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이스] - 신천고등학교편 학교 안에서 마주하는 학생들의 스킨십. 다른 학생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춰질까요? 신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1. 애플마트와 사장님을 소개해주세요. 얀녕하세요. 저는 애플마트 사장 이연석입니다. 애플마트는 신천고등학교가 개교한 해의 4월에 개업했습니다. 신천고등학교의 후문 바로 앞에 위치해우리 가게의 주 고객은 당연히 신천고등학교 학생들입니다. 2. 애플마트는 언제 문을 열고 언제 문을 닫습니까? 애플마트는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합니다. 학생들이 등교와 하교를 하는 시간에 맞춰 여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7시 이후에도 장사를 했는데, 요새는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을 많이 안하다 보니, 그 이후에 손님이 없어서 7시에 문을 닫습니다. 3. 신천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가는 TOP3 물건이 무엇입니까? 1) 머핀2) 빠삐코3) 코코팜 이 순서입니다. 머핀은 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잘 팔려요. 신천고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드셔보셨을 듯합니다. 4. 자주 볼 수 있는 마트 안의 아기는 누구입니까? 제 손녀딸이에요. 학생들이 많이 귀여워해주셔서 고마워요. 가끔 와서 먹을 것도 주고 인형도 주고 가줘서 늘 고맙고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좋고 그래요. 5. 과자나 음료 외에 무엇을 팔고 계신가요? 학생들을 위해서 다양한 물품을 가져다 놓으려고
전 세계에는 다양한 문화들이 존재한다. 현재까지 주목받고 존경받는 문화로 남아있는 문화가 있지만,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고, 약자를 억압하는 문화로써 점점 사라지고 있는 문화도 존재한다. 세계 많은 문화 중, 특히 여성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나라별 인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1. 전족 - "작은 발 한 쌍을 가지려면 한 항아리의 눈물을 쏟아야 한다."전족의 고통을 잘 표현하는 말이다. 전족은 송나라 때 시작되어 명·청 시대에 유행하였던 것으로, 여성의 발을 천으로 꽁꽁 동여매어 성장을 멈추게 하는 풍습이다. 세 살에서 다섯 살 사이에 전족 만들기를 시작하여야 성공할 수 있었다. 약 10㎝의 발이 가장 이상적이었다고 하니,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었을 것이다.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발은 뼈가 부러지거나 근육이 오그라들어 지금의 우리가 보기에 몹시 흉측한 모습이었다.발 모양만 이상해지는 것이 아니었다. 전족하면 발끝으로 종종거리며 걸어야 하였고, 등뼈가 기형적으로 튀어나와 서 있는 자세도 이상해졌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당시에는 인기 있는 여성상이었다고 한다.전족은 사실 여성을 안방에 가두어 놓고 남성의 성 욕구를 채우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영양 선생님이 되는 방법이 무엇인가요?우선은 식품영양학과를 나와서 영양사 자격증 취득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갖춰야 해요. 그 후 영양사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고 임용고시를 봐야 해요. 임용고시 중 비교과 과목은 보건 사서 영양이 있어요. 그중 영양 과목을 응시해서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면 영양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영양 선생님을 택하신 계기가 무엇인가요?선생님은 사실 고등학교 때 꿈이 없었어요. 선생님은 좀 무기력한 학생이었던 것 같아요. 시험 기간에는 열심히 시험공부 하지만 평소에는 ‘나는 왜 공부하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도 좋아하는 과목이 있었는데 그게 과학이랑 수학이었어요. 그래서 과학과 관련된 학과를 가려다 보니 식품영양학과를 선택하게 됐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갔다가 교직 이수를 하고 교육 봉사를 다니다 보니 아이들과 소통이 너무 좋아서 영양 선생님을 하게 됐어요.영양 선생님을 하시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사실 영양 교사가 생긴 지 얼마 안 됐어요. 2008년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 전에는 그냥 행정직 영양사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많은 사람한테 영양 교사라는 인식이 많이 안 되어 있어요. 또 학생들과의 소통보다 행
오늘은 5월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이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金載圭)에 의해 시해됨으로써(79. 10. 26) 박정희 정권이 막을 내리고 대통령 대행체제가 이어졌다. 이러한 불안한 정국을 틈타 신군부세력(전두환, 노태우 등)이 제2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 (12·12 사태) 무력으로 순식간에 군부와 정치권을 장악한 신군부세력은 비상계엄령을 다시 선포하고 언론을 통제하는 등 군사통치 시대로 회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유신체제에 이어 민주 헌정이 정지되고, 민주정치 지도자들이 투옥되는 등 군사독재가 재발하자 국민의 불만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이는 전국적인 저항 운동으로 지속·확산되어 갔다. 1980년 5월 15일 전국의 학생 연대가 서울역에 모여 대규모 민주 항쟁 시위를 벌였으며, 신군부는 이를 기회로 삼아 1980년 5월 17일 비상 국무회에서 비상계엄령 전국 확대를 의결하였다.1980년 5월 18일 비상계엄군은 전라남도 광주의 각 대
오늘은 5월 15일, 바로 ‘스승의 날’입니다. 선후배 및 재학생들은 옛 은사와 스승을 모시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며,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립니다. 여러분도 오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 표현하셨습니까?경기도 시흥의 신천고등학교에서는 스승의 날, 선생님들을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신천고등학교 영상제작 동아리 애드벌룬'의 스승의 날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솔직히 털어놓고, 평소에 부끄러워서 하지 못한 감사 표현을 하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졌습니다.신천고등학교 학생들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기도 하고, 작은 쪽지를 읽기도 하며 선생님께 감사와 사랑을 노래했습니다. 학생들은 행사 참여를 통해 그동안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며, 애드벌룬 동아리에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이번 행사를 통해 신천고등학교 학생들은 부담스럽거나 거추장스럽지 않은 솔직한 자신의 마음과 정성을 선생님들께 털어놓을 수 있는 계기를,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받아보는 참신하고 뜻깊은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여러분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변의 선생님들께 감사
새내기 선생님부터 반평생 교편을 잡고 있는 선생님까지.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수긍하며 보다 나은 미래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서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시흥의 신천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연 川℃' 프로그램의 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오프닝] 지금 여기 시흥 신천고등학교에서는 고등학생들의 흥미와 학습을 동시에 일깨워주는 통일골든벨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통일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단순한 학습이 아닌 즐거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프로그램일지 저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신천고등학교에서 열린 통일골든벨은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여주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이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통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요. 임흥순 교장 / 시흥 신천고 학생들이 교실에서 어떤 특정 교과를 통해서 통일 교육을 보통 접하게 되는데, 뭔가 좀 부족한 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같은 이러한 통일 골든벨 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어떤 건전한 안보감과 또 어떠한 그 올바른 통일 교육 함양을 위해서 오늘 행사가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그동안 통일에 대해 잘못알고 있던 사실들, 궁금했지만 알아보지 못한 정보들을 배워가며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가질 않습니다. 칠판을 올리고 내릴 때마다 학생들은 환호와 아쉬움의 탄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강윤진 2학년 / 시흥 신천고 공부를 되게 열심히
[오프닝]지금 여기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시흥의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고교처세왕” 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프로그램일지 저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리포트]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트잇 부스, 또래 연사 강연, 선후배 간의 멘토링, 동아리 댄스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 번 쉬고)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은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됩니다.이번 프로그램 역시 청소년 중심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고교처세왕은 고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이제 막 고등학교에 들어간 고교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현준 (소래고1)학교게시판에서 고교처세왕이라는 포스터를 보고 아 여기에 가면 내가 어떻게 공부해아 되고, 또 학교에서 어떻게 적응할 수 있겠는가 라고 생각을 해서 와보았는데 여기에서 4명의 학교대표 회장님들이 나와서 토크쇼를 하는 것을 봤습니다.거기서 그 선배들에게 대한 공부 조언과 또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잘 적응할 수 있는지 이런 거에 대해서 잘 들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임정민 (소래고1)동아리 내에서 선배님들의 추천이 있었고, 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