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다양한 광고에 노출된다. 유튜브에서 영상 하나를 볼 때도 광고 세네 개씩을 봐야 한다. 광고가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세상 속에서 필자는 광고가 상품 구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의문이 들었다. 고작 30초짜리 영상이 우리의 선택에 과연 영향을 줄까? 왜 많은 회사들은 짧은 광고 하나에 수십 억을 투자하는 것일까? 우리의 선택은 대부분 깨어있는 의식이 아닌 잠재의식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잠재의식이 어떤 상품을 살지 판단을 내리고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때 잠재의식으로 침투된 짧은 광고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정서를 담당하는 전전두엽을 자극하고 어떤 상품을 살지 결정한다. 즉, 우리가 어떤 상품을 살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잠재의식으로 침투된 광고인 셈이다. 실제로, 사람들에게 어떤 브랜드인지 밝히지 않고 펩시와 코카콜라 두 회사의 콜라를 마시게 한 후, 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뇌를 측정하였을 때, 두 회사의 콜라를 마신 후 해마와 전전두엽이 활성화되는 정도가 같았다. 하지만 브랜드를 밝히고 콜라를 마시게 하였을 때, 코카콜라를 마셨을 때의 활성화되는 정도가 펩시를 마셨
사회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성격, 다양한 특기를 가진 사람들과 맞물려 살아간다. 사회가 다양성을 지향할수록 우리 사회는 다채로워지고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가 다양성을 아무리 추구한다고 해도 어딘가에는 늘 소외된 집단이 존재한다. 우리는 그 소외된 집단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해야 한다. 따라서 필자는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경계선 지능'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경계선 지능 장애'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경계선 지능 장애란,비장애인과 지적 장애의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말한다.IQ가 평균보다 낮기 때문에인지 능력, 분별 능력등이 비장애인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 (경계선 지능 장애의 IQ : 71~84 / 지적장애 3급의 IQ : 50~70)하지만 겉보기엔 비장애인과 다를 것이 없고 의사소통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오히려 경계선 지능 장애인의 행동을 고의적인 행동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참고:https://ko.wikipedia.org/wiki/경계선_지적_지능) 따라서 '경계선 지능 장애 아이들'을 단순 ADHD로 오진하는 경우도 많으며치료나 상담의 기회에서도소외되고 각종 혜택에서도
지나치게 서구화된 음식과 줄어든 활동량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비만과 같은 대사 증후군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필자는 큰 문제 의식을 느끼게 되었고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워야겠다고 판단하였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우리 현대인들은 대사 증후군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집중해서 읽기를 바란다. 대사 증후군이란, 한 사람이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합병증(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에 따르면 대표적 합병증중 하나인 당뇨병 환자의 추이가2017년에는 284만 명, 2018년에는 302만 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그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고혈압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에 이미 700만 명을 돌파하였다. 관련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그에 대한 관심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참고: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141650&cid=60266&categoryId=60266)이제부터 대사 증후군의 원인과 예방법을 본격적으로 알아보자. 일단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인슐린이란, 식사 후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작은 전자 게임기가 붙어있는 필통을 갖고 싶어 했을 것이다. 같은 반에 한 명쯤은 그 필통을 가지고 있었고 친구들은 게임 한 판만 시켜달라며 그 아이의 주변으로 몰려가곤 했다. 게임 속 작은 격자판 위에 특정 패턴이 무한히 반복되어 총알이 되기도 했고, 점프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했다. 격자판 위에서 무한히 움직이는 이 패턴은 수학자 존 콘웨이의 생명 게임으로 만든 인공생명체이다. 인공생명체 하면 누구나 공상과학 영화 속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데 고작 격자무늬가 생명체라니 말도 안 되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지만 이 작은 생명체는 제 4차 산업혁명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1940년 헝가리 수학자, 폰 노이만은 생명을 장기판과 같은 수많은 격자 상의 공간에 위치한 코드로 보고, 몇 가지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장치를 생각해 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 다룰 인공 생명체, ‘세포자동자’이다. 세포자동자란, 격자 칸 하나하나를 세포로 보는 일종의 모형이다. 세포들은 주변 세포의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즉 다음 단계에 이르면 스스로 세포의 상태가 변하는 알고리즘을 따른다. (참
사람은 사랑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을 해봤을 것이다. 남녀 간의 사랑, 친구 사이의 사랑, 부모와 자녀간의 사랑. 사랑의 형태는 다양하고 우리는 여러가지 형태의 사랑을 주고 받으며 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 없던 힘도 솟아나고 무엇이든지 척척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일까? 또한 사랑을 잘 유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이제부터 연인 A와 B의 대화를 보며 알아보자. A : 나 너무 힘들어. 이번 기말고사도자신이 없고 공부하는 게 너무 힘들기만 해. B : 괜찮아, 힘내. A, 너라면 할 수 있어! A: 네 목소리 들으니까, 힘이 난다. 그래! 힘들어도 네가 있으면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A는 B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이 상황과 관련된 호르몬은 바로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고통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고통을 덜 느끼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어떤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마법이 바로 여기 숨겨져 있던 것이다. 실제 동물 연구에서도, 엄마와 새끼가 분리되었을 때 새끼가 분리로 인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데
우리가SNS를 사용하게 된지는아직 20년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SNS 없이는 하루로 살기 힘들다. 누군지도 모르는 남의 사진에 '좋아요'를 남발하고 '좋아요' 수를 위해서 좋아하지도 않는 음악을 듣고 좋아하지도 않는 비싼 음식을 시켜 먹는다. 우리의 뇌는 과연 이런 SNS의 세상에 적응했을까? SNS는 우리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 뇌에는 '도파민'이라는 아주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도파민은 쾌락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로 인간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이 하나있다. 도파민은 현재의 쾌락이 아닌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쾌락에 대한 보상심리로 부터 비롯된다. 미래의 보상이 새롭고, 예측 불가능하며 자극적일수록 더욱 도파민이 활성화된다. 또한 도파민은 중독과도 관련이 있는데 도파민이 더욱 자극적인 것을 요구할수록 우리는 술에, 게임에, 성(姓)에 중독되는 것이다. SNS도 이러한 도파민을 자극시킨다. SNS 세상은 현실 세계보다 더욱 빨리 변한다. 5분에 한 번씩 업데이트 되는 타임라인은 우리 뇌에게는 예측 불가능하고 새롭기만 하다. 이는도파민을 더욱 자극시키고 우리를 결국 SNS 중독으로 이끈다, 또
나비효과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작은 행동이 큰 파장을 불러왔을 때 쓰는 말인 이 '나비효과'는 말 그대로 과학계에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나비효과라는 단어는 카오스 이론으로부터 비롯된 것인데, 이 카오스 이론을 어렵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많다. 하지만 간단한 이차함수를 통해 카오스 이론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카오스 이론을 이해해보도록 하자. 카오스 이론이 처음 등장한 것은1963년 미국 기상학회지에서의 로렌츠의 deterministic Nonperiodic Flow(결정적 비주기적인 흐름)라는 논문이다. 로렌츠는 여러가지 기상 현상을 추적하기 위해 공기 입자의 위치를 연속적으로 기록하였다. 단순한 선형적 결과를 기대한 로렌츠의 마음과는 반대로예측 불가능한복잡한 결과가산출되었고연산을 거듭할수록 더더욱예측 불가능한 값이 나왔다. 이 공기 운동의 양상을 x,y,z축의 좌표 평면에 옮겼을 때,‘기이한 나비 끌개(strange butterfly)'모양을 볼 수 있다.그 모양이흡사 나비와닮았다고 하여로렌츠의 나비 끌개라고도 불린다. 초기 조건에 미미한 차이가 시간이 흐르면서 엄청난차이로 나타난다고 하여 ‘북경에서 나비가 날면 미국에
인간의 어리석음과 이기심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시는 바로 전쟁이다. 인류 역사 속에서 인간은 늘 각기 다른 사정으로 전쟁을 해왔다. 하지만 19세기에 들어 과학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이제 전쟁은 그전의 전쟁과는 차원이 달라졌다. 인류의 전쟁은 전쟁에 참여하는 집단만이 아닌 전 세계, 전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까지 파괴할 힘을 갖추게 되었다. 왜 사람들은 전쟁의 무시무시함을 알면서도 전쟁을 그치지 않을까? 이제는 전쟁을 멈춰야 하는 시점에서, 전쟁의 파괴력과 전쟁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기로 하자. 칼은 사실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살리는 용도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 즉 사람들에게 똑같은 물건이 줘도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사람을 돕는 도구가 될 수도 사람을 해치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19세기 산업혁명으로 인류에게 과학기술이라는 엄청난 힘을 가진 도구를 줬고 풍요로운 시대가 막 열리려던 참에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과학기술은 상대편을 파괴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기심에 의해 사람을 해치는 무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특히,제1차 세계대전을 '생화학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생화학무기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2016년부터 전면 도입되었던 자유학기제가 학생을 위한 제도가 실용성이 있는지에 대한 여러주장이 제시되고 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라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그러나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남'이 과연 이루어졌는지는 의문이다. 첫 번째 주장은 '줄어든 시수와 변하지 않은 교육과정'을 문제 삼는다. 자유학기제가 실시될 경우체험 중심으로 수업이 바뀌고 동아리 활동이 증가하므로 과목별 수업 시수가 줄어들게 된다. 다시 말하면 이전의 강의식 수업의 수업내용을 함축시켜서 구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자유학기제가 실시 시기 또한 문제가 된다. 어느 학교는 자유학기제를 1학기에도입하는 반면, 다른 학교는 2학기 때 실시할 수 있다. 이는 곧 학부모들에게자유학기제로 인하여 자녀의 학습이 뒤처질 수 있다는 생각을 줄 수 있어 사교육을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장이다. 교육청의 말과는 달리 체험의 폭이 넓지도, 깊지도 않은
최근 교육부가시행한자사고 폐지가 학생들의 교육 형평성, 교육의 질등의 문제들로 이슈가 되고있다. 교육부는 상산고를 제외한 10개의 학교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에 동의했고 현재 해당 학교의 학부모들과 대립하면서이에따른 혼란 및 소송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교육의 평등'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때 일반고보다 질 좋은교육을 받는 특목고, 자사고등은 이에 위배되는 것이라고볼 수 있다. 그러나 자사고, 특목고 폐지라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로, 이 방식은 '하향'이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부자들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다. 무언가 이상하다. 가난한 사람들을 잘 살게 해줘야 더 나은것이 아닌가? 즉, 자사고 및 특목고 폐지는 일반고의 교육의 질을 끌어올려서 교육의 평등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자사고의 질을 떨어뜨려 일반고와 균형을 맞춘다는 것이다. 이는 곧 전체 교육 수준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다. 다음으로,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특징상 고등학교는 대학교를 가기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가많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때 교육의 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학 순위'가먼저 해결되어야 한
지난 6월 경북 구미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 밥을 먹다 토한 아이가 뱉은 토사물을 그대로 다시 아이의 입에 집어 넣었다. 한 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자 아이를 넘어뜨려 자신의 다리로 아이를 짓눌렀다. 아이에 대한 보호, 교육의 의무가 있는 사람이 오히려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는 도대체 누구를 믿고 따라야하며 누구에게 교육 받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보육교사가 될 수 있었을까? 이 문제점에 대해보육교사가 되는 과정을 조사해 보면 원인을 조금이나마 유추해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먼저, 보육교사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다. 보육교사 자격증은 3급, 2급, 1급으로 나누어진다. 3급은 고졸 이상의 학력자가 여성부령이 정하는 교육훈련시설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발급된다. 2급은 전문대학 이상의 학교에서 여성부가 정하는 보육교과목 및 학점을 이수하거나, 3급 소유자가 1년 이상 보육업무경력이 있을 때 주어진다. 1급은 보육관련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승급교육을 이수하는 것으로서 취득할 수 있다. (참고로 2급에서의 시험
"한국에서만 잘 살면 되지 영어를 왜 배워?"라는 말이 무색해질만큼 영어는 대한민국교육열의 중심이 되었다.특히 많은 학부모들과 교육자들의 영어를 빨리 배울수록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는 믿음이 '조기 영어교육 열풍'을 일으켰다.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에 따르면영유아기 영어교육 시작 비율이 78.5%에 이르고,유치원생 자녀를 둔 우리나라 부모들의 71.9%가 조기영어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영어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어유치원은 학부모들의 요구를 적절히 수용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 더욱 질 좋은 교육을 실시할 수있는아주 좋은 조기교육 시설같이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는 몇가지 허점이 있다. 첫 번째로, 우리는 영어 조기교육이 영어를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믿지만 실상은 그렇지않다.교육시민단체인'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김승현 정책실장은 "어디까지나 한국은 한글을 사용하는 나라다.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다"며 "아이가 영어유치원에서 2년간 받은 수업 수준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개월이면 다 배운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조기교육을 찬성하는 입장은 조기교
지난 7월 1일, 제 1회 여성소비총파업 운동이 시작 되었다. 여성소비총파업 운동은 1975년 10월 24일 아이슬란드 여성총파업을 모티브로 삼아 주 소비자 층을 담당하는 여성이 정해진 날짜에 맞춰 함게 소비 행동을 ‘파업’함으로서 여성 소비자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시작된 운동이다. 첫 여성소비총파업이 시작된 7월1일,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실제 각종 SNS에서는 “여성총파업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매출이 적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여성소비총파업 운동 방법 중 하나인 ‘38적금 인증’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한편 여성소비총파업 운동은 ‘소비총파업’, ‘소비불끄기 (10분간 정전)’, ‘38적금인증’ 세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매월 첫째주 일요일 마다 진행한다고 한다.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으로 인해 여성들의 “동일범죄, 동일하게 처벌하라.”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몰카 피해자는 여성이였지만 남성 피해자가 나오자 공론화가 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 사건은 여성의 잘못은 맞지만 그동안 여성들이 피해자일 때는 이렇게 이슈가 되었는적이 있느냐.” 라며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작년 발생한 몰카 사건 중 90%이상이 여성이며,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몰카가 많은 나라이다. 몰카범 검거율은 97%인데에 반해 처벌률은 1%밖에 되지 않는다. 대부분 여성들은 몰카 피해 사례를 이야기 하며 대부분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돌아온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2차가해를 당한적이 많다고 토로했다. 남성이 몰카 피의자인 사건의 경우 대부분 집행유예나 무죄로 판결이 난 경우가 많았다. 또한, 다른 같은범죄임에도 피의자가 남성인 경우 보다 여성인 경우 더욱 강한 처벌을 받은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여성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성별 관계없는 국가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3일만에 2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35만명을 넘은것으로 알려졌으며 청와대의 답
지난 5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48 무대가 처음 선 공개 되었다.이 날 무대에서 96명의 연습생들은 ‘내꺼야’ 라는 노래와 함께 안무를 선보였다.안무 중에는 지난 시즌1과 시즌2의 노래인 ’Pick me’와 ‘나야 나’의 안무를 찾아볼 수 있었고, 워너원 박지훈의 저장 등 시그니처 포즈도 찾아 볼 수 있었다. 선공개 무대에서는 일본의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또 ‘프로미스 나인’에 출연했던 장규리, 애프터스쿨의 가은 등 익숙한 얼굴도 찾아 볼 수 있었다.프로듀스48은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배출해 낸 프로듀스101의 시즌3 이다. 프로듀스48은 한국과 일본의 합작 프로젝트로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48이라는 그룹의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하지만 프로듀스48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하는 일본의 AKB48 그룹은 안중근의사 106주기에 우익 코스프레, 키미카제, 키미카요 제창, 자위대 광고 등 큰 논란이 있었던 그룹이다. 일본 센터인 미야와키 사쿠라 또한 인성논란으로 크게 논란이 됐었다고도 한다. 특히, 제이팝이 케이팝에 크게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