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홀초 : 차민상 통신원] 하남시 어린이날 100회 기념 행사

2022년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하남시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만드신 어린이날이 100년째 되는 날이다. 하남시는 이를 맞이하여, 미사소년소녀합창단, 아동친화팀장,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과 같은 분들을 이 자리에 모셨다. 행사는 축하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1기 아동참여위원장 활동 소감 발표, 권역별 어린이날 행사 소개,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는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이루어졌고, 표창대상자 71명 및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리허설을 하고 있을 때부터도, 많은 사람이 좌석에 앉아있었다.

 

 

리허설이 끝나고 오전 10시에 미사소년소년합창단이 축하공연을 시작했다. 2곡으로 이루어진 이 합창은 소년 소녀가 불렀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크게 트집 잡을 곳이 없었다. 다음으로, 아동친화팀장님의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께서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셨다. 2016년 5월 2일에 발표된 아동권리헌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조약이다.

 

 

그 다음 순서로 표창장 수여가 이루어졌는데, 표창대상자 71명 중 보건복지부에서 모범어린이로 1명, 경기도 지사에서 모범어린이 1명과 아동복지유공자 1명, 하남시장님께서 모범어린이 14명과 아동복지유공자 9명, 국회의원께서 모범어린이 14명과 아동복지유공자 9명, 시 의장님께서 모범어린이 3명과, 아동복지유공자 12명을 선출했다. 표창장 수여식을 마친 뒤, 제1기 아동참여위원장께서 활동소감을 발표하셨고, 그 후 아동친화팀장님께서 권역별 어린이날 행사를 소개하셨다. 2022년 제 25회 '얘들아 놀자' 행사는2022년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됬다. 하남시종합복지관 등 7개의 스팟 중 대표 4개 권역을 현장 중계 했는데, 많은 어린이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폐회식을 한 뒤, 행사가 종료됬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