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이레 기독학교에서는 문화예술 수업이라는 굉장히 특이하고도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수업이란 광복절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는 하나의 프로젝트이다. 요즘은 광복절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광복절, 그 자체는 8월 15일이지만 그 기쁨을 그 날만으로 끝낸다면 광복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항상 광복절을 기억하고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새이레기독학교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프로젝트인 문화예술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일단 첫 번째 수업 때는 광복절에 대해 영상으로 알아봤다. 왜냐하면 광복절에 대해 우리가 먼저 알아야 그것을 알릴 수 있기 때문이다. 광복절이란 빛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이다. 여러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 광복절의 진실 등을 배웠다.
두 번째 수업, 세 번째 수업 때는 포스터를 만들었다. 총 두 개의 조로 나눠서 포스터를 두 개 만들었다. 첫 번째 조는 태극기를 그리고 자신들의 생각, 질문 등을 자유롭게 적었다. 그리고 두 번째 조는 퍼즐을 그리고 그 퍼즐을 빨강 파랑으로 색칠하고 크게 광복을 한자로 적었다. 그런 다음 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새이레 기독학교 문화예술 수업 인스타그램으로 계속 올리기로 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광복절에 대한 동화책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서 출판하는 것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진다면 직접 나가서 시위하기로 했다. 우리가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우리라도 먼저 알리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많은 사람이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항상 우리를 위해 희생해주신 분들께 감사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연히 광복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