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미국방문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났을 때 같은 파란 색상의 넥타이를 맸습니다. 과연 넥타이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사실 넥타이 색상에 따라 사람의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넥타이는 자신의 목표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빨간색 넥타이는 열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느낌을 주며 활동적인 모습을 연출 할 수 있습니다.특히 권위를 돋보이게 하는 자리에서 그 효과가 큽니다.노란색 넥타이는 한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것 처럼 보여지는 이미지를 연출하며 열린마음과 긍정적에너지를 보여줍니다. 초록색 넥타이는 조화와 안정을 추구하는 느낌을 주며 편안하고 젊은 이미지를 연출합니다.파란색 넥타이는 성공한 CEO가 주로 착용하는 색상으로 자신감과 신뢰있는 판단력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라색 넥타이는 사랑과 열정을 내포한 우아하고 고상한 이미지를 줍니다. 특히 여성들의 색상으로 대표되던 핑크색 넥타이는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남성의 패션 색상으로 인식이 전환되었습니다.색상 외에도 넥타이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착용해 화제가 된 주황색의 넥타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독도를 상징하는
6월 5일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약 300㎡의 산림이 화재 피해를 입었습니다. 삼성산에는 전날인 4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13시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또 지난 5월 6일 강릉시와 삼척시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 산불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넓은 면적의 산림이 사라졌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처럼 요즈음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산불은 낙뢰나 화산 폭발 등 자연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은 사람의 과실과 부주의로 인해 발생합니다. 특히 봄에는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데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 그리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안양 삼성산 산불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강릉시와 삼척시에서 발생한 산불 역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신경림 산림청장은 "논두렁 등을 태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고 발화지점이 산중이어서 등산객 등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된다"라고 밝혔습니다.산불이 발생하면 넓은 산림이 소실되고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산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근로자의 날은 노동절이라고도 하며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자의 연대와 단결된 힘을 보이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 의욕을 높이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입니다.근로자의 날은 1886년 5월 1일 노동제의 쟁취와 유혈탄압을 가한 경찰에 대항하여 투쟁한 미국 노동자들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7월에 세계여러 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결성한 창립대회에서 결정되었습니다.근로자의 날은 법정휴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닙니다.따라서 학교,관공서등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업무를 보지만 대부분의 은행이나 기업들은 휴식을 가진다고 합니다.다른 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이 언제 일까요?미국과 캐나다는 9월 첫째 월요일, 뉴질랜드는 10월 넷째 월요일, 일본은 11월 23일이 근로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지난 21일 서울의대기 질이인도 뉴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나빴고,인천 역시같은 날 8번째로대기 질이나빴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19마이크로그램을 웃돌았고 이는 평소의4배 정도의초미세먼지 농도였습니다.미세먼지는 여러 가지 복합한 성분을 가진대기 중부유 물질입니다. 대부분 자동차의배기가스, 연료의연소 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에서 발생합니다.크기가10마이크로미터이하일 때는미세먼지2.5마이크로미터이하일 때는초미세먼지라고 부르며 대략 머리카락의 30분의 1의 크기라고 합니다.이런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아 인체의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대부분 폐로 침투해 심장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야기하기도하며 아토피 증상을 심화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기도 하는 등 초미세먼지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특히 임산부나 노약자에겐 더욱 치명적이라고 합니다.되도록 외출을삼가고외출 시에는꼭 마스크를착용해야 합니다.물을 많이 마시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즈음 번화가나 대학가를거닐다 보면한 집 건너한집이인형 뽑기가게일 정도로 인기입니다.실제로인형 뽑기 사업은큰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적은 돈으로귀여운 인형을 얻을 수 있고 뽑는 재미가 쏠쏠하여 남녀노소기계 앞에 서서인형 뽑기에열을 올리고 있습니다.이렇게인형 뽑기의인기가높아짐에 따라다양한 종류의 인형은 물론 기존의인형 뽑기와는달리 줄을 잘라 인형을 뽑는 등의 새로운 기계가 등장하고 다양한 뽑기 팁을 공유하기도 합니다.그러나인형 뽑기에는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인형 뽑기를통해 인형을 뽑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인형을 집어 올려도 집게가 인형을 놓아버리 듯 떨어지고 마는 경우가 태반입니다.운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몇몇 개조된인형 뽑기기계는 집게의 악력을 조정이 가능해 인위적으로 확률을조작할수 있다고 합니다.즉 인형을 뽑는 확률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법률상으로는 이렇게 개조된인형 뽑기 기계는불법입니다단속을 하곤 있지만 여전히 이런기계들은 여전히 유통되고 있습니다.원하는 인형을 뽑기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적절한 재미를 위해서 절제와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난 10~11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고향에서 지내기 위해 열차 표를 구하려는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이전과 달리 열차예매에 있어 한 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무궁화호 등 기존의 열차와는 다르게 수서역에서 동탄역, 지제역을 지나 기존의 경부선과 연결되는 수서 고속철도 SRT의 등장이 있었습니다.SRT는 2016년 12월 9일에 개통한 열차입니다. Super Rapid Train의 약자로서 수서~부산(약 2시간 10분 소요) 수서~목포(약 1시간 50분 소요) 구간에서 운행됩니다.서울역, 용산역, 광명역으로 집중되었던 수도권의 고속열차가 분산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경기 남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그렇다면 SRT는 KTX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사실상 운행속도와 운행시간은 크게 차이가 없지만, SRT는 KTX보다 10% 정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KTX의 대표색이 파란색이라면 SRT는 와인색이 대표색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또한, KTX는 공기업인 코레일에서 운영하지만, SRT는 민영기업인 SR(주)에서 운행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SRT는 휴대폰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간편하게 예매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미, 메뚜기, 지네를흔히먹는 과자, 고기처럼먹을 수 있을까요?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일인 것 같나요?요즈음 환경문제와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식량곤충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급격히 증가하는 세계 인구로 인해 식량이 부족해 지는 시점, 사람들이 혐오하는 곤충이 새로운 미래 식량으로 새롭게 평가 받고 있습니다.곤충은 지방 단백질은 물론 미네랄까지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여러 종류의 고기와 견주어 보아도 손색이 없습니다. 맛 역시 단백하고 고소하여 남녀노소 즐겨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특히 곤충은 환경적으로도 여러 종류의 고기보다 뛰어납니다.곤충은 좁은 공간과 적은 사료로도 키울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가축을 키울 때 1kg의 고기를 얻기 위해 사료 8kg가 필요하지만 곤충은 같은 양의 고기를 생산할 때 2kg의 사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가축을 기를 때는 비료나 분뇨에서 많은 양의 메탄이나 이산화탄소 등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가 배출되지만 곤충은 이보다 100배 적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그러나 곤충에 대한 혐오감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곤충을 무서워하거나 혐오합니다.
지난 11월 7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슐랭가이드 서울(미쉐린가이드)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미슐랭가이드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토록 기다렸던 것 일까요?프랑스의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미쉐린)사에서 발간하는 전국의 여행안내서로 1900년 타이어 구매고객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던 자동차여행 안내 책자에서 미슐랭가이드는 출발하였습니다.초기에는 타이어정보, 도로법규,자동차정비 요령, 주유소 위치 등이 주된 내용 이였습니다.하지만 차츰 운전자를 위한 식당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었고 오늘날 미식가들에게 있어서는 성서이자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정보안내서로 명성을 얻게되었습니다. 미슐랭 가이드는 평가기준에따라 별 개수로 등급을 표시하는데 별 하나는 요리가 훌륭한 레스토랑, 두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마지막으로 세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을 의미합니다.미슐랭가이드는 세계 여러 나라을 돌아다니며 각 지역마다의 미슐랭가이드를 발표하는데 이런 미슐랭가이드는 28번째로 서울을 찾았습니다. 서울에서는 별3개 식당이 2개 별 2객식당이 3개 별1개 식당이 19개로 총 24곳이 선정되었고 별 3개 식당은 모두
지난 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 대학에서 열린 미국대선 후보 2차 TV토론이 진행되었다.연방소득세 회피 의혹, 인종차별적 발언,음담패설 녹음파일 논란까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사퇴 이야기까지 거론되고있는 대선후보 도날드 트럼프의 대처가 주목된 토론이었다.특히 토론 2틀전에 논란이된 음담패설 녹음파일 논란에 대한 트럼프의 대처가 여론에 집중적으로 주목되었다.결론 부터 이야기하자면 지난 1차 TV토론에 이어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의 2연승 이였지만 트럼프 역시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언론들의 설명이다. 한 언론은 트럼프의 상황을 "피가 철철 흐르던 트럼프가 간신히 지혈에 성공했다"고 묘사하기도 하였다.이번토론에서 클린턴은 예상대로 트럼프의 여성,인종 차별적 발언 납세회피 음담패설을 지적하였고 이에 트럼프는 클린턴을 말만 하고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받아치며 클린턴의 남편인 빌 클린턴의 성스캔들 문제까지 이용해 클린턴을 공격 하기도 했다.미국언론들은 이 대선 토론을 진흙탕 싸움에 비유하며 대선후보 서로의 약점 잡기에만 급급하였다고 이번 토론을 평가 했다. 또 한 미국 정치전문매체는 이번 토론을 가장 추잡한 토론이였다며 맹렬히 비판하기도 했다
지난 8월 12일 오후 7시 40분경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인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곧이어시민들이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지도 못한 8시 32분께 다시 한 번 경주시 남남서쪽 8km인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한번 더 발생했습니다.앞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은 여진, 규모 5.8의 지진이 본진으로 이번 지진으로 진앙지와 가까운 경주 울산 대구 부산 창원등에서는 쿵 소리와 함께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느낄수 있었고 수도권과 강원일대등 전국 대부분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담벼락이 무너지고 선반위의 물건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경주의 문화재들 역시 흔들릴 정도의 진동을 받았지만 큰 피해는 없었고 진앙지 주변 원전들도 이상이 없다고 알려졌습니다.한때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고 진앙지일대 친지들의 안부를 묻는 통화량이 폭주해 전화가 지연되기도 했습니다.규모 5.8의 본진의 경우 한국에서 지진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었다고 합니다. 본진 이후에도 여진이 현재까지 240여차레 이어지고 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한국도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된 만큼 이번 지
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 탁틔인 시원한 바다와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오고 가는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 건 어떨까요?그래서 오늘은 부산의 관광명소 5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먼저 태종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태종대는 영도 끝자락에 위치하여 부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 걸립니다.태종대는 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태종대의 해안은 깎아 세운 듯한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굽어치는 파도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걸어서 둘러보아도 좋지만 무지 넓기 때문에 다누비 열차라는 태종대 관광 열차를 타고 둘러 보는 것도 좋습니다. 태종대 등대에 올라 바다를 바라볼 수도 있고등대 옆 신선바위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껴 볼 수도 있습니다. 신선바위에서는 아내가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전설의 망부석을 볼 수 있습니다.다음은 남포동 입니다.부산에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한번 찾아 간다는 남포동입니다. BIFF광장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쭉들어선 번화된 거리옆으로 좁은 골목사이에도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또 이곳에는 국제시장과 용두산 공원이 있습니다. 국제시장은 영화 '국제
세계적인 관광지인 프랑스 니스에서 세계를 놀라게한 대형테러가 발생했다.테러가 발생한 날은 1798년 7월14일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을 기념하는 프랑스 최대 축제인 바스티유의 날이었다.테러는 오후 10시 30분경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불꽃축제를 보는 도중 대형 트럭이 수많은 인파사이로 돌진하며 발생 하였다.축제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버렸다.목격자에 따르면 총소리가 두어번 들린후 갑작스레 대형 트럭이 돌진해왔고 트럭은 더 많은 사상자를 내기를 작정한듯 지그재그로 돌며 돌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링핀처럼 날아갔다고 한다.트럭운전자는 튀니지 출신의 라후에유 부렐(31)로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30분만에 사살되었다고 한다.테러 이후,테러 배후로 추정되는 급진 이슬람 단체 IS와 관련된 SNS에서는 자신들의 테러를 자축하는 글을 남겨 니스 테러가 is의 소행으로 추정 되지만 프랑스 경찰은 범인이 급진 주의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 다는 입장을 표명에 테러의 이유가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한편 우리나라 외교부는 이번 테러 희생자에 한국인은 없는 것을 확인 하였다.테러 직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등의 SNS에서는 이번 테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에 거대한 산호초 군락이 있다.약 2000km에 달하는 이 산호초 군락은 그레이트베리어리프라고 불리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되었다.이 산호초 군락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바닷속의 아마존이란 별명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최악의 엘리뇨가 진행됨에 따라 이 산호초 군락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엘리뇨란태평양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5개월 이상, 0.5℃ 이상 높게 계속되는 현상을 정의한다.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더욱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엘리뇨로 인하여 바다가 뜨거워져 산호에 영양분을 공급하며 공생하는 조류가 빠져나가면서산호들이 새하얀 흰색으로 탈색되는 백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호주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산호초 군락의 93%가 백화현상이 진행되었고 적도와 가까운 산호초 군락은 99%가 백화현상이 진행되었다.이런 산호초를 구하기 위해 과학자들은 뜨거운 물 온도에서도 살수 있는 특정 산호종을 이식하거나 유전자 변형을 시도한 슈퍼산호를 만드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백화된 산호가 회복되려면 수십년이 걸린다는 예측도 나와 세계 여러 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40억짜리 점심식사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다수의 외신에 의하면 6월 10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약 40억3000만원에 익명의 경매 참가자에 의해 낙찰 되었다고 한다.총 3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점심식사에서 워런 버핏에게 다음 투자처를 묻는 질문 외에 모든 질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워런 버핏이 이런 특별한 점심을 준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2008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세계 재력가 1위에도 이름을 올렸던 그는 기부왕으로도 아주 유명하다. 2004~2008년 사이에만 406억 5,500만 달러를 기부한 워런 버핏은 이 특별한 점심역시 기부를 위해 준비해왔다고 한다.버핏은 1999년부터 매년 자신과의 점심식사 경매를 진행하였고 낙찰액은 샌프란시스코 빈민구제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왔다.40억이나 지불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이유가 워런 버핏의 유명성이 아닌 이런 따뜻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지진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입니다. 자연재해인 지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요즈음 뉴스를 보면 지진에 관한 커다란 피해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지난 14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6.5 지진의 발생을 시작으로 16일 에콰도르에선 규모 7.4의 강진에 이어 28일 대만(규모 5.5 지진) 29일 바누아투(규모 7.0 강진)에 이르기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의 피해 국가는 모두 태평양을 둘러싼 지역의 국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질학적으로 많은 지진과 화산이 발생하는 이 환태평양화산대를 ‘불의 고리’라고 부릅니다.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까닭은 이 화산대의 모양이 태평양을 띠처럼 둥그렇게 둘러 싸는 모양이기 때문에 ‘불의 고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불의 고리’에 속하는 국가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러시아, 미국, 에콰도르, 페루 그리고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등입니다. 최근 들어 이런 ‘불의 고리’ 지역에서 연이은 강진이 발생되자 우리나라에 지진의 영향이 미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불의 고리가 요동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