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곡초 : 서지안 통신원] 의왕시 도전 독서 골든벨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9월 21일(수) 의왕시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제 16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을 개최했다. 독서 골든벨은 청소년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등의 향상을 위한 의왕시 행사이다. 독서 골든벨에서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5천원의 문화 상품권과 생수, 간식을 기본으로 지급하였고 추첨을 통해 여러 선물(문화상품권, 축구공과 농구공, 키친타올, 샤프 등)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년동안 중단 되었다가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개최된 독서 골든벨 행사에는 의왕시 12개 학교 5~6학년의 학생 99명이 참가했다.

 

이번 골든벨은 지난 1~15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각 학교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행사를 진행하며 중도 탈락 없이 8권의책(푸른사자 와니니, 샬롯의 거미줄, 참 기업가 유일한, 세금내는 아이들, 조선 왕실의 보물 의궤, 이젠 달라져야해! 에너지, 오만과 편견, 경계가 모호 해지는 사계절)에서 출제된 24문제를 푼뒤 각 학교의 평균 점수로 1,2,3 순위의 학교를 뽑았다. 1,2,3 순위의 학교 학생들에게는 각 순위별 장학금을 수여했다. 

 

독서 골든벨에서는  O/X문제(하), 객관식 문제(중), 주관식 문제(상)로 총 3가지 부류의 문제가 출제됐다. 최종 우승은 왕곡초 9명의 학생들이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백운호수초 9명의 학생들, 의왕부곡초 9명의 학생들이 뒤를 이었다.

 

참가한 왕곡초 학생들은 "너무 감격 스럽다.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기대를 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1등이 되니 너무 보람차고, 우리가 방학동안 노력한 결과물이 잘나와서 기쁘다. 많은 추억을 쌓을수 있는 계기가 됬다."라며 들뜨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의왕시 독서 골든벨 에서는 응원을 열심히 한 세학교의 학부모님께도 10만원의 응원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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