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중중] 운중중 학생들의 동아리를 소개 합니다.

 

 

 

 

얼마 전 운중중 학생들은 2023학년도 동아리를 마쳤다. 1년 동안 진행했던 운중중학교 동아리는 어떻게 운영었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위에 있는 사진처럼 학년별로 동아리가 나누어져 있다. 각 학급의 학생들은 매년 학기 초 자신의 동아리를 선택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동아리에 들어갈 수 있는 학생의 수는 약 3~4명 정도이다. 이렇게 본인의 동아리를 정하고 난 후에는 한 달에 한 번 동아리 시간을 가진다. 동아리 시간은 한 달에 3시간(3교시)이다. 보편적으로는 7교시를 하는 화요일이나 목요일 5~7교시에 진행한다. 각 동아리 담당 선생님들은 동아리 첫날 동아리 수업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공지한 뒤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동아리 시간에는 학교 내부뿐만 아니라 학교 외부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당구부 같은 경우에는 학교 외부에 위치한 당구장에 가서 수업하고, 농구부는 가까운 농구장에 가서 수업을 진행한다. 동아리는 1년에 약 6~7번 정도로 정해져 있다.

 

학생들은 1달에 한 번 있는 동아리 시간만을 기다린다. 아무래도 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지면서 점점 자신의 취미생활에 소비하는 시간이 당연하게 줄어든다. 하지만 3시간의 동아리 수업 덕분에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성장하고, 자신의 여가 생활을 보내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동아리 시간인 것 같다.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미래 진로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어떤 힘든 일이 있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면 기분이 풀린다는 사실에 대한 기사를 전에 본 적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도 취미 생활은 정말 중요하다. 보편적으로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학교와 회사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직업을 가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 분야를 찾기 위해서는 여기저기 다양한 경험을 해보아야 한다. 항상 똑같은 장르가 아닌 색다른 장르에서 매력을 느끼고 그쪽으로 진로가 바뀔 수도 있는 일이다. 운중중 학생들은 운중중학교의 동아리 시간에 대해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제빵이나 스포츠, 공예 등을 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취미 생활을 만드는 것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개인적으로 자기 계발도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예를 들자면 사진글 쓰기부터였던 나는 사진을 찍고 그 사진에 대한 소설과 시, 수필 등을 창작했다. 사진 찍기부터였음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이 사진을 찍을 때 풍경을 중심적으로 찍는 면을 보고 내 자신이 섬세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또 사진에 관한 작품을 쓸 때도 특정 사진을 보고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발상을 하는 내 자신이 기발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비록 짧은 동아리 시간이라 하지만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고, 동아리 수업이 없는 학교에도 동아리 시간이 생겨 앞으로의 학생들이 무한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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