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학생의 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학생의 날이란 매년 11월 3일학생들에게 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 인데요. 지난 11월 3일 남수원 중학교에서는 학생의 날을 기념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의 날에 대한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많은 학생들도 잘 몰랐던학생의 날을 기념한 남수원 중학교의 행사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의 날에 대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힌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을 상품으로 전달하는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학생의 날에 대한 퀴즈가각반의 학급회장을 통해 카톡방에 전달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였기에 많은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저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퀴즈를 풀고 상품을 받았는데요.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생들의 행사에 대한 반응은 전체적으로 긍정적이였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행사에 취지에 맞는 퀴즈 덕분에 평소 잘 알지 못했던 학생의 날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지난 10월 9일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한글날이었습니다. 남수원 중학교에서도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글날과 관련한 역사 문제를 풀고 상품을 받아 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한글날 행사는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남수원 중학교의 한글날 기념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수원 중학교 학생회에서 진행한 행사로 사전에 한글날과 과한 역사 문제를 풀고 선착순으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었던행사였습니다. 문제에는 세종대왕과 관련한 문제부터 과거 한글이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는 문제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내용도 있었기에 이러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행사에 참여해서 문제를 푼 대부분의 학생이 상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품은 등수마다 달랐는데 정답을 많이 맞힌순으로 1등, 2등, 3등으로 나누어 수상했습니다. 학생회에서 각반의 회장에게 상품과 배부받을 학생들의 명단을 전달하여학생들에게 상품을 지급했습니다. 상품은 1등, 2등, 3등에게 공통적으로 태극기 벳지가 전
'상수원 보호구역'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상수원 보호구역이란상수원의 확보와 수질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한지역에 대하여 법적으로 지정하고 보호하는 구역을 말합니다.(인용: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827182&cid=42154&categoryId=42154)얼핏 듣기엔 자연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이상적인 규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제가 사는 평택시에서는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일부 하천들로 인해 심각한지역 갈등을 초래했는데요. 1979년,평택시에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이 지정되고보호구역에 근처 도시인 용인시의 일부가 포함되어 용인 시민들 또한 제제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용인시 측은약 90㎢의 면적(시 전체 면적의 약 15%)에서 공장입지 규제를 받게 되었고, 해당 지역의 주민들 또한 건물 신축, 증축, 개축, 토지 형질 변경 등에 있어 제한을 받게 되면서 많은 사람의 사유 재산 행사와 지역 개발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인용:http://www.kyeongin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주관으로11월 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및 야외 광장에서2019년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원 경기꿈의학교 성장나눔발표회는2019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자아을 탐색하고자신들의꿈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한활동내용 및 성장사례 공유를 위한 만남이자 축제의 장이다. 이번 성장발표회 행사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도록 온 마을이 함께했으며, 온누리아트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합창 공연, 각종 퍼포먼스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야외광장에서는 41개 부스의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행사가 운영되었다. 성장발표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와 다양한 체험을 할수 있어 좋았다. 무엇보다 체험도 하고 나눔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한만큼 무대에 섰을 때 많은 사람이 환호해주어좋았다.", "사람들이 부스를 좋아해주어 뿌듯했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 꿈의학교는 경기도 내 학교 안팎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질문하고,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르고 꿈을 실현해나가도록 학교와 마을공동체 주체들이 지원하고 촉진하
수원 광교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수원시중학생을 대상으로국내· 외 독립운동가, 임시정부 관련 교육 및 이해를 위한 '독립운동가 탐험대! 연해주를 가다' 라는 프로그램을 6월 22일부터 9월7일까지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3· 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수원시 중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우수리스크를 탐방했다. 1·2차사전교육과 1·2차국내탐방으로 총 4회차 국내교육을 거쳐 국외탐방을진행하였다. 수원시 청소년들은 고려인들의 삶과 강제이주에 대해서 알아보는 고려인역사박물관을 방문하였다. 또한 우수리스크에서는 블라디보스톡에서 우수리스크까지 독립운동가들의 경로를 따라가여 고려인의 삶과 강제이주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는 일정인 고려인역사박물관 , 헤이그특사 이상설 선생님 유허비, 옛 발해성터를 방문하여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블라디보스톡에서는 첫 한인거주지역 구개척리와 이동휘선생 기독교전도회 집행장소인 푸쉬킨 극장을 방문하는 등 4박 5일간의 의미있는 러시아 해외탐방을 마무리하였다. 『독립운동가 탐험대! 연해주를 가다』 는 이번 일정에 참석했던 중학생 20명의 에세이를 발
지난 1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13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삼성이 대구FC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수원은 이로써10라운드 전북전 패배 이후 이어진 3경기 무승(1무 2패의 고리를 끊고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특히 대구를 상대로 1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간 수원은 승점 24점으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대구는수적 열세 속에 6연패에 빠지며 꼴찌 탈출이 어려워졌다. 이 경기는 바그닝요의 원맨쇼에 가까운 경기였다. 전반 6분 조원희의 중거리 슛이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돼 아쉬움을 남긴 수원은 13분에도김건희의 슛이 골대를 벗어나면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계속해서 대구를 밀어붙였던 수원은 전반 21분 매튜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에게 걸려 넘어졌고 VAR끝에주심이 페널트 킥을 선언했다. 페널트 킥의 키커로 나선 바그닝요가 상대 골키퍼인 조현우를 완벽하게 속이며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28분에도 임상협이 상대 페널티 박스안쪽으로 파고드는 과정에서 대구 수비수에 잡혀 넘어졌지만 이번에는 파울로 인정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대구 세징야가 볼을 잡는 과정에서 손으로 바그닝요의 얼굴을 쳐 VAR판독을 통해 퇴장 당했다.
수원은 지난 9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제주와 경기에서 김민우가 결승 골을 기록하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수원의 골키퍼인 신화용 선수의 300경기 출장 기념과 수원의 유스인 매탄고의 왕중왕전 최초 2연패 달성 세러머니를 펼친 수원 지난 5월 3일 포항 스틸러스전 이후 67일 만에 홈에서 승리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번 경기 선발 라인업 왼발의 장인 염기훈 vs 중원의 지휘자 윤빛가람 첫 선발 수원은 3-4-1-2 전술을 구사했다. 골문은 신화용 키퍼가 지켰고 수비진은 구자룡, 곽광선, 매튜 중원은 고승범, 김종우, 최성근, 김민우 공격은 산토스, 조나탄, 염기훈이 이끌었다. 제주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골키퍼로 이창근이 출장했고 수비진은 배재우, 알렉스, 오반석, 정운 중원은 권순형, 이찬동 공격은 안현범, 윤빛가람, 황일수, 멘디가 이끌었다. 제주가 초반부터 거칠게 나왔다. 전반 2분 이찬동이 산토스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며 경고를 받았다. 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정운이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멘디가 헤더를 했지만 실패했다. 반면 수원은 지공 전술을
안녕하세요.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의 학교 통신원 최진실입니다. 2017년 5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중앙 학생 시조 백일장 및 중앙 학생 시조 암송대회’가 있었습니다.이 대회에는 먼저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우리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무려 15명이나 합격하여 시조백일장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대회는 2시간 동안 학년마다 정해진 주제에 맞게 자신의 창의성과 실력을 뽐내어 시조를 쓰는 것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저도 예선에 통과가 되어 위의 사진처럼 대회에 참가하여 시를 써보았답니다.우리 학교에서는 참여하지 않은 시조 암송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이 곧바로 진행되었습니다.아쉽게도 저는 상을 받지 못했지만, 같이 온 후배, 친구, 선배님의 수상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우수상 2명, 가작상 2명으로 총 4명이 수상하였는데요. 정말 훌륭하죠? 수원에서 서울까지 더운 날에 대회에 참가하려 온 우리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 수상이 목적이 아닌 시조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시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배우며 우리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여자축구단 수원FMC가 지난 15일 열린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6라운드 경주한수원 전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면서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6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수원FMC는 전날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분 김윤지가 넣은 골로 승리(1:0)를 거뒀다.수원FMC는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둬 승점 14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던 수원FMC의 돌풍은 예견된 바다. 지난달 11일 열린 언론간담회에서도 많은 감독이 수원FMC를 다크호스로 지목했다.남다른 각오와 함께 소화한 고된 훈련은 물론 김나래(전 인천현대제철), 김수연(전 화천KSPO), 이현영(전 이천대교) 등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영입, 전력을 탄탄히 보강한 이유가 그것이다. 수원FMC는 2라운드에서 인천현대제철, 3라운드에서 이천대교를 차례로 무너뜨리며 이미 결과로서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박흥수 이사장은 “스포츠메카도시 수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수원FMC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 무패행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수원시민들의 열정적
수원FC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재 승격에 도전을 목표로 뛰는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밥차’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원받아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서동현 등 선수단과 수원FC 사무국 직원들은 어르신이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식탁과 의자 등을 정리하고, 밥 짓기와 다양한 반찬 만들기, 배식을 도우며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눴다.‘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수원FC가 2014년도부터 참여한 행사로, 앞으로 매달 3회씩 수요일마다 행사에 참여해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장 서동현은 “그동안 오랜 선수 생활 기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이 지난7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2017년WK리그’우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열고 결의에 찬 새 출발을 알렸다.출정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과 의원,체육계 관계자,선수와 선수단 등500여 명이 참석해‘2017년WK리그’우승을 위한 필승의지를 다졌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에서“수원은 올해 열리는FIFA U-20월드컵 본부도시로 축구열기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공단 여자축구단역시 총력전을 펼쳐 좋은 성적으로 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박흥수 이사장은“선수단과 공단이 하나 되어‘2017년WK리그’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김상태 감독과 곽미진 주장도“올해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은 전국8개 여자 축구단 가운데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면서“플레이오프 진출에 이어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은 올해‘2017년WK리그’에서 홈경기14경기와 어웨이14경기 등 모두28경기를 치른다.특히 수원은 축구도시란 명성에 걸맞게 올해 열리는‘FIFA U-20월드컵’의 본부도시로 선정,도시 자체가 축구열기로 가득할 전망
3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시작으로 ‘스포츠 메카’ 수원시에서 그동안 열린 스포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3일부터 6월까지 이어진다. 사진전은 장안구청(17~21일), 권선구청(24~28일), 팔달구청(5월 8~12일), 영통구청(5월 15~19일), kt 위즈 공원(5월 22~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5월 29~6월 11일)에서 이어진다.수원시에서 개최된 국내외 스포츠대회와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구단의 생생한 경기 모습이 담긴 사진 50점을 만날 수 있다. 야구, 축구, 배구, 농구, 씨름, 태권도, 유도 등 종목도 다양하다. 프로야구단 kt 위즈의 홈 개막 경기(2015년)·수원 FC의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2016년)를 비롯해 한국전력 남자 배구단,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의 경기 모습을 담은 역동적인 사진이 전시된다.‘수원 US컵 U-19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수원 US컵 국제청소년(U-18) 축구대회’,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 수원다문화태권도한마당 경기 모습도 만날 수 있다. 3월 15일 열린 FIFA U-20 월드컵 조 추첨식 사진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수원 삼성이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비겼다. 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2017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수원의 용병으로 리그 최고 공격수인 조나탄 선수가 친정팀 대구와 경기를 하기에 옛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 되는 경기 였다. 두 팀은 전의를 불태우며 모두 리그 첫 승을 위해 분투 했지만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점 1점만 얻는데 그쳤다. 수원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무수히 많은 슈팅을 대구를 향해 퍼부었으나 단 1골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선제골은 대구가 만들었다. 전반 5분 세징야가 수원 수비수의 미숙한 수비 실책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2호골을 뽑아냈다. 대구의 선제골로 수원은 불타올랐지만 전반 중반 최성근과 양상민이 연이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면서 전반전에 교체카드 2장을 쓰며 집중력을 잃게 됐다. 전반 40분 염기훈은 대구 수비수 박태홍의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조나탄이 실축을 하며 페널티킥 득점에 실패했지만 대구 골키퍼 이양종의 펀칭을 잡은 김종우가 기회를 만들었고 조나탄이 K리그 베스트 골로 선정 될 만큼 역동적인 동점골 만들
전북 현대는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수원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은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수원을 잠시 떠난 2014년을 제외하고 13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곽희주 선수의 은퇴식이 열려 수원 팬들로는 아쉬운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양 팀의 라인업으로는 수원 삼성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가동한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골키퍼 신화용을 필두로 매튜와 이정수 구자룡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미드필더진은 고승범 김종우 이종성 장호익 공격진에 염기훈 조나탄 김민우가 선발로 나왔다. 지난 경기인 FC서울전에 나온 양상민 대신 매튜가 출장했다.전북 현대는 중원의 엔진 이재성의 부상으로 인해 기존 4-1-4-1 대신 스리백을 가동했다. 골키퍼 홍정남을 필두로 최철순과 김민재 이재성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김진수 이용 신형민 김보경 고무열 등의 미드필더 진과 이승기 김신욱의 공격진이 선발로 나왔다. 최적의 조합이 필요한 수원, 압도한 전북 경기가 시작된 후 주도권은 전북이 잡았다. 김보경과 신형민의 중원이 수원의 중원을 압도했고 수원의 장점인 측면 공격을 전북의 수비진
수원 역사 꿈의학교 학생들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의 유관순이라 할 수 있는 '이선경' 독립운동가에 대해 한동민 수원 화성박물관장을 통해 배워보았다.이선경 독립운동가는 우리 역사상 가장 참담하며 슬프고도 노여운 시대를 살았다. 1902년 5월 25일, 수원군 수원면 산루리, 현재 수원시 팔달구 중동에서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일제시대를 맞닥뜨려 독립의 한을 머금을 수 밖에 없는 인생이었다.1919년 3월 5일 당시 서울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고, 1920년 8월 구국민단 사건에 연루되어 일제경찰에게 구금 체포되었다. 심문과정 속에 병고를 얻어 궐석재판 끝에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구류 8개월만에 석바되었으나 1921년 4월, 고문 후유증으로 석방 9일 만에 사망했다.이후 2012년 3월 1일, 건국포장 애국장으로 추서되었다.*사진 출처: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