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재확산이 되는요즘 의료진들이 모든 힘을 다해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간호사는 대한민국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나라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국간호사와 한국간호사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먼저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이라는 한국 간호사가 치루는 국가고시와 같은 개념인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이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미국 내에서 간호사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미국인만 응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국에서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외국인 모두 응시가 가능합니다. 한국 간호사는 4년제 간호대학을 나와 국가고시를 치른후 한국 내에서 간호사로 근무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여기까진 큰 차이점이 없지만, 병원 내에서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3) 첫 번째 Q. 근무시간은 어떻게 되나? 한국 같은 경우에는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다시피 3교대 근무입니다. 2) 6:30~3:30분에 근무하는 것을 데이 근무라고 부르고 14:30~ 22:30분에 근무하는 것을 이브닝 근무라고 하고 19:30~9:30에 근무하는 것을 나이트 근무라고 합니다. 거의 약 8시간 정도 근무를 하는
여러분들은 한 번쯤 대학병원들이 간호조무사 인력을 늘리고 간호사 인력을 줄이겠다는 기사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를 본 간호사들은 예민하게 반응하였고 일반인이 보기엔 무엇이 문제가 되고 간호사들이 왜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제가 오늘 다룰 기사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차이와 간호사는 왜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지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간호사는 4년제 간호대학을 진학해 성인 간호학, 아동 간호학, 여성 간호학 등 전문적인 간호에 관련한 내용을 배웁니다. 병원 실습을 거치고 국가고시를 치러'간호 국가고시'에 합격하게 되면 면허증이 취득되고 법적 의료인인 간호사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간호조무사는 간호조무사 교육 이수를 하고 '국가 자격시험'을 합격한 뒤 병원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간호사에 대한 업무에 관련한 법률 조항입니다. 1)제2조(의료인)①이 법에서 "의료인"이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사ㆍ치과의사ㆍ한의사ㆍ조산사 및 간호사를 말한다. 5. 간호사는 다음 각 목의 업무를 임무로 한다. 가. 환자의 간호요구에 대한 관찰, 자료수집, 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나. 의사, 치과의사, 한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써야 하는 코로나 19시대, 일자리가 줄어들었고 자유로웠던 우리의 삶이 제한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시대로 변해버렸습니다. 또한 관광지 명소나 숙박업소 등 큰 적자를 안겨준 코로나 19가 나쁜 영향이 아닌 좋은 영향을 끼쳐준 건 없을까 생각하다 우리 주변에 늘 있는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두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요즘 하늘이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작년에 비해 맑아진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미세먼지는 중국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풍일 때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아이들이 하늘을 그릴 때 맑고 하늘색 하늘이 아닌 탁한 회색으로 칠할 정도로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1)하지만 현재 미세먼지의 농도는 코로나 19사태를 겪기 작년보다 28%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미세먼지 농도를 줄일 수 있었을까요? 바로 코로나 19로 인해 중국 공장들이 가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매연들이 점차 줄어들게 되었고 미세먼지 농도가 약화 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환경이 변화된 건 미세먼지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휴가철이나 주말마다 각
현재 독감 주사 때문에 부작용이 생기면서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기사를 접했을 땐 독감 주사를 맞기 두려워 원래 갔었어야 하는 병원을 가지 않곤 했는데 독감 주사에 관한 기사들을 계속 보다 보니 여러 가지 의문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 의문은 정말로 독감 주사 후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는 것일까?두 번째 의문은 작년 독감 주사로 인해 몇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을까? 세 번째 의문은 독감주사에 관한 기사들이 과장된 내용은 없는 것일까? 이 세가지 의문이 생겨 독감 주사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의문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독감 주사로 인해 사망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1)이에 대한 근거는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30만 명이 사망하곤 합니다. 일평균 사망자 수는 매일 약 1,000명이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인구의 약 50%가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가정하고 접종 기간이 두 달 정도라면 매일 전체 인구의 대략 1%가 백신을 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하루 평균 사망자 1,000명 가운데에서도 1%(10명)가 1일 이내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즉 예방접종
현재 한국 고의적 자해(자살)율은OECD 국가 중 1위뿐만 아니라 2017년도부터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무기력증과 우울증이 겹쳐 자살률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어 자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각기 다른 연령층들의 자살 원인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먼저 통계청에 의한 통계표를 보면 1)10대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98명, 20대는 1,306명, 40~50대는 5,425명, 70대는 1,620명입니다.10대부터~70대까지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점점 증가할뿐더러 각기 다른 이유로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10대는 2)2020년 학년도 수능을 치른 후 자살 한 19살 A군은 수능성적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예상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대는 현재 코로나 19시대로 인하여 취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불안과 스트레스가 동반되어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취업뿐만 아니라 20대부터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도 있어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40대와 50대는 가정불화나 생계를 책임지기 힘든 경우 등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많고 70대는 자연사로 사망한 때도있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요양병원이 보호자 면회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뵙지 못하는 보호자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 ‘잠자는 노인들, 요양병원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뉴스에서 방영이 되었습니다. 뉴스 내용은 간략히 이렇습니다. 무더위 여름에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에 의존하는 환자들, 환자들이 간호사들을 힘들게 한다는 이유로 치료 목적과 상관없이 ‘향정신제’를 투여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보호자는 보도된 뉴스를 보고 ‘간호사’에게 온갖 비난과 욕설이 쏟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을 보고 뉴스에 방영된 영상이 모두 사실인 내용일까 ?, 과장된 내용이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호사들의 편의를 위해서 환자들에게 투여했다는 ‘향정신제’는 흔히 정신치료 약이라고 불리고 수면을 유도하는 목적으로도 사용이 됩니다.1) 의사의 처방이 내려져야만 투여할 수 있고 간호조무사가 아닌 간호사가 투여해야 합니다. 그럼 정말 간호사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 ‘향정신제’를 투여한 것일까요? 모든 요양병원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장담할 수 없지만, 다수의 요양병원은 그렇지 않다
우린 보통 '병원'을 생각하면 의사, 간호사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병원에는 의료인, 의료기사(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 위생사 등) 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병원코디네이터, 원무과 직원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에서 중대한 일들을 하지만 의료인, 의료기사가 아닐뿐더러 단순히 앉아서 쉬운 업무들만 한다는 이유로 ‘저런 사람들이 무슨 병원 사람들이냐’라고 차별받는다는 글을 읽게 되어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1)2)원무과 직원들이 하는 일은 환자가 진료나 입원할 때 꼭 거쳐야 하는 접수, 수납 일을 기본적으로 담당하고 입원 퇴원 관리, 민원 관리, 여러 가지 증명 관리를 합니다. 3)병원 코디네이터는 원무과 직원들이 하는 업무가 살짝 다릅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환자들에게 안부를 묻거나 상담을 해주 기도 하고 환자가 효율적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 관리, 개선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코디네이터와 원무과 직원들은 환자 진료만 하지 않을 뿐 진료 이외에 모든 일을 맡아서 합니다. 이러한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병원에 속해있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원무과 직원들이 있어 입원할 때나 퇴원할
주변 친구들에게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하면 '병원'이라는 단어와 함께 '태움'이라는 단어도 함께 떠올려 저에게 괜찮겠냐고 물어봅니다. 간호사는 환자를 돌 보는 사람이지 태움을 당하는 사람이 아닌데 왜 태움 문화가 일반화 됐는지 알아보기 위해기사를 작성하게 됐습니다. 작은 불씨가 점점타오르면 모든 사물이 재로 변합니다.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로 작은 불씨가 재가 될 때까지 타오르면 태움이 됩니다. 태움이란 경력있는 간호사가 새로들어온 신임 간호사에게악의적으로 괴롭히는 것을'영혼이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라는 말로 비유해 지칭하는 용어입니다.우리는 한 번쯤 '태움을 당한다.', '태움한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겁니다. 이러한 태움이 일어나는 이유는 의료계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입니다. 호주에선 간호사 한 명당 환자를 5~6명 정도 돌보고 한국 간호사는 14명 정도 환자를 돌본다고 합니다. 선배 간호사 입장에서는 14명의 환자를 담당해야 하고 신임 간호사도 케어해야 합니다. 신임 간호사에게 업무를 가르쳐야 하지만 위급한 환자들이 우선이고 그렇게 되면 신임 간호사는 선배 간호사에게 제대로 된 가르침을 받지 못해 계속해서 실수하곤 합니다.하지만 간호사는 생명을 다루는
이국종 교수님의 '골든아워' 책에서 지금 민원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으니 주의해주세요.'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 메시지를 읽고 시민들이 닥터헬기를 이해할방법은 없을까 라는 고민 끝에 이 주제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생명의 소리(115dB)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들려야하지만현재 민원으로 인해 그러지 못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생명의 소리(115dB)란 '닥터헬기' 운용을 위하여 나는 소리입니다.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최소 6명에서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위급한 환자가 헬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자동흉부압박장비, 이동형 기도흡인기등여러 의료 장비들로 배치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장비들로 갖춘 헬기가 생명을 살린 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한 성인이 경상도 쪽에서 사고를 당했지만, 어머니는 선교사여서 해외에 나가 있는 상태라 아들에게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성인의 상태를 본 친척들은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는 '못하겠다'라는 말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대병원에서만 이 환자를 받아주었고 헬기를 통해서 환자를 이송해 신속하게 치료를 하고 '제 2인생을 살고 있습니다'라는 환자
우리는 외상적으로 다치거나 질병에걸리거나, 병문안 갈 때 병원에 방문하곤 하는데요. 이 병원에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들이 있고 각자의 전공을 살린 전문인들이 있습니다. 이중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돕고 환자의 상태를 점검·기록하고 간호기술로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하는 간호사가 처한 현실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간호사는환자의 건강을 증진 시켜주거나 환자의 상태를가족들에게 설명해주는과정에서'간호사'라는 전문적 용어가 아닌 우리가 정한 명칭으로 듣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가씨 이것 좀 해주세요~, 언니 이거 도와주세요, 저기요 이거 언제 되나요? 등 아가씨, 언니, 저기요 라고 간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리가 정한 호칭을 듣는 간호사는 기분이 나쁘거나 정체성 혼란을 겪어 간호사들은 서로에게 ~ 간호사 선생님이라고 호칭을 부른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환자의 진료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일로 간호사에게 부탁하는 일도 많습니다.환자의 상태가 위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사 호출 벨을 눌러 TV 채널을 바꿔 달라거나 리모컨, 손톱깎이를 가져달라거나 심할 경우 담배 심부름도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호사는 환자의 보호자가 아닌 환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