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석의 심리 칼럼] 악플의 악영향

작년에 있었던 연예인들의 악플로 인한 안타까운 사건과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악플로 인한 문제가 요즘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다. 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악플에 대한 처벌이나 법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악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일과 문제점 즉,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지 등을 알아보려고 한다.

 

일단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악플에 대해 처벌하는 법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4차 산업 혁명 사회인 지금은 여러 매체와 플랫폼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 매체와 플랫폼을 보고 자신의 생각이나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영상이나 매체등에 댓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져 있다. 모든 사람이 그 영상과 매체, 기사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긍정적인 말, 적절한 비판을 하면 행복한 사회가 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댓글을 남기는 문화가 유지되다 보니 인터넷의 게시판같은 것에 올려진 내용에 대해 악의 적인 평가를 하여 쓴 댓글인 악플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많은 사람이 소통하며 지내기 위해서 만든 댓글 쓰는 문화는 긍정적인 면도 가져왔겠지만, 결국 악플이 생겨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악플은 익명성을 지니고 있다. 즉, 누구나 손쉽게 다른 걱정 따윈 하지 않고 댓글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악플이 지니고 있는 이것 때문에 악플의 강도는 상상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커졌다. 악플로 인해 인격 모독이나 비하, 성희롱 등 여러가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에게 비추어지는 직업인 연예인, 유투버, 혹은 소수의 정치인 등 여러 직업에서 악플에 대한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무심코 내던졌던 자신의 악플 하나가 여러 사람들을 이끌어 악플이 악플을 낳아 경국엔 피해자가 극단적인 상황싸지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악플러들은 이런 사실을 애써 부정하며 꾸준히 악플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악플의 심각성을 사람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이 악플의 근원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다. 여러 교육을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긴 하지만, 교육보다 모두에게 심각성과 이 행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면 악플에 대해 처벌하는 법이 적절하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로 "77억의 사랑"이라는 한 프로에서는 이탈리아의 악플의 대한 처벌이 최대 67억원까지 가중으로 처벌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파키스탄은 최대 징역 20년정도로 악플에 대해 처벌하는 법의 강도가 강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처벌의 강도가 이처럼 높다는 것은 그만큼 악플이 가져오는 좋지 않은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악플을 없애기 위해서는 우리가 직접 법을 만든다던가, 처벌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 댓글을 쓸 때 모니터 건너밖에 있는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한다. 많은 피해와 상처를 줄 수 있는 악플을 줄이기 위해 한 번 더 생각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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