 데 5초면 되지만 아이들에게는 평생 기억으로 남는다"라는 말을 통해 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태도 뿐만아니라 팬 역시 질서 정연하게 사인 및 사진을 요청하는 등의 성숙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선수와 팬 모두 성숙한 태도를 보일 때 더욱 즐거운 야구 경기를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며칠간 회색의 뿌연 연기가 전국을 뒤덮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 때문인데요. 미세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 중 입자 크기가 매우 작은 먼지를 일컫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목과 눈등이 따끔거리는 등건강에 나쁜 영향을 초래합니다. 미세먼지는 석탄 ·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 ·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해로운 미세먼지의 수치가 나쁨수준이 계속해서 유지되자 정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하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외출자제와 차량 2부제의 동참을 권고하였습니다. 미세먼지는 0~30이 좋음 30~80이 보통 80~150이 나쁨 151~이 매우나쁨으로 분류되며3월 27일 기준 서울은 106 경기는 104 강원 108 부산 60 광주 66 제주 74의 미세먼지 수치를 기록하며 나쁨 수준이 이어졌고 3월 31일 기준 60~80으로 한때 나쁨 수준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지난 25일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감동적이고 즐거웠던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끝이 났습니다.하지만 2018 평창에서의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평창 동계올림픽의 뜨거웠던 열기를 이어 받아 3월 9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10일간 평창에서 새로운 축제 평창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패럴림픽이란? 패럴림픽은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하반신 마비를 의미하는 'paraplegia'와 'Olympic'를 합성하여 만든 용어입니다. 그러나 점차 하반신 마비뿐만 아닌 신체가 불편한 모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위가 확대되어 '신체장애인들의 올림픽'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패럴림픽의 역사 패럴림픽은 영국의 스토크 맨데빌에서 시작되어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제1회 공식 대회가 시작되어 4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 때부터는 올림픽이 폐막한 후 1달 정도 기간 내에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에서 패럴림픽대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경기 종목 평창 동계 패럴림픽 경기종목에는 알파인스키, 휠체어 컬링,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은 오는 2월 9일 금요일부터 2월 25일 일요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서 진행되며, 총 15개 종목 102개 경기에서 선수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열정을 불태웁니다. 경기 종목은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첫 번째는 총 7개 종목이 포함된 설상입니다.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그리고 스노보드입니다. 두 번째는 총 5개 종목이 포함된 빙상입니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이 포함된 종목입니다. 마지막으로 슬라이딩에는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총 3개 종목이 있습니다. 이렇게 15개 종목에는 익숙한 종목이 있는 반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종목들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종목들을 살펴보자면 바이애슬론, 노르딕 복합, 루지, 등이 있습니다. 먼저 바이애슬론은 서로 다른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경기입니다. 선수들은 총을 등에 맨 채로 스키를 타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사격장에서 사격을 합니다. 서로 다른 종목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것은 사실을 말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공식 인정한다는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발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에 불을 짚였고 영국과 프랑스등 여러 국가는 난처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평소에 대부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알고 있어 트럼프의 이 발언이 왜 논란이 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이스라엘의 수도로 알고 있는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지역으로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지만 국제 사회에서는 어느 나라의 땅으로도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행정수도는 텔아비브입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점령지인 셈이지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분쟁의 시작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영국의 2중 약속입니다. 당시 영국은 아랍인의 독립국가 건설을 지지하는 약속을 하는 동시에 유대인의 국가 건설을 돕느다는 약속을 하여 전쟁내내 아랍인과 유대인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차 대전 종전후 영국은 유대인들의 나라를 예루살렘 근처에 세워 주며
2017년 대한민국 프로야구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가 한창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야구팬들이 직접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려하지만 순식간에 입장권은 바닥이 나고 맙니다. 전좌석 매진이지만 실제로 경기가 시작되면 여기저기 빈자리가 보입니다. 이유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많은 표를 한번에 사들여 2~3배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암표상 때문입니다. 예매가 종료된 이후 재판매 사이트나 중고물건을 사고 파는 사이트에는 재판매 되는 표가 많이 등장합니다. 암표는 인기있는 공연이나 스포츠경기등의 표를 미리 사재기한 후 표를 못구한 사람들에게 비싸게 파는 불법 행위입니다. 하지만 암표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또 암표 거래를 적발해도 20만원 이하의 벌금형뿐인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암표를 이용하지 않고 암표상을 발견한다면 신고하고 암표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과 제도를 도입하여 암표를 근절해 나간다면 우리 모두가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자동차 운전을 잘하지 못하는 초보 운전자들은 자신들의 미숙한 운전 실력에 대해 다른 운전자들의 양해를 구하고자 차량 뒷편에 초보운전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곤 합니다. 초보운전 스티커는 자신의 운전이 서툴기 때문에 도로의 흐름에 방해를 주거나 급정지를 하는등의 위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동시에 다른 운전자들에게 방어 운전을 상기 시킬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초보운전 스티커가 요즘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한 운전자가 차량 뒷편에 귀신 스티커를 부착한 후 도로를 주행하다 적발되기도 하였습니다.자신의 차가 경차라 무시받는 느낌이 있어 복수를 하고자 귀신 스티커를 붙인것인데 재판부는 운전자들이 스티커를 보고 놀라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판단해 귀신 스티커 차주에게 벌금 10만원을 선고 하였습니다. 초보운전 스티커가 개성 넘치고 독특해지며 양해를 구하는 것이 아닌 장난스러운 이미지의 스티커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초보운전 입니다,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 대신 "초보운전이니 알아서 피하세요" 또는 "붙지 마세요 초보라고요" 등재미와 장난을 강조한 문구들은 다른 운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습니다. 자
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이에 안양시는 무더운 태양아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그늘막을 설치하였습니다.그늘막 이름은 착한 그늘막으로 이름 그대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물하는 착한 그늘막입니다.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은 요즘같은 무더위에 시민들에겐 사막의 오아시스입니다.하지만 착한 그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도 있어안양시는 디자인과 주변건물과의 조화등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본 후 겨울철에도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착한 그늘막 설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합니다.시민들이 따가운 햇빛을 피할 수 있고 경관을 위해 디자인까지 고려한 착한 그늘막이 전국 곳곳에서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