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학교에 다니는 것,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것. 우리는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늘 법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것은 ‘헌법’ 및 ‘교육기본법’에서 보장해주고 있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것은 ‘헌법’ 및 ‘식품위생법’ 등에서 보장해주고 있다. 그리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은 ‘헌법’에서 보장해주고 있다. 그 외에도 흔히 들어왔던 선거권, 삼권 분립 등의 내용도 법으로서 명시되어 있다. 서로 다른 법이 제정되면서 권리 신장이 이루어졌고, 마땅히 잘못을 저지른 자에게 처벌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그러나 이러한 법도 바뀔 수가 있다. 그때가 바로 ‘법률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다. 이 경우, 법은 개정이나 수정 혹은 제정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일정한 기준에 따라 그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그 기준이 바로 ‘헌법 및 헌법재판소의 판결 여부’다.헌법이란 무엇인가?7월 17일이 어떤 날인지 알고 있는가? 그렇다. 제헌절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 공휴일에서 제외되면서 많이 잊어버린 날이기도 하다. ‘제헌절’은 헌법이 만들어진 날로서 국가의
최근 몇 년 전부터 비교과 활동으로 논문 작성 활동이 부상하고 있다. 논리성과 비판성, 그리고 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활동을 대학이 원했었기 때문이다. 논술,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서도 경험할 수 없던 '청소년학자 정신'을 논문 작성을 통해 확장할 수 있었고, 이는 곧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이 되었다. 이 경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포함한 몇 개의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고, 점차 전국의 고등학교로 퍼졌고, 결국 지금은 서울 상위권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자격으로 논문 2편을 필수로 작성해야만 한다.그러나 여전히 우리에게 논문은 어렵기만 하다. 논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은 논문의 주제를 잡는 방법부터 탐구 방법까지, 아는 것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 부닥쳐있다. 그래서 필자는 지금부터 논문을 쓰는 방법부터 논문 작성에 필요한 자료까지 제공하고자 한다. 부디 몇백만 원 정도의 돈을 지급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어리석은 일이 없길 바란다.Q.논문은 무엇인가?A.어떤 것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자기 의견이나 주장, 학술적인 연구 결과를 적은 글을 뜻한다. 대체로 논문을 작성할 때에는 주제(어떤 것)를 정하고, 자료를 수집하거나 실험을
사람과 사람 간에는 수많은 분쟁이 존재한다. 또한, 이로 인해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여 갈등을 일으킨다. 말 그대로 저울 관계다.이는 70세 이상의 노인에게도, 만 19세 미만인 아동, 청소년들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그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다. 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호적 등록, 사실혼을 법률혼으로 바꿔야 인정되는 상속권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법을 통한 금연구역 조성, 만19세 이상나이가 되면 보장되는 참정권 등을 통해서도 법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 수 있다. 여기서 한 번 생각해보자.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형법에서 규정한 만 19세를 넘었기 때문에 잘못하면 처벌할 수 있지만, 청소년들은 어떨까?청소년들은 아직 성장하는 시기에 있고, 각종 수행평가와 내신, 대입준비 등 때문에 혼란스러워한다. (그 외에도 이성 교제, 부모님과의 관계 등의 원인이 존재한다) 그런 청소년들이 잘못했다고 해서 어른들과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만 하는 걸까?필자는 청소년들이 잘못한 것은 확실하게 처벌받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른들이랑 똑같이 처벌받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법원은 법원 중에서도 가장 큰 법원이다. 그만큼 대법원은 중요하거나, 혹은 재판을 했던 쌍방 중 한 명이 상고를 요청한 사건들을 맡아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즉, 대부분 사건은 1심(지방법원)과 2심(고등법원과 지방법원 합의부 재판)에서 판결이 내려짐으로써 일단락되는 것이다.그러한 대법원에 새로운 사건이 하나 들어왔다. 바로 공개변론 재판이다. 대법원은 "오는 5.19.(목)에 '의료법 위반 상고사건'에 대하여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을 열고, 중계방송을 할 것이다."고 의견을 밝혔다.대법원에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사건이 열리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 이유는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당사자가 상고를 주장하는 이유가 법적 논쟁이 되지 않거나 상고하는 이유를 법률이 정한 일정한 사유와 함께 참작했을 때, 적절하지 않으면 상고를 전부 기각하고, 고등 혹은 지방법원으로 돌려보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상고 기각 후, 판결의 이유를 기재하지 아니하고 판결을 내릴 수 있다는 점도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이 자주 열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단, 형사소송의 상고사건에 대하여는 적용되지 않는다)대법원에서 ‘공개변론’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음에서 해당하는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